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관계자 맵 작성부터 5개월여 기간동안 활발히 진행된 청소년말모이 팀 활동 [사람과뉴스 = 박시온 = 강남마을미디어 청소년 기자] 대원외국어고등학교 2학년 박시온, 조예진, 강한나, 조현진 학생으로 구성된 청소년말모이 팀(지도교사 이균호)은 벨기에, 아랍에미리트, 미국 등의 국가에서 다문화 학생으로서 겪었던 본인들의 경험과 통번역 봉사활동을 통해 접한 다문화 청소년의 어려움을 해결할 공공정책을 정책의 직접 수요자인 청소년의 입장에서 설계, 제안했다. 사회문제해결에 대해 시민의 참여를 촉진하는 ‘프로젝트 시티즌’ 프로그램을 활용해 문제 제기, 대안정책, 공공정책, 실행계획의 과정을 통해 문제해결을 위한 새로운 공공정책을 설계했다. 청소년말모이 팀은 소속 학교인 외국어고등학교 특성상 해외에서 온 학생과 교사, 또는 직접 해외에서 다문화를 경험해본 학생들이 많고 이들이 사회에 적응할 때에 여러 어려움을 겪는다는 데에서 문제를 탐구하기 시작했다. 인터뷰와 선행연구 조사를 통해 다문화가 겪는 어려움 중 ‘언어 격차’에 주목했다. 특히 청소년의 경우 단체 채팅방에서 소통이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표준어가 아닌 청소년이 사
[사람과뉴스 = 박용우 기자] 전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회장 김정태, 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영등포2)는 23일(금), 서울특별시의회에서 17개 시·도의회 운영위원장과 김인호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서정협 서울특별시장 권한대행, 김영철 서울시교육청 부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정기회를 개최했다. 김정태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코로나19에 따른 전례없는 재난 상황에서도 지방정부는 자기 가치를 유감없이 발휘했다.”며, “서울시의 재난긴급생활비와 자영업자 생존자금, 경기도의 재난기본소득, 부산시의 긴급민생지원금을 비롯해 각 지방정부가 추진한 코로나 대응은 위기에 처한 지역 주민과 경제를 살리는데 도움을 주었을 뿐 아니라 중앙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추동하는 데도 크게 기여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이 코로나19에 효과적으로 대응한 것은 국가적 방역 체계 마련과 국민들의 참여와 협력에 더해 지방정부의 적극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면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서로 협력할 때만 시민들의 복지와 안전, 행복을 지켜
몽골 울란바토르 1번학교 앞 CU를 이용하고 있는 학생들의 모습 [사람과뉴스 = 박소영 = 몽골 특파원] 지금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의 길거리는 이전과는 사뭇 다른 풍경들이 펼쳐진다. 울란바토르 도시에서 걷다 보면 한국과 같이 몇 m도 가지 않아 곳곳에 각종 프랜차이즈가 줄줄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첫 K 프랜차이즈는 2007년 BBQ 치킨이었고, 다른 분야의 프랜차이즈 소식은 그 이후로 없었다. 그러나 2013년 몽골 대기업 타반보드 그룹 (Tvan-Bogd group)에서는 마스터 프랜차이즈권으로 KFC와 Pizza Hut 등의 세계적 상표를 직접 운영하게 되면서 다시 프랜차이즈 의 눈길이 몽골에 쏠리게 되었다. 해외기업의 유입이 시작되면서 K 프랜차이즈도 진출을 시작했다. KOTRA 울란바토르무역관 자체 조사에 의하면 K 프랜차이즈가 급격히 늘어난 시기는 불과 5년도 채 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몽골에 있는 한국 기업 프랜차이즈는 ‘롯데리아’, ‘봉구스’, ‘본 죽&도시락’, ‘BBQ치킨’, ‘이마트’, ‘CU’, &
순직소방공무원 추모식 사람과뉴스= 안근학 기자= 제17회 순직소방공무원 추모식이 2020, 10 ,24 토요일 오전 11시 대전현충원 소방공무원 묘역에서 유가족과 사)순직소방공무원추모기념회 법인 임원 및 회원 분들을 모시고 행사를 개최 한다고 밝혔다. 행사 관계자는 현충일, 추석에 참배치 못한 가족들과 사)순직소방공무원추모기념회 법인 임원 및 회원들의 참배를 위해 제례 음식과 점심 식사 등을 준비할 예정이니 자유롭게 오실 분들도 참배 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 하겠습니다. 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다함께 충혼탑 참배 한후. 소방묘역 이동하여 헌화 분향 및 추모행사 순으로 진행 된다.이 모든 행사 준비는 국가보훈처 예산지원 없이 사)순직소방공무원추모기념회 법인 자체 행사로 진행 예정이라 한다. 기사제보 pnn7117@naver.com
사람과뉴스=안근학 기자= 공재광 前평택시장은 평택시 시민의 권익 보호와 지역경제 및 발전의 현안 문제점들을 연구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부락포럼」(이하 ‘포럼’) 설립을 위한 발기인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포럼’은 공재광 前평택시장과 최인규 한국복지대 특임교수를 공동대표로, 김상곤 (사)장애인권익지원협회 대표를 상임이사(사무국장 겸임)로 선출하고 전직 시의원, 대학교수, 변호사, 기업체 임원, 대학생 등 30인의 발기인의 참여로 정관을 채택하며 공식적으로 출범했다. 공재광 공동대표는 ‘포럼’의 공동대표 취임사에서 “‘포럼’은 평택 시민의 권익 보호와 지역경제 및 발전의 현안 문제점 등을 연구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지역 공동체”라며 “결과물을 이용한 정책개발 및 제언은 물론 아카데미 운영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시민 참여 확대를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 공동대표는 “‘포럼’에 참여해주신 발기인분들의 면면을 볼 때 공동대표로서 막중한 무게감과 책임감을 갖지 않을
사람과뉴스=평택시=오치훈 기자=평택시의회 이관우 자치행정위원장은 지난 20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송탄관광특구 활성화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관우 위원장이 주관했으며, 홍선의 의장, 이병배 의원, 김영주 의원, 최은영 의원, 권현미 의원과 김도연 송탄관광특구연합회장 및 관련 단체장 10여명, 평택시 관광과장 등 관계공무원 등 총 30여명 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송탄관광특구 관련 단체장들은 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해 2015년 용역 결과로 추진한 시설환경개선 및 콘텐츠 특화사업 총 24개중 미 추진된 철길 가로공원 조성 등 11개 사업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 뒤 향후 추진되는 관광특구 관련 사업 또는 용역 추진시 관련 단체 및 지역 상인들의 의견을 반영할 것을 제안했으며, 송탄관광특구의 발전을 위한 실질적 방안과 코로나로 인한 피해상인들의 지원방안을 마련해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평택시 관계자는 단체장들의 요구 사항에 대해 관련법률 등을 적극 검토해 송탄관광특구가 활성화 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관우 자치행정위원장은 “오늘 송탄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해 함께 고민하고 방안을 찾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rdq
국회에서 전국소상공인과 전국시민단체 정책제안 전달식 사람과뉴스=안근학 기자= 원유철 전 미래한국당 당 대표가 SNS 페이스북을 통해 자위권 차원에서 우리도 핵을 보유해야 한다고 거듭 주장했다. 미국 대선이 며칠 남지 않은 상황에서 국회 국방위원장을 지낸 그로서는 "핵이 있는 북한과 핵이 없는 대한민국이 군사충돌 시 승자는 보나 마나하다" 라고 보고,미국 대통령이 누가 되든 방위비 문제와 주한미군 감축 등 유동적 상황이 전개되어 유사시 핵우산이 없어져 고도화된 북핵위협에 대한민국 국민의 생존이 위협받게 될 것이라는 깊은 우려와 함께, 항구적 평화를 정착시키는 해법으로 한미연합사가 핵을 나토 식으로 공유하는 한국형 핵무장을 주장했다. 다음은 원유철 전 미래한국당 당 대표자 SNS 페이스북 내용이다. 미국 대통령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결과가 어떻게 되던, 북한의 비핵화와 종전선언, 한반도의 안보 이슈는 많은 변화가 있을 것입니다. 저는 트럼프던 바이든이던, 누가 되든 간에 북한의 비핵화는 사실상 어려울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도 북핵위협에 맞서는 강력한 근본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을 합니다. 심각한 문제는, 트럼프가 제당선 시에는 방위
평택고덕신도시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전경(사진제공 평택문화원 최치선) 사람과뉴스=안근학 기자= 삼성전자는 20일(미국 현지시간)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전문업체 인터브랜드(Interbrand)가 발표한 ‘글로벌 100대 브랜드(Best Global Brands)’에서 브랜드 가치가 사상 최대인 623억달러를 기록하고 순위도 처음으로 5위에 올랐다. 삼성전자는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불확실한 경영환경에서도 지난해 611억달러보다 2% 상승하며 623억달러를 기록, 2017년에 6위를 달성한 이후 3년만에 ‘글로벌 톱5’로 도약했다. ‘톱5’에 미국 기업 외 한국 기업이 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전자는 올해 IT 기업들의 강세 속에 사상 최초로 ‘톱5’에 진입함으로써 애플,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구글과 같은 글로벌 브랜드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삼성전자는 인터브랜드가 브랜드 가치평가를 시작한 2000년 52억달러(43위)를 시작으로 가치가 꾸준히 성장해 20년만에 브랜드 가치가 12배 성장했다. 삼성전자는 2012년 9위로 처음으로 10위권에 진입한 이후, 20
베트남 R&D센터 공사 현장을 살펴보고 삼성전자 및 삼성디스플레이 등의 현지 사업 점검 사람과뉴스=안근학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19일(월)부터 22일(목)까지 4일간 베트남을 방문해 하노이에 건설 중인 베트남 R&D센터 공사 현장을 살펴보고 삼성전자 및 삼성디스플레이 등의 현지 사업을 점검했다. 이번 출장에는 한종희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사장, 노태문 무선사업부장 사장, 이재승 생활가전사업부장, 이동훈 삼성디스플레이 사장 등이 동행했다. 이재용 부회장은 20일(화)과 21일(수) 하노이 인근 박닌과 타이응웬에 위치한 삼성 복합단지를 찾아 사업 현황을 보고 받고, 스마트폰과 디스플레이 생산공장 등을 점검했다. 이 부회장은 이후 22일(목)에는 호치민에서 삼성전자의 TV 및 생활가전 생산공장을 살펴보고 중장기 사업 전략을 논의했다. 이 부회장은 20일(화)에는 응우옌 쑤언 푹(Nguyen Xuan Phuc/阮春福) 베트남 총리와 면담을 갖고, ‘베트남 R&D센터’ 신축 공사 현장을 직접 찾아 점검하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3월 하노이에 동남아 최대 규모(지상 16층/지하 3층, 연면적 약 8만㎡)인 ‘베트남
어제(2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음악의 신’ 특집으로 꾸며져 사람과뉴스=안근학 기자= 전현무가 ‘라디오스타’ 스페셜MC로 남다른 존재감을 뽐냈다. 어제(2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음악의 신’ 특집으로 꾸며졌으며, 이은미, 진성, 박칼린, 이건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특히 스페셜MC로 전현무가 출연, 프로그램의 재미를 배가 시키며 수요일 밤 안방극장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전현무는 스페셜MC로서 테이블에 앉아 자신을 ‘고음의 신’으로 소개한 뒤, 천연덕스럽게 아이유를 뛰어 넘는 7단 고음을 선보이는 등 시작부터 독보적인 예능감으로 보는 이들의 기대감을 자아냈다. 또한 전현무는 자신이 진행을 맡은 MBC ‘트로트의 민족’을 알리기 위해 ‘라디오스타’에 출연 했으며, 해당 프로그램의 MC로서 심사위원들을 게스트로 소개하려 한다고 밝혀 틈새를 놓치지 않는 ‘홍보 요정’ 역할을 자처했다. 이어 몸풀기로 트로트 한 소절을 기습적으로 뽑아내, 현장의 분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