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찰청 화천경찰서 경무과 경위 임홍섭 [기고] 고령운전자를 위한 정책이 필요한 때다 2018년 65세 이상 고령자가 전체 인구의 14%를 넘어섰다. 고령화 사회에 있어 고령자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것은 교통복지차원에서 매우 중요한 측면을 차지하고 있다.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 건 수 역시 2013년 1만 7590건 2017년 2만 6713건으로 5년 사이 51.9%나 증가했다. 단순히 전체 교통사고 건수가 늘어나서 함께 증가한 것이 아니라 전체 교통사고 중 고령 운전자가 차지하는 비율도 2013년 8.1%에 그쳤던 것이 2017년 12.3%로 높아졌기 때문이다. 고령운전자들의 사고가 급증하게 된 이유는 나이가 들면서 신체적 기증 저하는 물론 뇌의 통합 분석능력까지 떨어지면서 순간적으로 발생하는 교통사고에 대처가 약한 것이다. 즉 인지기능이 떨어지게 되어 사고가 일어나는 것이다.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특징을 보면 이런 특성으로 인해 중앙선 침범, 신호위반, 교차로 운행방법 위반 등의 사고가 상대적으로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고령운전자의 경우 각종 교통정보나 교통안전시설물에 대한 정확한 정보 취득이 다른 연령층에 비해 상대적으로 떨어지기 때
[강원=이재식 기자] 춘천경찰서(서장 김희중)는 8일 오전 청내 2층 소회의실에서 각 과ㆍ실장, 계ㆍ팀장 및 지구대ㆍ파출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보이스피싱 근절 예방대책‘ 및 ’19년도 치안성과 분석보고회'를 개최했다. 춘천경찰서는 ‘18년도 치안성과평가'에서 도내1위를 차지했으며, 올해도 지역 치안질서 유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수원=임승수 기자] 수원시의회 도시환경교육위원회(위원장 조석환)는 제342회 임시회 기간 중인 7일 시민 교육을 담당하는 산하기관인 평생학습관과 외국어마을을 방문했다. 도시환경교육위원회 조석환 위원장을 비롯한 김호진, 유재광, 이현구, 채명기, 최인상, 한원찬, 황경희 의원은 우만동에 위치한 평생학습관의 시설을 둘러보고, 위원회와 함께 문제 해결이 필요한 현안사항들을 청취하며 대안을 고민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평생학습관의 주요 업무 성과를 보고받은 자리에서는 다양한 세대의 연령을 아우르고 시민 주도형의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는 점에 대해 높은 평가를 하기도 했다 이어서 방문한 외국어마을에서는 시설과 함께 강의가 이뤄지는 현장도 살피며 외국어마을 설립목적에 부합하는 교육이 이뤄지는지 꼼꼼히 살펴봤다. 우만동에 위치한 외국어마을은 외국어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14년 건립된 이후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정규 프로그램, 사회적 배려계층 지원, 방학 기간 영어캠프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입소인원은 꾸준히 증가해 매년 3만명 이상의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이날 교육기관을 방문한 의원들은 8일과 12일에도 환경성질환 아토피센터, 치매안심센터
[수원=임승수 기자] 수원시의회 이미경(더민주, 영통2·3,태장동)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학교체육시설 사용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1일 교통건설체육위원회 심사를 앞두고 있다. 7일 이 의원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생활체육 활동을 장려·지원하고, 생활체육 동호회 활성화를 위하여 수원시 학교체육시설 사용료 지원에 관한 근거 규정을 마련하고자 이번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조례의 목적 및 용어에 관한 사항 ▲학교체육시설 사용료 지원에 관한 사항 ▲학교체육시설 사용료 지원기준에 관한 사항 ▲학교체육시설 사용료 지원절차에 관한 사항 ▲지원금 부정 수급 시 회수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하고 있다. 이 의원은 “이번 조례안을 통해 부족한 공공체육시설을 학교체육시설 개방으로 대체·보완함으로써 자발적인 체육활동을 장려하여 시민들의 건강과 체력을 증진시키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상임위를 통과한 안건들은 오는 1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경기=김현섭 기자] 오명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의원(더민주당, 평택4)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광복을 위해 헌신한 경기도 생존 애국지사를 위문했다. 7일 오전 오 의원은 애국지사 이태순 옹(95)을 찾아 감사패와 기념품을 전달하며 “나라를 찾고자 자신을 불태우신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에 존경과 감사함을 전한다"면서 "그 뜻을 이어 도민을 섬기며 살기 좋은 경기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태순 옹은 광복군으로 항일활동을 펼친 공로로 1998년 대통령표창을 받았으며, 도내 거주 중인 생존 애국지사 8명 중 한분이다.
[경기=김현섭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7일 경기도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통일시대를 대비한 경기북부 공공 거점 병원 설립을 위한 토론회(사진)’를 양주시와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정희시 보건복지위원장(더민주, 군포2), 조성환 도의원(더민주,파주1), 이희창 양주시의회 의장, 토론회 좌장을 맡은 박태희 도의원(더민주, 양주1), 발제자인 김병수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토론자인 정일용 경기도의료원 원장․김소남 서정대학교 간호학과 교수․정덕영 양주시의회 의원․강철환 분당서울대병원 공공의료사업단 교수 등 북부지역 공무원, 도민 25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김병수 교수로부터 경기북부 공공 거점병원 설립 필요성에 대한 주제발표를 들은 후 해당 내용에 대한 토론을 이어나갔다. 박태희 의원은 "이번 토론회가 경기 북부지역의 열악한 의료환경 실태를 알리고 경기북부 공공 거점병원 설립의 필요성에 대한 도민 공감대가 널리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저를 포함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은 경기 북부지역 도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공공 거점병원 설립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임을 강조했다. 한편, 정희시
[경기=김현섭 기자] 경기도의회(의장 송한준)는 7일 올해 첫 예산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예․결산 심의 관련 원활한 의정지원을 위한 본격적인 위원회 활동(사진)에 돌입했다. 예산정책위원회(위원장 주영진 지방의회연구소 교수)는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 예․결산 심의, 주요 정책사업 분석 등 재정관련 자문수행 및 분석업무 지원을 위해 지난해 11월 국회예산정책처 처장을 역임한 주영진 교수 등 6명의 외부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지난해 위원회 활동상황을 점검하고 ′19년도 위원회 운영 계획, 2018회계연도 결산분석 계획, 결산분석 관련 토론회 개최 및 예산정책위원회 워크숍 개최 등 안건을 논의했다. 또 토의된 내용은 위원회 활동 세부계획에 적극 반영해 도의회 재정분야 의정활동 지원업무 추진에 적극 기여할 수 있도록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했다. 주영진 위원장은 “새롭게 시작된 도의회 예산정책위원회가 효과적인 재정관련 의정활동 자문역할 수행과 예․결산 분석업무 발전을 위한 본연의 기능에 충실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위원회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김현섭 기자]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안산1)이 7일 오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열린 ‘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 2019학년도 입학식(사진)’에 참석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육광심 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 이사장, 신입생과 학부모 등 총 1000여 명이 자리했다. 송한준 의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요즘엔 대학을 졸업해도 취업이 힘들다고 하지만 호텔·관광·뷰티 산업에 특화된 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 졸업생들은 걱정이 없다고 들었다”며 “실력을 갈고 닦아 세계를 무대로 더 큰 꿈을 실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안근학 기자] 이형철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이 4일 오후 군포시 산본 시장을 방문해 소방시설과 소통출동로 등 상태를 점검하고, 상인들을 만나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봄철 화재예방을 위해 취약시설에 대한 사전 위험 요인을 제거하는 예방중심의 안전점검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임국빈 군포소방서장과 산본 시장 상인연합회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봄철 화재예방을 위해 사전 위험 요인을 제거하고, 관계자 안전컨설팅을 통해 화재예방 의식을 고취시켰다. 이형철 본부장은 “전통시장의 경우 작은 화재도 큰 피해로 이어지기 때문 사전에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관계자들의 초기 대응능력을 높이는게 중요하다” 며 “선제적인 예방활동 강화를 통해 봄철 화재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춘천경찰서 교통관리계 경위 조성백 학교 주변에는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스쿨존’이라 불리는 어린이 보호구역이 있다. 스쿨존에서는 신호준수, 불법 주정차 금지, 운행속도는 30km이하로 줄여 운행하는 등 교통법규를 준수 운행하여야 한다. 어린이 교통사고 원인도 다양하지만 많은 운전자가 아이들이 많이 다니는 스쿨존이라는 점을 인지하면서도 속도를 줄이지 않거나 신호위반 또는 횡단보도 일시정지 하지 않는 등 기본적인 법규를 지키지 않아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저학년 아이들은 주변에서 달려오는 차를 보게 되면 멈추기 보다는 오히려 뛰며 빨리 지나가려는 성향이 강하기 때문에 운전자가 아이들을 무조건 보호해 줘야 한다. 스쿨존은 초등학교, 유치원 등의 출입문으로부터 반경 300m 범위에 설치하고 있으며 법적으로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2011년부터 일반도로보다 높은 벌점과 범칙금(2배 인상)부과하고 있다. 어린이는 행동 특성상 많은 주의와 보호가 필요하다. 어린이 특성으로는 첫째, 거리와 속도인지 감각이 떨어진다. 둘째, 상황판단 능력이 약하다. 셋째, 운동 능력이 부족하다. 넷째, 모방과 모험심이 강하다. 다섯째, 시각 능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