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강현실 원천기술 보유 기업인 맥스트(대표 박재완)가 증강현실과 영상 통화 기술을 결합한 기업형 원격 지원 서비스 ‘비바(VIVAR)’를 시장에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비바는 영상 통화만 가능했던 기존의 원격 지원 방식과는 달리 증강현실을 이용한 AR Pen 기능과 채팅창을 통한 자료 공유, 직관적인 방향 지침 등의 다양한 기능을 추가했다. 이를 통해 앞으로 사용자 간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효율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현장에서 조립 및 설치 작업을 수행하는 설비 관리 및 수리 유지보수 분야, 부동산 관리 및 건설 분야 등에서 출동 횟수 및 문제 해결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 맥스트 박재완 대표는 “현재는 안드로이드 환경만 지원되지만 내년 상반기 내에 iOS 환경과 스마트 안경 단말에 대한 서비스가 가능해진다”며 “향후 다가올 스마트 안경을 이용한 스마트 홈, 스마트 시티, 스마트 공장 시장에 널리 활용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미국 등의 선진국 위주로 개발되어 오던 기술이 국내 최초로 자체 기술을 통해 상용화되어 시장에 출시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서비스는 비바 사이트를 통해 회원 가입 한 후 무
▲ 28일 서울정부청사 정문 앞에서 검은 옷을 입고 목에 붉은 밧줄을 감은 보건교사들의 가마우지 퍼포먼스 (사)보건교육포럼(이사장 우옥영)이 30일 보건교사에게 ‘보건’ 표시과목 부여하고 초등보건 교육과정을 도입하라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28일 서울정부청사 정문 앞에서는 검은 옷을 입고 목에 붉은 밧줄을 감은 보건교사들의 ‘가마우지’ 퍼포먼스가 있었다. 이들은 손에 물고기를 잡고도 삼키지 못하는 모습과 교육부가 이 물고기를 잡아당겨 ‘면피’ 가방에 담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아이들에게 보건교육과 건강관리를 허하라”고 외쳤다. 이 행사를 기획한 보건교육포럼은 이 퍼포먼스가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공약인 공공의료 확대의 일환으로 성교육, 질병예방 등 학교보건교육과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환기하는 한편, 보건교사의 역할과 위치를 가마우지에 비유하고, 교육부의 행태를 비판한 것이라고 밝혔다. 즉, 열심히 물고기를 잡고도 목에 묶인 끈 때문에 그 물고기를 먹지 못하는 가마우지 신세가 마치 보건교육 등 열심히 일을 하고도 자격과 성과를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는 보건교사의 처지와 이를 알고도 대책 없이 수수방관하는 교육부의 문제를 알리고자 했다. 2007년 국회에서 법률로
▲ 전국통합공무원노동조합이 7일 지자체 채용비리 전수조사와 그에 따른 엄벌을 위해 정부가 즉각 나서줄 것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전국통합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충재)은 7일 지자체 채용비리 전수조사와 그에 따른 엄벌을 위해 정부가 즉각 나서줄 것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10월 국감에서 터져 나온 강원랜드, 금감원, 우리은행 등의 만연했던 채용비리가 사실로 드러나면서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 이 소식에 수많은 젊은 청년들은 좌절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에 1일 국회 연설을 통해 한국사회에 채용비리와 같은 구조적인 적폐를 뿌리 뽑겠다고 발표했다. 정부의 각 부처들은 즉각 채용비리 특별점검에 돌입하면서 그 결연한 의지를 확인시켜줬다. 특히 행정안전부는 자체점검반을 구성해 12월 말까지 149개 지방공기업과 678개 지방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하기로 계획하고 있어 그 결과가 주목된다. 전국통합공무원노동조합은 문재인 정부의 인사비리 및 채용비리 척결 조치에 적극 환영하며, 공공기관의 계약비리와 공금유용 등 부정부패 단죄, 내부고발자 보호 및 부당명령 거부권 보장 등 법과 제도를 개선할 것을 요구한다. 특히 공공기관 채
▲ 현대상선 유창근 사장이 대만 타이페이에서 개최되는 박스클럽 회의에 참석했다 현대상선은 유창근 사장이 대만 타이페이(Taipei)에서 개최되는 박스클럽(Box Club) 회의에 참석했다고 13일 밝혔다. 12일 공식 만찬으로 시작된 이번 박스클럽 정기회의는 13일까지 진행됐으며 16개 회원사 중 덴마크 머스크, 스위스 MSC, 프랑스 CMA‐CGM 등 12개의 주요 컨테이너선사 최고경영자(CEO)들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미국해운법 개정안과 환경규제 관련 이슈 등 해운업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다. 유창근 사장은 회의 일정에 맞춰 현대상선 남중국 본부와 대만법인을 방문해 현지 시찰과 함께 직원들을 격려하고 13일 귀국한다. 한편, 박스클럽은 1992년 발족한 전 세계 정기 컨테이너 선사의 협의체다. 정식명칭은 세계 컨테이너 최고경영자 모임(International Council of Containership Operators)으로 통상 컨테이너를 뜻하는 박스클럽(Box Club)으로 불린다. 현대상선은 1994년에 가입했다. 박스클럽에는 현대상선을 비롯해 덴마크 머스크, 스위스 MSC, 프랑스 CMA‐CGM, 대만 에버그린, 중국 코스코,
▲ 건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곽진영 교수가 8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 상허연구관에서 열리는 정당학회총회에서 여성 최초로 제17대 한국정당학회장에 취임한다 건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곽진영 교수가 8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 상허연구관에서 열리는 정당학회총회에서 여성으로는 최초로 제17대 한국정당학회장에 취임한다. 임기는 2018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간이다. 한국정당학회는 500여명의 정치과정 전공 연구자들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국내 정치연구를 이끌어가고 있는 대표적인 학회로 평가받고 있다. 정당·선거·의회 및 정치과정과 관련된 분야의 학술연구를 하는 학회로서 우리나라를 중심으로 세계 각국의 정당과 정당정치에 관한 연구를 하고 있다. 이화여대를 졸업하고 노스웨스턴대학교 대학원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은 곽 교수는 정당학회의 전신인 정당연구회의 원년 멤버이며 2002년에는 총무이사를 맡아 법인 창설의 산파 역할을 하기도 했다. 곽 교수는 2001년 건국대 정치외교학과에 임용돼 활발한 연구 및 교육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정부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차관급)으로 임명돼 3년간의 임기 동안 전국을 누비며 ‘김영란법(청탁금지법)’의 기틀을 잡기도 했다
▲ 하이네켄이 올해 4회째 맞는 하이네켄 프레젠트 스타디움이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하이네켄 프레젠트 스타디움 포스터 지난해 2만 5000여 명의 관객에게 잊지 못할 음악적 경험을 선사하며 국내 최정상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페스티벌로 자리 잡은 2017 하이네켄 프레젠트 스타디움(2017 Heineken Presents STARDIUM)의 티켓이 매진되었다. 작년에 이어 올해 역시 라인업이 발표되기도 전에 티켓이 모두 판매되어 이벤트에 대한 관객들의 높은 기대치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No.1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 하이네켄은 언제나 새로운 경험으로 문화와 트렌드를 선도하며 국내 뮤직 마케팅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다져오고 있다. 특히 2017년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는 글로벌 뮤직 캠페인 를 통해 일상에서 음악을 즐기는 이들에게 풍부한 경험을 제공하고 하이네켄과 함께 ‘음악여정’을 완성할 수 있도록 한다는데 의의가 두고 있다. 캠페인이 음악 팬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글로벌 뮤직 캠페인인 만큼 하이네켄 프레젠트 스타디움에서 정점을 찍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하이네켄 프레젠트 스타디움은 ‘위대한 여정 (TH
▲ 반얀트리 푸켓이 지친 일상에 활력 불어넣는 웰니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반얀트리 푸켓이 ‘웰니스(Wellness)’를 중요시하는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10월 31일까지 스파 생추어리 풀빌라(Spa Sanctuary Pool Villa) 투숙객을 대상으로 궁극의 웰니스를 경험할 수 있는 ‘센스 오브 웰니스(Sense of Wellness)’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센스 오브 웰니스’는 총 6가지 프로그램 중에서 선택 할 수 있으며 명상, 요가, 마사지, 쿠킹 클래스 등 다채로운 액티비티를 통해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고 내면의 평화를 찾게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모든 프로그램에는 개인 풀과 태국식 마사지 베드가 완비된 풀 빌라에서의 4박, 음양오행을 모티브로 한 점심식사 2회 및 영양을 고루 갖춘 저녁식사 2회, 2인 보디 마사지 등이 포함돼 있다. 7월 6일부터 10일까지는 ‘센스 오브 웰니스’의 일환으로 시그니처 풀 빌라(Signature Pool Villa), 그랜드 투 베드룸 풀 빌라(Grand Two-Bedroom Pool Villa) 투숙객을 대상으로 정신적 치유자로 유명한 제이슨 찬(Jason Chan)을 초빙해 전통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
▲ 동생이 미워요, 글 조윤주 그림 김태은, 좋은땅 출판사, 16쪽, 14,900원 좋은땅출판사가 ‘동생이 미워요’를 출간했다. “꼬꼬 할머니는 말썽부리는 어린이가 어디 있나 항상 지켜보고 있대요. 심술부리는 어린이들에게는 꼬꼬 할머니가 언제 찾아갈지 몰라요!” ‘동생이 미워요’는 동생을 질투하는 첫째 아이에게 동생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주는 이야기다. 그러나 단순히 교훈적인 내용뿐 아니라 첫째 아이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다독여주는 따뜻한 이야기이기도 하다. 많은 첫째 아이들이 둘째 아이가 태어나면 그동안 독차지하던 부모님의 사랑을 빼앗긴 기분에 질투를 하기 시작한다. 이 책의 주인공 또리처럼 동생이 ‘영원히 사라져버렸으면’하는 생각을 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러한 문제는 단순히 가벼운 질투를 넘어 첫째 아이에게 스트레스가 되어 다가오기도 한다. 부모뿐만 아니라 많은 첫째 아이들도 이 문제로 많은 고민을 안고 있다. ‘동생이 미워요’는 이러한 문제로 고민을 겪는 아이의 눈에 시선을 맞춰 다독여주는 책이다. 아이들은 이 책을 통해 좋은 교훈과 더불어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동생이 미워요’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
▲ 일본 오사카 HEP FIVE가 7월 14일 한국인 관광객 한정 스페셜 이벤트를 실시한다 일본 오사카 우메다에 자리하며 거대한 붉은 대관람차가 자리한 이색복합쇼핑시설로 인기인 HEP FIVE(헵파이브)가 7월 14일 단 하루 한국인관광객 한정 무료이용권을 제공하는 스페셜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는 추첨을 통해 총 100명을 선정해 7월 14일 당일 이용 가능한 HEP FIVE 대관람차 탑승권(500엔), 쇼핑시설 내 식음료시설에서 이용 가능한 식음료권(1,000엔), 쇼핑시설 내 매장에서 현금처럼 이용할 수 있는 쇼핑이용권(500엔)의 3가지 혜택을 무료로 제공한다. 응모는 6월 말까지로 일본관광포탈인 재팬피알 및 노랑풍선, 내일투어 사이트 내 이벤트 배너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최대 3명의 동행자까지 동시에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7월 1일부터 순차 개별 연락하며 이벤트 관련 문의는 HEP FIVE 한국홍보대행사인 (주)ICC를 통해 가능하다.
▲ 밤샘 한강일주 걷기 프로그램 한강나이트워크 42K 스포츠 마니아들도 7~8월 혹서기에는 야외 운동을 기피하기 마련이다. 열사병, 탈수, 피부 손상 등 열 질환의 위험에 노출되기 때문이다. ◇잊지 못할 특별한 경험이 될 42km 풀 코스 워킹 레이스 혹서기에도 건강을 해치지 않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한민국 유일의 야간 워킹 레이스 ‘한강나이트워크는 42K’ 대회가 7월 29일(토)~30일(일) 무박 2일 동안 개최된다. 42K, 25K, 15K 3개 코스로 운영되어 운동 수준에 따른 선택의 폭도 넓다. 마라톤 풀 코스 거리를 걷는 42K 코스는 평소 운동을 꾸준히 즐기는 이들이 자신의 한계를 시험해 볼 만한 종목이다. 늦은 저녁부터 동이 틀 때까지 한강의 다채로운 야경을 마주하며 걷다 보면 일상에서 도달할 수 없는 깊은 사색에 빠져들 수 있다. 마라톤에선 얻을 수 없는 장거리 걷기만의 매력이다. 선선한 새벽 공기 속에서 해돋이를 바라보며 42km 결승점을 통과할 때의 감동은 짜릿함 그 자체일 것이다. 풀 코스 거리가 부담스럽다면 25K와 15K 종목을 선택하면 된다. 가능한 한 다양한 한강 야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출발 시간과 코스를 최적으로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