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뉴스 = 오치훈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주관, kpc한국생산성본부가 운영하는 경기권역 소상공인 협동조합 협업단 네트워킹(이하 경기협업단 네트워킹)이 삼척솔비치에서 1박2일(6.26~27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경기협업단 네트워킹은 소상공인 협동조합 임직원 및 조합원을 대상으로 서로의 사업에 관하여 이야기를 나누고, 협동조합 간 협력 활성화와 운영 노하우 공유 등 교류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경기협업단 네트워킹에 참여한 협동조합은 안양남부시장협동조합, 안평상인협동조합, 안산모아협동조합,포천생활가구협동조합, 포천친환경협동조합, 자연다믄협동조합, 함박꽃웃음 협동조합, 로봇과학교육 협동조합, 한국친환경용품 협동조합, 에너지제로 협동조합, 행복한밥상 협동조합, 숲이있는도시농부 협동조합, 파랑새 협동조합, 산들맛 협동조합, 안산특산품 협동조합, 곽두리쪽갈비 협동조합 등이 참여했다. 경기협업단 안근학 수석부회장 사회로 진행된 1박2일 삼척쏠비치 워크샵이 회원 조합원들의 각종 경품 후원품 나눔과 사업비젼 발표, 조합 소개등 다채로운 행사 진행으로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4차 산업혁명 공공노총 글로벌스마트미디어
사람과뉴스= 안근학 기자= 법무법인 하나가 28일 ‘채무자 회생 및 파산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령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 코로나19 여파로 도산 위기에 처한 중소상공인의 재기지원을 위한 채무조정절차가 마련됐다. 법원의 간이회생절차를 신청할 수 있는 부채 한도를 기존의 30억 이하에서 50억 이하로 확대함으로써 이 절차를 이용의 문턱을 한층 낮췄다. 또한 이미 개인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채무자가 코로나19라는 국가 재난 사태로 변제일정을 맞추지 못해 ‘회생절차 폐지’ 결정이 내려지지 않도록 예외로 인정해주기로 했다. ◇개정 시행령 국무회의 통과… 회생 절차 손질 ‘채무자 회생 및 파산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이 5월 26일 국무회의를 통과,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직면한 회생 가능 중소기업과 중소기업 경영자 등이 신속하게 경제적으로 재기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소액영업소득자의 범위를 부채 30억원 이하에서 회생채권 및 회생담보권의 총액이 50억원 이하로 확대한 것이다. 법무부는 부채 한도를 50억원으로 확대할 경우 최근 5년간 서울회생법원 사건 기준으로
쌍용자동차가 서울서비스센터 매각 계약 체결 사람과뉴스=경기= 안근학 기자 =쌍용자동차가 비핵심자산 매각 등 자산에 대한 구조조정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및 투자재원 확보의 하나로 서울서비스센터에 대한 매각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매각대상은 서울 구로동에 위치한 서울서비스센터로 토지면적 1만8089㎡(5471평), 건평 1만6355㎡(4947평) 규모이다. 매각은 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매각 후 임대 조건으로 매각금액 규모는 1800억원이며 6월 말까지 입금 완료 예정이다. 5월 15일 국내·외 자산운용사, 증권사, 부동산개발사, 시공사 등 20여개사를 대상으로 입찰안내서를 발송해 8개사가 입찰에 참여하는 등 치열한 경쟁 속에 25일 우선협상대상자로 피아이에이(PIA)가 최종 선정됐으며 내부 승인 절차를 거쳐 계약이 이뤄졌다. 쌍용자동차는 서울서비스센터는 임대 조건으로 매각이 진행된 만큼 A/S 등 고객 서비스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며 앞으로보다 나은 고객 만족과 서비스 품질 제공을 위한 대안 마련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부산물류센터에 이어 신규 자금조달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비핵심자산 매각작업이 순조롭게 진
삼락회 황오연 수석부회장, 김정호 회장, (주)큰사람 윤석구 대표(가운데), 삼락회 이긍연 사무총장, 문경구 상임이사(좌로부터) [사람과뉴스 = 오치훈 기자] (사)한국교육삼락회총연합회(회장 김정호 / 이하 삼락회)와 주식회사 큰사람(대표 윤석구)이 지난 5월28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삼락회 사무실에서 상호 신뢰와 배려를 기본으로 상생발전을 이루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삼락회의 전국적인 조직과 ㈜큰사람의 유무선 통신 분야 VoIP와 MVNO 서비스를 접목하게 되면 양 기관의 수익창출은 물론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따라서 양 기관은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력조직을 구축하고 매월 교류회 등을 통하여 최대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토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삼락회는 전국적인 대학 및 기업들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학생들의 진로지도에 도움을 주며 베이비부머들을 포함한 신중년 일자리 창출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기로 했다.
[사람과뉴스 = 박용우 기자] 일반적으로 광을 이용한 기술은 주로 밤을 밝히는 도구로 이용되어 왔으며 에디슨이 전구를 발명한 이래 백년이 넘는 세월동안 사용되어 오면서 많은 발전을 거듭했고, 최근에는 반도체 기술을 활용한 LED분야의 기술이 발달되면서 조명분야에 획기적인 혁신이 일어나고 있을 뿐만 아니라 LED 기술은 저전력과 높은 광도 및 장시간의 수명을 갖춤으로서 여러 가지 조명분야에 이용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광고와 홍보를 위한 조명장치의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우리가 일상적으로 생활하는 주변의 환경이 LED를 이용한 조명을 어디에서도 찾을 수 있게 됐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LED를 이용한 조명기술은 220V의 교류전력을 사용함으로서 시설된 조명장치의 대부분이 방수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내구수명에 문제가 있을 뿐만 아니라 감전과 화재 등의 위험성을 항상 내포하고 있어 이를 해결하는 것이 조명기술분야에서 초미의 관심사가 되어왔다. 때문에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한 ㈜퍼스트라이트(대표이사 김관태)의 LED 전구를 이용한 조명기술은 향후 조명분야에 매우 큰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퍼스트라이트에서 개발한 신기술은 “LED 기반의 전
[사람과뉴스 = 공공노총 홍보실] 초유의 사태 코로나19에 따른 전 세계적 경제위기 속에서 수출에 의존하는 한국경제의 피해는 가늠조차 할 수 없는 지경이다. 또한, 기술발전에 따른 산업구조와 고용시장의 변화는 더욱 가속화될 것이 자명하다. 온 국민, 온 세계시민이 인식하는 ‘비상한 시기’임이 틀림없다. 하지만 우리 사회의 경제위기가 코로나로부터 비롯된 것은 아니다. 이미 돌입된 저성장 시대, 디지털 기술발전에 따른 산업구조 및 고용환경 생태계의 변화에 대한 사회적 대책이 시급하다는 목소리는 이전부터 있었다. 이 모든 문제가 코로나19 사태로 극명해진 것뿐이다. 이 비상사태를 겪고 있는 지금, 정부와 기업은 물론 노동계 역시 사회적 책임을 감수해야 하는 것도 분명하다. 이 와중에, 지난 4월 17일, 민주노총이 제안한, ‘코로나19 원포인트 노사정 비상협의’의 주목적이 노동자 해고 방지라는 점에서 그 제안의 사회적 의미 자체는 존중한다. 그러나 민주노총이 제안한 ‘코로나19 원포인트 노사정 비상협회’의 진정성에 의문이 생긴다. 민주노총이 최저임금위원회, 중앙노동위원회 등 큰 힘과 권한이 있는 모든
(국회본관에서 소상공인 정책제안 간담회 개최) 사람과뉴스=안근학 기자=전통시장,상점가,상인,소상공인협동조합 및 전국 시민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정책제안 간담회가 개최 되었다. 미래한국당 원유철 대표, 미래한국당 정운천 최고위원,미래한국당 최승재 후보(전 전국소상공인연합회장),이근재(한국외식업중앙회 종로지회장), 서성호(한국도시개발원 기획실장),이은표(전 서현시장상인회장),조용식 한국상인뉴스 대표발행인(전 전국상인연합회 수석부회장),김종철 부림시장상인회 회장(전 마산통합상인연합회 회장),이선혁 (마금산온천상인회 회장),봉필규 경기도소상공인협동조합 협업단 회장(전 경기도상인연합회 회장),안근학 (경기도소상공인협동조합 협업단 수석부회장),이근재 (한국외식업중앙회 종로지회장),김동순 한국점포상인연합회 회장(김해 전 시의원 / 전 시장후보),남성용 전국시민상인연합 대표(전 경남상인연합회 고문),이은표 (전 서울시서현역시장상인회 회장),이인수 (뉴마스타나라 대표),전희복 (한국비지니스서비스사업협동조합 상임고문)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 본관에서 열렸다. (조용식 전 전국상인연합회 수석부회장이 미래한국당 원유철 대표에게 정책 제안서 전달) 선거 때마다 전통시장과 상인들에 대한
(이익공유 곽두리쪽갈비 프랜차이즈협동조합 광고사진) [사람과뉴스=안근학기자] 기존 프랜차이즈가 국내 최초로 미국 버거킹협동조합 경영방식을 벤치마킹하여 어려운 경제상황을 스스로 극복하고, 가맹점과 함께 고통분담 차원에서 월 로열티 면제 및 등갈비 원자재가격 동결결정을 하여 ‘착한상생의 모범’이 되고 있는 이익공유 프랜차이즈협동조합이 있어 화제다. 경기도 용인소재 프랜차이즈 본사가 2006년에 15평 주부창업을 시작으로 15년차 쪽갈비 전문점을 하고 있는 곽두리쪽갈비협동조합 곽은미 사장이 그 주인공이다. 코로나19 지속으로 소상공인 가맹점 운영에 어려움이 가중될 것을 예상한 그는 매월 본사에 납부하는 로열티를 이달부터 5월까지 3개월간 한시적으로 납부를 면제하고, 수입원육 가격 폭등에 따른 가맹점 공급단가 인상이 불가피하였으나, 고통분담차원에서 과감한 동결을 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브랜드 홍보를 위해 SNS 오픈마켓 및 판로행사 등에 소요되는 홍보비용도 가맹점과 함께 비용부담을 해야 함에도 지금까지 100% 본사 예산으로 홍보를 하고 있어, 진정한 이익공유와 사회적경제 이론에 맞게 몸소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곽두리쪽갈비는 그동안
[사람과뉴스= 안근학기자] 용인에서도 코로나19 여파로 힘들어하는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을 위해 착한 임대 운동이 펼쳐져 화제가 되고 있다. 용인 역북동 J1주차타워빌딩 관계자에 따르면, 용인 역북지구 새로운 상가밀집지역중 J1주차타워빌딩내 상가를 보유한 상가건물주, 상가상인회와 백군기 용인시장, 용인소상공인진흥원과 함께 ‘코로나19’ 극복과 용인지역 골목상권활성화를 위한 착한 임대운동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J1주차타워빌딩에서 장사를 하고 있는 소상공인 차돌풍 매장에서 개최된 상생협약식에는 임대건물주 협의회장과 입주상인회장, 용인시장. 용인소상공인진흥원장과 함께 상생협약서에 서명하고, 착한 임대운동이 다른 용인지역으로 계속 이어지기를 희망했다. 협약내용으로는 △임차인의 안정적인 영업활동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임대료를 인하하고 △더 많은 임대건물주의 참여를 독려하고 상생정신을 확산해 △착한가격과 품격 있는 고객서비스 제공에 힘쓴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협약을 주도한 용인소상공인진흥원 김순태원장은 “상인들이 힘들면, 건물주도 힘들고 시민들도 힘들다” 면서, “손님이 줄고, 장사도 안되어 임대료 내는
사람과뉴스=안근학기자=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전국에 소상공인 매출이 반 토막 나면서 경기도 및 용인시, 그리고 소상공인 단체에서 적극적인 대책과 현장 대응에 나서고 있으나, 해결 방안이 턱없이 미흡한 상황에 이르러, 이젠 우리 동네 지역 경제는 시민들이 적극적인 소비에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원장 임진)은 지난 2월7일~14일까지 전 직원이 휴일도 반납하고 경기도 일대의 전통시장 등 현장을 방문하여 방역 및 손세정제, 마스크 등을 배포하면서 소상공인 기 살리기에 비지땀을 흘리고 있으나, 소상공인 현장의 상황은 예상보다 심각 하다는 전언이다. 이에 용인시(시장 백군기) 및 용인시의회(의장 이건한)에서도 청사 구내 식당을 한시적으로 축소, 인근 소상공인 식당을 이용 하도록 권장하고, 용인 경전철 역사 등 다중 공공시설을 방문하여 청결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선제적 대응을 시행하고 있어 많은 소상공인들은 그나마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한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방역이나 각 기관단체에서 소상공인 현장을 방문하여 격려해주는 것은 감사하나, 현재에도 코로나 확진 환자가 계속 나타나는 등 안심할 단계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오는 4.15 국회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