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의 워크아웃은 잭 웰치가 관료주의를 타파하고 의사결정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직원들의 의식변화를 위해 개발하였다. 잭 웰치는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의 교수였던 짐 바우만(JimBaughman)을 크로톤빌 연수원장으로 임명하여 1988년에 함께 개발하였고 워크아웃을 실현하는 구체적인 도구가 타운미팅이다. 따라서 워크아웃과 타운미팅은 같은 개념으로 이해하면 된다. 타운미팅은 켄터키 주의 루이즈빌에 위치한 공장 직원의 아이디어를 기초로 하여 개발된 것이다. 1989년 잭 웰치는 짐 바우만의 후임으로 남부캘리포니아 대학의 학장이었던 스티브 커(SteveKerr)를 임명하였고, 타운미팅 프로세스를 더욱 정교하게 만들어 GE 전체에 전파하기 시작했다. 타운미팅은 GE인들의 생각과 일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기업의 비전과 가치관을 조직 전체가 공유하는 조직문화를 구축하게 했으며, GE를 지구상에서 가장 비관료적이고 가장 벽이 없는 조직으로 재구축하는데 성공하여,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가지는 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었다. 잭 웰치는 워크아웃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정의했다. “워크아웃은 구조화되어 있지 않고 측정되지 않으며 비공식적이며 종종 소란스러운 회합으로서
열린 토론의 바이블, GE 워크아웃 타운미팅 연재 기획 대부분 기업들이 가진 비전은 세상과 사람들에게 무언가 가치 있고 행복하게 만드는 것을 추구한다. 이를 위해서 기업들은 지금보다 창조적인 기업으로 거듭나야 하는데, 창조적인 기업이 되려면 구성원 모두가 창의적이고 좋은 아이디어들을 적극적으로 개진하는 열린조직문화 구축이 선결되어야 한다. 그런데 열린조직문화는 좋은 문구의 슬로건이나 비전을 강조한다고 이루어지지 않는다. 이것은 조직에 속한 구성원 모두가 열린 사고와 열린 커뮤니케이션을 실천하는 것이 생활화 될 때 가능한 것이다. 따라서 구성원들이 서로간에 격의 없는 질문과 대화와 토론을 하고, 서로 다른 관점이나 의견을 수용하고, 그것으로부터 더 나은 아이디어나 해결안을 찾는 것이 자연스런 문화로 정착될 때, 진정한 의미의 열린조직문화가 정착되고 완성될 것이다. GE를 초일류기업으로 만든 열린토론 방법인 타운미팅(Town Meeting)을 구글, 애플, 페이스북, 아마존 같은 초일류기업들이 도입하여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상품 개발에 적용해서 성장하고 있는데, 대한민국의 수많은 기업들도 타운미팅을 도입하여 적용하고 있지만 아직도 기업문화로 정착되지 못한 상황이다
올해 9월 개교를 준비하는 르완다연합대학교 건물 신축현장 [르완다 특파원 = 권혁표 기자] 2016년 UN에서는 아프리카 54개국의 35,310명을 대상으로 16개 문항을 제시하고 그 중 본인과 가족에게 가장 중요한 과제 6개 문항을 선택하도록 하여 조사한 적이 있다. 조사 결과에 따라 발표된 자료에 의하면 아프리카인들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선택한 5가지 항목들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⓵좋은 교육, ⓶더 나은 의료서비스, ⓷정직하고 책임 있는 정부, ⓸더 나은 직업 기회, ⓹깨끗한 물과 위생시설 사용. 응답자 중 75%이상이 최우선 순위로 손꼽은 것은 ‘좋은 교육’이다. 좋은 교육환경, 수준 있는 양질의 교육을 가장 중요한 것으로 여기고 있는 것이 아프리카 사람들 최우선의 욕망이다. 아프리카의 모든 국가들은 오랜 기간 유럽 강대국의 지배 속에 유럽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아직도 그 영향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집트, 에디오피아를 비롯한 북아프리카는 인류의 오랜 역사와 함께 하고 있지만 북아프리카에 위치하고 있는 사하라사막 남쪽의 아프리카는 전혀 알려지지 않고 있었다. 영국, 프랑스, 독일 등 14개 유럽강대국들
◦ 경기도교육청 남부 신청사 설계공모 당선작 ‘PRISM 3.0’ 공개 ◦ ‘PRISM 3.0’ 조화·소통·창의 주제로 경기 혁신교육 3.0가치 구현 제안 ◦ 5말 설계 시작해 2020년 착공 2022년 6월 준공 예정 경기도 교육청 남부 신청사 조감도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경기도교육청 남부 신청사 건립사업’설계공모 당선작을 공개했다. 공모에는 총 6건이 접수됐고, 조달청은 심사를 거쳐 8일 당선작과 입선작을 선정했다. 당선작은 ㈜해마종합건축사사무소의‘PRISM 3.0’이 거머쥐었다. ‘PRISM 3.0’은 조화·소통·창의 3가지 요소를 담아 경기 혁신교육 3.0 가치를 구현하고, 협업이 가능하도록 수평적‧창의적인 업무공간을 제안한 설계 기획안이다. 신청사는 수원시 광교 공공청사 4블럭 부지에 대지면적 87,560㎡ 중 4,000㎡, 지하 4층, 지상 18층 규모로, 5월말 설계를 시작해 2020년에 착공, 2022년 6월 준공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 최병룡 총무과장은“새로운 경기
◦ 도내 유·초·중·고 학생, 학부모, 마을주민 3,000여 명 참석예정 ◦ 체험활동, 탐구활동, 전시관체험, 가족체험, 과학마술공연 등 총 52개 프로그램 운영 ◦ 유관 기관, 마을과 학생이 함께 만드는 체험 중심의 과학체험 코너 운영 ◦ 다양한 융합과학 체험을 통한 행복하고 즐거운 배움의 축제 [미래교육국 = 오치훈 기자]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원장 허명회)은 학생․학부모․마을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융합과학체험과 과학교육 활성화를 위해 본원 및 경기과학고에서‘2019 과학문화 한마당’을 18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도내 학생, 학부모. 교원, 지역주민 등 3,000여 명이 참석한다. 주요 내용은 ▲과학소통마당, ▲과학창의마당, ▲과학체험마당의 3개 영역 52개 융합과학 체험활동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 전시, 탐구, 관측, 공연 등으로 구성했다. 마블 어벤저스 속 4차 산업산업 혁명, 빅데이터와 블록체인, 나도 과학이 재밌으면 좋겠다. 등을 주제로 한국과학창의재단소속 과학커뮤니케이터들이 미래과학특강을 한다. 교사를 위한 수업 나눔 콘서트, 아이들을 위한 과학 마술쇼 등 과학의 즐거움
혁신리더협회 서쌍원 회장, 한국특수요원 김일권 원장, 글로벌스마트융합센터 김영건 원장 05.13(월) 교대에 위치한 글로벌스마트융합센터 강의장에서 (사)혁신리더협회, (주)한국특수요육원, (재)글로벌스마트융합센터, (재)한국플랜트건설연구원간의 업무 협약식이 진행되었다. 다양한 형태로 교육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는 각 기관들과의 업무협약으로 4차 산업혁명 신사업에 더욱 융합하여 지역발전 공헌과 일자리 창출 활성화에 목적을 두었다. 협력사항으로는 신직업과 관련한 연구, 조사 및 개발,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교육과 고용 확대 사업, 지역발전을 위한 혁신 사업, 혁신 사례에 대한 세미나 및 포럼 행사 진행, 신직업을 대비한 4차 산업혁명 관련 교육, 각 분야 혁신리더 활동여건 마련 및 육성 사업 등이 있다. 글로벌스마트융합센터는 4차 산업혁명의 플랫폼 교육기관으로서 지난번 블록체인 기술인 하이퍼체인을 개발한 SUCON과도 업무제휴를 맺어 더욱 교육혁명의 탈(脫) 중앙화에 앞장 서고 있다. 또한 글로벌스마트융합센터는 6월중으로 국회의원회에서 설립식을 가질 예정이다.
[미래교육국=오치훈 기자] 캐드와 3D프린팅 전문업체 인텔리코리아(대표 박승훈)는 바이오(BIO) 3D프린팅 기술의 보급 및 확산을 위하여, 협의회를 출범했다고 3일 밝혔다. 메디컬아이피(M), 매경비즈(M), 인텔리코리아(I), 더트루바인(T)으로 구성된 협의회 명칭은 가칭 MIT로 정해졌다. 인텔리코리아는 바이오3D프린팅 전문인력 양성 자격과정인 바이오3D프린팅 Specialist 자격과정(이하 ‘바이오3DP’ 자격과정)을 신설하기로 했다. 바이오3DP 자격과정은 바이오 산업의 폭발적인 성장에 대비하여 전문적인 바이오3D프린팅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바이오와 3D프린팅이 접목되는 특성상 의학과 제조의 복합적인 지식을 다루고 있는 만큼 인체 해부학의 이해부터 바이오3D프린터를 활용하여 뼈, 장기, 혈관 등 신체 각 부위를 출력하는 과정에 이르기까지 교육의 범위가 상당히 광범위하다. 이러한 고도의 전문화 지식을 전달할 수 있는 강도 높은 훈련과정을 추진하기 위해 국내 3D프린팅 전문업체인 인텔리코리아를 비롯하여 의료 3D프린팅 개발 전문기관인 메디컬아이피와 매경비즈, 더트루바인이 컨소시엄 멤버로 구성되었다. 본 협의회는 바이
▲사람과뉴스 본사 4차 산업 미래교육국 박용우 국장 특강모습 [미래교육국=오치훈 기자] 지난 4월 4일 오후 6시30분부터 10시까지 4차 산업혁명 3D프린팅 미래교육과 일자리창출에 관해서 사람과뉴스 본사 4차 산업 미래교육국 박용우국장이 가천대학교 경영대학원 제30기 유통물류융합 전문과정 교육생 5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목표는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국가자격취득 및 4차 산업혁명과 유통물류융합 전문가 양성을 위해 경영전반에 걸친 중간관리자로서 통합적 능력 향상과 창조적인 기업가 정신 배양 및 창업과 연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는데 있다. 교육 시작 전에 “글로벌스마트융합센터” 김영건 원장의 교육소개와 강사소개를 시작으로 1교시는 “주)캐디안” 한명기 이사의 4차 산업혁명 전 분야에 대한 개념이해 강의를 했다. 2교시는 본사 “사람과뉴스” 박용우 국장이 4차 산업혁명 미래교육과 미래일자리창출 5년간의 현장체험사례를 소개하며 교육생들과 질의응답을 섞어가며 생동감 넘치는 특강을 진행했다. 교육 후에 많은 교육생들의 관심을 반영하듯 상담요청과 교육문의가 이어졌다. 100세 시대에 국방 분야에서 많은 현장경험이 있고, 중장기 복무한 제대군인들에
서울 중구 퇴계로 매경교육센터에서 수강생들이 강의를 듣고 있다. [서울취재본부=박용우 기자]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블록체인, 자율주행차 등 4차산업혁명으로 통칭되는 기술의 대변혁으로 비즈니스 환경에도 급변이 예상되는 가운데 관련 강의가 개설돼 눈길을 끌고 있다. 매경교육센터에서는 오는 17일부터 4차산업혁명 신기술에 대한 교육수요에 발맞춰 `4차산업혁명시대 신기술 사업화 성공전략과정`을 개설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5월 22일까지 5주동안 27시간 과정으로 운영되며, 수강료는 98만원이다. 신규 사업 타당성 분석에서 국내 최고 전문가로 꼽히는 배이만 한국마케팅유통컨설팅 대표, 최형순 한양사이버대학교 교수 등이 주요 강사진으로 4차산업혁명시대 비즈니스 전개에 꼭 필요한 핵심지식을 전수한다. 교육생들간의 네트워킹 지원을 통해 비즈니스를 위한 협력 및 제휴라인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4차산업혁명은 우버(Uber)와 에어비앤비(Airbnb)처럼 `연결`이라는 아이디어로 몇 년만에 유니콘 기업이 탄생하기도 하고 잠깐의 판단 착오로 대기업이 몰락하기도 한다. 또 새로운 비즈니스 환경에서 기회를 찾으려면 4차산업혁명이라는 메가 트렌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