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뉴스=경기도교육청=안근학 기자=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1일과 12일에 온라인 ‘2020 경기혁신 교육 학술대회’를 한다. 경기도 교육청은 다양한 현장 실천으로 혁신 교육 이론의 토대를 튼튼히 하고 시대 상황에 따른 교육 변화를 주도하고자 2016년부터 매해 학술대회를 해 왔다. 올해는 경기도교육연구원 제7회 경기교육종단연구 학술대회와 통합 운영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먼저 온 미래, 혁신 교육의 새로운 상상과 도전’을 주제로 1년 동안 진행한 현장ㆍ종단 연구, 혁신대학원, 정책연구 결과 70여 편을 공유한다. 학술대회 첫날은 ▲고등학생이 꿈꾸는 미래학교의 모습, ▲초ㆍ중 교사가 코로나 19 상황에서 시도했던 혁신 교육 실천 사례, ▲교육지원청 장학사가 마을과 함께 만드는 혁신 교육 사례를 이야기한다. 둘째 날에는 67개 주제 연구결과를 혁신교육정책, 미래학교, 학교 공간혁신, 혁신학교, 학교조직문화, 교원 전문성, 혁신 교육지구, 마을 교육 등 12개 분과별로 발표하고 토론한다. 학술대회에는 학생, 교원, 학부모, 연구자, 일반인 등 경기혁신 교육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온라인(www.ggin
평택 도시공사(사장 김재수)는 오늘(10일), 라이브(Live) 방송을 통해 ‘온라인 공감소통마당’을 진행 사람과뉴스=평택시=안근학 기자= 평택 도시공사(사장 김재수)는 오늘(10일), 라이브(Live) 방송을 통해 ‘온라인 공감소통마당’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임직원 소통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이번 ‘온라인 공감소통마당’은 오전 10시부터 약 30분간 카카오TV 라이브로 생중계됐다. 코로나 19 확산에 따라 기존 오프라인 행사로 추진하던 공감소통마당을 온라인으로 전환해 실시하게 된 것. 김재수 사장이 특별 MC로 함께한 이 날 행사는 지난 10~11월 실시한 직원‧경영진 간 간담회에서 나온 주요 의견에 대한 검토 결과를 피드백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또한, 한 해 동안 성과 달성을 위해 힘써온 직원들을 격려하고 금년도 실적과 2021년 비전 및 목표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소통 활성화라는 취지에 맞춰 방송이 진행되는 동안 임직원 전용 오픈 채팅방을 개설해 눈길을 끌었다. 행사 중간 실시간으로 직원들의 의견을 피드백하고 깜짝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며 직원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끌어
평택복지재단(이사장 김준경) 평택북부노인복지관(관장 유영애),평택 도시공사(사장 김재수)와 함께 취약한 주거환경에서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어르신 40가정에 난방 텐트 지원 사람과뉴스=평택시=안근학 기자=평택복지재단(이사장 김준경) 산하기관 평택 북부노인복지관(관장 유영애)은 12월 10일(목) 평택 도시공사(사장 김재수)와 함께 취약한 주거환경에서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어르신 40가정에 난방 텐트를 지원하였다. 이날 행사는 2019년도 평택도시공사 사회공헌아이디어 최우수 선정 작품인 「취약계층 난방 텐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동절기 극복을 위한 도시공사의 후원과 봉사활동으로 함께 진행되었으며 40개의 난방 텐트는 주거 및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가복지사업과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사업 대상자 40명에게 제공되었다. 평택도시공사 김재수 사장은 “코로나19의 확산세가 비약적으로 증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의식주를 비롯해 일상생활 전반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해 난방 텐트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평택 북부노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코로나 19와 추운 날씨로 인해 얼어붙은 사회를 따뜻
평택시의회 홍선의 의장, 이관우 자치행정위원장, 곽미연 복지환경위원장과 정장선 평택시장 및 관계 공무원 사람과뉴스=평택시=안근학 기자= 평택시의회(의장 홍선의)는 지난 12월 10일 대법원에서 열린 평택항 공유수면 매립지 관할결정에 따른 대법원 2차 변론에 참석했다. 이날 2차 변론에는 평택시의회 홍선의 의장을 비롯해 이관우 자치행정위원장, 곽미연 복지환경위원장과 정장선 평택시장 및 관계 공무원 등이 함께했다. 홍선의 의장은 “53만 평택시민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대법원에 방문하게 됐다”라며 “대법원의 최종판결이 있기 전까지 평택시의회는 평택당진항 매립지의 평택시 귀속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기사제보 pnn7117@naver.com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서현옥 의원(더민주, 평택5), 대법원 2호 법정에서 진행된 「귀속 지방자치단체 결정취소」 최종 변론 참석 사람과뉴스=경기도=안근학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서현옥 의원(더민주, 평택5)은 지난 12월 10일(목) 대법원 2호 법정에서 진행된 「귀속 지방자치단체 결정취소」 최종 변론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최종 변론은 재판부가 바뀐 이후 진행된 첫 변론으로, 그동안 경기도민과 평택시민이 매립지 개발과정에서 겪은 어려움과 지리적․경제적 이유로 매립지가 평택시에 귀속되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하는 자리였다. 최종 변론을 지켜본 서현옥 의원은 “오늘 변론을 통해 바뀐 재판부에 평택항 매립지가 평택시민의 소중한 터전이라는 것을 설명할 수 있었다”라면서, “이제는 공정하고 정의로운 판결을 내려줄 ‘대법원의 시간’”이라고 말했다. 이어 서 의원은 “코로나-19가 잠잠해지면 대법원 앞에서 피켓시위를 재개하는 등 평택시민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하며, “판결 승소를 위한 노력과 함께, 평택항 매립지의 발전적 방안이 무엇인지, 평택
팽성읍 석근리 142-1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7억 8천만 원을 투입해 금년 신축한 거점 세척·소독시설 사람과뉴스=평택시=안근학 기자= 지난 12월 11일 정장선 평택시장은 AI・ASF 등 가축전염병 방역상황 점검을 위해 평택시 거점소독시설(팽성읍 석근리 소재) 및 철새도래지 차단 방역태세를 점검하고 한 치의 오차 없이 차단 방역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지시하였다. 평택시는 12월 15일 00시부터 팽성읍 석근리 142-1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7억 8천만 원을 투입해 금년 신축한 거점 세척·소독시설의 운영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 신축 시설은 기존 거점 소독시설에 대한 최신 시설개선을 목적으로 2019년 5월 소독시설 설치에 대한 도로점용허가를 받았으며, 금년 1월 농림축산식품부 설치계획 승인되어 5월 공사 착공하여 11월 말 완공되었다. 지상 1층, 200㎡ 면적으로 사무실, 소독시설을 갖춘 거점 세척·소독시설은 축산농가에 출입하는 모든 차량이 반드시 경유해 소독을 받아야 하는 지역거점 소독시설로 야생멧돼지의 ASF 발생 차단과 전북 정읍 고병원성 AI의 확진 등 동절기 가축전염병 발생위험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평택시의
수기집에는 학생 38편, 학부모 16편, 교장 1편, 교감 2편, 교사 28편의 수기가 수록돼 있다 사람과뉴스=경기도=안근학 기자= 경기도 교육청은 지난 10월 15일부터 11월 5일까지 원격수업 수기를 공모했다. 그 결과 출품작 140편이 접수됐으며 그 가운데 85편을 선정해 이번 수기집을 제작했다. 수기집에는 학생 38편, 학부모 16편, 교장 1편, 교감 2편, 교사 28편의 수기가 수록돼 있다. ‘원격수업으로 만난 미래교육 이야기’를 부제로 한 수기집에는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원격수업의 방향성 모색을 위한 원격으로나-19 상황에서 교원, 학생, 학부모의 원격수업 경험과 성장 이야기를 수필, 시, 그림, 동영상 등으로 구성해 담았다. 동영상을 제외한 수기집은 도 교육청 홈페이지/통합자료실/학교교육과정과를 검색하면 누구나 볼 수 있다. 또 교직원의 경우 도교육청 교수학습 포털/고등학교(교과별)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동영상 수기 2편은 유튜브‘경기교사론 TV_중등’에 접속해 동영상 영역을 누르면 시청할 수 있다. 또 내년 1월 중 ‘경기교사론 TV_중등’을 통해 원격수업 체험수기 나
[사람과뉴스 = 오치훈 기자] 국회 교육위원회 박찬대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연수갑)이 대표발의한 「대안교육기관에 관한 법률안」제정안이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대한민국 대안교육운동 20년여년 만의 쾌거다. 「대안교육기관에 관한 법률안」은 대안교육기관 등록제를 기반으로 학습자 개인의 능력과 창의성을 존중하고, 전인적 교육을 추구하는 대안교육의 핵심 취지를 살리면서 학생의 안전과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한 시설기준과 설립자 및 교원의 자격을 규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 교육체계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교육적 대안을 제시하고자 1990년대 중반부터 대안교육운동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대안교육기관들은 교육철학과 신념을 지키기 위해 폐쇄 위협에 시달리며 쫓기듯이 교육을 이어오고 있는 현실이다. 기존 「초·중등교육법」에 대안학교 인가에 대한 근거가 마련되어 있으나, 교육과정운영에 대한 통제 등으로 많은 대안교육기관들이 미인가 상태로 운영되고 있다. 법적 지위가 불안정한 미인가 대안교육기관에 재학하고 있는 학생과 학부모들은 많은 설움과 어려움을 겪어야 했다. 학생은 ‘학교밖청소년’으로 취급되고 있고, 학부모는 국
이광호(오른쪽) 서울시의원이 서울기자연합회(회장 정상린)가 수여하는 '2020 지방자치 의정 대상'을 수상했다. [사람과뉴스 = 박용우 기자]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이광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지난12월10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서울기자연합회에서 주관한 ‘2020 지방자치 행정․의정․경영․사회공헌 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2020 지방자치 행정․의정․경영․사회공헌 대상’은 2008년도부터 매년 서울시민의 복지증진과 노블레스 오블리제를 실천하여 사회 공헌에 기여한 인물과 기관 등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광호 의원은 제10대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대중교통의 필수 인력인 서울시내버스 운전원의 필수노동자 지정과 부실 식단 개선대책을 서울시에 요구하였고 택시기사들의 처우 개선 노력을 플랫폼 배달 노동자들에 대한 안전교육 지원과 라이더 보호장구 구매지원 하는 등 대중교통 종사자에 지대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서울시민들의 피부에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을 개발해 조례로 반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교통안전 체험시설 설치, 공
[사람과뉴스 = 오치훈 기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정세균 국무총리)는 오늘 정세균 본부장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 부처,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주요 지자체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방안 등을 논의했다. 오늘 회의에서 정세균 본부장은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위중증환자도 크게 늘어나 중증환자 병상부족이 우려된다고 언급했다. 중수본이 중증환자 병상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각 지자체도 권역별로 민간의료기관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중증환자 병상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줄것을 당부했다. 정 본부장은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우리 의료대응 역량을 중증환자에 집중하기 위해 무증상·경증 환자를 자가치료하는 방안을 미리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방대본은 전문가들과 지자체 의견 등을 충분히 수렴하여 자가치료 세부지침을 조속히 마련해줄 것을 주문했다. 회의를 마무리하면서 정 본부장은, 그간 거리두기 단계조정, 방역조치 강화 등 2주 이상 총력을 다했음에도 이번 감염 확산세가 아직 꺾이지 않고 있다고 언급했다. 오늘 또다시 단계 격상조치를 했지만, △수능 후 학생들의 이완, 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