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지현 기자]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한국 영화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다양성 영화 제작비를 편당 최대 1억 원까지 지원하기로 하고 참가 작품을 모집한다. 다양성영화는 독립영화, 예술영화, 다큐멘터리영화 등을 지칭하는 말로 제작·배급·상영 규모가 작은 영화를 말한다. 도에 따르면 오는 3월 27일까지 올해 ‘2019년 경기도 다양성영화 제작투자지원’ 사업에 참가할 작품을 경기영상위원회 홈페이지(www.ggfc.or.kr)를 통해 모집한다. 공모는 일반부문과 경기도 특별부문으로 진행되는데 일반 부문은 장르와 상관없이 예정돼 있거나 제작 중인 장편 다양성영화면 신청할 수 있다. 특별부문은 경기도가 주요 소재이거나 경기도 촬영분량이 70% 이상인 작품이면 된다. 두 부문 모두 순제작비가 10억 원 이하인 다양성영화(다큐멘터리 제외)만 참여할 수 있으며, 올해 말까지 제작이 완료돼야 한다. 총 지원금액은 6억4천만 원으로 서류 및 PT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작품에는 최대 1억 원의 제작비가 지원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영상위원회 홈페이지, 전화 문의는 영상산업팀(032-623-8052)으로
[문화=유지현 기자] 과천시 추사박물관(관장 윤진구)이 지난 22일 성북동에 위치한 리홀아트갤러리와 연계한 특별전시회 '추사의 성북동 나들이' 개막식을 시작으로 3월 24일까지 개최한다. 23일 추사박물관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과천시 추사박물관이 외부에서 개최하는 첫 전시회인 동시에, 사립미술관인 리홀아트갤러리와 협업방식으로 진행된다. 전시회는 1부 ‘추사박물관이 걸어온 길’, 2부 ‘추사의 글씨’로 구성된다. 전시유물로는 ‘제주시절 추사의 편지’와 ‘우선 이상적에게 보낸 편지’ 등 4점과 '윤주비(尹宙碑) 임모' 사진인화본, '원사현진적' 제첨, '성담상게' 탁본 등 주로 추사체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자료들이 선을 보일 예정이다. 한편, 2013년 개관한 추사박물관은 그간 10번의 특별전을 개최해 추사 김정희 선생의 삶과 예술을 시민들에게 알리는데 주력해오고 있다. 리홀아트갤러리는 아트갤러리와 뮤직갤러리를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방면의 수준 높은 전시를 개최해오고 있다. 윤진구 관장은 “추사박물관은 유물 대여는 계속해왔지만, 서울에 위치한 사립미술관과 연계한 특별전은 처음이며, 서울 시민들도 추사의 묵향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
[문화=유지현 기자] 양평군립미술관에서 2019년 봄 프로젝트로 ‘피카소에서 김환기까지’ 20C 세계명작판화와 한국현대판화전을 오는 3월 1일부터 4월 14일까지 개최한다. 개막식은 오는 3월 8일 오후 4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작품전은 근현대 판화의 모든 것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마카오가 유네스코 미식 창의도시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기 위하여 마카오정부관광청과 마카오행 유일한 풀서비스 항공사(FSC)인 에어마카오가 공동으로 인천-마카오 노선 땡처리 특가 항공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마카오행 편도 운임이 모든 세금 및 수수료가 포함된 총액 운임 기준으로 최저 7만원부터 판매되며 기간은 6월 30일까지다. 매월 특가 출발일은 에어마카오 홈페이지에 깜짝 공지되며 3월에는 10~12일, 17~18일 총 4일간 그리고 4월은 4일, 6~7일, 13~14일, 18일, 27~29일 총 9일간 진행한다. 이와 더불어 비즈니스 클래스 특가를 최저 75만원부터 판매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운임 조건은 왕복 및 총액 운임으로 최대 30일간 유효한 항공권이다. 인천-마카오 구간에 유일한 비즈니스 클래스를 운항하고 있는 에어마카오의 비즈니스 클래스를 경험할 수 있는 이번 이벤트는 12월 31일까지 계속된다. 한편 에어마카오는 인천-마카오 노선에 비즈니스 클래스 및 한국인 승무원 탑승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무료 기내식 및 무료 수하물 제공과 함께 마일리지 적립 및 사용 등 다른 저가 항공사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마카오
쇼핑 테마파크 스타필드가 연인의 날인 화이트데이(3월 14일)를 맞아 15일까지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연인들이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는 것뿐 아니라 재미있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마련됐다. 스타필드 전 점은 다양한 브랜드의 화이트데이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스타필드 하남은 스케쳐스 고워크4 커플 신발 구매 시 1만5000원을 할인해 준다. 고양점의 금강은 최대 50%, 컨버스는 최대 30% 할인을 진행한다. 코엑스몰의 스케쳐스는 10만원 이상 구매 시 에코백을 증정한다. 연인들의 기념일인 만큼 달콤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는 프로모션도 마련됐다. 스타필드 하남점 코치는 50만원 이상 구매 시 드라이플라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와로브스키는 15만원 이상 구매 시 초콜릿 장미꽃을 증정한다. 코엑스몰은 화이트데이인 14일 당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구매 영수증 소지 고객(1일 300명 한정)을 대상으로 달콤한 별이 솜사탕을 증정한다.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할인 및 증정 이벤트도 기다린다. 스타필드 고양의 토이킹덤 플레이는 31일까지 ‘반값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어린이 2시간 체험권을 50% 할인된 1만2000원에, 매직체인지스튜
글로벌 주방용품 리더 코렐 브랜드(Corelle Brands)의 자연을 입은 테이블웨어 브랜드 ‘코렐(Corelle)’이 2018년 상반기 새로운 광고 모델로 배우 민효린을 발탁했다. 주방용품 업계에서 톱 스타를 전면에 내세워 광고 캠페인을 진행하는 것은 이례적으로, 글로벌 브랜드인 코렐 역시 국내 모델을 선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코렐은 2월 지면 및 TV 광고 촬영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4월 2일부터 공중파 방송 및 케이블 채널을 통해 첫 공개되는 TVC 온에어를 기점으로 민효린과 함께 본격적인 브랜드 마케팅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코렐의 새 얼굴이 된 민효린은 2006년 광고 모델로 데뷔해 영화 ‘써니’와 각종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 등을 종횡무진하며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 개봉을 앞두고 있다. 코렐 브랜드 코리아 마케팅팀 김지영 상무는 “민효린 씨가 가진 밝고 맑은 순수함과 청초한 이미지가 천연 유리 재질(비트렐) 테이블웨어인 코렐의 건강하고 깨끗한 이미지에 적합하다고 판단해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며 “식재료의 원산지부터 생산 과정은 물론, 가족 모두가 사용하는 만큼 그릇의 소재까지도 꼼꼼하게 살피는
쇼트트랙 김아랑 선수가 자신의 SNS에 올린 ‘텐텐 사랑’ 게시글이 한미약품 광고 모델 발탁으로 이어졌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은 최근 어린이 종합영양제 ‘텐텐츄정’ 등 한미약품 일반의약품에 대한 광고 모델로 평창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아랑 선수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쇼트트랙 여자 국가대표인 김아랑 선수는 2014년 제22회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3000m 계주 금메달, 2018년 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3000m 계주 금메달, 2018년 제23회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금메달을 획득하며 급부상한 올림픽 스타다. 김아랑 선수와 한미약품의 인연은 김 선수가 평소 애용했던 텐텐츄정에 대한 글과 사진을 자신의 SNS(인스타그램)에 올린 게 최근 화제가 되면서 맺어졌다. 인스타그램에서 “텐텐 13개째 먹고 있다”는 김 선수 글을 찾아낸 네티즌들이 4년전 소치올림픽 당시와 비교하며 “그래서 김 선수 훌쩍 큰 것 아니냐”는 익살스런 분석을 내놓아 큰 화제가 됐다. 또 평창 올림픽 이후 열린 한 환영 행사에서 열성 팬이 선물한 텐텐을 받고 기뻐하는 김 선수 사진이 화제가 되면서 텐텐에 대한 관심도가 급증하기도 했다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대표이사 최양하)이 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 윤아를 광고 모델로 발탁한 진공블랜더 ‘오젠’ 2세대를 출시했다. 윤아의 진공블렌더 ‘오젠’은 분쇄할 때 용기 내부를 진공상태로 만들어 재료와 공기의 접촉을 차단해 원재료의 영양소와 맛을 그대로 살려준다. 2세대 ‘오젠’은 최신 주방 가전 트렌드인 메탈 느낌의 색상과 사각 형태의 디자인을 적용해 프리미엄 제품으로서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기능성 또한 높였다. 기존 1세대 제품대비 5단계 추가된 15단계 속도조절이 가능하여 블렌딩 용도에 따라 더욱 더 미세한 조절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역류방지기능을 강화하여 재료가 분쇄되는 동안 내용물의 역류를 방지해 내구성을 높였다. LED등 깜빡임 기능을 적용해 사용자가 눈으로 분쇄 속도와 진공 상태를 볼 수 있게 하였다. 한편 한샘은 진공블렌더 오젠 2세대 신제품을 4월 15일~19일까지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중국수출입상품교역회(China Import and Export Fair) ‘Canton Fair 2018’에 출품한다. 한샘은 미리 주스를 만들어 진공해 보관하면 최장 일주일까지 신선한 상태가 유지되어 바쁜 아침 편하게 마실 수 있다며
성남시 한마음복지관(관장 이정주)이 4월부터 팟캐스트 ‘수다장인’을 시작했다. 팟캐스트 ‘수다장인’은 ‘수다를 좋아하는 장애인’의 줄임말이다. 첫 회 녹화에는 클론의 멤버 강원래가 출연하여 평창패럴림픽 개막식 공연 뒤 이야기, 아들 강선을 키우면서 겪은 에피소드, 중도 장애인이 된 이후 사람들의 시선을 극복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녹화 중에 강원래 씨는 “사람들이 나를 볼때 장애인이 되어서 불쌍하게 생각하는 줄 알았지만 그게 아니었다”며 “사람들은 나를 가수 강원래로 보는데 내가 나 자신을 장애인으로 보고 있었다”고 밝혔다. 앞으로 ‘수다장인’은 지역 장애인, 저자, 운동선수, 지역 주민 등 다양한 게스트를 초대할 예정이다. 장애인만을 위한 방송, 단순 정보 제공에 그치지 않고 장애인의 삶을 통해 공감하고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는 방송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팟캐스트를 청취하려면 팟빵 또는 IOS기반의 기기 팟캐스트 앱에서 청취할 수 있다. 팟캐스트 ‘수다장인’ 관련 문의는 한마음복지관 행복누리팀으로 할 수 있다.
▲ 크리스피가 인도 툰즈 미디어 그룹과 고고의 책 속 이야기 여행 애니메이션 공동제작 계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크리스피 손대균 대표, 툰즈 미디어 그룹 자야쿠마르 대표 마이애미에서 열리고 있는 키즈 스크린 서밋(애니메이션 해외 마켓)에 참가 중인 국내 애니메이션 제작 업체 크리스피가 인도 글로벌 애니메이션 제작 회사 툰즈 미디어 그룹(Toonz Media Group)과 애니메이션 ‘고고의 책 속 이야기 여행’ 공동 제작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툰즈 미디어 그룹은 인도 최초 애니메이션 업체로 월트 디즈니, 디스커버리, 소니, 마블, 구글 같은 글로벌 브랜드와의 공동 제작을 통해 매년 1만개 이상의 2D 및 3D 애니메이션 콘텐츠를 제작, 배급하는 글로벌 애니메이션 제작사다. 툰즈 미디어 그룹은 ‘고고의 책 속 이야기 여행’의 제작을 위해 100만불을 투자하기로 결정했으며, 글로벌 배급사인 이미라(스페인 본사)를 통해 글로벌 배급을 진행할 예정이다. 크리스피 손대균 대표는 “지난해 10월 MIPCOM에서 툰즈 미디어 그룹과의 MOU 체결 이후 꾸준히 소통해 온 결과 이번 계약을 성사시켰다”며 “6월 프랑스에서 열리는 애니메이션 행사인 안시 페스티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