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임승수 기자] 수원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는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19년 정기총회(사진)를 열고 올해 주요 운영계획을 논의했다. 정기총회에 참석한 43개 동 주민자치위원장은 2018년도 하반기에 진행한 사업을 결산하고, 올해 운영계획을 논의했다. 주요 계획은 ▲시민자치대학 1학기 교육 ▲제17회 수원시 주민자치박람회 개최 ▲주민자치위원 역량 강화 워크숍 등이다. ‘수원시민자치대학 1학기 교육과정’(나도 주민자치위원)은 21일부터 5월 30일까지 수원시민자치대학에서 진행된다. 기본소양 강의, 조별학습 중심 현장답사 등으로 진행된다. 9월에는 화성행궁 광장에서 ‘제17회 수원시 주민자치박람회’을 연다. 43개 동 주민자치센터가 전개한 사업 중 우수사례를 알린다. 10월에는 주민자치위원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연다.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교육과 문화탐방 등을 진행한다. 11월~12월에는 주민자치센터 운영 평가를 한다. 43개 동 주민자치센터를 대상으로 운영 평가를 하고, 우수 주민자치센터를 시상할 계획이다. 이날 주민자치위원장 협의회는 한창석 행궁동 주민자치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2년이다
[평택=안근학 기자] 평택경찰서(총경 장한주)는 5일 오후 소사벌 상업지구 일대에서 교통과장, 교통안전계장, 생활질서계장 등 경찰관계자와 평택시청 교통지도팀장 등 시청관계자 및 비전119 안전센터장 등 소방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올바른 주정차 문화 확산과 주차질서 확립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통사망사고를 예방하고 화재 등 재해 발생시 신속한 소방로를 확보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을 휘해 마련됐다. 캠페인에서는 도로변에 불법 주정차되어 있는 차량의 운전석 유리창에 전단지를 부착하고, 플래카드를 활용한 가시적인 활동을 통해 주정차 질서 확립을 위한 평택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평택경찰서 교통과장(경정 윤종상)은 “최근 갓길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화재 발생시 소방차 진입이 어려워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등 불법 주정차로 인한 사회적 문제가 계속 되고 있다"면서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해 주정차는 지정된 장소에 하는 등 주차질서 확립에 평택시민들의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경찰은 최근 경기남부권에서 불법 주정차로 인해 교통사망사고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청소년문화센터 체험 활동 사진 청소년문화센터 학습활동 사진 [평택=유지현 기자] 평택시(정장선 시장)는 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이종규)가 주관하는 사회적 배려대상 청소년 지원 사업 '꿈 지원 사업 多드림!'에 참여 할 20명의 청소년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꿈 지원 사업 多드림!'은 주변환경, 경제적 등 다양한 이유로 자기개발 및 교육 등을 받지 못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에게 자기개발의 기회를 제공해 자신감 함양과 미래개척의 계기를 제공하는 활동이다. 2018년부터 시작되어 올 해 2회를 맞이하는 활동으로 작년에는 진로개발(미용·축구·발레 등), 모험활동(천문대 견학 등),·취미활동(복싱·미술 등) 3개의 영역에서 22명의 청소년을 지원했다. 올해 꿈지원사업은 예체능(미술·음악)·탐방&여행(개인/가족힐링여행)·진로탐색 등의 분야와 청소년들이 실질적으로 원하는 지원을 통하여 청소년들이 활동을 계획하고 스스로 실천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꿈지원사업 대상자는 평택 지역 내 거주하고 있는 9세~24세의 청소년이라면 신
▲황대호 경기도의회 의원 [경기=안근학 기자] 황대호 경기도의회 제2교육위원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4)이 도내 학교 물품의 전수조사를 하고 "경기도 내 학교 물품 가운데 일본 전범기업 비율이 지나치게 높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황 의원은 "3.1절 100주년을 맞아 경기도내 유치원 등 각급 공립학교 3,200여 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학교 물품 보유현황 전수조사에서 학교가 보유한 주요 물품(빔프로젝터, 카메라, 캠코더, 인쇄기, 복사기)의 일본 전범기업 제품 비율이 지나치게 높다"며 개선을 촉구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도내 각급 공립학교는 빔프로젝터를 3만 8,550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중 1만 9,262대가 국산제품이고, 일본제품(전범기업 포함)은 1만8,378대로 비율은 47%에 달했다. 카메라 보유현황에서도 도내 각급 공립학교는 1만 5,513대 가운데 국산제품은 6,502대(42%)에 그치고 일본제품(전범기업 포함)은 8,761대(56%)를 보유하고 있었다. 또 캠코더는 8,803대 중 국산제품은 2,481대로 28%에 머물렀고, 일본제품(전범기업 포함)은 6,191대로 70%에 달했으며, 복사기 보유현황에서도 총 4,344대의 복사기중 국산제
[수원=임승수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이 3ㆍ1절 100주년을 맞아 태극기 달기에 앞장서고 있다. 세류3동 새마을협의회(회장 김정일)는 지난 27일 3ㆍ1절 100주년을 맞이해 관내는 물론, 권선구 일대에 태극기 800여개를 게양했다. 이날 회원들은 100년 전 선조들의 자주독립 선언과 만세운동을 펼친 그날을 기억하고, 3 ‧ 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면서 집집마다 태극기가 휘날릴 수 있도록 권선구 관내 곳곳에 태극기를 게양했다. 김정일 회장은 “이번 3 ‧ 1절은 100주년을 맞이 하는 만큼 각 가정에서 빠짐없이 태극기를 걸어줬으면 좋겠다"면서 "우리 조상들의 숭고한 희생 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날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수원=김현섭 기자] 수원 선경도서관이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9년 한국도서관상’의 단체 부문 대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28일 서울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70차 한국도서관협회' 정기총회 중 진행된다. 1969년 제정된 한국도서관상은 도서관 발전과 도서관 문화 진흥에 이바지한 개인·단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도서관 분야 최고 권위 상이다. 선경도서관은 한국도서관상 가운데 가장 격이 높은 ‘대상’을 받았다. 선경도서관은 ‘희망도서 서점대출’, ‘레인보우 캐리어 책배달’, ‘책나루 도서관’ 등으로 편리한 독서환경 인프라를 구축하고, 수원 역사 자료를 모은 ‘수원학 자료실’, ‘수원학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지역학 연구에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지역출판문화 활성화를 위해 2017년 8월 시작된 ‘희망도서 서점대출’은 시 소재 19개 지역서점에서 신간도서를 간편하게 빌려볼 수 있는 서비스다. 지난해 12월말까지 대출 실적이 2만 6000권에 달하
[교육=유지현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엄교섭 의원(더민주, 용인2)은 지난 15일 경기도의회 용인상담소에서 경기도교육청일반직공무원노동조합 이혜정 위원장 등 5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교육청 소속 학교 현황 및 일반직공무원들의 처우개선에 대한 간담회(사진)를 가졌다. 이날 이혜정 위원장은 "교육수요자의 다양한 요구 증가에 따른 교육행정직의 역할이 점점 확대되고 있지만 업무 폭증으로 인한 교육지원의 질이 떨어지고 있어 우려스럽다. 교육행정직 정원 증원 및 처우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이 위원장은 "고질적인 인사논란, 시설개방 확대에 따른 보안문제 등 다양한 현안이 산재한 만큼, 학교와 교육현장에서 행정업무 집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의 불안에서 벗어나 적극적인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행정배상책임보험 가입 지원제도의 도입"을 주장했다. 이에 엄교섭 의원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학교 교육행정직의 역할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자리가 된 것에 의미가 있다”며 “학교 현장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공직자의 처우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유지현 기자]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조도연)과 녹색나눔터(평택녹색소비자연대)는 21~22일 양일간 평택청소년문화센터에서 관내 학부모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복물려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학부모의 교복 구입비 지출을 경감하고, 물자 절약 및 재활용 경험을 통한 학생들의 환경보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복은행 위탁운영기관인 평택녹색소비자연대는 평택교육지원청의 지원하에 접수된 중고 교복을 세탁·수선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교복물려주기 행사에 방문한 학생과 학부모들은 “교복 가격이 굉장히 저렴하고 품질도 좋아서 신입생뿐 아니라 재학생에게도 큰 도움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조도연 교육장은 “이번 교복 물려주기 행사가 학부모님의 교복 구입 부담을 줄일 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자원 절약과 재활용을 직접 체험하는 등 환경 보호의 주체가 되는 뜻깊은 경험이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엑셀 드라이어(Excel Dryer, Inc.)는 자체 개발해 특허를 획득한 고속, 절전 제품인 XLERATOR® 핸드 드라이어, XLERATOReco® 핸드 드라이어, ThinAir® 핸드 드라이어가 친환경성 평가를 거쳐 핸드 드라이어 업계 최초로 UL Environment의 환경성적표지(EPD, 환경성 선언 제품)를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UL Environment는 인증 기관인 UL(Underwriters’ Laboratories)의 비즈니스 부문 사업부다. 환경성적표지는 해당 제품의 원재료, 생산과 사용, 폐기 과정에서 발생하는 에너지 소비량을 측정해 환경 영향을 정량적으로 표시하는 표준화된 제도다. 또한 바이어와 설정자(specifier)를 위한 인증 도구로서 구매자가 제품의 지속가능성 품질과 환경 영향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며, 이를 통해 더 많은 정보를 바탕으로 제품을 선택할 수 있게 한다. EPD 개발을 위해서는 업계 컨센서스를 토대로 테스트 가이드라인과 보고 방식을 만드는 제품범주규칙(PCR)이 존재해야 바이어와 설정자가 동종 제품을 서로 비교할 수 있다. 이렇게 개발된 EPD는 제품이 탄생해서 폐기될 때까지 미치는 환경 영향에 대한 인사이
▲ 한국콘텐츠진흥원이 CKL 라이브 토크를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직무대행 강만석)이 주관하는 ‘CKL 라이브 토크(CKL LIVE TALK)’가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성수동 레이어57에서 열린다. ‘콘텐츠가 먹히는 세상’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콘텐츠의 홍수 속에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콘텐츠를 제작하는 스타트업들의 생생한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해외 유명연사의 특별 강연과 국내 대표 콘텐츠 스타트업들의 라이브 토크, 다채로운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다양한 글로벌 전문가들의 강연도 이어진다. 먼저 리포스트 네트워크(Repost Network)의 제프 폰칙(Jeff Ponchick) 대표가 ‘디지털 음악시장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전략’에 대해 발표한다. 리포스트 네트워크는 유튜브, 스포티파이, 사운드클라우드 등 메이저 음악 플랫폼에 콘텐츠를 공급해 뮤지션의 수익 창출을 돕는 서비스다. 폰칙 대표는 글로벌 미디어 포브스(Forbes)가 선정한 ‘2017 Forbes 30 under 30(영향력 있는 30대 이하 30인)’ 음악 부문의 인물로 선정된 바 있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