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뉴스=경기=박용우 기자] 지난 8. 5. 국회 유기홍 의원 등 10인은, 교육지원청(시‧군‧구 관할 교육행정기관)에 부교육장직을 신설하는 내용의 교육자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제안했다. 경기교육행정포럼은 시‧군‧구 기초단위 지역 교육지원청 부교육장 제도의 필요성에 대해 다음과 같은 의견을 밝혔다. 1. 시‧군‧구 기초단위 지역 교육지원청이 담당하는 교육행정 사무는 나날이 복잡해지고 점점 더 다양해지고 있다. 지방교육자치의 발전, 지방분권의 강화와 더불어 교육지원청은 많은 도전에 직면하게 되었다. 예전과 달리 시‧군‧구 기초단위 지역 주민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그런데, 양질의 교육행정 서비스는 사무처리의 복잡성을 내재하고 있거나, 복잡한 이해관계가 상충하는 경우가 많다. 기존의 정형화된 문제해결 방식으로는 사무의 복잡성에 대응할 수 없다. 이러한 시‧군‧구 단위 지역의 현실을 인지하고 현안에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교육지원청 조직이 교육행정에 대한 전문성과 문제해결 역량을 겸비하여야 한다. 현안 해결에 필요한 정책적 판단력과 조정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오랜기간 행정관리‧법무‧재무‧예산‧민원 등 전
[사람과뉴스=경기=박용우 기자] 박찬주 대통령예비후보는 18일 오전 10시 아산 현충사를 참배하고, 출정식을 가졌다. 박찬주 대통령 예비후보 측에서 제공한 보도자료는 다음과 같다. "어제 대선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저는 오늘 아침, 뜻을 같이하는 동료들과 함께 아산 현충사를 참배하였습니다. 불굴의 의지와 지도력, 탁월한 용병술로, 살아서는 나라를 위기에서 구하고 죽어서는 이 민족이 나가야할 방향을 제시해 주고 계시는 불멸의 이순신! 미국의 현대무기와 장비로 무장한 30만 아프가니스탄 정규군이 미군이 철수 하자마자 7만의 탈레반군에게 속절없이 무너지는 것을 보며 전쟁사상가 클라우제비츠의 말이 떠오릅니다. "전쟁은 의지의 충돌이다. 불굴의 의지만큼 중요한 전쟁수단은 없다!" 이순신장군이 임진왜란에서 나라를 구한 것은 거북선과 화포, 전략전술 그 이전에 그분의 불굴의 의지가 뒷받침 되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무능한 임금, 동료들의 시기와 모함, 조정대신들의 조롱과 핍박속에서도 이순신장군은 현실과 타협하지 않고 외로운 무인의 길을 걸었습니다. 그리고 민족의 별이 되었습니다. 엊그제 바이든 대통령이 대국민연설에서 한말 중 다음 문장이 와닿습니다. "아프간 군인들 스스로 싸
[사람과뉴스=경기=박용우 기자] 박찬주 전 육군대장(64)이 17일 국민의힘 당사를 방문하여 20대 대통령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박 전 육군대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오늘 저는 국민의힘 당사를 방문하여 20대 대통령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하였습니다. 훌륭하신 다른 후보님들과 당당히 경쟁하여 누가 이 나라를 이끌어갈 적임자인지 평가를 받겠습니다. 저는 군출신 유일한 후보로서 튼튼한 국가관과 안보관, 가치관을 탑재하고 평생 군사 조직관리를 통해 리더십을 배양해 왔으며 노력을 통합하여 목표를 달성하는데 익숙한 군사지도자로 성장해 왔습니다 저는 군출신이야 말로 그 어떤 직업군보다 국가를 이끌어갈 적임자라 자부하며, 동서고금을 통하여 볼때 특히 위기시에는 군출신 지도자들이 등장하여 혼란을 극복하고 나라를 번영으로 이끌어 왔습니다 지금의 대한민국은 더 이상 자유국가가 아닙니다. 온갖 규제와 제약과 억압이 지배하는 통제국가가 되었습니다. 저 박찬주는 문재인정부가 만든 통제국가를 자유국가로 바꾸고 온 국민들께 자유를 돌려드리려 합니다. 저의 국정철학은 우리가 소중히 여기는 자유의 가치를 국정전반에 투영하여 그 에너지를 국가발전의 동력으로 삼아 위대한 대한민국을 건설하는
[사람과뉴스=특별기동취재단] 지난 2017년 12월부터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심중리 574번지 일원에 세종벤처밸리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추진 중인 시행사를 둘러싼 설왕설래 속에 갖가지 의혹들로 논란이 점차 확산되는 분위기다. 이번 사업은 첫 단추부터 잘못 맞추어진 것이라는 것이 주변의 공통된 의견이다. 먼저 일반국가산단 조성에 있어 50% 이상의 주민 동의가 필요함에도 실제 48%에 불과한 동의에도 불구하고 세종시가 보유한 국유지 5%를 포함해 승인을 내준 상황이기 때문이다. 특히 산단 예정지 내에 자리한 '청주 한씨' 문종 선산 지역에서는 역사적 연구 보존 가치가 높은 조선 시대 유물(미이라)이 출토된 바 있으며, 이를 지역사회를 위해 지역박물관(전시관)을 건립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개발 전 문종을 포함한 공청회 등이 단 1회도 없었다고 꼬집었다. 더욱이 올해 초 세종시가 세종벤처밸리(주)에 대한 지분 참여 요청에 대해, 세종시의회 유철규 의원은 ‘지지부진한 사업에 세종시가 구태여 위험을 감수하는 이유가 뭐냐’고 물었고, ‘시는 출자를 통해 자금 조달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것이 목적’
박찬주 전 육군대장 [사람과뉴스=경기=박용우 기자] '국방안보전문가로서 군을 대표하여 대권 경선에 참여 합니다. 안보정당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하고 경선흥행에 보탬이 되겠습니다' 박찬주 육사 37기 전 육군대장이 국민의힘으로 정권교체 대권경선후보 참여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박찬주 전 육군대장의 발표문이다. 저는 대한민국 제 20대 대통령 선출을 위한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경선에 참여하려 합니다. 많은 분들이 이구동성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경제와 안보는 국가를 지탱하는 두 기둥인데 문재인 정부는 경제도 파탄내고 안보도 파탄 냈다고 말입니다. 맞습니다. 경제는 먹고사는 문제이고 안보는 죽고사는 중요한 문제인데 무능한 문재인정부는 국가의 근간을 무너트린 것입니다. 지금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등록하신 분들은 모두가 훌륭한 분들 임에 틀림 없습니다. 그러나 후보군을 들여다 보면 수권정당으로서의 다양성과 균형성이 부족하다고 보여집니다. 지지율 선두를 달리는 분들은 모두 법조인 출신이고 국방 안보전문가는 보이지 않습니다. 저는 국민의힘의 다양성과 후보군의 스펙트럼을 넓혀 경선에 흥행을 더하고 문재인정권의 안보실정을 부각시켜 안보정당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하기
1983년 건축된 근 40년 되어가는 아파트, 소방시설이 전무, 노후화된 콘크리트 낙석 위험 노출 [사람과뉴스=평택=오치훈 기자] 경기도 평택시 이충동에 위치한 태양열아파트가 각종 규제에 묶여 시민건강과 안전조치가 매우 시급한 상태다. 태양열아파트는 1983년 건축된 근 40년 되어가는 아파트로 현재 소방시설이 전무하며, 노후화된 콘크리트 낙석으로 인한 주민들의 안전이 위험한 상황에 노출되어 있다. 또한, 최인식 태양열아파트 재건축 추진위원장 제보에 의하면 수도관이 노화되어 수도꼭지를 틀면 녹물이 흘러내리고, 특히 어떤 동은 지하에는 수돗물이 새어 나와 물이 가득 차 있는 상태다. 그런데 누수로 인한 경제적인 부담은 주민들에게 이어지고 있으며, 개인적으로 계량기를 설치하고 싶어도 가구당 300만 원이라는 거금이 들기 때문에 설치할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다. 3층높이에 있는 노후화된 콘크리트가 언제 시민들 머리에 떨어질지 모르는 위태로운 상황 현재 관리자 부재로 인해 건축물이 전혀 관리가 되지 않아 시 당국에 주민의 건강과 안전조치를 시급히 요청했으나 해결되지 않고 있으며, 1종 규제지역으로 묶여있어 건설사에서도 관심을 보이지 않아 재건축도 쉽지 않다. "평택
[사람과뉴스=경기=박용우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 인식과 기대를 파악하기 위해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85.5%가 ‘경기형 그린스마트미래학교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그린스마트미래학교란 2025년까지 40년 이상 노후 건물 보유 학교를 디지털·친환경 기반의 첨단학교로 바꿔 다양한 미래형 교육과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교육청은 혁신학교, 미래형 통합 운영학교, 시설 복합화 등 경기 교육정책과 도내 지역·학교 특성을 반영한 경기형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조사에서 도민들은 ‘현재 학교 공간에서 학생들에게 부족한 공간’으로 ▲학생 맞춤형 교수·학습 공간(26.1%)을 1순위로 꼽았다. ▲공동체 활동·학생 자치 공간(20.4%), ▲자연 친화 생태 공간(19.8%), ▲학생 소통·휴식 공간(16.5%), ▲스마트 환경의 첨단 정보화 공간(13.6%)이 그 뒤를 이었다. ‘경기형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 우선 추진’이 필요한 사항으로는 ▲종합적인 학교환경 개선 추진(3
르완다 화산폭발 관련 (사진제공 = Alex MilesReuters) [사람과뉴스 = 르완다 = 권혁표 특파원] 아프리카 중앙 내륙국가 르완다는 북쪽으로 우간다, 서쪽으로 DR콩고가 국경을 마주하고 있다. 이 세 국가가 국경을 함께 하고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8개의 화산이 위치하고 있다. 또한 이 지역에 멸종위기로 보호받고 있는 고릴라가 서식하고 있어 고릴라를 만나고 연구하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지역이기도 하다. 이 8개의 화산 중 DR콩고지역에 위치한 Nyamulagira(냐무라기라)산은 아프리카에서 가장 활동성이 왕성한 화산이고, Nyamulagira로부터 북서쪽으로 14km 떨어져있는 Nyiragongo(니라공고)산은 용암이 세계에서 가장 빨리 흐르고 활동이 왕성한 화산이다. Nyiragongo산은 2002년에 화산이 폭발하여 500,000명의 난민이 발생하기도 하였으며 2004년 5월에는 Nyamulagira, Nyiragongo 두 산이 함께 폭발한 적이 있기도 하다. Nyiragongo산은 2002년 화산 폭발로 250명이 사망하고 12만명의 주민이 집을 잃어버리는 아픔이 있었다. 그러나 또 다시 지난 2021년 5월 22일에 화산이 폭발하
[사람과뉴스=경기=오치훈 기자] 21일 오후2시 광명시 평생학습원 대강당에서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언택트 문화가 일반화되고 있는 가운데, 과연 시니어세대는 소외되지 않고 잘 적응 또는 동참하고 있는지, 사회공헌을 할 수 있는 일자리는 어떻게 마련할 수 있는지에 관해 토론회가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김영준 경기도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됐고, 시니어교육플래너 협동조합 조연미 이사장이 "사회공헌형 일자리, 인생 2막 첫걸음"을 주제로 발제했다. 토론회 내용을 살펴보면 ● 김영건 센터장(글로벌스마트융합센터) "4차 산업혁명 스마트 냉난방기 크린플래너 양성으로 시니어 일자리 창출" ● 윤원식 대표(미디어메이커스협동조합) "세대간 소통과 문화격차 해소를 위한 시니어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 김정현 이사(씨알바이오) "헬스케어 솔루션을 통한 시니어 창직! 시니어 가자 제2의 인생" ● 유헌종 학회장(모션테이핑학회) "모션테이핑을 통한 통증 관리와 일자리 제안" ● 소현주 이사장(반디팜귀산촌교육협동조합) "디지털 뉴딜과 그린뉴빌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무주 반디팜 디지털 산촌 사례" ● 조태훈 과장(경기도 노인복지과) ● 김재기 경기도노인일자리센터장이 참석하여 질의
[사람과뉴스=서울=박용우 기자] 서울양목초등학교(교장 김현숙)는 6월 17일 오후 4시, 해나무터 체육관 1층 장애인엘리베이터 앞에서 개관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 김희자)위원과 학부모회장 오고은, 전교학생회(전교회장 김현준) 임원들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김현숙 교장은 이번 장애인 엘리베이터는 지하에서부터 장애우들이 불편함 없이 체육관으로 이동할 수 있고, 본관과 동관 학교 건물에서부터 체육관까지 연결통로로 이동이 용이하도록 여러차례 설계과정을 거쳐 완공된 뜻깊은 엘리베이터로 몸이 불편한 양목초 학생들의 즐거운 체육수업 참여를 위해 교육공동체가 모두 하나가 되어 노력한 결실이라면서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오고은 학부모회장은 “세 아이의 학부모로서 아이가 실제로 다리를 다쳐서 체육관 이용에 불편함을 겪으면서 잠시나마 장애우 학생들의 마음을 공감하게 되었는데, 불편함을 실제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변화가 있어서 정말 다행이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희자 학운위 위원장은 “따사로운 햇살로 인해 실내활동이 많아지는 즈음 엘리베이터가 완공되어 장애우, 비장애우 학생들이 어우러져 생활하면서 배려하고 사랑하며 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