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역사의 선진유럽의 정책모델을 벤치마킹하는 상향식 정책제안부터라는 인식하에 개최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김경협)정책페스티벌 경연대회에서 중앙당 본선진출 정책제안이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경기도당은 총 60개 지역위원회 중 14개 지역위원회가 예선을 통과하여 열띤 경연발표를 거쳐 167명의 배심원단의 현장 투표를 통해 우수정책 5개를 최종 선정, 중앙당 본선진출 과제로 출품하게 됐다. 이날 경연대회에서 양주시지역위원회의 “장애인콜택시 전국 통합이용” 정책제안이 1위의 영예를 차지했고, 2위는 용인갑위원회 “소상공인 세금완화를 위한 고질적인 부가세과세 기준완화” 정책제안이 선정되었다. 향후 1,2위 정책제안 과제는 오는 9월20일 중앙당 본선과제로 직행하게 되고, 화성시병, 안산시 상록구갑, 구리시, 수원시병 지역위원회 제안과제는 패자부활전을 통해 중앙당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김경협 도당위원장은, "시스템 정당, 플랫폼 정당" 약속을 꼭 이행하기 위해서는 전국의 당원들의 정책제안을 소홀히 하지 않는 상향식 정책제안 제도의 정착“이라고 설명하고, 사실상 2020 총선의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고, 지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어제 8월19일 그간 지지부진했던 수서-광주선 도시철도 연장 등 3개 노선에 대해 사통팔달 용인시를 관통하는 광역철도망 구축을 위한 연구용역을 지난 7월에 착수하여 2020년 7월 완료목표라고 밝혔다. 용역의 세부노선은 수서-광주선 연장구간인 광주-에버랜드-남사-동탄 간 42.3km중 용인시 구간 30.2km, 용인경전철 연장 구간인 기흥역-광교중앙역 간 6.8km 가운데 용인시 구간 4.8km, 동백-성복역-신봉동 간 신교통수단 15km 등이 포함되어있다. 특히, 수서-광주선 연장구간은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수서-광주간 복선전철이 지난달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면서 사업 구체화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높아졌다는 판단이다. 당초에는 에버랜드까지만 연장을 추진했으나, 최근 SK하이닉스 유치 및 용인지역 주변에 있는 영동, 중부, 경부, 내륙고속도로를 끼고있고, 민선7기에 들어서면서 철도망까지도 아우르는 네모경제산업의 축으로 인식되면서, 이를 남사-동탄까지 연장을 위한 최적의 노선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용역에서 수립한 최적노선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한 뒤 이를 실현하기 위한 예비타당성조사도 추
사람과뉴스=경기=김순태 기자=일본이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하는 초강수 보복 조치가 단행됨에 따라 일본제품 불매 운동및 대기업, 중소기업 등에서 자구 노력이 확산됨에 따라 경제 전쟁이 장기화 될 전망이 되는 가운데, 경기도 용인시(시장. 백군기)에서는 긴급 대책을 내놔 타 지자체보다 선제적인 조치가 눈길을 끌고 있다. 용인시는 관내 반도체 기업 등 화이트 리스트 제외 피해 업체를 대상으로 100억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지원하고, 일본 수출규제 피해 신고 센터를 설치 한다고 밝혔다. 또한 피해 업체의 지방세 징수와 신고 기간을 유예하고, 세무 조사를 면제하기로 하고,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를 반도체 소재와 장비 국산화를 위한 전진 기지로 조성하기 위해 입주 기업에 대한 지원 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일본의 한국에 대한 화이트 리스트를 제외함으로써 피해를 보는 업체들에 대해서는 특례보증보험 100억원 범주 안에서 지원하는 준비를 하고요. 긴급지원센터를 운영해 피해 업체에 대한 파악을 실시하도록 하여 중소기업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는 읍면동별 시민들과 함께 8월5일 16시30분 용인시청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개최된《경기도 친환경 농업연구회 창립총회》 사람과뉴스=경기=안근학 기자=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11)은 30일(화)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개최된 《2020년도 본예산편성을 위한 농정‧해양‧축산분야 주요사업 토론회》와 《경기도 친환경 농업연구회 창립총회》에 참석하여 격려했다. 《농정‧해양‧축산분야 주요사업 토론회》에 참석한 안 부의장은 “경기도내 64%를 차지하고 있는 외래품종, 특히 일본품종인 ‘고시히까리’를 대체하기 위해 경기도가 개발한 ‘참드림’과 같은 고품질 토종종자가 보급종으로 선정‧생산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고, 도민 홍보를 강화해야 한다.”면서, “1차산업이 경쟁력을 갖추고, 경기도의 지속 가능한 미래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과 정책수립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토론회에 참석한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 백승기 부위원장과 유광국 의원은 “도민의 안전한 먹거리 보장을 위해서는 2020년 주요사업에 대한 철저한 사전검증도 중요하지만, 집행부의 적극적인 예산지원 확대가 절실한 시기이다.”라고
경기도의회 포천 석탄발전소 폭발사고 등 진상조사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원웅) 사람과뉴스=경기=안근학 기자=경기도의회 포천 석탄발전소 폭발사고 등 진상조사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원웅)는 ㈜GS 포천 친환경 에너지 집단에너지시설(석탄발전소) 현장방문에 이어 2019.7.29.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경기도 국·과장, 포천시 전·현직 사업담당자, 장자 일반산업단지개발사업조합장, ㈜GS포천그린에너지 관계자, 석탄발전소반대 공동투쟁본부 대표 등을 관계인으로 출석시켜 이들을 대상으로 지난 업무보고 및 현지 확인 시 질의답변 내용과 제출자료 등을 통하여 확인된 문제점에 대해 검증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원웅 위원장은 “석탄발전소 문제는 과거 개발시대의 경제발전 우선주의식 논리를 넘어 이제는 주민의 건강한 생존권 보장과 우리 사회가 보다 선진적인 에너지 생산 활용방식에 대하여 고민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역설하면서 향후 관계기관은 이 점에 방점을 두고 업무를 추진하여야 할 것이며, 포천 석탄발전소의 인허가 관련 특혜·불법 의혹 진상조사 및 경기 북부지역 환경문제의 대안 모색에 보다 진지하게 임할
사람과뉴스=경기=안근학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명근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 4)은 지난 18일 건설교통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시공사 담당자들과 함께 평택시 ‘경기 행복주택사업’과 ‘평택안정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자리를 가졌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명근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 4) ‘평택 BIX 경기 행복주택’은 정부의 행복주택을 기반으로 임대보증금 이자 지원, 신혼부부 육아에 필요한 주거공간 확대 제공, 공동체 활성화 지원 등 도의 3대 특수 지원시책을 더한 '경기도형 공공임대주택'사업으로, 2021년 4월까지 평택 포승지구 내 행복주택 330호(약 351억 원)와 2022년 12월까지 평택안정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에 약 1,096세대(구역 60,870㎡)를 공급한다. 오 의원은 “평택 BIX 경기 행복주택이 평택시 청년층의 주거 진입 장벽을 낮춰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주거 사다리 역할을 할 것을 기대한다”라고 소외를 전했다. 아울러 오 의원은 경기도시공사 담당자들에게 “청년 및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과 양지면 주북리 일원에 추진되고 있는 98만㎡(30만 평) 규모의 용인 국제물류단지 사람과뉴스=경기=김순태 기자=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과 양지면 주북리 일원에 추진되고 있는 98만㎡(30만 평) 규모의 용인 국제물류단지에 대해 고용창출 효과 등 긍정적인 요인보다 교통난과 대기오염 등 부정적인 영향이 더 클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어 주민들의 원성이 고조되고 있다. 용인시에 따르면 국도 45호선 교통량 분산을 위해 용인IC ~ 국지도 57호선 연결도로를 4차로 신설하고, 단지 남측으로 양지IC 연계를 위한 국도 42호선 연결 접속도로(4차로)를 신설할 계획인데 “국도 42호선은 평소에도 차가 밀리는 데다 영동고속도로 정체 시 더욱 심각해 물류단지가 들어오면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로 교통여건이 나빠질 것”이라고 일부 전문가들은 우려하고 있다. 특히 “물류센터가 얼마나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낼지 의구심이 들고, 교통체증, 대기오염 등 환경 문제를 감안하면 시민 불편이 더 클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와 더불어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 및 유림동에 4차선 도로가 신설되는 계획 사업 설명회가 극소수 일부 주민만 참여하는 데서 정작 수십 년을 생계형
경기도 용인에 순수 민간 자산으로 신축건물 지어 ‘용인 소상공인회관’ 준공식 개최 사람과뉴스=경기=전정희 기자=공공성을 띠는 건물은 일반적으로 정부와 지자체의 예산을 출연으로 건립되고, 운영을 위한 지원을 받는 일반적인 상식을 깨고, 순수 민간 자산으로 공공사업 목적의 신축건물을 지어 재단법인을 설립한다는 곳이 있어 신선한 감동을 주고 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그리고 시민과 함께 상생해야 하는 절실함을 반영하듯, 2019. 7. 17(수) 경기도 용인모현의 한 민간빌딩에서 ‘용인 소상공인회관’ 준공식과 함께 ‘용인 소상공인진흥원’설립 운영을 본격화한다고 밝혀 화제가 집중되고 있다. 지역경제 활성화 정도의 잣대는 늘 토착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애환부터 시작한다는 속설처럼, 정부와 지자체의 다양한 지원정책에도 불구하고 영세성을 극복하지 못한 상황으로 볼 때 용인지역도 예외는 아니라고 판단한 소수의 뜻있는 시민들이 주축이 되어 금번 용인지역 이나마 소상공인에게 처해있는 애환과 제도개선, 장기적 지원 방향 등을 통계조사 및 연구를 통해 정책 방향을 건의하도록 하는 사업목적을 갖는 것으로 알려졌다. 본격
위메프 : ‘갓 성비 GOD(갓)템’ 이벤트 실시 사람과뉴스=경기=안근학 기자= 자고 나면 국내 프랜차이즈 윤리경영이 사회적 지탄을 받은 현실에 창조적 아이디어로 정면승부를 걸기 위해 가맹점 간 협동조합 결성으로 성공 가도를 달리는 프랜차이즈 가맹본부가 있어 화제다. 오는 7월 30일 자로 창업 14년 차를 맞이하고, 국내 대기업 포함 중소프랜차이즈의 무분별한 출현에 따른 지역상권 교란 및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영세성 가중으로 폐업의 직접적인 악영향을 초래하는 심각성을 깨닫고, 외식업도 혁신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소상공인 영업안정의 선도적 역할을 하는 곳이 바로 곽두리쪽갈비 이다. 전 재산을 털어 작은 가게라도 소원인 수많은 외식 자영업 소상공인들에게 새로운 희망이 되고 있는 데는 수직적인 경영과 갑질의 대명사가 돼버린 프랜차이즈에서 아무도 따라 할 수 없는 협동조합체제로 과감히 전환하는 데서부터 이미 화제가 되었다. 전 중소기업청 서기관 출신인 김순태 곽두리쪽갈비 협동조합 이사장 이러한 주도적 역할을 해온 데는 소상공인 지원정책의 전문가로 널리 알려진 전 중소기업청 서기관 출신인 김순태 곽두리쪽갈비 협동조합 이사장이다. 김 이사장은
사람과뉴스=경기=안근학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인구유출, 소득수준 등이 낮아 지원이 필요한 낙후지역 70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지역 수요 맞춤 지원사업’으로 23개 시·군의 26개 사업을 선정했다. 균형발전특별법」에 따라 개발수준 저조, 배려 필요 지역, 인구·소득·재정상태 고려 국토부·행안부 장관이 공동 지정·고시 균형발전을 위해 중점지원이 필요하여 성장촉진지역*으로 지정된 70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한 것으로, 시·군에서는 지역주민과 전문가 등의 아이디어를 수렴하여 지역 자산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제안한 바 있다. 국토부는 선정된 사업에 대해 사업별로 지방비 매칭 없이 최대 약 20억 원 정도를 국비로 지원하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필요한 전문적인 컨설팅도 적극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지역 수요 맞춤 지원사업은 지역의 사회경제적 여건을 토대로 지역이 주도적으로 설계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과거 지자체의 지역개발사업은 도로 등 기반시설 확충에 중점을 두었으나, 최근에는 인구감소 등 사회 구조적 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