[미래교육국=오치훈 기자] 4차 산업혁명 전문 저널지 사람과뉴스는 지난 17일 서울 교대에 위치한 재단법인 글로벌스마트융합센터를 방문했다. 그동안 플랜트건설의 NCS개발, 학습모듈 개발 및 전문 연구개발을 통하여 24년간 쌓아온 기술과 인력 양성에 대한 노하우를 지닌 (재)한국플랜트건설연구원은 4차 산업혁명의 미래 일자리 창출과 비즈니스 창출에 이바지 하고자 하여, 흩어져 있는 4차 산업혁명의 기술들을 하나로 융합하고, 전문가 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및 제공하는 (재)글로벌스마트융합센터(Global Smart Convergence Center 이하 GSCC)를 설립했다. 박순상 이사장과 김영건 원장이 이끌어 가고 있는 GSCC의 현재진행 사항과 앞으로 사업추진 계획에 관하여 인터뷰했다. 김 원장은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핵심적인 인재를 훈련하고 양성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이라는 새로운 시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교육 플랫폼이라고 생각합니다. 플랫폼이라는 것은 모든 것을 한 곳으로 모을 수 있으며, 모은 것이 또 다른 필요한 곳으로 흘러 갈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제1회 사람과뉴스 기자단 워크숍을 마치고 단체 사진 [미래교육국 = 오치훈기자] 사람과뉴스는 18일 평택 안중읍에 위치한 본사 4차원 문화카페에서 '제1회 사람과뉴스 기자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사람과뉴스 안근학 대표를 비롯하여 서울취재본부 미래교육국 박용우 본부장, 이동언 대기자, 심재우 논설위원, 김제동 부본부장, 오치훈 팀장, 박명오 차장, 박지호 기자, 전남취재본부 성윤모 본부장, 부산취재본부 정희정 부본부장, 충남/세종취재본부 이수진 본부장이 참석했다. 사람과뉴스는 4차 산업혁명에 관련한 지역소식의 전략적인 운영과 실무에 대해 회의하고, 4차 산업혁명을 통한 인식전환 교육 활동 계획과 기자단 역량 강화 주제로 시간을 가졌다.
올해 9월 개교를 준비하는 르완다연합대학교 건물 신축현장 [르완다 특파원 = 권혁표 기자] 2016년 UN에서는 아프리카 54개국의 35,310명을 대상으로 16개 문항을 제시하고 그 중 본인과 가족에게 가장 중요한 과제 6개 문항을 선택하도록 하여 조사한 적이 있다. 조사 결과에 따라 발표된 자료에 의하면 아프리카인들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선택한 5가지 항목들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⓵좋은 교육, ⓶더 나은 의료서비스, ⓷정직하고 책임 있는 정부, ⓸더 나은 직업 기회, ⓹깨끗한 물과 위생시설 사용. 응답자 중 75%이상이 최우선 순위로 손꼽은 것은 ‘좋은 교육’이다. 좋은 교육환경, 수준 있는 양질의 교육을 가장 중요한 것으로 여기고 있는 것이 아프리카 사람들 최우선의 욕망이다. 아프리카의 모든 국가들은 오랜 기간 유럽 강대국의 지배 속에 유럽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아직도 그 영향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집트, 에디오피아를 비롯한 북아프리카는 인류의 오랜 역사와 함께 하고 있지만 북아프리카에 위치하고 있는 사하라사막 남쪽의 아프리카는 전혀 알려지지 않고 있었다. 영국, 프랑스, 독일 등 14개 유럽강대국들
◦ 경기도교육청 남부 신청사 설계공모 당선작 ‘PRISM 3.0’ 공개 ◦ ‘PRISM 3.0’ 조화·소통·창의 주제로 경기 혁신교육 3.0가치 구현 제안 ◦ 5말 설계 시작해 2020년 착공 2022년 6월 준공 예정 경기도 교육청 남부 신청사 조감도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경기도교육청 남부 신청사 건립사업’설계공모 당선작을 공개했다. 공모에는 총 6건이 접수됐고, 조달청은 심사를 거쳐 8일 당선작과 입선작을 선정했다. 당선작은 ㈜해마종합건축사사무소의‘PRISM 3.0’이 거머쥐었다. ‘PRISM 3.0’은 조화·소통·창의 3가지 요소를 담아 경기 혁신교육 3.0 가치를 구현하고, 협업이 가능하도록 수평적‧창의적인 업무공간을 제안한 설계 기획안이다. 신청사는 수원시 광교 공공청사 4블럭 부지에 대지면적 87,560㎡ 중 4,000㎡, 지하 4층, 지상 18층 규모로, 5월말 설계를 시작해 2020년에 착공, 2022년 6월 준공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 최병룡 총무과장은“새로운 경기
◦ 도내 유·초·중·고 학생, 학부모, 마을주민 3,000여 명 참석예정 ◦ 체험활동, 탐구활동, 전시관체험, 가족체험, 과학마술공연 등 총 52개 프로그램 운영 ◦ 유관 기관, 마을과 학생이 함께 만드는 체험 중심의 과학체험 코너 운영 ◦ 다양한 융합과학 체험을 통한 행복하고 즐거운 배움의 축제 [미래교육국 = 오치훈 기자]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원장 허명회)은 학생․학부모․마을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융합과학체험과 과학교육 활성화를 위해 본원 및 경기과학고에서‘2019 과학문화 한마당’을 18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도내 학생, 학부모. 교원, 지역주민 등 3,000여 명이 참석한다. 주요 내용은 ▲과학소통마당, ▲과학창의마당, ▲과학체험마당의 3개 영역 52개 융합과학 체험활동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 전시, 탐구, 관측, 공연 등으로 구성했다. 마블 어벤저스 속 4차 산업산업 혁명, 빅데이터와 블록체인, 나도 과학이 재밌으면 좋겠다. 등을 주제로 한국과학창의재단소속 과학커뮤니케이터들이 미래과학특강을 한다. 교사를 위한 수업 나눔 콘서트, 아이들을 위한 과학 마술쇼 등 과학의 즐거움
혁신리더협회 서쌍원 회장, 한국특수요원 김일권 원장, 글로벌스마트융합센터 김영건 원장 05.13(월) 교대에 위치한 글로벌스마트융합센터 강의장에서 (사)혁신리더협회, (주)한국특수요육원, (재)글로벌스마트융합센터, (재)한국플랜트건설연구원간의 업무 협약식이 진행되었다. 다양한 형태로 교육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는 각 기관들과의 업무협약으로 4차 산업혁명 신사업에 더욱 융합하여 지역발전 공헌과 일자리 창출 활성화에 목적을 두었다. 협력사항으로는 신직업과 관련한 연구, 조사 및 개발,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교육과 고용 확대 사업, 지역발전을 위한 혁신 사업, 혁신 사례에 대한 세미나 및 포럼 행사 진행, 신직업을 대비한 4차 산업혁명 관련 교육, 각 분야 혁신리더 활동여건 마련 및 육성 사업 등이 있다. 글로벌스마트융합센터는 4차 산업혁명의 플랫폼 교육기관으로서 지난번 블록체인 기술인 하이퍼체인을 개발한 SUCON과도 업무제휴를 맺어 더욱 교육혁명의 탈(脫) 중앙화에 앞장 서고 있다. 또한 글로벌스마트융합센터는 6월중으로 국회의원회에서 설립식을 가질 예정이다.
지난 2일 ‘사람과뉴스’ 특별취재반은 국내 최초의 ※DLP(Digital Light Processing, 빛으로 원료를 경화시키는 방식) 3D프린터 제조사인 캐리마를 방문했다. 1983년 ㈜CK산업을 설립하고 세계 최초로 DLP 사진 인화기를 개발했으며, 2000년 ㈜캐리마 법인 설립하고, 국내 최초 DLP 3D프린터 개발하여 출시했다. 이후 전문 DLP 3D프린터로 개발을 거듭하여 많은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술집약형 중소기업이다. ※ DLP 3D프린팅 방식이란? 디지털 광학 기술을 이용한 3D프린터로서 프린팅 되는 단면(레이어)에 고해상도의 프로젝터 광원인 빛을 광경화성 수지에 쬐어 고형화시키는 원리. 하나의 단면을 한 번에 출력할 수 있어 속도와 정밀도가 우수하며, 다양한 물성을 가진 광경화성 액상 레진(Resin)을 쉽게 교체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장비 값과 원료가 다른 방식보다 비싼 게 단점이지만, 매우 높은 정밀도와 세밀한 표면조도를 갖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임. 제품 성능 시험이나 개발을 위해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요되는 금형을 제작해야 하는 기업이나 개발자들에게 3D프린터의 출현은 제조 방식을 혁신하는 기적의 제조기술이었다. 하지만 10여 년
[미래교육국=오치훈 기자] 캐드와 3D프린팅 전문업체 인텔리코리아(대표 박승훈)는 바이오(BIO) 3D프린팅 기술의 보급 및 확산을 위하여, 협의회를 출범했다고 3일 밝혔다. 메디컬아이피(M), 매경비즈(M), 인텔리코리아(I), 더트루바인(T)으로 구성된 협의회 명칭은 가칭 MIT로 정해졌다. 인텔리코리아는 바이오3D프린팅 전문인력 양성 자격과정인 바이오3D프린팅 Specialist 자격과정(이하 ‘바이오3DP’ 자격과정)을 신설하기로 했다. 바이오3DP 자격과정은 바이오 산업의 폭발적인 성장에 대비하여 전문적인 바이오3D프린팅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바이오와 3D프린팅이 접목되는 특성상 의학과 제조의 복합적인 지식을 다루고 있는 만큼 인체 해부학의 이해부터 바이오3D프린터를 활용하여 뼈, 장기, 혈관 등 신체 각 부위를 출력하는 과정에 이르기까지 교육의 범위가 상당히 광범위하다. 이러한 고도의 전문화 지식을 전달할 수 있는 강도 높은 훈련과정을 추진하기 위해 국내 3D프린팅 전문업체인 인텔리코리아를 비롯하여 의료 3D프린팅 개발 전문기관인 메디컬아이피와 매경비즈, 더트루바인이 컨소시엄 멤버로 구성되었다. 본 협의회는 바이
[미래교육국 = 오치훈 기자] 4월 24일부터 27일 토요일까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에서 주관하는 “2019 WORLD IT SHOW” 삼성역 코엑스(COEX) 행사장에 다녀왔다. 평일(26일) 12시 조금 넘은 시간에도 구름 같은 관람객들로 가득 찼다. 본 기자는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빠르게 앞서가는 신기술을 체험해보고자 아이들과 동행 취재하게 되었다. 1층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요즘 대세인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청정기술 제품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왔다. 아마도 관람 온 방문객들이 처음 거쳐 가야 되는 곳이라서 그런지 미세먼지를 털고 빨아들이는 문을 지나게 되었다. 또한 영화 캐릭터 이미지로 디자인한 신박한 공기청정기도 선보였다. 아이들의 교육을 함께하는 기술로 ‘백악기 공룡의 일생’을 바로 눈앞에서 체험할 수 있는 가상현실 VR도 볼 수 있었으며, 각종 운송, 재난, 방송촬영, 안전등에 사용하고 있는 드론장비를 실제 조종하기에 앞서 미리 조종해볼 수 있는 모의 드론 조종 장치도 체험할 수 있었다. 간단한 코딩 프로그램을 통하여 무한대로 모듈장치를 부착해 스마트폰으로 움직임을 제어할 수 있는 큐브 로봇제품, 마음을 치료하는 코딩 로
[미래교육국 = 오치훈 기자] 지난 4월23일 ~24일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종란, 이하 공단)이 주관하는 ‘2019년 제14회 대한민국 보조공학기기 박람회’가 서울 양재동 에이티(aT)센터(1층 제1전시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국내외의 74개 보조공학기기 업체가 참가해 최신기기와 신기술을 소개하고, 전시, 공연, 체험 등 보조공학기기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가운데 이마에 땀이 송글송글 맺힌 '골무트리'의 김용훈 대표를 만나 인터뷰를 했다. 골무트리는 모바일리티 마우스이며, 블루투스 무선 수신으로 마우스를 하나의 형태로 손가락에 끼워 사용할 수 있는 웨어러블 방식의 마우스다. (골무 : 옛 조상들이 발명한 최초의 웨어러블 도구, X좌표와 Y좌표 교차를 통해 전달되는 충격을 완화하여 손가락을 보호하는 도구로 쓰임.) 개발취지는 2015년 장애인 봉사활동 중에 장애인들이 마우스를 불편하게 움직이는 것을 보고 개발에 착수했고, 현재는 장애인 고용공단, 대한민국 정보진흥원, 특수마우스 공식 공급업체로 지정 됐으며, 가상 및 증강현실에도 사용가능토록 개발 중이다. 예전엔 강사가 단상에서 마우스만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