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멧돼지의 아프리카돼지열병 생태와 차단방역’을 발간) 사람과뉴스=안근학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의 효과적인 방역과 이해도를 높이는 지침서 ‘멧돼지의 아프리카돼지열병 생태와 차단방역’을 발간한다.이번 지침서는 유엔식량농업기구, 세계동물보건기구, 유럽위원회가 지난해 발간한 동물 생산과 건강 22번째 안내서(매뉴얼)를 국립생태원 동물관리연구실에서 번역한 것이다. 이번 지침서는 멧돼지의 생태를 비롯해 아프리카돼지열병 질병 소개, 차단방역, 역학분석, 해외의 아프리카돼지열병 관리 사례 등을 다뤘다.멧돼지에서 발생하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역학적 특성과 멧돼지 생태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제공하고, 유럽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을 어떻게 대응하고 관리했는지에 대한 최근의 경험을 공유한다. 해당 바이러스의 주요 전파위험 인자들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차단방역을 위한 필수요인의 정보를 자세하게 제시한다.특히, 국내 수의사와 생태학자 등 전문가들이 직접 번역하여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과 관련한 멧돼지 생태와 개체군 관리에 대해 자주 언급되는 질문과 사안을 쉽고 간략하게 다뤄 독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국립생태원은
성깅하애르흥 산 [사진 : 이현복 특파원] [사람과뉴스=몽골=이현복 학생특파원] 몽골의 인구는 2019년 기준으로(2018년까지 집계된 바) 약 323만명에 불과하다. 하지만 그 중 절반 가까이의 인구인 149만명이 수도 올란바타르 시에 거주하고 있다. 올란바타르 시는 총 9개 의 구로 행정단위가 구성되어 있는데, 그 중 서쪽에 위치한 성깅하애르흥 구는 9개의 구 중 가장 많은 인구(약 32만 명), 두번째로 가장 큰 면적(약 1,200km)을 자랑한다. 인구밀도는 1km2당 2675 명이며 32개 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성깅하애르흥 구 주민의 약 30%이상이 18세 미만의 연령대로 연령대가 매우 젊다. 올란바타르 시는 동서남북이 산으로 둘러싸인 분지 지형으로, 북쪽의 칭겔테 산, 남쪽의 벅드 한 산, 동쪽의 바양주르흐 산, 그리고 서쪽의 성깅하애르흥 산이 솟아 있다. 성깅하애르흥 산은 전설과 얽힌 역사가 많으며, 바위와 절벽이 많고, 세 개의 봉우리는 멀리서 그 위엄을 과시하며 감탄을 자아내는, 토올(Туул, Tuul) 강가를 따라 솟은 아름다운 성산이다. 성깅하애르흥을 몽골어로 풀이하자면, 성깅(Сонгино, Songino)은 양파, 하애르흥(Хайр
[사람과뉴스 = 박용우 기자] 지난 12.17(화) 오후6시부터 저녁8시까지 논현1동 송년음악회추진위원에서 주최한 '감사와나눔 2019 논현1동 송년음악회'가 삼익아트홀 3층 무대에서 논현1동 주민 350명이 객석을 가득 메운 가운데 남철 주민자치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개최됐다. 올해 처음 송년음악회 장소를 조춘식 동장과 남철 위원장이 직접 발로 뛰며 섭외한 결과 삼익악기본사 관계자와 미팅후 장소를 정하여 삼익아트홀에서 개최하게됐다. 문화행사공연으로 권민세 피아노, 성하림 소프라노, 제니유 전자바이올린, 그리고 맘마렐라, 해안, 하춘매, CPI Crew(B-BOY), 7080공연, 논타 무대가 진행됐다. 논타는 ‘삶과 문화, 건강한 공동체’를 지향하는 공연문화로 ‘나의 인생을 즐기면서 잘 가꾸어 나가는 논현동 엄마들의 힐링 난타 동아리’의 줄임말이다.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으로 논현1동 주민들의 호응도 뜨거웠다. 또한 주민자치위원회 성금과 논현1동 지역 기업들에서도 많은 후원과 협찬이 이어져 2019년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아름다운 시간이됐고, 논현1동 송년음악회
[사람과뉴스 = 박용우 기자] 2019.12.07(토) 오후2시~3시 30분. ENG모두사랑&아트비젼 신아원 겨울공연이 신아원 믿음관 5층 강당에서 개최됐다. 해마다 아트비전, 서울도시철도ENG모두사랑봉사회, 서울교통공사봉사회 그리고 올해 처음 봉사에 참여한 강남구 논현1동 주민자치위원회 논타공연팀이 신아원 원생들을 위하여 [사랑하면 아름다워집니다/함께하면 행복해집니다]를 주제로 따뜻한 겨울나기 작은음악 문화나눔을 진행했다.
◦ 경기도교육연수원 ‘아트스페이스 나눔’에서 ‘국제현대회화전’개최 ◦ ‘같은 듯, 다른 듯 Not Same Less Different’6인의 작가 작품 소개 ◦ 다양한 기법과 개성적 표현으로 미래교육에 영감 주는 기회 마련 [사람과뉴스 = 오치훈 기자] 경기도교육연수원(원장 이범희)이 개원 7주년을 맞아 10월 28일부터 연수원 내 ‘아트스페이스 나눔’에서 ‘국제현대회화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연수원은 기관을 열린 복합문화공간으로 지역주민과 함께 공유하고, 연수생들의 문화예술 역량을 강화하고자 ‘아트스페이스 나눔’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회화전은 ‘같은 듯, 다른 듯 Not Same Less Different’을 주제로 자연과 사람 그리고 문화의 가치를 되새기며, 인문적 소양을 고취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회화전에는 기하학적 형태를 이용해 시각적 착각을 다룬 추상미술의 거장 ‘빅토르 바자렐리(Victor Vasarely)’를 비롯해 국내외 유명 작가 6인의 회화, 드로잉 작품 등 2
-전세계 청소년들의 공동문제인 ‘폭력,자살’을 공연으로 예방인성교육! -학생들이 참여하고 만들어가며 공감하고,자존감도 회복하는 효과 검증! -한국과 다문화청소년의 국제적 하모니로 해외 진출 추진중인 작품성! -전문배우와 용인 청소년 연합으로 중,장기 미래 뮤지컬 스타의 조기발견 ! -전국 교육청 추천공연 최다 선정, 학교방문공연 900여회의 검증된 작품 ! [사람과뉴스 = 박지호 기자] 2012년 기획이래 8년째 전국 약900회의 공연을 이어오고 있는 ‘하트비트’가 2019년을 맞아,드디어 글로벌 ‘인성교육 문화프로그램’으로 적십자에 선정되어, 청소년 배우훈련을 거쳐 전문배우와 연합된 ‘용인팀’ 공연을 가진다. 신나는 한국적 타악리듬과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 ‘학교폭력예방’의 근본적 대안을 제시하고, 학생들 스스로 표출하면서 생각하고, 느끼게 만들어가는 과정으로 이미 다수 사례에서 검증되었고, 다문화 학생들과도 연합하여 훌륭한 평가를 받았기에, 용인시가 전국 최초 ‘학교폭력없는 도시’를 선도할 수 있는 출발점이 될 것이다. ▶ 공연
대한민국 철도역사와 국가 교통동력의 중심에서 괄목한 성과를 이루어 국가경쟁력을 높이고 있는 고등학교 총동창회가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국립철도고등학교 총동창회(총동창회장 : 이창환)에 따르면, 국립철도고를 졸업하고 철도현장과 사회 각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내고 있는 우수한 인재들이 지금은 폐교가 되었지만 특수목적을 가진 명문철도고등학교 부활을 위해 총동창회를 구성하여 다양한 대외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100년 역사를 갖고 있는 국립철도고는 그 명맥을 유지하기 위해 매년 총동창회 골프대회를 13년째 개최하면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매회 250명 이상이 동시에 운동을 즐길 수 있고, 다방면의 정보를 공유하고, 상부상조를 통해 국가와 사회에 봉사한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에폭시 광고 사업으로 크게 성공한 14회 김영천 동문의 매끄러운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총동창회장 및 대회장, 역대 회장단, 국회 및 기업가, 단체협회장 등 주요요직에 있는 동문들이 대거 참가하여 자리를 빛냈다. 여주신라컨트리클럽에서 총 200명 동시티업 샷건 방식으로 진행된 총동창 골프대회는 비록 순위가 결정되었지만, 서로가 앞 다투어 수천만원에 달하는 기부형식의 찬조가 접수되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시민이 일상생활을 하면서 자연재해 및 긴급사태로 인한 통신두절등으로 시민 안전대피 및 각종 정보제공을 할 수 없는 상황에 대비하여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추진하는 가운데 민간무선장비를 활용한 새로운 시민안전을 위한 대책을 내놓아 눈길을 끌고 있다. 용인시는 개인취미 활동을 통한 아마추어무선국을 운영하는 용인시민중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용인지부(용인지부장 이종원)회원들과 함께 유사시 시민안전 무선봉사를 위한 ‘재난대비 긴급 무선통신망 활용을 위한 협약’을 시작으로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 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 및 안전담당관과 아마추어무선사로 구성된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용인지부 회장 등 임원들이 참석하여 재난대비 긴급 무선통신망 활용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월 1회 정기 재난통신 훈련을 실시키로 했다. 또한 용인시는 아마추어 무선기사 양성교육 홍보에 협력하고 통신재난에 대비해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에 행정적인 지원을 할 방침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군 시절 무선망운용이 유사시 승패에 좌우되는 중요한 작전으로 작용하는 것을 잘 느껴왔던 만큼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 용인지부가 긴급재난 발생
[사람과뉴스 = 오치훈 기자] 지난 10월19일(토) 2019 강남구 마을 공동체 사업 중 이웃알기 축제로 선정된 '논타페스티벌'이 성황리에 펼쳐졌다. 아트비전이 주최하고 논타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주민이 직접 주체가 되어 장소 선정, 공연팀 섭외, 프로그램 내용 등 축제 준비 전 과정을 자율적으로 기획하고 추진했던 만큼 주민들이 하나가 되어 어울린 멋진 축제 한마당이었다. 주민들이 함께한 동네 난타 퍼레이드 현장 이날 행사에는 국회의원 이종구, 시의원 성중기, 구의원 전인수, 김기남 회장, 주민자치위원장 남철, 논현1동 동장 조춘식, 주민자치 부위원장 나현채, 자유총연맹 김관래 회장, 등 각계 인사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많은 주민들이 모여 관람했다. 이종구 국회의원의 축사 이종구 국회의원은 우리나라 부모님들의 치맛바람이 교육을 일으켰으며, 오늘 논타공연은 그 치맛바람의 표현으로 우리 학생들에게 더욱 건강하고, 꿋꿋하게 자랄 수 있도록 후원하는 경연이 되기를 바라며, 내년에도 더 큰 문화축제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축하인사를 전했다. 출연진과 관객이 함께한 난타공연 1 출연진과 관객이 함께한 난타공연 2 출연진과 관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