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뉴스 = 박용우 기자] 강민정 의원(열린민주당)과 이은주 의원(정의당)은 9월 9일(수) 징검다리교육공동체에서 ‘사립학교 공익제보 교원의 현실과 사립학교법 개정을 위한 입법과제’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소수 인원만 참여한 온라인 토론회로 개최된다. 곽노현 (전) 서울시 교육감의 진행 하에 열릴 이번 토론회에서는 사립학교 재단의 부적절한 학교 운영을 제보했다가 부당한 인사를 당한 4명의 교원들이 본인들의 사례를 증언할 예정이다. 이후 박흥식 교수 (중앙대 공공인재학부)가 공익제보 교원들을 보호하기 위한 사립학교법 개정 방향을 제시하고 참석자들간의 토론이 이어진다. 구체적으로 4명의 사립학교 교원들은 각자의 학교에서 겪고 있는 학교 내 부조리, 공익제보, 보복성 징계, 그리고 권리 회복을 위한 투쟁 과정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서 사립학교 교원과 재단간의 심각한 권력 비대칭이 부적절한 학교 운영과 교원 탄압의 원인임을 설명하고, 이를 방지하기 위한 입법 방향을 토론할 것으로 알려졌다. 강민정 의원은 “사립학교 이사장들은 사실상 학교 내 입법, 사법, 행정권을 모두 가진
사람과뉴스=평택시=안근학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9월 4일 주한미군 사령부 본부 건물 정전협정 실에서 에이브람스 주한미군 사령관 내외분께 명예시민 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수여식에서 오늘 평택시 명예시민이 된 에이브람스 사령관 내외분께 축하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 평택시민의 일원으로 주한미군과 함께 평택시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지지와 성원을 당부했다. 이에 에이브람스 사령관은 주한미군과 가족의 근무여건 향상을 위하여 노력하는 시에 감사하며 주한미군의 새로운 보금자리인 평택시와의 교류와 협력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말하고 평택시 명예시민이 된 만큼 시민들과 화합하는 가운데 한미동맹이 더욱 굳건해지기를 기대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에이브람스 사령관은 그동안 코로나19 위기상황 속에서 공중보건 비상사태 선포 등 적극적인 대처로 주한미군 관련자의 감염방지에 최선을 다했으며 특히 올해 4월 13일 이후에는 국내 주한미군 부대 내에서는 코로나 감염자가 한 명도 발생하지 않는 등 방역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왔다. 이번 에이브람스 사령관의 명예시민 패 수여와 함께 주한미군 평택 시대를 맞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이뤄지고 미군 가족들이 평
코로나19로 인해 몽골 국립 제 1번 학교 앞 동상에 마스크를 씌어 놓은 모습 [사람과뉴스 = 박소영 = 몽골 특파원] 지난 1월부터 중국에서 시작된 코로나19 확산으로 전 세계가 비상이다. 중국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몽골은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확산을 막기 위한 선제 대응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몽골 정부는 지난 2월부터 코로나 확산 초기에 해외유입을 막고자 국경을 폐쇄했다. 한국을 포함해 외국인들의 출입국을 중단하고 국제선 운항도 금지했다. 코로나19 초기 대응을 잘한 몽골은 9월에 새 학년, 새 학기를 시작했다. 비상대책위원회 회의 결과 유치원, 중고등학교, 대학은 9월 1일부터 단계별로 개학을 시행, 전문교육 연수기관은 9월 14일부터, 대학교는 10월 5일부터 등교수업을 진행한다. 학교에서의 수업은 3일간 교실에서 2일간 온라인 수업 진행도 고려되고 있다. 몽골의 교육과학부 니암오치르(T.Nyam-Ochir) 종합교육부장은 경제부총리의 지시로 교육실무단이 꾸려졌다. 몽골의 GASI(General Agency for Specialized Inspection)는 새 학년은 시작하기 위한 학교 기관에 대해 다음과 같은 예방 규칙, 규정을 설정했다
지난 25일 공공노동조합서비스총연맹과 한경대학교 와 협약시 후 단체 기념촬영 [사람과뉴스 = 박용우 기자] 공공노동조합서비스총연맹(이하 공공노총) 이충재 위원장은 지난 25일 국립한경대를 방문하여 임태희 총장과 간담회를 갖고 공공노총과 한경대와의 교류협력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공공노총에서 박용우 글로벌 스마트미디어노조 위원장, 이택주 사무처장, 여재율 조직실장, 이성대 공적연금수급자유니온 사무총장이, 한경대에서는 김기호 대학원장, 산학협력단 박종암 교수, 동물생명융합학부 황성구 교수 등이 배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이념과 가치에 부합하는 교육 및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운영하고 △공공노총 소속 조합원 및 임직원의 학부, 대학원 교육에 관한 협력 및 지원, △한경대 학부, 대학원의 입시 안내 및 홍보에 대한 상호 협력 및 지원, △공공노총 소속 조합원 노동교육의 위탁 및 용역사업에 관한 협력 및 지원, △상호 현안사항 및 시책 등에 대한 자문 및 지원 등 교류·협력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용우 기자 = thetruevinepyw@naver.com
경기도 교육청 이재정 교육감과 포스트 코로나에 대처하는 교육관련 인터뷰가 진행됐다. [사람과뉴스 = 박용우 기자] PNN사람과뉴스에서는 코로나로 인한 경기도 교육 대처상황과 앞으로 미래교육에 대한 준비에 관하여 경기도 교육청 이재정 교육감과 특별 인터뷰를 가졌다. 코로나 확진자가 급격히 늘어나는 현사태로 부득이하게 서면을 통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다음은 이재정 교육감과의 인터뷰내용이다. Q-1 : 수도권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8.18.부터 밀집도를 낮추고 있는 상황이다. 학교 현장의 원격수업 준비 상황은 어떠한가? ◦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 확인된 이후 벌써 반년의 시간이 지나가고 있다. 세계적으로 보면 아직 학교 문을 열지 못한 곳도 있고 학생들에게 온전한 학습이 제공되지 않는 곳도 많은 상황이다. 안타깝게도 8월 이후 경기, 서울 등의 확진자가 증가해서 수도권은 물론 이외의 지역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학사운영을 적용하고 있다. 수도권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언제든 나올 수 있어 교사, 학생, 학부모님들의 걱정과 우려가 큰 상황이다. 지역감염을 통한 감염이 광범위하게 이뤄지고 있는 것이 큰 문제다. 방학 기간이 끝나고 본격적으로
울산교사노동조합과 울산교육감 8.10(월) 면담을 가질 예정이다. 황진택 위원장(좌) 노옥희 교육감(우) [사람과뉴스 = 박용우 기자] 울산교사노동조합(위원장 황진택)은 다음달 8월10일 울산 노옥희 교육감과 공식 면담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울산교사노조가 노교육감에게 보낸 공식 질의내용은 ▲교사는 수업 및 학급운영 전문가로 집중할 수 있도록 ▲교권 침해 발생 시 교육청의 지원 ▲학생생활회복지원센터의 현실적지원 ▲교사 근무여건(유연근무) ▲위센터 전문상담 인력 학교배치방안 ▲민주적 교직 문화개선을 위한 교직원 협의체 구성 건의 등 크게 6가지로 나눴다. 각 질의내용을 살펴보면 첫째, 과거부터 교사들이 초등 돌봄 및 방과후교육을 담당 업무로 도맡아 하고 있는 실정이며 최근에는 관련법 개정을 통하여 법적으로 교육부 소관이 되어 많은 교사들이 힘들어하고 있는 실정이므로 돌봄과 방과후교육을 지자체로 이관하는 것에 대해서 교육청은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행정 관련해서 많은 일들이 교사에게 부과되고 있다. 학교 화재 대피 훈련시 학생 인솔 지도가 아닌 소방시설 관련 업무, 안전교육이 아닌 안전시설 관리, cctv 관리 등 많은 시설 관리 및 환경 관련 업무를 교사
강남구 마을공동체 주민공모사업 일환으로 시행된 마을미디어 기자단 교육 현장 [사람과뉴스=오치훈 기자] 2020년 강남구 마을공동체 주민공모사업 일환으로 시행되고 있는 마을미디어 기자단 교육이 지난 22일 오전11시~1시까지 논현1동 주민센터 2층 회의장에서 진행됐다. 강남구 주민공모사업중 하나로 [우리골목 이야기, 영동전통시장 신문방송]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기사작성 이론교육에 이어 실습교육이 이뤄졌고, 교육을 수료한 주민들에게는 기자 입문 교육과정 수료증이 교부됐다. 이번 마을미디어 기자단 교육은 PNN사람과뉴스가 지원하고, ‘마을 복지미디어 통&통“ 모임에서 주관하고 있다. 이날 실습교육으로 안근학(사람과뉴스 대표) 강사가 직접 사람과뉴스 인터넷 홈페이지에 샘플기사를 작성하고, 송고하는 법을 강의했다. 또한, 1인미디어 시대에 맞게 주민들이 실시간으로 기사를 신속하게 작성하고,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상편집 기술을 배웠다. 교육생들은 스마트폰을 통해서 쉽게 기사작성하고, 영상편집 어플을 통해 유튜브 채널에 처음으로 영상을 올려보면서 개인적으로 역사적인 날이 될 거 같다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 사업을 제안한 박용우 대표제안자
한국교육삼락회총연합회와 로킷헬스케어 산학 업무협약식 후 단체사진 [사람과뉴스 = 오치훈 기자] 한국교육삼락회총연합회(회장 김정호 / 이하 삼락회)와 (주)로킷헬스케어(대표 유석환)는 21일 삼락회 사무실에서 3D 프린팅 및 미래 IT 기술 교육과 사업의 육성을 위해 상호협력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한국교육삼락회총연합회 김정호 회장, 황오현 수석부회장, 이긍연 사무총장, 문경구 상임이사, 박맹우 상임이사, 박용우 이사, 스마트에듀분과 이경숙 특별위원, 이경훈 특별위원(이상 삼락회 임원), 로킷헬스케어의 이종승 사장, 김동준 팀장, 김준오 매니저가 참석했다. 대한민국 유일의 퇴직교원 단체인 삼락회는 4차 산업혁명의 미래를 열어갈 선두적인 글로벌 플랫폼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삼락회와 각 특별 분야의 전문가들이 기술 융합 및 생태계 구축을 포함한 미래교육, 미래산업, 미래 일자리창출을 향한 공동의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로킷헬스케어는 혁신적인 4D 바이오 프린팅 기술 및 응용 프로그램 개발에 중점을 둔 한국의 생명 공학 회사로 ‘노화는 질병’이라는 기본 신념을 통해 맞춤형 장기재생 플랫폼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것을 목표
손쉽게 따라할 수 있는 홈트레이닝 스트레칭 포스터를 배부 사람과뉴스=평택시=안근학 기자=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코로나19 시대에 비대면 운동 프로그램 운영의 일환으로 지난 3월 27일부터 자가격리자 및 일반시민 2,000명에게 가정에서 손쉽게 따라할 수 있는 홈트레이닝 스트레칭 포스터를 배부하고 있다. 홈트레이닝 스트레칭 포스터는 긴장된 근육을 풀어주고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는 20가지 전신활동 동작으로 구성돼, 코로나19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친 시민 및 자가격리자들에게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며 불안한 마음을 해소하고 건강증진을 통해 면역력 증강에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배부됐다. 또한, 송탄보건소는 지난 5월 25일부터 70세 이하의 시민들에게 가정에서 쉽게 운동 할 수 있는 소도구와 운동방법 포스터, 영양 건강자료가 담긴 ‘홈트레이닝 건강꾸러미’를 지급하고 있으며, 참여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운동처방·지도실(031-8024-7268, 7290)로 문의하면 된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홈트레이닝 활성화로 지역사회의 건강 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 코로나19 사태를 건강하게 극복하는데 도움이
평택시립배다리도서관 2층에 위치한 아메리칸 코너 사람과뉴스=평택시=안근학 기자=평택시(시장 정장선)에서 기초 지자체 최초로 유치한 평택 아메리칸 코너가 지난달 23일 문을 열었다. 평택시립배다리도서관 2층에 위치한 아메리칸 코너는 주한미국대사관과 한국 공공도서관의 파트너십으로 운영되며 기초 지자체로는 최초, 광역 지자체를 포함하면 부산·대구·광주에 이어 네 번째로 설립됐다. 아메리칸 코너는 한미 양국 간의 문화 교류와 언어교육 및 소통과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열린 대화와 혁신적 아이디어 교류, 기술 지향적 활동을 목표로 조성됐다. 코너 내에는 인권 및 미국 정책 분야의 도서와 화보집·DVD, 영어 교육·유학 참고 자료가 약 300여 점 비치돼 있어 누구나 미국에 관한 전문 정보 습득이 가능하며 온라인 데이터베이스 e-library와 3D 프린터, VR 체험, 화상회의보드 등 IT 기기를 통한 기술 활용 부문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양국 간 문화 교류와 소통을 위한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영어 교육, 미국 문화 특강과 세미나, 메이커 교육, 특화 협력 프로그램, 미국 교육 상담, 동문 교류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