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청 전경 사람과뉴스=평택시=안근학 기자=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경부고속도로 신설나들목(가칭 남사나들목) 시설물 명칭이 ‘남사진위IC’로 최종 확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남사나들목은 화성 동탄2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국지도23호선(중리~봉명)과 경부고속도로의 원활한 연계를 위해 오산과 안성휴게소 사이에 신설되는 IC로, 내년 5월 말 준공예정이다. 이에 따라 한국도로공사에서는 지난 8일 시설물 명칭심의위원회를 열고 해당 나들목의 명칭을 ‘남사진위IC’로 최종 확정했다. 그간 평택시와 평택시의회에서는 나들목 지역 소재지인 ‘진위’ 명칭이 부여될 수 있도록 성명서 발표 등 한국도로공사와 지속 협의해왔다. 또한 지역구 국회의원인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의원(평택시갑)도 나들목 명칭에 진위가 포함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지속 피력해왔다. 정장선 시장은 “경부고속도로에 평택시와 관련된 지명이 부여된 IC가 없는 만큼 이번 나들목 명칭 확정으로 평택시민의 자긍심 고취 및 고속도로 이용 편의가 확대되었다”라고 말했다. 사람과뉴스=평택시=안근학 기자 기사제보 pnn8585@nav
좌측 김인환 한자노 평택지부위원장,최중범 송탄출장소장,안근학 신장동 도시재생추진위원장,이미자 한자노 평택지부 노점상인분과위윈장 사람과뉴스=평택시=송진철 기자=12월3일 오후 2시 평택시 송탄출장소(소장 최중범) 2층 소장실에서 평택시 송탄출장소 최중범 소장, 한국자영업자노동조합(이하 한자노) 평택지부 김인환 위원장, 평택지부 노점상인분과 이미자 위윈장, 신장동 도시재생추진 안근학 위원장과 함께 평택시 주민 현안 사항에 대한 민원과 숙원 사업에 대한 회의를 했다. 김인환 한국자영업자노동조합 평택지부위원장은 ‘’한자노의 기본 이념은 일자리 창출과 조합원의 기본소득증대, 자영업자의 복리 증대에 있다,, 라며 자영업을 하다 코로나19 사태로 거리로 내몰린 노점 상인들의 애로를 전달하고 이들이 자영업자로 일어설 수 있을 때까지 도와 줄것과 앞으로 자영업자에 대한 대안과 방법 토론에도 적극 동참 할것을 다짐하며 협력과 도움을 요청했다. 이미자 한자노 평택지부 노점상인분과 위윈장은 ‘’단속으로 인해 힘들고 어렵지만 이렇게라도 먹고 살 수 있음에 감사하고 보답하는 차원에서 길거리 청소 장비도 구입하여 매주 정기적으로 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오늘이 청소하는 날이라 청소 복
평택시청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이광형 KAIST 총장, 김수우 브레인시티 PFV 대표이사 등 세 기관 대표가 협약서에 서명 사람과뉴스=평택시=안근학 기자=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카이스트(이하 KAIST) 및 브레인시티프로젝트금융투자(주)(이하 브레인시티PFV)와 KAIST 평택캠퍼스 조성을 위한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평택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이광형 KAIST 총장, 김수우 브레인시티 PFV 대표이사 등 세 기관의 대표가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실시협약은 지난 7월 평택시, KAIST, 삼성전자 간 체결한 국가 반도체 산업의 발전을 위한 ‘반도체 인력양성 및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KAIST 평택캠퍼스 조성을 통한 세계 최강의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세 기관은 실시협약을 토대로 기업과 대학, 지자체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공동연구를 활성화하고 미래 반도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실시협약에는 KAIST 평택캠퍼스 조성에 따라 2022년부터 2036년까지 5년 단위 3단계 추진계획에 따라 순차적으로 조성될 예정으로, 1단계에 차세
팽성읍 안정리 예술인광장에서 평택농산물을 홍보하는 페어블러썸 파머스마켓(이하 파머스마켓) 개장 사람과뉴스=평택시=안근학 기자=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0일 팽성읍 안정리 예술인광장에서 평택농산물을 홍보하는 페어블러썸 파머스마켓(이하 파머스마켓)을 개장했다. 페어블러썸 파머스마켓은 미군들에게 문화체험과 연계하여 평택농산물 직거래장터도 운영하는 축제의 장을 일컫는다. 이번 파머스마켓은 관내 주한미군과의 교류 확대를 위해 열렸으며, 평택시 농업인 30여 농가가 참여해 황금향, 과채류, 고기, 가공식품 등 다양한 평택시 우수농산물을 판매했다. 또한 평택시 농・특산물 브랜드 ‘슈퍼오닝’ 홍보부스를 같이 운영해 관내 주한미군에게 슈퍼오닝의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 정장선 시장, 홍선의 평택시의회 의장, 험프리스 기지사령관 등이 참여한 김장김치 만들기 및 험프리스고등학교와 함께하는 파이 만들기 이벤트 행사는 한미 간 우호협력 관계를 한층 더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시 관계자는 “주한미군과의 우호 협력을 토대로 슈퍼오닝 등 평택농산물의 홍보와 소비를 촉진했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라면서 “
경기·인천 소상공인 협업아카데미 (총괄 박성빈 한국생산성본부 책임전문위원) 사람과뉴스=경기=안근학 기자=코로나19 사태로 소비심리까지 급속하게 얼어붙은 소비심리로 인해 소상공인들의 생존이 심각하게 위협을 받고 있다 소상공인의 폐업률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으로 사회적 경제 시스템인 소상공인협동조합과 이를 지원하고 있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협업 플랫폼인 소상공인협업아카데미가 다시 한 번 주목을 받고 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소상공인협동조합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 제고와 운영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협업을 통하여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사업화로 이어져 새로운 수익창출을 위한 협업 플랫폼이 활성화 되어야 될 시점이다. 협업 플랫폼인 경기·인천 소상공인협업아카데미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지원으로 전국의 권역별로 운영되고 있으며 경기도와 인천지역을 대상으로 국내의 교육 및 컨설팅 대표 주자인 한국생산성본부에서 2018년 하반기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21년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 한국생산성본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도, 지자체 및 소상공인 관련 기관과 함께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면서 축적된 노하우와 강사 및
한국자영업자노동조합 평택시지부 노점상인분과위원회(분과 위원장 이미자)회원들 고덕삼성반도체 주변 거리 청소 사람과뉴스=평택시=안근학 기자=한국노총 소속 한국자영업자노동조합 평택시지부 노점상인분과위원회(분과 위원장 이미자)회원들이 매주 화 목 토요일에 정기적으로 고덕삼성반도체 주변 거리 청소를 실시하고 있어 시민들로 부터 큰 호흥을 받고 있다. 이들이 매주 수거하는 쓰레기양은 생각하는 것보다 엄청 많은 양에 놀라곤 한다. 이를 매주 지켜봐 온 시민들과 직장인 들은 ‘’이런 분들이 계셔서 깨끗한 거리를 만들어 주심에 감사 하다‘’ 라는 따뜻한 말을 잊지 않는다. 활기차 보이는 이들에게도 남다른 아픔이 있다. 자영업을 하다 코로나 19로 길거리로 나앉은 이들이기 때문이다. 수시 단속에 맘 놓고 장사를 못 하는 이들이지만 그래도 이렇게 장사하는 것만이라도 어디냐며 감사한 마음을 표하고자 피곤한 몸을 이끌고 이틀에 한 번꼴로 청소를 실시하고 있다고 한다. 매주 화 목 토요일에 정기적으로 고덕삼성반도체 주변 거리 청소 한국자영업자노동조합 평택시지부 김인환 위원장은 ‘’자영업을 하는 우리도 힘들게 버티다 안
[사람과뉴스=서울=박용우 기자] 서울특별시강서양천교육지원청(교육장 백정흠)은 강서양천 지역의 고등학생들에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소프트웨어, 사물인터넷(IoT) 전문가 직업에 대한 진로체험을 10월 23일부터 11월까지 총 5회 진행한다고 밝혔다. 진로체험은 강서양천교육지원청이 주관 및 주최하며,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 데이터분석과가 협조하여 운영한다. 진로체험은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전문가인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 데이터분석과 김영운, 이협건 교수가 강의하고, 학생들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소프트웨어, 사물인터넷(IoT)에 대한 직업의 이해 및 전문가들이 수행하는 업무를 고등학생들이 직접 실습하며 체험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인공지능(AI)의 핵심 기술인 머신러닝과 딥러닝을 통한 얼굴 인식 및 성별 예측, 전국 커피숍 폐업 및 영업 상황 빅데이터 분석, 전국 연령별 평균 월급 빅데이터 분석, 스마트기기를 통한 사물인터넷 장비 제어 등 다양한 실습으로 구성된다. 이번 진로체험을 주관한 서울특별시강서양천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 손기서 국장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소프트웨어 등 4차 산업을
[사람과뉴스=경기=박용우 기자] 국내 친환경 도시를 조성하고 자연환경을 보전하기 위한 자연특별시 공동연대가 26일 서울무역전시장 코엑스에서 공식 캐릭터(자연이) 선포식과 함께 새 출발을 알린다. 자연특별시 공동연대. 자연의날 & 어워드 조직위원회와 (사)한국문화관광협의회. (사)캐릭터디자이너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국민들에게 자연의 날을 알리는 뜻 깊은 시간으로 꾸며진다. 현재 국제사회는 자연환경을 오염시키거나 파괴하지 않고 자연 그대로의 환경과 잘 어울리는 친환경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이에 자연특별시 공동연대는 자연과 사람이 공존공생하고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자연도시를 구축하고 성장시켜 나가며 보존하기 위한 도시를 선정해 ‘자연특별시’로 지정하고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구체적인 사례로는 2016년 발효된 파리협정 이후 121개 국가가 '2050 탄소중립 목표 기후동맹'에 가입하는 등 전 세계가 탄소중립국가로 공동 대응하고 있다. 대한민국도 도시집중화와 산업화로 인해 자연 생태계의 보존과 복원, 관리와 육성, 도약과 변화가 이뤄져야 할 시기라고 공동연대는 보고 있다. 정부는 2020
안일중학교 학부모회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행복가득 가래떡 전달 사람과뉴스=평택시= 안근학 기자=평택시 안일중학교 학부모회는 지난 11일, 안중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직접 준비한 가래떡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11월 11일 농업인의 날, 우리 먹거리의 소중함을 되새기자는 의미의 가래떡 데이를 기념해 진행됐으며,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맛있는 가래떡을 드시고 힘을 내셨으면 하는 안일중학교 학부모들의 따뜻한 마음이 듬뿍 담겨있다. 안일중학교 학부모회 송혜영 회장은 “11월 11일은 빼빼로데이로 가장 유명 하지만 동시에 농업인의 날이기도 하여 우리 평택 쌀로 만든 가래떡을 준비했다”라며, “소소한 나눔이지만 가래떡을 받으신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행복한 하루를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김호경 안중 읍장은 “따뜻한 나눔 실천을 매년하고 있는 안일중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회 여러분들께 진심어린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안중읍에서도 어려운 이웃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나눔 문화 활성화에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기부된 가래떡은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바로 전달됐으며,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안일중학교 학부모회는 매년 안중읍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 주변개발 계획도 사람과뉴스=평택시=안근학 기자=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1일,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 이전으로 인한 現국제여객터미널부지 및 新터미널배후부지에 친수시설 조성을 위한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 주변 개발계획 수립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중간보고회는 예창섭 평택시 부시장, 이종한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날 보고회에서 항만수산과장은 現국제터미널 부지 105,600㎡, 新국제여객터미널 배후부지 71,500㎡ 및 신 터미널 ~ 현 터미널 간 보행연결로 L=1.0㎞(약 10,590㎡)에 해양교육, 예술, 문화, 휴식이 어우러진 항만친수시설을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계획에 따르면 現터미널부지에는 전시, 체험/홍보관을 조성하고 新터미널 배후부지에는 테마정원, 행사광장 등을 설치해 두 공간 연결을 통해 친수시설 간 연계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의 이전이 확정됨에 따라 기능이 상실된 現국제여객터미널 부지 및 새롭게 조성되는 新국제여객터미널 배후부지를 활용해 시민들을 위한 친수시설을 조성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평택시는 2018년 제4차 항만 기본계획 수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