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뉴스=르완다특파원=권혁표 기자] 아프리카에서도 이제는 과학기술개발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3차에 걸친 산업혁명으로 과학기술은 지속적인 발전과정을 거쳐 왔다. 이제 4차산업혁명을 통해 새로운 기술이 몇몇 선진국을 주축으로 열심히 연구 개발되고 있다. 이를 대표하는 과학기술분야는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3D프린팅, 유전학/생명공학, 나노기술, 무인자동차 및 드론, 빅데이터 등이 있다. 최첨단 과학기술이다, 이중 드론에 대한 아프리카의 움직임을 살펴보고자 한다. ‘낮게 웅웅거리는 소리’라는 사전적 의미를 가진 무인 항공기 드론(Drone)은 4차 산업혁명의 기술인 인공지능(AI)과 함께 대표 기술 중의 하나다. 최근 드론은 기술개발과 더불어 이에 대한 활용범위가 점점 폭넓게 확대되어 가고 있다. 군사적 목적으로 개발되기 시작한 드론은 농업, 과학, 건설, 에너지, 의료, 인터넷, 물류, 재난구조, 교통 관측, 과학, 환경, 촬영, 취재, 취미 등 활동 영역이 광범위하다. 아프리카에서도 이미 이에 대한 개발과 활용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020년 2월 5일부터 2월 7일까지 3일간 르완다의 수도 키갈리에서는 새로운 과학기술의 접근 시
[사람과뉴스 = 오치훈 기자] 멀티드론스쿨(대표 엄준우)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주관하는 2019년 재창업패키지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멀티드론스쿨(www.mdschool.co.kr) 엄준우 대표는 유한 대학교에서 진행하는 “3d프린팅서비스 유지보수 전문점” 창업과정을 수료 후 태블릿pc를 활용한 창의융합교육 사업을 시작하게 됐고, 미래의 교과서 태블릿pc를 활용해서 학생 스스로 창의력을 발휘 할 수 있는 3d모델링 교육과 함께 출력 교육을 받은 후 나만의 드론을 직접 제작하고 교구재 역시 학생들과 함께 만들어 보는 체험형 드론 수업 등을 고안했다. 그와 함께 코딩드론을 활용해 드론 자율비행, 드론 군집비행등에 필요한 프로그래밍을 직접 만들어 보고 학생들의 창의적인 생각 등으로 각종 미션 수행하는 콘텐츠로 대상의 영예를 가졌다. 또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제3회 3d프린팅 아이디어창작 경진대회에 엄준우 대표가 직접 제작한 멀티드론으로 참가하여 서울지역 부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고, 전국 10개 지역 최우수상 수상 팀들이 모여 겨루는 왕중왕전에서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상(우수상)을 수
인공지능 주식 트레이더 OneButton - 사진제공 : (주)아이온핀테크 [사람과뉴스 = 오치훈기자] 생명과학 기술의 발달로 100세 시대를 맞은 현재, 5, 60대의 은퇴는 남은 긴 여생의 경제적 부담으로 다가올 수 밖에 없다. 특히, 공무원, 교사, 교수, 기업의 일반 행정직 종사자 등 화이트 컬러 직종에 종사했던 은퇴자들은 기술이 없기 때문에, 은퇴 후 재취업을 한다는 것은 그 또한 어렵다는 것이 현 실정이다. 은퇴 후 가장 쉽게 창업할 수 있는 것이 커피숍 경영이라 경험없이 창업을 해보지만, KB 금융이 6일 내놓은 ‘커피전문점 현황 및 시장여건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의 커피숍들이 각종 비용을 제외하고 버는 돈은 연평균 1050만원(2017년 기준) 정도라고 한다. 연구소가 통계청 서비스업조사 자료 등을 분석해보니, 2017년 기준 업체당 평균 매출액은 1억3790만원이었지만 영업이익은 평균 1050만원에 불과했으며, 이는 직장인 평균 연봉(2018년 기준 3634만원)에 한참 못 미친다는 결과를 말하고 있다. 은퇴 후 연금 수혜자들이 자신들의 지적인 경험을 토대로 적은 시간을 일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내면서, 노후에 그
[사람과뉴스 = 황교진 기자] 최초의 3D 푸드 프린터는 실험실에서 광경화성 수지 같은 비싼 재료를 출력하기 전에 초콜릿을 출력하는 실험적으로 사용하는 프린터였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3D 푸드 프린터는 상업화와 음식의 고급화, 콘텐츠의 증가, 전문적인 회의 등으로 세계의 기준으로 보면 점차 각광받는 3D 프린터의 분야이다. 이제는 3D 푸드 프린터를 이용한 2번째 전문 레스토랑이 생긴다고 한다. 하지만 전의 레스토랑과는 다르게 시각적인 것뿐만 아니라 영양도 소비자에 맞춘 음식을 생산하는 스시 싱귤러리티(Sushi Singularity)라는 초밥 레스토랑이 오픈밀스(Open meals)와 일본 최대 광고 회사인 덴츠(Dentsu Inc.)와 손잡고 2020년까지 일본 도쿄에 생긴다. 오픈밀스의 3D 푸드 프린터 전문 레스토랑 오픈 예정 이 프로젝트는 오픈밀스(Open meals)는 2019년 사우스 바이 사우스 웨스트(SXSW)에서 공개했다. 바로 전년도에는 픽셀 푸드 프린터(Pixel Food Printer)를 선보였고 바로 다음해 이러한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이것은 디지털 오뎅(DIGITAL ODEN), 푸드 베이스(Food Base), 픽셀 푸드 프
8 비트 초밥 [미래교육국=황교진 기자] 3D 푸드 프린터라는 기술은 많은 사람들에게 생소한 기술이다. 하지만 3D 프린터라는 기술은 현재 알든 모르든 대중에게는 어느 정도 알려진 기술로 사람들이 플라스틱을 3차원으로 적층하는 정도는 알 것이다. 그러면 3D 푸드 프린터라는 기술은 무엇인가? 그것은 3D 프린터의 기술로 출력하는 재료가 식재료를 의미한다. 출력하는 식재료는 대표적으로 초콜릿, 밀가루 반죽, 사탕, 마지팬, 치즈, 요거트 등이 있다. 이 기술의 특징으로는 요리에서 지금까지는 많이 어려웠던 도형, 문양, 캐릭터같이 시각적으로 사람들에게 직접적인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어서 사람들에게 특별한 날에 대한 추억을 새롭게 만들어 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 기술은 누구나 배우고, 다루기 쉽기 때문에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자신만의 메시지를 만들어 전달 할 수 있다. 이러한 직관적 기술은 새로운 영감과 창조성으로 지금까지 만든 요리의 한계를 벗어나 새로운 도구로 사용이 가능할 것이다. 그것은 요리라는 영역에서 지금과는 또 다른 창조적 발상의 탄생으로 사람들과의 감정의 연결을 더 단단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3D 푸드 프린터나 푸드 프린팅은 산업의 초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