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뉴스=평택시=안근학 기자= 평택시의회 통복천 수질 개선 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이병배)는 지난 19일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회의실에서 통복천 수질 개선 대책과 관련한 집행부의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앞으로의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병배 위원장과 김승겸 부위원장을 비롯해 유승영·이윤하·정일구 위원이 참석하였으며, 평택시에서는 환경국장 및 관련 부서 과장 등이 업무보고를 위해 참석했다. 특위 위원들은 통복천 수질 개선을 위한 전반적인 업무 추진현황, 공공하수처리장 총인처리시설 설치사업, 하수관로 정비사업, 배다리생태공원 호소 수질 개선 사업 등에 대한 집행부의 업무보고를 청취한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집행부의 수질 개선 추진 방향에 대하여 보다 심도 있는 검토를 주문했다. 이병배 위원장은 “통복천 수질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는 집행부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라며“앞으로도 통복천이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문화·친수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통복천 수질
양양군의회(의장 김의성) 홈페이지 캡쳐사진 사람과뉴스=양양군=안수연 기자=양양군(군수 김진하)이 2021년도 당초예산으로 3,364억 7,371만원을 편성했다. 오는 20일,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252회 양양군의회 정례회가 개회되어 행정사무 감사와 예산안, 조례안 등의 심의를 시작하는 가운데, 군은 내년도 예산으로 올해 3,160억 8,633만원보다 203억원 8,738만원이 증액된 3,364억 7,371만원의 예산안을 편성, 본예산으로는 처음 일반회계 3천억이 넘는 예산안을 군의회에 제출한다. 일반회계는 3,124억 1,822만원으로 올해 2,948억 3,704만원보다 175억 8,117만원(5.9%)이 증액 편성되었다. 분야별로는 ▶농림․해양수산, 산업, 수송․교통, 국토․지역개발 등 경제 분야가 전체 예산의 34.3%인 1,072억 2,513만원 ▶복지, 보건, 환경, 문화․관광 등 군민 삶의 질 향상 분야에 39.1%인 1,222억 294만원 ▶재난방재, 민방위 등 군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 분야에 1.6%인 52억 6,529만원 ▶인건비 등 운영경비와 기타 분야에 24.8%인 777억 2,486만원을 각각 편성하였다. 주요 사업별로는 육아통합지원센터
양양군 홈페이지 화면 캡쳐 사람과뉴스=양양군=안수연 기자=양양군(군수 김진하)이 양양지역 숙원사업인 ‘동해북부선(강릉~제진) 단선 전철 건설사업’에 대한 ‘전략환경 영향평가(초안)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이번 공청회는「강릉~제진 단선 전철 건설사업」과 관련하여「환경영향평가법 제13조, 동법시행령 제13조, 제15조」에 따라 전략환경 영향평가서 초안을 공개하고 대상 지역 주민의 의견을 듣는 자리이다. 지난 9월 24일에 1차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였으며, 초안 공람은 9월 17일부터 10월 21일까지 양양군청 대외정책과와 양양읍사무소에서 열람을 실시하였다. 이번 공청회는 지난 주민설명회 및 초안 공람 시 제기되었던 주민 의견에 대한 내용을 담아 설명회를 개최한다. 공청회는 20일 오후 2시 양양문화복지회관에서 개최 됐으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 준수를 위해 이번 공청회와 초안 공람에 방문(참석)하는 주민들도 마스크 착용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는등 순조롭게 진행 됐다. 한편, 양양군의회 및 양양군번영회에서는 동해북부선 노선도에서 양양군 구간은 34km에 달하는 긴 거리임에도 역사
[사람과뉴스 = 윤원식 기자] 공공서비스노동조합총연맹과 공적연금수급자유니온(위원장 이재섭, 62세. 이하 연금유니온)은 19일 성명을 통해 보험료 추후납부 권리를 제한하는 국민연금법 개정논의를 중단하고 즉시 폐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이 개정안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상정되어 있다. 연금유니온은 추납권리 제한이 “가뜩이나 가입기간의 부족으로 연금빈곤에 시달리고 있는 국민들이 자신의 노력으로 연금액을 늘일 기회를 줄이는 조치”라면서 “우리나라 노인들이 빈곤의 늪에 빠지지 않도록 할 디딤돌 하나를 치워버리는 비정한 조치”라고 비판했다. 이어 “문재인정부는 포용적 성장정책의 기조 하에 국민들의 공적연금 권리강화를 공약했다”면서 “이번 추납권리를 제한하는 법 개정안은 정부의 정책기조에도 반할 뿐 아니라 과거 정부의 실패한 정책논리인 재정보수주의로 회귀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연금유니온은 또 “보험료 추납제도는 특별한 혜택이 아니고, 보험료를 내고 정당하게 가입기간을 인정받는 제도”라면서 “자조노력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사회보험인 국민연금의 원리
작년 정기연주회 때 진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김준혁 상임 지휘자가 지휘하는 모습. [사람과뉴스 = 강민정 기자] 진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지난 2000년 창단 이래 매년 1~2회의 정기연주회를 열어왔으며, 이번에도 창원시민들에게 격조 높은 음악을 선물할 예정이다.(12.05(토) 공연예정)
이순신 리더십 특강 후 학생들과 기념사진 촬영 [사람과뉴스 = 강민정 기자]인하공업전문대학교 조선해양과 학생들이 11월 19일 이순신리더십국제센터에서 충무공 이순신 순국일을 맞이하여 진로 취업을 위한 워크숍 및 이순신 리더십 특강을 가졌다. 조선해양과 유철호 학과장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생활 속 거리두기로 인해 학생과 학교간 네트워크가 어려웠지만 이번 워크숍을 통해 졸업과 취업을 준비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순신 리더십 국제센터의 손익준 연구소장의 '이순신리더십' 특강은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인하공업전문대학교 용기와 희망을 북돋워주는 시간이 되었다. 손익준 연구소장은 11월19일 이순신 순국일을 맞이하여 대한민국의 청년들에게 "오늘이야말로 우리가 살아있는 가장 젊은 날이다. 이 젊음을 무기삼아 미래인재 적응력을 대비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상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순신리더십 국제센터(진해구 풍호동)는 2018년 개원하여 대회의장, 이순신 체험관, 숙소 등을 갖추고 있으며 공공기관, 기업체 등에서 워크숍을 개최하기에도 적합한 시설이다 진정한 리더 이순신을 통해 자아
국립제주박물관에서 무관중 비대면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사람과뉴스 = 오치훈 기자] 매년 박물관, 학교, 기업등을 다니며 해설이 있는 클래식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는 사)서울오케스트라는 10월 국립제주박물관 토요박물관 산책프로그램으로 클래식음악회를 개최했다. 사회적 분위기를 감안하여 언택트 비대면 무관중 공연을 진행했고, 음악 속에 수록된 곡들의 숨겨진 이야기와 악기의 설명등 관객들의 문화욕구 해소와 향유의 기회를 제공했다. (사)서울오케스트라는 2009년에 창단된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으로 객석의 30%를 취약계층에 기부, 음악으로서 사회에 환원하는 전문예술법인이다. 이번 공연은 국립제주박물관(관장 김유식)이 주관하고 무관중·비대면 녹화방식으로 개최하는 방식으로 녹화영상은 국립제주박물관 유튜브에 업로드할 예정이다. 한편 사)서울오케스트라(이사장 김희준) 문화예술 비영리 단체인 국경없는마술사회 (이사장 최정한)와의 문화,예술 콜라보레이션 공연을 위한 교류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두 기관은 ▲ 문화예술프로그램의 상호 협력과 개최 ▲ 문화예술 공동 컨텐츠 개발을 위한 협력 ▲ 예술인 교류 및 양성과 협력 관계 등에 대해 서로 의
[사람과뉴스 = 강민정 기자] 고신대학교 음악과는 2020년 11월 17일 정기연주회를 한상동홀에서 가졌다. 세상을 향한 아름다운 꿈을 가지고 사랑과 섬김을 바탕으로 남을 먼저 생각하고 사회를 먼저 생각하는 고신대학교 음악과 재학생과 동문들이 함께하고, 전문연주자들이 무대를 채운 가운데 귀에 익숙한 차이코프스키의 백조의 호수,모차르트 교향곡 NO.25 KV.183을 연주했고, 고신대 3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트럼펫 앙상블( 백한별, 김혜선 , 임정현 )과, 플롯 앙상블( 남유빈 ,이예온, 김민정 )을 들려 주었다. 이날 정홍기 교수는 정기연주회의 마지막 곡으로 를 지휘하여 코로나로 상처받은 관객들의 마음을 달래주고 위안을 안겨줬다. 불편한 다리와 남들보다 조금 떨어지는 지능을 가진 검프가 막연한 희망과 꿈을 위해 달리는 장면을 그리며, 고신인과 함께 다시 한번 힘차게 뛰어 보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연주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고신대는 70여 년 전 어려운 사회를 섬기고 복음을 나눌 인재를 양육하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고신대학교 음악과는 크고 작은 작은 무대를 통해 크리스천 음악문화를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고신대 안민 총장은 ‘Value PLUS 참
[사람과뉴스 = 곽서영 IT디자인전문기자] 아주대학교 창업지원단에서 ‘라이노를 활용한 건축모델링 [빌라로툰다] 교육’을 11월 14~15일 이틀간 일반인 대상으로 고전 건축물 모델링을 해볼 수 있도록 실시했다. 빌라로툰다는 후기 르네상스 건축물로 중앙집중식 정방형 평면으로 완벽한 대칭성을 자랑하며 중앙의 로툰다는 돔으로 덮여진 원형 방을 가졌다. 동일한 형상의 4면, 열주가 배열된 돌출 현관은 감각적이면서 기능적임. 4개의 현관에서 각기 다른 전망을 조망할 수 있도록 했다. 몇 개의 기본적인 고전적 건축요소와 비례체계를 만족스럽게 일치해서 전체 건물을 순수한 예술작품의 하나로 만들었고, 이후에 지어진 다른 많은 빌라의 모델이 되었으며 아직도 하나의 기준적인 프로토타입으로 존재한다. 1일 차에 라이노(모델링 전문 프로그램) 소개와 툴 적용 및 건축물의 기본을 배우고, 2일 차에는 마무리 단계(계단, 지붕 등)의 건축 모델링과 (참가하는 사람에 한해) 직접 한 모델링을 무료 출력할 수 있게 했다. 아주대학교는 아이디어 기획주터 제품설계, 시제품개발, 시장진출에 이르는 전 과정에 걸쳐 체계적으로 창업을 지원할 수 있는 ‘창업촉진 플
경기도는 지난 8월 18일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을 발동하고, 위반자에 대해 3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이에 더해 오는 13일부터는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도 부과된다. ⓒ 경기도청 사람과뉴스=경기도= 안근학 기자=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른 ‘마스크 미착용’ 과태료가 이달 13일부터 적용된다. 경기도는 지난 8월 18일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행정명령을 발동한 가운데 오는 13일부터 마스크를 쓰지 않았다가 적발되면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앞서 방역 당국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 8월 12일부터 감염병 전파가 우려되는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의 준수 명령을 위반할 경우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하는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감염병예방법)’을 시행 중이다. 경기도 역시 감염병예방법에 의거해 지난 8월 18일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행정명령을 발동한 바 있다. 이에 도내 거주자와 방문자는 모두 별도 해제조치 시까지 실내(일상적 사생활이나 음식물 섭취 등 불가피한 경우 제외), 그리고 집회 공연 등 다중이 집합한 실외에서 마스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