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뉴스=여수=성윤모 기자]여수 한영대학교가 2021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일환으로 취창업혁신센터 주관 하에 3D프린터 운용기능사 자격증 특강 과정을 지난 2일~6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에서는 ‘4차산업혁명을 대비한 혁신인재 양성’을 목표로 3D프린터 운용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위해 3D프린팅 이론, Fusion 360을 이용한 3D 모델링, 3D프린터를 이용한 시제품 출력 등의 커리큘럼으로 진행되었으며, 강의는 (유)디모데/3D익스퍼트의 성윤모 대표가 담당하였다. 석유화학공정 전공 정민주 학생은 “이번 3D프린터 자격증 특강을 통해 출력을 위한 도면설계를 처음 접해봤는데도 실제 3D프린터를 이용해 쉽게 설계와 출력을 할 수 있어서 흥미를 느꼈고 시험에 응시하여 자격증을 취득하고 싶다”고 말했다. 3D프린팅 분야는 4차산업혁명 산업 중에 유일한 제조업 기술이며, 대한민국의 뿌리산업인 제조업분야의 혁신을 이룰 수 있는 기술이다. 3D프린터는 4차산업혁명의 새로운 화두로 떠올랏으며, 3D프린터 운용기능사 자격증 및 산업기사 자격증이 취업 준비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3D프린터 모델링 기술은 앞으
강원도 글로벌미래교육연구원 창립 추진위원 간담회 자리. (좌로부터) 강원대학교 김재욱 주임교수, 글로벌스마트융합센터 김영건 원장, 트루바인 박용우 대표, 글로벌미래교육연구원 민성숙 원장(전 강원도문화예술특별보좌관). [사람과뉴스=강원=오치훈 기자] 강원도 글로벌미래교육연구원 창립 추진위원회는 5일 오후 춘천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강원도 글로벌미래교육연구원 창립 추진위원회 김재욱 이사장, 민성숙 원장, 박용우 트루바인 대표, 김영건 글로벌스마트융합센터 원장이 참여한 가운데 창립 일정 및 준비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강원도 글로벌미래교육연구원 1호는 9월 추석이후 강원대학교에서 창립식을 가질 예정이며, 18개 시군에도 순차적으로 창립을 준비하기로 협의했다. 사람과뉴스=오치훈 기자=pnn8585@naver.com
사이언스아트-워터비즈 만들기 사이언스아트-캔네온싸인 만들기 SW교육-마이루프 [사람과 뉴스 =충남=채슬기기자]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 생활과학교실은 지리적∙경제적 격차로 발생하는 지역 학생의 과학교육 불균형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과학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7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진행된 ‘덕암초등학교(벽지학교)로 찾아가는 여름방학 SW·과학 캠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복원위원회, 한국과학창의재단, 공주시의 후원으로 운영 되었다. 이번 캠프에서는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으로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로봇악기 만들기, 마이루프 LED 제어 코딩, 컴퓨팅 사고력 추상화의 원리 등 SW융합프로그램을 통해 컴퓨팅 사고력을 길렀으며, 과학 프로그램 식물의 관찰 나뭇잎 호롱, 변신하는 달 가랜드, 오일 속 워터비즈, 지구환경을 보호하자-버려진 캔의 변신, 먹을 수 있는 물병 오호 다양한 주제로 구성하여 생활 속 과학의 원리 알아볼 뿐만 아니라 지구환경까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가한 황○○ 학생은 “우리의 생활 속에 숨겨진 과학의 원리를 손쉽게 만져보고 직접 실험을 해 보는 과정에서 생활과학
㈜인텔리코리아 한명기 이사 [사람과뉴스=서울=오치훈 기자] 4차 산업혁명의 중요 요소로 자리매김한 3D프린팅 기술은 국내외 모두 활발하게 연구되고 적용되어 가고 있다. 이에 발 맞추어 2021년 7월부터 12월까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가 주관하고 인텔리코리아가 전담하며, 3D프린팅연구조합과 3D융합산업협회(3DFIA)는 참여하는 ‘3D프린팅 전문인력 양성교육 사업-커리큘럼 과정’을 진행한다. 기존 교육과 수준이나 형태에 있어서 상당한 차이를 보이고 있는 2021 3D프린팅 전문인력 양성교육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기 위하여 본 양성 사업의 주관사인 ㈜인텔리코리아의 본 사업 과제 책임자인 3D솔루션 사업본장 한명기 이사를 만나 보았다. ㈜인텔리코리아 한명기 이사는 3D프린팅 국내에 본격적으로 유입되던 2013년부터 현재까지 3D프린팅 디자인, 교육, 서비스, NCS개발 등에서 다양한 활동을 한 3D프린팅 분야의 전문가로 평가되고 있다. - 2013년부터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신 것으로 알고 있다. 그렇다면 기존 3D프린팅의 교육은 어떠했는지? "기존 3D프린팅 교육은 사람들에게 3D프린팅 기술을 알리기 위한 것에 목적을 둔 교육으로 이
[사람과뉴스=경남= 곽서영 IT디자인전문기자] 경상남도 김해에 위치한 인제대학교에서 재학생 10명을 대상으로 ‘solidworks와 3D프린터를 활용한 의료기기 설계 실무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인제대학교 디자인엔지니어링학과에서 주최하고, LINC+ 사업단의 후원을 받아 진행됐다. 제품 디자인을 하기 위해 제품 설계 기초 및 디자인 개발 과정을 교육하고, 자기만의 체온계 디자인을 하는 것을 목표로 디자인 전공이 아닌 학생들도 제품을 디자인하는 과정을 배울 수 있도록했다. 6월 24일부터 7월 16일까지 4주간 진행됐고, 프로그램 소개 및 기초 강의 (1일) - solidworks 프로그램 교육 1차 (4일) - 구조 설계 및 제품 개발 워크숍 (2일) - solidworks 교육 2차 (2일) - 3D 프린트 실습 및 최종 발표회 (3일)로 구성됐다. 솔리드웍스(solidworks)는 쉬운 사용법과 폭 넓은 산업분야에 최적화되어 있어 3D 디자인 설계가 가능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많이 쓰이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며칠 되지 않는 교육 시간임에도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 전부 자기만의 체온계 디자인을 만들어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2기 SW강사양성과정 수료증 전달하는 모습 [사람과뉴스=충남=채슬기 기자] 충남남부 SW미래채움센터(센터장 김송자)는 2기 SW강사양성과정과 수료하고 수업시연평가를 통해 전원 모두 성공적으로 수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2기 SW강사양성과정은 공주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구체육관)에서 5월 20일부터 6월 28일까지 약 한 달간의 기간 동안 진행했다. 충남 소프트웨어(SW)미래채움사업은 지리적·경제적 격차로 발생하는 충남지역 초·중등 학생들의 SW교육 불균형 해소 및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춘 지역의 미래 인재 양성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미취업청년, 대학생, 경력단절여성, 퇴직자 등의 일자리 확산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2기 SW강사를 양성한 충남SW미래채움사업은 충남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지역아동센터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SW교육과 다양한 4차산업혁명 관련 캠프를 운영할 계획이다. 충남남부SW양성과정 대표 수강생 심혜경 강사는 수료식에서 “처음 접해보는 분야라서 초반에는 따라가기가 어려웠지만, 복습을 통해 문제해결과정이 알찼다. 앞으로 SW미래채움센터 소속강사로서 양질의 SW교육을 연구하고 가르치는 SW강사가 될
[사람과뉴스=서울=박시온 청소년 기자] 장기기증 인식전환 캠페인 활동으로 제주 라파의 집을 방문한 적이 있다. 장기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하는 기회가 되었다. 국내 장기이식 대기환자 수는 4만3,182명(2021년 현재), 뇌사로 장기를 기증한 사람의 비율은 지난해 뇌사 사망자 3,000여 명 중 478명.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전환’ 뿐만아니라 장기‘기증’ 만으로는 감당하기 어렵다. 그를 뛰어넘는 신기술이 요구되는 지점이다. 질병도 고통도, 불안감도 없는 완전무결하도록 설계된 세계, *올더스 헉슬리의 의 유리병인간이 현실화 된 듯한 시험관시술, 의 인간창조가 가능해진 듯한 AI로봇. 미래기술이 급작스레 당연함이 된 지금, 왜 ‘겨우’ 장기 하나를 못만들어서 죽거나 인간다운 삶을 살지 못하는 것일까? 사회의 기능론적 역할에서 과학자, 의학자, 인문학자들은 인공지능 사회를 설계하기 위해 무엇을 하고 있는 것일까? 인간을 더 인간답게 만드는 신기술. 과학자라면 지금 정도의 기술개발 상황에선 이미 만들어 냈어야 하는 장기재생, 인공장기 기술은 어디까지 현실화된 것일까? 문명의 대전환기에 있는 지금, 신기술에 대한 우리의 기대감은 이미 생명창조에까지 와 있는데. 장
부여교육지원청 주민제안 교육프로그램 지원 [사람과뉴스=충남=채슬기 기자] 충남과학협회(협회장 이수진)은 지난 7월 8일 부여군 소부리온마을 배움터에서 코드.ORG 머신러닝 프로그램을 활용한 환경인식 인공지능(AI)교육을 진행했다. 충남과학협회는 과학과 소프트웨어(SW), 인공지능(AI)의 융합한 양질의 교육프로그램과 부여군 쥬쥬쥬 캠페인(부여군 쓰레기줍기)등 환경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비영리단체이다. 2021년은 ‘생태환경’을 테마주제로 다양한 환경인식 교육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하고 있다. 하반기 목표는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소부리온마을 배움터에서 진행한 환경인식 인공지능(AI)교육은 주민제안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충남과학협회의 재능기부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코드.ORG’ 라는 해양쓰레기와 해양생물을 분류하는 인공지능 머신러닝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과 픽셀로 만들어보는 깨끗한 바다에서 사는 해양생물이라는 주제로 게임캐릭터를 디자인하는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충남과학협회(협회장 이수진)은 이번 환경인식 인공지능(AI)교육을 통해
[사람과뉴스=3DP=박명오 기자]이전 시간에는 직업에 따른 3D 모델링 프로그램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이번에는 3D 프린터와의 연동할 3D 프로그램에서의 장단점을 분석해 보고자한다. 수많은 3D 프로그램이 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사용한 프로그램 위주로 평가(장단점) 그리고 문제점을 기재했다. 폴리곤 방식 프로그램 [maya, 3ds-max] 이미지 출처 ; https://i.pinimg.com/originals/eb/48/7e/eb487e5135bb0bd0ddc8e52aede610a6.jpg 우선 폴리곤 방식의 3D 프로그램인 autodesk maya, 3ds-max와 3d 프린터의 관계성을 알아보겠다. 3d 프린팅에 특성화되어 있지 않는 이런 프로그램에서의 문제점으로 출력물의 크기가 가늠하기 어렵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출력하고자 하는 오브젝트와 비교 대상의 오브젝트 크기를 비교하는 방법으로 크기를 어느 정도 확인할 수는 있지만 정확한 치수의 출력물은 어렵다.(mel, phython 등의 프로그램 언어를 써서 모델링 하는 경우 제외) 두 번째로는 출력하는 오브젝트의 메쉬(mesh)가 닫혀 있음을 확인하기 어려운 점을 들 수 있다. maya, 3ds-max
[사람과뉴스=3DP=박명오 기자] 현재, 우리는 4차 산업(AI, VR, 빅데이터, 3d 프린팅 등)이라는 산업의 전환기에 살고 있다. 그러나 인식은 하고 있어도, 이미 우리 생활은 그 변환점에 있고, 또한 새로운 직업군을 형성하기에 어려운 점이 있는 것도 4차 산업이 아닐까 생각이 된다. 그래서 4차 산업 중 특히, 이번에 기재할 내용은 3d 모델링 / 3d 프린팅(제조업)에 따른 현재 있는 직업군과 앞으로 생기게 될 직업군에 대하여 알아보고, 직업에 대한 분류는 3d 프로그램을 기준으로 하여 분류해 보고자 한다. 크게 산업적으로 제조/설계산업과 엔터산업으로 나누어 보았다. 먼저 프로그램을 사용한 경험이 없으나 제조설계 산업쪽으로 열거해 본다면 자동차, 항공(드론), 전자제품 등에서는 오토데스크사의 autoCAD, alias, 인벤터, 다쏘시스템의 카티아, 솔리드 워크가 유명하다. 그리고 건축/설계에서는 중복되지만 autoCAD를 비롯한 revit, bim 그리고 sketchup 등이 쓰이고 있다. ※ 카디아 프로그램 이미지 예 이미지 출처 ; https://www.skyfilabs.com/project-ideas/latest-projects-ba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