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 관련 과제 발표회를 안성시장실(시장 김보라)에서 진행 사람과뉴스=안성시= 송 진철 기자=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이달 9일 한경대학교가 지난 학기 성남ㆍ옥천동을 중심으로 진행한 도시재생 관련 과제 발표회를 안성시청 시장실에서 진행 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내년 안성시에서 본격적으로 추진할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에 대한 지역대학 상생 협력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김보라 안성시장, 안전도시 국장, 도시개발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경대학교 디자인 건축융합학부 교수 및 학생들이 도시재생 관련 과제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이었다. 발표회에는 4개의 조가 참여하여 각각 ‘PlatForm_PlatHome’, ‘Living Network’, ‘시장길 따라’, ‘팜코노미하우스’라는 주제로 성남ㆍ옥천지구와 안성시 중심가의 연계방안, 성남ㆍ옥천지구의 미래 사업 강구 등 노후 도심 활성화를 위한 내용 등을 발표했다. 발표가 끝난 후에는 안성시 도시문제 및 도시재생에 대하여 현 문제점과 향후 계획을 서로 공유하였으며,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안성시 도시재생에 대해 함께 고민하자고 의견을 나
[사람과뉴스 = 오치훈 기자] 2020년 11월 11일, 새마을운동중앙회(회장 정성헌)와 공공서비스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이충재, 이하 ‘공공노총’)이 주최하고, 학생신문(발행인 엄영자), 우분투포럼(대표 김현정), (사)맨발의 사나이(이사장 송인환), (사)자살예방전국학교연합회(공동이사장 차정민, 장우용)가 주관하는 『2020 생명살림국민운동-천년 후 대한민국』이 거행된다. 기후위기, 생명위기인 현재의 상황을 인식하고 위기를 넘어 희망으로 천년 후 대한민국을 향해 나아가자는 의지를 담은 이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2020 생명살림범국민운동 선언문이 선포된다. 선언문은 기후위기와 생명의 위기는 지금 우리 모두가 겪고 있는 가장 근본적이고 절실한 문제임을 지적하고, 온 마음 온 몸으로 기후위기, 생명의 위기를 극복하고, 생명살림국민운동을 펼쳐나가며 1∙2∙3운동을 실천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태엽 무술감독이 이끄는 팀액션 스타케이의 액션 퍼포먼스가 식전행사를 장식하고, 한글서예가 청농 문관효 원장이 대형 천에 「생명살림국민운동∙천년 후 대한민국」을 붓글씨로 쓰는 동안 래퍼 료티와 젠티의 랩이 더해져 세대와 문화
[사람과뉴스 = 김신광 마을복지미디어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도 완연한 가을을 맞은 전국 산천은 단풍으로 아름답게 수 놓였다. 현재도 코로나19의 확산세가 끝나지 않은 만큼 개인 방역에 철저한 주의를 유지하되, 이따금씩 주변의 산과 들을 찾아 생계와 가사 그리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피로해진 심신에 상쾌한 휴식 시간을 주는 것도 건강 관리에 유익한 일일 것이다. 가벼운 맘으로 잠시 일상을 벗어나는 산행이라도 건강을 위해서는 꼼꼼한 준비가 필요하다.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을 위한 건강 팁들을 자생한방병원 김하늘 원장(한방재활의학과 전문의)의 도움말로 알아보자. 우선 늦가을 환절기는 변화무쌍하기 때문에 산행 시에는 보온이 잘되는 옷으로 여러 겹 입고, 산길에서 미끄러지지 않도록 운동화보다는 등산화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식수와 함께 빠르게 에너지원으로 사용할 수 있는 초콜릿 등 간식을 비상용으로 준비한다. 뱀, 멧돼지와 같은 야생동물이 있을 수 있으니 지정된 등산로를 이용하고, 보다 안전한 산행을 위해 등산스틱을 준비하는 것도 좋다. 무엇보다 주의해야 할 것은 산행 중 나타날 수 있는 부상이다. 가을 등산은 소요되는 시간이 길고 달리기,
서울신학대학교 STU H+비교과 페어가 축제분위기 속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사람과뉴스 = 오치훈 기자]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박사)는 11월 5일(목)과 6일(금) 양일간에 걸쳐 「STU H+ 비교과 페어」를 축제 분위기 속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개최된 「STU H+ 비교과 페어」 축제는 학생들의 수학능력 향상, 자신의 정체성 확립, 진로설정, 생애설계 등을 돕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심혈을 기울여 설계한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들을 소개하고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교육혁신원(원장 한수정 교수)이 주관하고 산하 교수학습개발센터, 미래인재개발센터, 창업지원센터, 학생상담센터, 다누리컴버시티센터가 모두 참여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따라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참여자들에게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학생들이 직접 YouTube 생방송으로 행사를 중계하고 교직원과 학생과의 즉흥 대담도 실시하였다. 현장 참여 학생들은 물론 댓글을 남긴 YouTube 참여자들에게도 경품을 추첨하여 배달까지 했다. 이틀간 진행된 이번 비교과 페어는 센터별로 마련한 부스를 통해 VR면접, 퍼스널 컬러 컨설팅, 그림카드
[사람과뉴스 = 박용우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김정태 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영등포2)은 6일 「서울핀테크랩」 개관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관식을 가진 ‘서울핀테크랩’은 프랑스, 싱가포르, 홍콩 등 해외 14개국 핀테크 스타트업을 포함해 100개 기업, 1천명의 금융분야 혁신가가 상주하는 국내 최대 규모(연면적 12,000㎡)의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 공간이다. 김 위원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 금융산업의 국제 경쟁력 제고와 비대면 금융산업 분야 수요 확대에 따라 핀테크 산업에 대한 관심과 경쟁이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서울핀테크랩이 유망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과 성장 지원, 주요 핀테크 기업의 투자유치와 해외진출을 통해 전통적인 금융중심지인 여의도 일대를 경쟁력을 갖춘 디지털 금융 중심지로 변화시킬 것”이라고 기대를 표했다. 지난 6월 혁신금융서비스 해외진출과 투자 유치 지원, 국내·외 금융기관 유치 등의 내용을 담은 「서울특별시 금융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를 발의했던 김 위원장은 “2023년에는 글로벌 핀테크 거래금액이 9조 8,2
미국 로스앤젤레스(이하 LA) 중심부에 ‘SM 엔터테인먼트 스퀘어(SM ENTERTAINMENT SQUARE)’ 사람과뉴스=안근학 기자=미국 로스앤젤레스(이하 LA) 중심부에 ‘SM 엔터테인먼트 스퀘어(SM ENTERTAINMENT SQUARE)’가 생긴다. LA 시의회는 지난 10월 28일(현지시간) LA 시내에 위치한 6번가와 옥스포드 에비뉴 교차로를 ‘SM 엔터테인먼트 스퀘어’로 명명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SM과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가 K-POP 열풍을 이끌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눈부신 성과를 이뤄왔음은 물론, LA 현지에서 한국 문화를 알리는데 기여한 공로를 기리기 위한 것으로, 뉴욕 타임스퀘어 등 상징적인 의의가 있는 미국 거리 이름에 한국 엔터테인먼트 기업의 이름이 명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인 만큼 의미를 더한다. 이에 박경재 LA총영사는 “새로 지정되는 ‘SM 엔터테인먼트 스퀘어’가 영화와 문화 산업의 본고장인 LA에서 전세계에 K-POP과 한류 문화를 알리는 한국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중심지로 발전하기를 기원하며, 뉴욕의 타임스퀘어처럼 LA에는 &ls
경기 시흥 배곧 신도시 내 R&D 부지에 위치한 건물전경 사람과뉴스=안근학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국내 드론산업 육성과 안전한 드론비행을 책임질 드론조종의 최고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드론 교육훈련센터”를 경기도 시흥시에 구축하고, 11월 9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드론이 점차 일상화되면서 드론 조종자격 취득수요는 매년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드론 전문교관을 양성하거나 높은 수준의 임무특화 교육을 전담할 시설이 전무하여 교육환경이 열악하고 대기시간이 길어지는 등 그간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국토교통부는 지난 ‘19년부터 시흥시(시장 임병택)와 함께 시흥시 배곧신도시에 드론 전문가를 양성할 드론 교육훈련센터 구축사업을 추진해왔다. “드론 교육훈련센터”는 경기도 시흥시 배곧 신도시 R&D 부지 내 위치하고 있으며, 이론교육동과 실기교육장으로 조성되었다. 특히, 분야별 드론 기체와 영상처리 시스템뿐만 아니라 임무특화 교육을 위한 터널·교량 점검 훈련시설과 분야별 훈련 시뮬레이터도 구비하는 등 다양한 형태의 교육이 가능하도록 구축하였다. &ldquo
[사람과뉴스 = 박용우 기자] 서울시의회 이광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제298회 정례회 도시교통실 행정사무감사(11월 5일)에서 서울 시내버스 구내식당의 식단 개선을 위해 ‘기타복리비’로 일괄 정산되는 식대를 별도 항목으로 정산하고 시내버스 회사 구내식당에 대하여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 줄것을 촉구했다. 이광호 의원에 따르면 저질 식단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식대는 표준운송원가산정표의 운전직 인건비내, 기타복리비로 정산하게 되어있어 실지로 식대가 얼마나 나갔는지 모르는 구조이며 시내버스 회사에서 얼마든지 전용이 가능한 비용이다. 서울시는 표준운송원가로 버스 한 대당 하루 68만4945원을 버스회사에 지원하고 있으며 이중 1만1천7십원은 복지비로 식대, 피복비, 상조비, 등 직원 복지를 위해 사용되고 있다. 서울시내버스 회사의 한끼 식대 책정 금액은 회사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약 3천원 정도로 책정하여 식당을 운영하고 있으나 식단에 나오는 밥과 반찬의 식재료 단가를 계산 해보면 한끼당 1천원 내외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타복리비에 속해있는 식대는 운전원들에게 지급되지 않는 비용이며 버스회사는 운전원 식대비를 월 22일 만근으로 책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나 운전
삼성전자 산하의 스타랩이 개발한 인공인간 프로젝트 ‘네온(NEON)’이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2020에서 공개됐다. (사진=네온) [사람과뉴스 = 한명기 기자] 얼마 전 우리는 뉴스를 통하여 신한은행과 삼성전자가 인공인간 '네온'을 도입하여 비대면 '인공지능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는 소식을 접했다. 인공인간은 인공지능(AI) 알고리즘과 컴퓨터 그래픽 기술 등을 통해 실제 사람처럼 상호작용 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가상의 인물이다.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 온택트(온라인 소통) 등이 새로운 표준이 된 가운데 인공인간은 고객 서비스 담당이나 온라인 모델 등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따라서 우리는 곧 인공인간 기술을 활용한 AI 앵커나 쇼핑 호스트 심지어 사용자와 대화하고 도움을 주는 친구 같은 존재를 만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네온(NEON)’은 삼성전자 스타랩스에서 개발한 인공인간이다. ‘네온(NEON)’은 머신러닝(기계학습)과 딥러닝(심층학습) 등 AI 기술을 기반으로 만들어졌으며, 실제 사람과 비슷한 모습, 표정, 목소리를 지니고 있으며 사람의 말을
스마트쉘터(Smart Shelter) 디자인 (미확정) [사람과뉴스 = 박용우 기자] 서울시가 9월·10월 두 차례에 걸쳐 대대적으로 홍보한 시내버스 정류장 스마트쉘터 사업을 두고 졸속추진과 예산낭비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 서울시는 스마트쉘터에 대해 ‘최첨단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ies, 정보통신기술)을 도입해 새롭게 선보이는 정류소’라는 입장이지만, 사업의 효용성에 대한 의문은 여전하다. 스마트쉘터는 자동정차 시스템, 공기청정기, UV 에어커튼, CCTV, 냉난방기, 핸드폰 무선충전, 와이파이 등 각종 편의시설이 융합된 버스정류소로, 서울시는 기존 버스 승차대의 시설이 노후화되었고 폭염, 혹한, 매연, 미세먼지에 승객이 그대로 노출될 수 있음으로 스마트쉘터 도입 필요성을 주장한 바 있다. 성중기 서울시의원(강남1, 국민의 힘)은 지난 11월 5일 열린 제298회 서울특별시의회 정례회 도시교통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스마트쉘터 사업의 사업내용 및 예산사항이 자주 변경되는 것에 대해 질책하고, 졸속으로 추진되고 있는 사업을 전면 재검토 할 것을 주문했다. 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