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뉴스 기자 |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새롭게 출시한 '자몽 망고 코코 프라푸치노'의 인기가 급상승하며, '자망코'라는 신조어와 함께 여름철 스타벅스 대표 음료로 각광받고 있다. 스타벅스는 지난 8월 2일 신규 프로모션 음료로 '자몽 망고 코코 프라푸치노', '스타벅스 유니콘 프라푸치노', '헤이즐넛 오트 아이스 쉐이큰 에스프레소'를 비롯해 지난달 인기리에 판매된 '제주 팔삭 자몽 허니 블렌디드'까지 총 4종을 함께 출시했다. 음료 4종 모두 프로모션 시작 이후 판매 호조를 보이는 가운데 특히 '자몽 망고 코코 프라푸치노'를 마신 고객들의 호평이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잇따르고 있다. '자몽 망고 코코 프라푸치노'는 코코넛 베이스와 자몽, 망고가 함유된 無 카페인 음료로 지난 7월 한 달간 스타벅스 '더제주송당파크R점'에서만 전용 음료로 판매한 바 있다. 스타벅스는 '자몽 망고 코코 프라푸치노'를 제주 전용 음료로 판매 당시 하루 300잔 이상 판매되며, 제주 지역 이외의 매장에서도 판매해달라는 고객 요청이 이어지
사람과뉴스 기자 | 방학 및 휴가 등이 끝나는 8월 말까지 코로나19 환자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질병관리청은 이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현재 운영 중인 코로나19 대책반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질병청은 당초 1개 반 2개 팀으로 운영하던 코로나대응체계를 질병청장을 반장으로 1개 반, 5개 단, 12개 팀으로 확대해 유행 상황 조사,분석, 국외 감시, 치료제 수급 관리 등을 보다 신속하고 철저히 대응하기로 했다. 아울러,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의료계와 코로나19 발생 현황 공유 및 대책 논의를 위해 질병청은 코로나19 관련 의료계,학계 전문가들과 함께 민관협의체를 구성해 정례적인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코로나19 표본감시에서 6월말부터 입원 환자수가 증가세로 전환된 후, 8월 1주 861명이 신고되며 올해 정점이었던 2월 입원환자 875명에 가까워지고 있는 상황. 지난 2년 간의 유행 추세를 고려 시 8월말까지는 코로나 환자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영미 질병청장은 '올해 여름철 코로나1
사람과뉴스 기자 | 정부가 국내 보급 전기차에 탑재된 배터리 정보를 모든 제작사가 자발적으로 공개하도록 권고하기로 했다. 또 전기차 소유주의 화재불안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전기차 특별 무상점검도 실시하기로 했다. 아울러, 일정 규모 이상의 공동주택 지하주차장의 스프링클러 등 소방시설을 긴급점검하기로 했다. 국무조정실은 13일 최근 확산하고 있는 전기차 안전성에 대한 국민적 불안과 우려를 해소하고 실효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관계부처 차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6월 24일 화성 배터리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를 계기로 범부처 대규모 재난 위험 요소 개선 TF를 구성하고, 환경부를 중심으로 지난 7월~8월 초 지하 전기충전기와 관련시설에 대한 소방,안전 여건을 점검했다. 지난 1일 인천 지역 아파트 화재를 계기로 전기차 안전성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고, 범정부적 대책 마련의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국조실이 컨트롤타워가 돼 대책을 마련하게 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 부처에서 지금까지 점검,검토한 ▲전기차 배
사람과뉴스 기자 | KTV 국민방송(이하 KTV)이 유튜브에서 8월 9일 기준 온라인 채널 총 구독자 2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번 200만 구독자 달성은 온라인 정책 소통을 활성화하기 시작한 2018년 이후 6년 만의 성과로 주요 채널별로 매년 평균 3만여 명의 구독자를 불러 모은 셈이다. 현재 총 23개 KTV 온라인 채널의 연간 조회 수는 1억 2000만 뷰로 1일 평균 33만여 명의 국민이 콘텐츠를 이용하고 있어 정부 대표 온라인 소통 채널로 자리 잡았다. 특히 운영 중인 11개 유튜브 채널 중 6개가 구독자 10만 명 이상을 넘기며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이 중 KTV 대표 유튜브 채널이자 국정 허브 채널 역할을 하고 있는 'KTV 국민방송'은 구독자 수 51만 명으로 정부 정책 정보를 다루는 채널 중 독보적 1위다. 또 윤석열 대통령의 현장 행보를 가감 없이 소개하며 국민과 진솔한 소통을 해온 '윤니크' 채널은 지난 2년 동안 20만 명의 신규 구독자를 모았고 올해 제작한 콘텐츠 평균 조회 수가 6만 회에 달하는 등 인기를 얻고
사람과뉴스 기자 | 내년부터 모든 상급종합병원에서의 본인 진료기록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다른 병원을 방문하더라도 의료진이 환자의 상급종합병원 과거 진료기록을 참조해 효과적인 진료를 제공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상급종합병원 21개소가 '건강정보 고속도로' 데이터 제공기관으로 신규 참여, 2025년부터 상급종합병원 47개소 전체가 보유하고 있는 본인 의료데이터 확인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건강정보 고속도로' 플랫폼은 여러 의료기관이 보유 중인 환자의 진료기록을 환자 본인이 열람할 수 있도록 표준화된 형식으로 제공하고, 본인 동의를 기반으로 원하는 곳에 선택한 데이터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전송을 지원하는 의료 마이데이터 중계 플랫폼이다. 현재 상급종합병원 10개소, 종합병원 12개소, 병의원 838개소 등 총 860개 의료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건강정보 고속도로를 통해 중계되는 모든 건강정보는 '나의건강기록' 앱을 통해 통합 제공된다. 그간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약 840만 명의 방대하고
사람과뉴스 기자 | 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해양경찰 내 건전한 성 의식 함양과 상호 배려,존중의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고위직 대상 맞춤형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12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 김종욱 청장을 비롯한 차장, 국장, 과장 등 해양경찰 고위직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리더에게 요구되는 성인지 감수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강사로 나선 김도희 변호사(폭력예방교육 전문강사)는 공공부문 성희롱 이슈 파악을 통한 ▲ 성인지 역량강화 및 조직문화 개선 ▲ 성희롱,성폭력 예방 ▲ 사건 발생 시 관리자의 역할 등의 내용으로 강의 진행하여 성에 대한 바람직한 가치관을 확립하고, 올바른 상황 대처 방법에 대해 모색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해양경찰청은 성비위 등 폭력예방을 위해 소속관서 관리자급 대상 비위예방 교육과 전 직원 대상 직원 갈등 경계선 교육도 병행하는 등 건강한 근무환경과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 중이다.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최근 몇 년간 젊은 세대의 다수 유입 등 인적 구성 비율이 급격히 변
사람과뉴스 기자 |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미국과 중국, 카자흐스탄 등 3개국에 거주하는 30명의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한국을 찾았다. 국가보훈부는 11일부터 17일까지 6박 7일 일정으로 국외 거주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초청해 감사와 예우로 대한민국에 대한 자긍심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하는 방한 행사를 한다고 밝혔다. '세계 속 우리, 빛나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초청행사에는 3,1운동을 비롯해 무장투쟁, 교육, 외교, 독립운동 자금 지원, 대한민국임시정부, 의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헌신한 독립유공자 21명의 후손 30명이 참여한다. 특히 유관순 열사의 사촌으로 유 열사와 함께 3,1운동에 참가했던 유예도 지사(1990년 애족장)의 증손자 김재권(44세, 미국) 씨가 한국을 찾는다. 유관순, 유예도 지사의 가문은 3대에 걸쳐 모두 9명의 독립유공자를 배출했다. 또한, 만주와 연해주 방면에서 무장투쟁을 펼치고 신흥무관학교 교관으로도 활동하며 '백마 탄 김 장군'으로 유명한 김경천 지사(1998년 대통령장)의 후손 헤가
좌측부터 한자노 이인수 사무총장, 봉필규 위원장, 경사노위 김문수 위원장, 한자노 안근학 수석부회장 사람과뉴스=전재은 기자= 경제사회노동위원회(위원장 김문수)와 한국자영업자노동조합(위원장 봉필규)의 간담회 개최가 23년 6월 16일 오후 2시에 경제사회노동위원회(이하 경사노위)에서 한국자영업자노동조합(이하 한자노) 임원들과 경제사회노동위원회 김문수 위원장과 자문위원등이 배석한 가운데 열였다. 이날 경사노위 김문수 위원장 실에서 개최된 감담회에는 한자노 봉필규위원장, 안근학 수석부위원장, 이인수 사무총장이 참석 했으며 경사노위 김문수위원장, 최창근 자문위원, 조오현 운영국장,송해순 전문위원, 장욱희 전문위원 등이 함께 했다. 한자노 봉필규 위원장은 세금 내는 건 법 앞에 평등한 거다. 경제는 전 세계 칠팔위 왔다갔다 하는데 경제는 큰데 시스템이 못 돌아가고 있다. 공무원들이 시스템을 못 만들고 있고 정치인들은 못하고 있다. 우리 자영업자에게 세금은 다 떼고 공무원들은 우리가 낸걸로 다 메꾸면서 왜 우리를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을 별정직 인간 취급을 하나. 김문수 위원장님 계실 때 모든 걸 좀 고쳐 달라. 라고 말문을 열었다. 21년 10월경에 한국자영업자노동조합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의 홍보대사인 방송인 김병만 씨, 생태교육 영상 출연료 전액 기부 사람과뉴스=안근학 기자=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의 홍보대사인 방송인 김병만씨(이하 ‘김병만’)가 사회 선순환 경제에 기여하는 폐지줍는 노인에 대한 사회인식 개선에 보태달라며 국립생태원과 자연환경국민신탁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기금사업에 생태교육 영상 출연료 전액을 12일 기부했다. 지난해 말 국립생태원이 기획한 “생태계 보전의 법칙”이라는 생태교육 영상 제작에 참여하는 과정에서 김병만 씨는 탄소 중립에 대해 대화 나누던 중 국립생태원이 추진하고 있는 “폐지 줍는 노인에 대한 사회인식 및 근로 환경 개선 캠페인 사업”에 대해 알게 됐다. 하여 김병만 씨는 탄소 중립 시대에 폐지 줍는 노인들이 물질 재활용과 선순환에 크게 기여하고 있음에도 사회적 냉대 속에 놓여 있는 현실에 깊이 공감하면서 앞으로 추진될 인식전환 노력에 응원을 더하고 싶다며 흔쾌히 제1호 기부자를 자처하고 나섰다. 김병만 씨는 기부금을 전달하면서 “폐지 줍는 노인이 자신의 생계를 위해 폐지를 줍는다고 폄하해도
일하는 부산시민의 행복을 추구하는 부산노동권익센터 4대 목표 사람과뉴스=전재은기자=2022년 12월 9일(금) 오후2시, 부산광역시의회 중회의실에서 부산노동권익센터 주최 부산광역시 주관으로 부산지역 1인 자영업자 노동실태와 지원방안 토론회가 있었다. 정영주 부산노동권익센터 사무국장 사회로 석병수 부산노동권익센터장의 인사말과 반선호 부산광역시의원(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 의원) 축사로 시작된 토론회는 윤영삼 부경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이혜정 부산노동권익센터 연구위원의 발제에 토론회가 이어졌다. 토론회 참석자로는 한국노동연구원 오상봉 사회정책연구본부장, 부산연구원 서옥순 연구위원, 부산시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정덕원 센터장, 중소상공인살리기협회 이정식 회장이 참석하였다 부산노동권익센터 조사에 따르면, 부산지역 1인 자영업자는 코로나19 이후 소득이 줄고 부채가 늘었다. 코로나 이후 부산지역은 1인 자영업자가 계속 증가해 7대 특광역시 중 자영업자 대비 1인 자영업자가 가장 많다. 반면 부산지역 1인 자영업자는 장시간 노동과 질병에 시달리면서 제대로 쉬지 못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부산노동권익센터는 올해‘부산지역 1인 자영업자 노동실태와 지원 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