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뉴스=평택=송진철 기자=평택시의회(의장 권영화)는 지난 29일 김승겸 산업건설위원장, 홍선의, 김영주, 최은영, 강정구, 이종한, 곽미연 의원과 이종호 평택 부시장이 함께 현대제철 당진공장 현장을 방문하였다. 이번 현장방문은 최근 대기오염물질 배출로 인해 환경오염에 대한 사회적 이슈가 대두되고 있으며, 평택시의회 성명서 발표, 주민들의 반발로 우려가 커짐에 따라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개선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현대제철의 현장설명회 참석요청에 의해 마련되었다. 이날 현장설명회에서 현대제철 관계자들로부터 제철소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의 90% 이상은 가루 형태의 철광석을 덩어리 형태로 만드는 소결 공장에서 배출되는데 기존 설비의 기능 저하로 인해 대기오염물질이 배출되어 이를 개선하기 위해 신규설비 설치 현황과 가동 개선 효과에 대한 브리핑 받고 질의응답 후 지난 5월부터 새롭게 가동을 시작한 소결 공장 1, 2호기 등을 둘러봤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의원들은 “ 평택지역 인근에는 제철소뿐만 아니라 화력발전소 등 미세먼지와 같은 대기오염물질을 다량 배출하는 공장이 많이 위치해 있어 시민들의 삶의 질이 저하되고 있다.”라며, “향
경기도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양미자) 사람과뉴스=평택=안근학 기자=경기도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양미자)은 31일 중앙대학교 예술연합동아리 위드아트 비영리 법인과 함께‘2019년도 교육복지 우선지원 사업 초·중 예술연합 캠프’를 실시하였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지역교육복지협의회 위원들을 중심으로 2019년도 교육복지 우선지원 사업의 사업계획서를 검토하고 지역 교육 복지 공동체 구축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교육복지 우선지원 사업은 ‘이웃이 많은 아이, 힘 있는 아이를 키우는 교육복지’로 학교가 중심이 되어 지역 교육 공동체를 구축하고 학생들의 교육적 성장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도 교육청 지정 사업학교인 송일초 외 5교, 연계 학교인 부용초 외 4교, 평택시 교육 경비 보조금 지원 협력 학교인 군문초 외 29교를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양미자 교육장은 학교 관계자와 지역 유관기관 위원들에게 “2019년도 교육복지 우선지원 사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되어 모든 학생에게 균등한 교육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협력적 파트너십을 발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codaok@naver
2018년 미국 아트프라이즈 2차원 심사위원상 수상작 [사람과뉴스 = 오치훈 기자]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구현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7월1일 한국암웨이 미래재단과 업무 협약을 맺고, ‘아트프라이즈 강남 로드쇼’를 9월20일부터 개최한다. 아트프라이즈는 미국 미시건주 2대 도시인 그랜드래피즈(Grand Rapids)에서 진행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아트 경연대회로, 2018년 기준 1,500여명의 아티스트가 참여하고 40~5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타임 매거진이 선정한 세계 톱5 페스티벌이다. 아트프라이즈 역사상 미국 이외의 해외지역인 대한민국 강남에서 열리는 이번이 최초가 된다. 강남구는 ‘아트프라이즈’를 강남구 상황에 맞게 재구성하여, 침체된 논현동 가구거리(논현역~학동역 왕복 1.8km)의 활성화와 구민의 문화 예술 향유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빛의 거리와 테마 거리 조성도 추진 중이다. 또한 개막식‧시상식 등 주요 행사와 더불어 축제 운영 전반 및 참여 점주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하게 된다. 논현 가구거리는 최근 온라인 판매 대중화 등 유통 구조 변화로
사람과뉴스=경기=안근학 기자= 경기도의회 제2 교육위원회 엄 교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 2)이 용인교육청 관내 34개 초⋅중⋅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학부모 간담회를 3일(18, 19, 22일)간에 걸쳐 개최했다. 학부모 간담회는 엄 교섭 의원이 올해 추경 예산안과 내년도 본예산안 심의를 앞두고 관내 학교 시설의 불편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130여 명의 학부모가 참여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이 자리에서 학부모들은 이구동성으로 각급 학교의 노후시설 개선, 학교 주변 환경(통학로, 유해환경) 개선, 급식문제, 교육정책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특히 노후화된 체육관 냉난방기 교체와 체육관 전등의 LED 교체, 교실 창문 이중창 설치, 방송실 리모델링 등 각급 학교가 개선을 희망하는 예산지원 요청이 주류를 이루는 가운데, 등⋅하교에 따른 교통 대책, 학군 조정 요구, 통학로 안전, 진로체험학습 공간 조성, 과밀⋅과대 학교 대책 등 용인시와의 협조 사항과 교육지원청에 대한 교육정책 개선 요구도 다루어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엄 교섭 의원은 “교육환경개선 지원이 학교가 위치한 특수성을 고려
경기도 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 사람과뉴스=경기=안근학 기자=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도민들은 학창시절로 돌아간다면 여름방학 때 ‘자기계발과 취미 활동’(33.4%), ‘친구들과의 여행’(25.9%),‘가족들과 더 많은 시간’(15.6%),‘진로와 진학 등의 경험 활동’(14.0%)으로 보내고 싶다고 응답했고, 공부하겠다는 응답은 9.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녀의 여름방학 추천 활동 역시‘여행 등 다양한 삶의 체험’,‘자기계발과 취미 활동’이 80%에 육박했고, ‘성적향상 및 진학을 위한 학습활동’은 6.5%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자녀의 방학 중 사교육 계획을 묻는 질문에는 ‘현재시키고 있는 사교육 그대로 실시’59.1%에‘(사교육) 추가 실시’27.1%를 포함, 방학 중 사교육을 하는 경우가 86.2%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한편, 초ㆍ중등학생을 대상으로 공휴일과 휴일에, 고등학생을 대상으로는 공휴일에 학원이 수업이
경기도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양미자) 사람과뉴스=경기=안근학 기자= 경기도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양미자)은 8일 평택교육지원청 한울 실에서 주민참여 예산제에 관심 있는 관내 공사립 초・중・고 학부모, 지역주민, 교직원 등 54명을 대상으로 ‘2019년도 주민참여 예산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주민참여예산제의 이해, 평택 혁신 교육지구의 방향, 경기교육 재정 현황에 대한 연수 후 참석자들의 분임 토의 및 의견 나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주민과 교직원이 함께한 토의에서 경기교육에 반영하고 싶은 예산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눈 것이 특징이다. 올해 주민참여 예산제 자문위원회 제5기(2019. 1. 1.~2020. 12. 31.)로 첫 임기를 맞이한 이재경 위원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경기교육 이 주민들에게 한 걸음 다가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주민참여 예산제란 예산편성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재정의 합리성 및 투명성을 높이고 재정 민주주의를 구현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이다. 경기도교육청은 처음으로 2009년부터 ‘주민참여 예산제’를 도입하여 2019년 현재 본격
경기도교육청 교직원, 경기도의회 의원, 학교 교원 등 총 11명 구성 임기는 2년 사람과뉴스=경기=안근학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6월 27일(목)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경기도교육청 학생 도박 예방 교육위원회’를 출범했다. 학생 도박 예방위원회는 경기도의회 최경자 의원이 발의하여 제정(2019.1.11.)한 ‘경기도교육청 학생 도박 예방 교육 조례’에 근거해 도박의 유해성을 알리고 도박의 폐해로부터 학생을 보호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위원회는 도박 예방 교육에 대한 심의와 자문을 하며, 학생이 도박으로부터 피해받지 않고 안전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위원으로는 도박문제 전문가를 비롯하여 경기도교육청 교직원, 경기도의회 의원, 학교 교원 등 총 11명이 구성되었으며 임기는 2년이다. 이날 회의에서 민병천 위원은 “도박 예방 교육은 외부 전문가가 전교생을 대상으로 일제식 강의를 하는 것은 효과가 작다.”라면서 “교육과정 안에서 다양한 활동과 토론 수업으로 도박교육을 진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미향 위원은 “학생 교육은 도박에 대한 기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 사람과뉴스=경기=안근학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2019학년도 경기도 공립 유치원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 1차 시험’합격자 227명을 7월 1일 발표했다. 합격 여부와 성적은 유치원임용 온라인시스템(http://imyong.goe.go.kr)에서 7월 24일까지 수험생 본인이 확인할 수 있다. 1차 시험 합격자는 7월 20일(토)과 21일(일)에 각각 진행되는 2차 시험에 응시해야 하며, 2차 시험 내용은 교직 적성 심층 면접(집단토의 및 개별면접)과 수업능력평가(수업 실연 및 수업 나눔)다. 2차 시험 세부 시행계획은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www.goe.go.kr) - 시험-채용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상담실(☎031-249-0224)로도 문의할 수 있다. 최종 합격자는 2019년 8월 5일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 공립 유치원교사 160명을 선발하기 위해 지난 2019년 6월 1일에 시행된 1차 시험에는 총 2,983명이 응시해 1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codaok@naver.com
경기도 도 교육청사 사람과뉴스=경기=안근학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과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이하 경기교총)가 28일 남부청사에서 도 교육청-경기교총 간 교섭·협의를 위한 상견례를 개최했다. 상견례에는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과 백정한 경기교총 회장, 제1, 2부 교육감과 관련 국·과장 등 양측 교섭위원 26명이 참석했다. 도 교육청은 지난 4월 24일 경기교총 요구안을 접수했으며, 해당 요구안에 대해 부서별 내용을 검토하고, 현장 의견 수렴을 거쳐 경기교총 측과 교섭일정, 교섭절차에 합의했다. 도 교육청과 경기교총은 교섭협의 요구안에 대해 7월 1일부터 본격적인 실무교섭·협의에 들어간다. 경기교총 요구안은 25개 조 29개 항으로 ▲승진 가산점제 개선 논의 시 현장 의견 수렴, ▲초·중·고 전문상담교사 1교 1인 배치, ▲중등수석 교사 정원 외 배치, ▲공립유치원 지원금 중 유아 학비·급식비 분리 편성, ▲ 교육기관 건물 내 공기정화시설 설치 등이 주요 내용이다. 백정한 경기교총 회장은 “많은 어려움에도 교총 교섭합의안을 받아들여 사서 교사 배치와 교원 대상 책임보
엄교섭(용인) 경기도의원의 자재와 물품에 대한 독과점 개선방안을 도출 의견 개진중 사람과뉴스=경기=안근학 기자= 경기도의회 제2 교육위원회는 지난 18일과 25일 상임위 회의실에서 ‘신설학교 자재와 물품 독과점 방지 조사 소위원회’(위원장 박세원 의원) 3~4차 회의를 열고 학교에서 구입하는 자재와 물품에 대한 독과점 개선방안을 도출했다고 밝혔다. 독과점 방지 조사 소위는 교육청 및 관내 신설학교가 구매하는 자재와 물품에 대해 독과점에 의한 폐해가 지적되고 있어 학교 현장방문 등을 통해 향후 재발 방지와 대책을 마련하고, 제2 교육위원회 차원의 해결방안을 마련하고자 구성됐으며 지난 4월 2일 1차 회의 이후 6월 25일까지 4차례에 걸쳐 회의를 개최했다. 4차례에 걸친 회의를 통해 소위원회는 다음과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 독과점으로 인한 폐해를 밝힌 점 ▲ 독과점의 원인에 대해 집행부와 의회가 공감한 점 ▲ 독과점을 해결하려는 개선방안을 마련한 점 등이다. 추민규 부위원장(더민주, 하남 2)은 “4차례에 걸친 회의를 통해 자재와 물품 구매 독과점을 해결하려는 개선방안이 도출되었다”라면서 “모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