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진출 웹툰 공모전’ 포스터 사람과뉴스=안수연 기자=일본 법인 로켓 스태프(대표이사 고영욱, 도쿄 시부야구)는 일본 내 첫 웹툰 스튜디오인 ‘스튜디오 리본’을 설립하고, 한국 웹툰을 일본 현지에 로컬라이징하는 일본 유통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스튜디오 리본은 로켓 스태프가 일본 현지에 처음 설립하는 웹툰 전문 제작 및 유통 스튜디오로, 한국의 우수한 신인 웹툰 작가에게도 일본 진출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일본 만화 시장은 인쇄물을 통한 유통 구조가 전체 시장의 70%에 달하며, 디지털 만화 시장 및 웹툰 시장은 전체 규모에 비교해 30%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일본 디지털 만화 시장은 아직까지 인쇄물을 디지털로 변환해 서비스하는 게 대부분이며, 일본 웹툰 시장은 한국의 약 3배 규모인 3조 원까지 성장할 것이라는 게 고영욱 대표의 전망이다. 현재 일본 내 웹툰 시장은 LINE망가(네이버) 및 픽코마(카카오)가 선두로, 해당 회사들은 한국에서 흥행이 증명된 작품만을 선별해 서비스하고 있다. 스튜디오 리본은 이런 베테랑 작가뿐만 아니라 우수한 신인 작가들에게도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에 스튜디오
직접판매공제조합이 유튜브로 생중계한 더블유인사이츠 김미경 대표 강연이 약 1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사람과뉴스=안수연 기자=직접판매공제조합(이사장 오정희)이 11월 12일 오후 3시부터 더블유인사이츠 김미경 대표를 초청해 조합 유튜브로 생중계한 웨비나가 약 1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강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전례 없는 위기를 맞닥뜨린 다단계판매 업계가 어떤 식으로 생존 방안을 찾아야 하며, 비대면 시대를 맞아 온라인에서 어떻게 본인만의 영역을 구축해야 하는지 등을 알아보고 터닝 포인트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조합과 회원사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대변환을 극복할 방안을 고민해본다는 취지다. 강연은 직접판매공제조합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실시간 참여자가 1775명까지 몰리는 등 강연 소식을 듣고 찾아온 조합 소속 회원 및 네티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한 참가자는 댓글을 통해 “요즘 상황에 시의적절한 내용으로 현실감 있게 진행된 것 같다”며 “코로나19로 막막한 상황에서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사람과뉴스 = 김신광 마을복지미디어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도 완연한 가을을 맞은 전국 산천은 단풍으로 아름답게 수 놓였다. 현재도 코로나19의 확산세가 끝나지 않은 만큼 개인 방역에 철저한 주의를 유지하되, 이따금씩 주변의 산과 들을 찾아 생계와 가사 그리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피로해진 심신에 상쾌한 휴식 시간을 주는 것도 건강 관리에 유익한 일일 것이다. 가벼운 맘으로 잠시 일상을 벗어나는 산행이라도 건강을 위해서는 꼼꼼한 준비가 필요하다.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을 위한 건강 팁들을 자생한방병원 김하늘 원장(한방재활의학과 전문의)의 도움말로 알아보자. 우선 늦가을 환절기는 변화무쌍하기 때문에 산행 시에는 보온이 잘되는 옷으로 여러 겹 입고, 산길에서 미끄러지지 않도록 운동화보다는 등산화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식수와 함께 빠르게 에너지원으로 사용할 수 있는 초콜릿 등 간식을 비상용으로 준비한다. 뱀, 멧돼지와 같은 야생동물이 있을 수 있으니 지정된 등산로를 이용하고, 보다 안전한 산행을 위해 등산스틱을 준비하는 것도 좋다. 무엇보다 주의해야 할 것은 산행 중 나타날 수 있는 부상이다. 가을 등산은 소요되는 시간이 길고 달리기,
이해관계자 맵 작성부터 5개월여 기간동안 활발히 진행된 청소년말모이 팀 활동 [사람과뉴스 = 박시온 = 강남마을미디어 청소년 기자] 대원외국어고등학교 2학년 박시온, 조예진, 강한나, 조현진 학생으로 구성된 청소년말모이 팀(지도교사 이균호)은 벨기에, 아랍에미리트, 미국 등의 국가에서 다문화 학생으로서 겪었던 본인들의 경험과 통번역 봉사활동을 통해 접한 다문화 청소년의 어려움을 해결할 공공정책을 정책의 직접 수요자인 청소년의 입장에서 설계, 제안했다. 사회문제해결에 대해 시민의 참여를 촉진하는 ‘프로젝트 시티즌’ 프로그램을 활용해 문제 제기, 대안정책, 공공정책, 실행계획의 과정을 통해 문제해결을 위한 새로운 공공정책을 설계했다. 청소년말모이 팀은 소속 학교인 외국어고등학교 특성상 해외에서 온 학생과 교사, 또는 직접 해외에서 다문화를 경험해본 학생들이 많고 이들이 사회에 적응할 때에 여러 어려움을 겪는다는 데에서 문제를 탐구하기 시작했다. 인터뷰와 선행연구 조사를 통해 다문화가 겪는 어려움 중 ‘언어 격차’에 주목했다. 특히 청소년의 경우 단체 채팅방에서 소통이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표준어가 아닌 청소년이 사
사람과뉴스=안근학 기자= 공재광 前평택시장은 평택시 시민의 권익 보호와 지역경제 및 발전의 현안 문제점들을 연구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부락포럼」(이하 ‘포럼’) 설립을 위한 발기인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포럼’은 공재광 前평택시장과 최인규 한국복지대 특임교수를 공동대표로, 김상곤 (사)장애인권익지원협회 대표를 상임이사(사무국장 겸임)로 선출하고 전직 시의원, 대학교수, 변호사, 기업체 임원, 대학생 등 30인의 발기인의 참여로 정관을 채택하며 공식적으로 출범했다. 공재광 공동대표는 ‘포럼’의 공동대표 취임사에서 “‘포럼’은 평택 시민의 권익 보호와 지역경제 및 발전의 현안 문제점 등을 연구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지역 공동체”라며 “결과물을 이용한 정책개발 및 제언은 물론 아카데미 운영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시민 참여 확대를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 공동대표는 “‘포럼’에 참여해주신 발기인분들의 면면을 볼 때 공동대표로서 막중한 무게감과 책임감을 갖지 않을
[사람과뉴스 = 오치훈 기자] 글로벌 K 모델 패션 컬렉션이 라마다호텔서울(서울시 강남구 소재)에서 10월20일 오후3시 성황리에 개최됐다. 글로벌 코리아 모델 협회 회원들이 주축이 되는 패션쇼이자 독거노인을 위한 자선 패션쇼로 40여명의 시니어 모델들과 글로벌 코리아 협회 임원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입장료와 자율 총 수익금은 강남 시니어 플라자에 기증된다. 제1회 글로벌 코리아 모델 콘테스트 참가자 43명 중 13명이 이번 패션쇼에 참가했다. 김로희, 김영주, 김혜신, 김민영, 노장덕, 유현식, 윤순희, 김환희, 문옥임, 김정수, 김영환, 유금주, 김미애 등이 있다. 뮤잿즈 디자이너의 의상 협찬으로 만들어진 이번 패션쇼의 취지는 시니어 모델들에게는 일자리 창출에 대한 기회, 그리고 입장료 수익금 기부를 통한 독거노인 돕기 활동으로 많은 시니어 분들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고 싶다는 이영지(글로벌 코리아 모델 협회 회장) 회장의 희망 메시지가 전달됐다. 이영지 회장은 식스티 플러스라는 시니어 모델 아카데미를 열어 많은 시니어들에게 삶의 활력소와 더 나아가 패션쇼 무대나 방송 출연등의 일자리 창출을 제공하고 있으며 키즈 모델의 영역을 확
복어보다 무려 1000배나 강한 독을 품고 있는 ‘파란선문어’(사진제공 국립수산과학원) 사람과뉴스=안근학 기자=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서장우)은 최근 부산 기장군 일광면 연안에서 아열대성 맹독 문어인 ‘파란선문어’가 발견돼 어업인과 관광객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 한다고 밝혔다. 파란선문어는 주로 아열대 해역에 서식하는 10㎝ 내외의 작은 크기로 귀여운 모양이지만 침샘 등에 독성 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맨손으로 만지다 쏘일 경우 독성으로 치명상을 입을 수 있다" 라며 "함부로 만지지 말고 주의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파란선문어의 독성 물질은 복어독으로 알려진 ‘테트로도톡신’이라는 강력한 독으로. 복어보다 무려 1000배나 강한 독을 품고 있다. 사진제공 국립수산과학원 이번에 발견된 맹독성 파란선문어는 기장군 장안중학교 2학년 학생(박장원)이 지난 5월 25일 기장군 일광 바닷가에서 잠자리채를 이용해 잡아 국립수산과학원에 신고한 문어가 맹독성이 있는 파란선문어로 확인 돼면서 알려졌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이번에 발견된 문어는 파란고리문어속에 속하는 ‘파란선문어’이며,
정장선 평택시장, 박우량 신안군수, 홍선의 시의장, 김혁성 군의장 등 평택시와 신안군 주요인사와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 사람과뉴스=평택시= 안근학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전남 신안군과 자매결연 1주년을 맞아 17일 신안군 가거도에서 표지석 제막행사를 가졌다. 이날 제막식은 정장선 평택시장, 박우량 신안군수, 홍선의 시의장, 김혁성 군의장 등 평택시와 신안군 주요인사와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표지석 제막식, 평택시 농·특산물 홍보, 물품 지원 등으로 진행됐다. 평택시와 신안군은 지난해 11월 5일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대한민국 최서남단에 위치한 아름다운 섬‘가거도’를 전국 지자체 최초로‘평택의 섬’으로 선포했고 이번 표지석 제막행사로 두 지자체가‘형제’로서 우의를 확고히 하는 출발점이 됐다. 표지석은 평택시를 대표하는 “슈퍼오닝 쌀”의 모양을 본뜬 모양으로 가거도를 방문하는 평택시민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제작됐으며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평택을 알리는데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제막식 이후 가거도 주민 및 신안군 관계자에
2020 ArtPrize Gangnam 10월 9일 개막식 시작 [사람과뉴스 = 김신광 강남구마을복지미디어 기자] 2020 ArtPrize Gangnam이 2020년 10월 9일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18일까지 강남구 논현동 가구거리에서 개최됐다. ArtPrize Gangnam은 논현동 가구거리에서 진행되는 예술경연대회로서 작품의 분야, 종류, 크기, 재료 등의 제한이 없는 열린 경연대회이다. 작품을 감상하기 위해 미술관이나 유명 갤러리를 방문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지역, 우리 동네, 우리 가족 이웃과 함께 논현가구거리 일대에서 예술작가들의 아름다운 작품을 감상하고, 가구점에는 작품전시와 판매의 기회를 열어주는 상생의 장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사태로 인하여 개막식은 유튜브 라이브로 실시간 생중계되었고, 코로나19확산방지를 위해 각 전시관마다 사전신청예약, 발열체크기, 손소독제를 구비하여 무엇보다 안전한 전시가 되도록 힘쓰고 있다. 금일 오후3시 운영사무국(류재현 총감독)에서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아트프라이즈강남 특별투어 이벤트”를 실시하여 각 작품들을 보다 더 쉽게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게 했다. 보건복지부 지정 한방척추전
대한직장인체육회 어명수 회장은 2019년 10월 14일~19일 CSIT(국제직장인체육연맹) 제41차 이탈리아 로마 총회에서 한국 유치계획을 제안하여 큰 호응을 받음. [사람과뉴스 = 오치훈 기자] ‘2023 세계직장인올림픽(WSG, World Sports Game) 대회’의 대한민국 유치가 최종 확정됐다. 대한직장인체육회(회장 어명수)는 이탈리아 로마 현지시간 9월 7일 국제직장인스포츠연맹(CSIT) 집행위원회에서 대한민국이 제8회 세계직장인올림픽 대회 개최국가로 최종 확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공식 대회 명칭은 ‘2023 대한민국 세계직장인올림픽 대회(KOREA 2023 World Workers Olympic Game)가 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 유치를 위해 대한직장인체육회는 2023년 세계직장인올림픽 개최 추진 준비위원단을 구성하고 지난해 10월 18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제41차 국제직장인체육연맹 총회에 참석해 2023 세계직장인올림픽 대회의 유치 전망과 개최 계획을 발표하고 유치의향서를 제출한 바 있다. 또한 지난 1월 브루노 몰레아 회장을 포함한 CSIT 방문단은 대한직장인체육회의 초청을 받아 2박 3일간 국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