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청 홈페이지 메인화면 사람과뉴스=양양군=안수연 기자=양양군(군수 김진하)은 가정용 음식물쓰레기 감량기기 설치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각 가정의 음식물쓰레기 배출단계에서 쓰레기의 양을 줄이고, 수집·운반 과정에서 불거지는 악취·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이다. 이번 사업에 지원되는 음식물쓰레기 감량기기는 하루 약 1~2kg을 처리하는 규모로 가정 내에 기계를 설치하여 가열·건조 또는 미생물 발효처리 등을 통해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하는 방식으로, 외부 배출량을 감소시키고 쓰레기 보관으로 인한 침출수 누출 및 악취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보조금은 설치금액의 50% 범위 내 최대 30만원까지 지원되며, 지원대상 가정용 음식물쓰레기 감량기기는 단체표준(한국음식물처리기협동조합), 환경표지(한국환경산업기술원), K-마크(한국산업기술시험원) 중 1개 이상의 공인기관 품질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다만, 공공수역의 수질보호를 위해 싱크대에 설치해 분쇄방법으로 하수관을 통해 배출하는 방식은 공인 인증을 받은 제품이라도 지원받을 수 없으므로 지원대상 기기를 반드시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양양군에 주
평택시 구도심 및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뉴타운 해제 지역 사람과뉴스=안근학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지난해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방안」을 통해 도입한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해 경기도와 전국 6대 광역시 합동으로 2월 28일(월)부터 4월 8일(금)까지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제4차 후보지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에서는 서울을 제외한 전국을 대상으로 신청서를 제출받아 국토부와 광역지자체 및 전문가들이 참여한 평가위원회 심사를 거쳐 후보지를 5월 중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은 신축·노후주택이 혼재되어 광역적 개발이 곤란한 저층 주거지를 체계적이고 신속히 정비하기 위하여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소규모주택 정비사업과 기반시설 설치를 병행하는 지역으로, 정비사업 시 건축규제 완화, 기반시설 국비지원 등의 특례를 받을 수 있다. 국토부는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제도를 도입한 이후 지난해까지 1·2차 후보지를 29곳을 선정하였고, 그 중 8곳이 관리지역으로 지정되었으며, 현재 서울지역 자치구를 대상으로 서울시와 합동으로 제3차 후보지 공모(
안중현화지구 상업용지(36BL) 개발사업 계획도 사람과뉴스=평택시=안근학 기자= 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는 ‘안중현화지구 상업용지(36BL) 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2022년 2월 23일 민간사업자인 KB증권 컨소시엄과 안중현화프로젝트금융투자㈜ (민관합동PFV, 특수목적법인) 설립을 위한 주주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민관합동개발 방식으로 추진되는 ‘안중현화지구 상업용지(36BL) 개발사업’은 사업면적 약 8,773㎡, 사업비는 약 3천억 원 규모이다. 설립자본금 50억 원 규모의 PFV(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에는 평택도시공사가 10%를 출자하며, KB증권 컨소시엄이 나머지 90%를 출자한다. 평택도시공사는 ‘안중현화지구 상업용지(36BL) 개발사업’의 터미널 이전, 인허가 협조, 사업대상지 매매 관련 업무를 지원하며, KB증권 컨소시엄은 시행자인 PFV의 운영과 사업 시행을 위한 사업대상지 매입, 인허가, 재원조달, 시공, 분양 등 전반적인 업무를 맡게 된다. 평택도시공사 김재수 사장은 “내년 개통 예정인 안중역과 인접한 안중터미널 부지에 주거, 판매, 문화와 지역커뮤니티가 융합된
왼쪽 한자노 이세균 군포지회장,봉필규위원장,사회연대 이충재 위원장,한외노 김창길 위원장, 정승철 사무총장 사람과뉴스=안근학 기자= 2022년 2월25일(금) 오후 6시 안양남부시장 본 사무실에서 한국자영업자노동조합(위원장 봉필규)과 한국외국인노동조합(위원장 김창길)의 상호간에 MOU를 체결했다. 한국자영업자노동조합(이하 한자노)과 한국외국인노동조합(이하 한외노)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외국인노동자와 자영업자의 정치․경제․사회적 지위향상과 양 노조의 조직 확대 및 공동의 발전을 위해 유기적인 협력체계가 필요함을 공감하여 양 단체가 자영업자와 외국인노동자의 정치․경제․사회적 지위향상과 양 노조의 조직 확대 및 공동의 발전을 위한 사업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사회연대와 국가공동체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규정함을 목적으로 한다. 라고 밝혔다. 한국자영업자노동조합 봉필규 위원장은 자영업자의 복지를 위해 상호 협력 발전해 나갈것이다 외국인 자영업자도 함께 할 것이고 외노조와 상호 협력 해 나가게되 기쁘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외국인노동조합 김창길 위원장은 외국인 노동자들의 사회적 지위 향상과 한국 사회에 외국인의 기여도를 알리는데 주력 할 것이다
CES 2022 컨벤션 센터 웨스트 홀, CES 2022 CONVENTION CENTER WEST HALL [사람과뉴스=부산=곽서영 기자] CES(Consumer Electronics Show)는 세계 최대 IT 가전 전시회로 2년 만에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LVCC와 베네시안 엑스포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됐다. 개막을 앞두고 급등한 오미크론 확진자 수로 인해 원래 일정인 (현지 날짜)1월 5일~1월 8일에서 하루 단축시켜 1월 7일까지만 진행되었는데 3일간 방문객은 총 4만명으로, 방문객 중 30%가 미국이 아닌 해외 국가에서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CES 2022의 주요 키워드는 인공지능(AI), 메타버스(3차원 가상 세계), 우주테크, 푸드테크, 로봇, 헬스, 친환경 등으로 요즘 트렌드와 기술의 발전을 볼 수 있었다. 스티브 코닝 CTA 부회장은 “올해 CES에서는 '모빌리티·우주·디지털 헬스케어' 등을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올해는 지난 해 6월에 개장한 웨스트홀도 전시장으로 활용했지만, 해외 유명 대기업들인 구글, 제너럴모터스(GM), 아마존,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트위터,
사람과뉴스 안근학 기자=SM엔터테인먼트의(이하 SM) 계열사 SM브랜드마케팅(이하 SMBM)이 글로벌 Play2Create(이하 P2C) 생태계 구축을 위해 세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인 바이낸스와 메인넷, NFT, 펀드 조성 등 블록체인 분야의 포괄적 파트너십에 대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P2C란 SM의 이수만 총괄프로듀서가 최초로 제시한 개념으로, IP를 활용한 리크리에이션(Recreation, 재생산)을 놀이처럼 즐길 수 있게 하는 새로운 개념이자 참여형 창작 문화이다. 유저들은 이커머스와 메타버스 플랫폼 내에서 제공된 툴(tool)과 IP를 활용해 직접 게임, 음악, 춤, 굿즈 등의 형태로 리크리에이터블(Re-Creatable) 콘텐츠 및 상품을 만들 수 있다. P2C 생태계 내에서 이러한 콘텐츠와 상품들은 NFT로 변환이 가능해 오리지널리티를 인정받는 동시에 유저들이 수익화를 할 수 있어, 기존 P2E(Play-to-Earn) 방식을 넘어서는 보다 진화된 모델이다. 향후 SMBM은 전세계 크리에이터들이 IP를 활용한 리크리에이션에 쉽게 참여하고, 관련 로열티 등 투명하게 수익화를 할 수 있도록 제반 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러한 리크리에
사람과뉴스=평택시=안근학 기자= 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가 고객과의 정기적인 의사소통 채널 구축을 위해‘제4기 고객 모니터링단’을 3월 21일(월)까지 모집한다. 고객 모니터링단은 공사의 관리시설(공영주차장,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어린이교통공원, 시립추모공원, 내리캠핑장, 진위천유원지)을 모니터링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등 서비스 개선 및 제도 마련을 목표로 운영된다. 활동 기간은 3월부터 10월까지다. 공사 관리시설을 이용한 경험이 있는 고객 및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10명 규모로 구성된다. 접수는 우편, 이메일 또는 온라인(네이버 폼)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자는 3월 25일(금) 공사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평택도시공사 고객모니터링단 담당자(031-8053-8843)로 하면 된다. 사람과뉴스=평택시=안근학 기자 기사제보 codaok@naver.com
사람과뉴스-평택시=안근학 기자=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행정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연령 계산 방식을 ‘만 나이’로 일원화해 줄 것을 국회와 중앙부처에 지난 22일 건의했다고 밝혔다. 시의 이번 건의는 세 가지 연령 계산 방식이 혼용되고 있다는 문제의식에 따른 것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양력 출생일로 연령을 계산하는 ‘만 나이’ ▲현재 연도에서 출생연도를 뺀 ‘연 나이’ ▲출생연도부터 1세가 되고, 새해마다 한 살씩 증가하는 ‘세는 나이’가 사용되고 있다. 이중 일상생활에서 주로 사용하는 ‘세는 나이’와 국제적 표준이자 한국 법률 공식 나이인 ‘만 나이’의 계산 방식 차이로 일선행정에서는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 실제로, 직원 채용이나 퇴직, 사회복지 정책 등은 민법에 따라 ‘만 나이’를 기준으로 이루어지지만, ‘세는 나이’를 기준으로 오해한 민원이 다수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또한 외국인과의 관계에서 정보전달의 혼선이 발생하고, 12월 출산을 기피하는 현상 등 다양한 부작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