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김현섭 기자]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안산1)이 7일 오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열린 ‘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 2019학년도 입학식(사진)’에 참석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육광심 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 이사장, 신입생과 학부모 등 총 1000여 명이 자리했다. 송한준 의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요즘엔 대학을 졸업해도 취업이 힘들다고 하지만 호텔·관광·뷰티 산업에 특화된 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 졸업생들은 걱정이 없다고 들었다”며 “실력을 갈고 닦아 세계를 무대로 더 큰 꿈을 실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안근학 기자] 이형철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이 4일 오후 군포시 산본 시장을 방문해 소방시설과 소통출동로 등 상태를 점검하고, 상인들을 만나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봄철 화재예방을 위해 취약시설에 대한 사전 위험 요인을 제거하는 예방중심의 안전점검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임국빈 군포소방서장과 산본 시장 상인연합회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봄철 화재예방을 위해 사전 위험 요인을 제거하고, 관계자 안전컨설팅을 통해 화재예방 의식을 고취시켰다. 이형철 본부장은 “전통시장의 경우 작은 화재도 큰 피해로 이어지기 때문 사전에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관계자들의 초기 대응능력을 높이는게 중요하다” 며 “선제적인 예방활동 강화를 통해 봄철 화재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춘천경찰서 교통관리계 경위 조성백 학교 주변에는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스쿨존’이라 불리는 어린이 보호구역이 있다. 스쿨존에서는 신호준수, 불법 주정차 금지, 운행속도는 30km이하로 줄여 운행하는 등 교통법규를 준수 운행하여야 한다. 어린이 교통사고 원인도 다양하지만 많은 운전자가 아이들이 많이 다니는 스쿨존이라는 점을 인지하면서도 속도를 줄이지 않거나 신호위반 또는 횡단보도 일시정지 하지 않는 등 기본적인 법규를 지키지 않아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저학년 아이들은 주변에서 달려오는 차를 보게 되면 멈추기 보다는 오히려 뛰며 빨리 지나가려는 성향이 강하기 때문에 운전자가 아이들을 무조건 보호해 줘야 한다. 스쿨존은 초등학교, 유치원 등의 출입문으로부터 반경 300m 범위에 설치하고 있으며 법적으로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2011년부터 일반도로보다 높은 벌점과 범칙금(2배 인상)부과하고 있다. 어린이는 행동 특성상 많은 주의와 보호가 필요하다. 어린이 특성으로는 첫째, 거리와 속도인지 감각이 떨어진다. 둘째, 상황판단 능력이 약하다. 셋째, 운동 능력이 부족하다. 넷째, 모방과 모험심이 강하다. 다섯째, 시각 능력과
[경기=안근학 기자] 조명자 수원시의회 의장이 1일 '3·1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에 동참한 뒤 사진을 찍고 있다.
[경기=안근학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은 1일 “수원 3.1 운동은 수원의 가치 되찾기 위한 시민 저항 운동”이라고 말했다.
[경기=안근학 기자]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이 1일 아침 '제100주년 3.1절 기념행사'에 참석해 순국선열 참배를 하고 있다.
[김현섭 칼럼] 문재인 정부의 구제역 위기관리 능력을 칭찬 한다 김현섭 편집장 드디어 오늘 25일 자정, 농림축산식품부가 구제역 이동제한 조치를 발표했다. 최단 기간인 28일 만의 구제역으로 인한 이동제한 완전 해제를 바라보며 한시름을 놓은 축산농가, 방제방역공무원, 국민들의 환호소리가 들려오는 듯 했다. 그간 너무 애썼다. 모든 국민들의 단합된 위기극복 노력을 축하하고 감사하다. 이제 이동제한이 모두 해제됨에 구제역 위기 단계는 기존의 ‘경계’에서 ‘주의’로 내렸다. 하지만 3월말까지는 연장된 구제역·AI특별방역대책기간 동안 ‘주의’ 단계를 계속 유지하고, 전국 방역기관 상황실도 24시간 비상체계로 운영해 가기로 했다. 지난 15일 아침, 이낙연 국무총리가 SNS를 통해 축산 농가는 물론 국민을 향해 “구제역 방역을 위한 이동제한이 오늘부터 풀립니다. 바이러스 최장 잠복기 14일이 어제 끝났기 때문. 방역에 임하신 모든 분의 수고 덕분입니다. 고맙습니다. 국민 여러분의 협조에도 감사드립니다”라고 밝힌지 10일 만의 기쁜 소식이다. 생각해보면 10일이 지난 오늘
[기독칼럼] 복의 영적 의미(창12:2~3) 수원순복음교회 이범헌 장로 성경에서 말하는 복의 영적의미는 무엇이며 나의 삶에 어떻게 나타내야 할까? 복이란 하나님께서 나를 성령님의 선하신 뜻대로 주장하실 때 복 있는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다. 즉 복은 내가 의도하는 것을 이루며 누리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 곧 성경말씀을 쫓아 성령의 인도하심대로 따라가며 영적 교통이 이루어 질 때 곧 영에 속한 사람으로 복락을 누리게 되는 것이다. 또한 마귀의 근성을 소멸시키지 않는 한 복 있는 사람으로 살아갈 수 없다. 오직 주 성령 하나님이 나를 통치할 때에 복 있는 사람으로 살 수 있다. 다른 말로 표현하면 나의 삶을 내가 주인이 돼 내 마음과 내 고집대로 살아가게 되면 복하고는 전혀 관계가 없는 삶이 되고 만다. 나의 마음 속 죄가 나를 사로잡고 그 권세 아래에서 살아가게 되면 시간과 물질과 정신을 그것에 빼앗기며 소진하기 때문이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나를 주장하시고 도구로 사용하시게 되면 마귀 사탄 그 어느 것도 장애물이나 걸림돌이나 위험물이 될 수 없다. 하나님은 실수도 없으시고 한 치의 오차도 없으시다. 우리가 그리스도안에 있는 믿음으로 그의 기쁘신
만물이 소생하는 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봄기운이 완연한 가운데 본지 ‘사람과뉴스(People & News)의 창간 소식을 전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본지는 제호가 말하 듯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신문이 되고자 합니다. 특히 경기도 31개 시군의 지역 소식을 전하면서 지역주민들의 희노애락을 담는 언론이 되고자 합니다. 흔히들 정치는 생물이고 사람의 일이고 사람 이야기라고 합니다. 사회나 문화, 경제 역시 그 중심에는 사람이 있습니다. 사람이 정치,경제,사회,문화의 중심입니다. 결국 기자의 모든 취재 활동은 사람이, 사람을 위해,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쓰는 일입니다. 이제 사람과뉴스 창간호를 발간 및 발행을 하며 독자 여러분들께 3가지 약속을 감히 드리려고 합니다. 먼저 첫째로 본지는 보통 사람들의 이야기를 충실히 전달하는 신문으로 성장하겠습니다. 보통 사람들의 애환에 귀 기울이며 일보 전진하는 언론사가 되겠습니다. 둘째 사람과 사람을 잇는 가교역할을 담당하는 대변지로 성장하겠습니다. 가진 자와 못 가진 자, 힘 있는 자와 힘없는 자가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셋째 밝고 정의로운 국가와 사회를 위해 불편부당 정론직필의 사훈을 견지하며 일희
연남동 복합 예술 공간 아트스페이스담다 주최로 라이언 조의 개인전 ‘웃끼는 크래커ㅋㅋㅋ’ 특별 이벤트 ‘아트+비어 파티’가 아트스페이스담다와 플레이팜 루프트탑 두 곳에서 2일 동시에 진행된다. 아트+비어 파티에 앞서 재미 작가 라이언 조(Ryan Cho)와 직접 작품에 대한 얘기를 나누어 볼 수 있는 아티스트 토크 행사도 마련된다. 시대를 뛰어넘는 훌륭한 예술가이기보다 동시대를 향유하는 친숙한 이웃 같은 아티스트를 지향하는 작가 라이언 조는 한국 단국대 도예학과 졸업 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세라믹, 회화, 사진, 필름 등 다양한 장르로 작품 영역을 확장해오고 있다. 2018년 LA아트쇼에 선보인 총 53점의 크래커 작품이 완판된 이후 국내외서 호평을 받고 있다. 라이언 조 작가의 크래커 시리즈는 동서양 모티브와 채색 기법, 재료 모두를 절묘히 아우른다. 존 레논, 마를린 먼로, 찰리 채플린, 피카소와 같이 세계적인 문화적 아이콘을 아크릴 물감과 애나멜, 먹에 유약을 입혀 전통 도자기 기법으로 완성한 추상화 작품은 크래커라는 화폭에 담은 한 편의 수묵화와 진배없다. 특히 고려청자 유약에 소주병을 녹여서 만든 추상 작품에서 라이언 조 작가가 추구하는 작품의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