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사노동조합과 울산교육감 8.10(월) 면담을 가질 예정이다. 황진택 위원장(좌) 노옥희 교육감(우) [사람과뉴스 = 박용우 기자] 울산교사노동조합(위원장 황진택)은 다음달 8월10일 울산 노옥희 교육감과 공식 면담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울산교사노조가 노교육감에게 보낸 공식 질의내용은 ▲교사는 수업 및 학급운영 전문가로 집중할 수 있도록 ▲교권 침해 발생 시 교육청의 지원 ▲학생생활회복지원센터의 현실적지원 ▲교사 근무여건(유연근무) ▲위센터 전문상담 인력 학교배치방안 ▲민주적 교직 문화개선을 위한 교직원 협의체 구성 건의 등 크게 6가지로 나눴다. 각 질의내용을 살펴보면 첫째, 과거부터 교사들이 초등 돌봄 및 방과후교육을 담당 업무로 도맡아 하고 있는 실정이며 최근에는 관련법 개정을 통하여 법적으로 교육부 소관이 되어 많은 교사들이 힘들어하고 있는 실정이므로 돌봄과 방과후교육을 지자체로 이관하는 것에 대해서 교육청은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행정 관련해서 많은 일들이 교사에게 부과되고 있다. 학교 화재 대피 훈련시 학생 인솔 지도가 아닌 소방시설 관련 업무, 안전교육이 아닌 안전시설 관리, cctv 관리 등 많은 시설 관리 및 환경 관련 업무를 교사
전국우체국노동조합 주정호 위원장(좌) 직업훈련교사노동조합 김명수 위원장(우) [사람과뉴스=오치훈 기자] 전국우체국노조(위원장 주정호)와 전국직업훈련교사노조(위원장 김명수)는 27일 오후4시 공공서비스노동조합총연맹 회의실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노조는 포스트 코로나 이후의 비대면 채널 일상화에 맞추어 노동조합 투쟁방식에도 큰 변화를 보일 수밖에 없다는 현실과 아울러 공공분야에도 직업기회가 많다는 사실에 인식을 같이 하고 향후 양 노조는 일자리 투쟁에 정책공유와 협조를 강화하기로 했다. 협약서 내용은 다음과 같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노동운동의 혁신과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한 전국우체국노동조합-전국직업훈련교사노동조합 실천연대 협약서 코로나 사태는 우리 사회의 양극화와 불안정 노동의 현실을 여실히 드러내며, 사업장 교섭에 치중해온 우리 노동운동에도 치열한 성찰과 혁신을 요구하고 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더욱 확산될 디지털기술혁명과 비대면적 유통채널은 노동조합운동의 현실적 대안과 역량 강화를 절실히 요구하고 있다. 전국우체국노동조합(이하 전국우체국노조)과 전국직업훈련교사노동조합(이하 전국직훈노조)은 대전환의 시대를 주도적으로 개척하는 노동운동의 사회적
강남구 마을공동체 주민공모사업 일환으로 시행된 마을미디어 기자단 교육 현장 [사람과뉴스=오치훈 기자] 2020년 강남구 마을공동체 주민공모사업 일환으로 시행되고 있는 마을미디어 기자단 교육이 지난 22일 오전11시~1시까지 논현1동 주민센터 2층 회의장에서 진행됐다. 강남구 주민공모사업중 하나로 [우리골목 이야기, 영동전통시장 신문방송]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기사작성 이론교육에 이어 실습교육이 이뤄졌고, 교육을 수료한 주민들에게는 기자 입문 교육과정 수료증이 교부됐다. 이번 마을미디어 기자단 교육은 PNN사람과뉴스가 지원하고, ‘마을 복지미디어 통&통“ 모임에서 주관하고 있다. 이날 실습교육으로 안근학(사람과뉴스 대표) 강사가 직접 사람과뉴스 인터넷 홈페이지에 샘플기사를 작성하고, 송고하는 법을 강의했다. 또한, 1인미디어 시대에 맞게 주민들이 실시간으로 기사를 신속하게 작성하고,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상편집 기술을 배웠다. 교육생들은 스마트폰을 통해서 쉽게 기사작성하고, 영상편집 어플을 통해 유튜브 채널에 처음으로 영상을 올려보면서 개인적으로 역사적인 날이 될 거 같다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 사업을 제안한 박용우 대표제안자
최승재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페이스북 캡쳐 사진 사람과뉴스=안근학 기자=최승재 국회의원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간이과세 기준을 1억원 이상으로 높여야 한다며 다음과 같이 주장했다. ``기획재정부가 ‘2020년 세법개정안’을 발표 했습니다. 주요 내용은 부가가치세 간이과세 기준이 4,800만원 에서 8,000만원으로 상향 조정 된다는 것입니다. ‘간이과세’는 1999년 연 매출 4,800만원 미만인 소규모 사업자의 납세 편의를 위해 도입 됐지만, 21년간 단 한번도 바뀌지 않았습니다. 그 동안 통계청 기준으로 1999년 대비 2018년 소비자 물가지수는 60.4%, 식료품과 비주류 음료 가격 지수는 101.5%, 주류·담배 가격 지수는 121.9% 상승 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역시 지난 20대 국회에서 1억원 수준으로 간이과세 기준을 상향해야 한다고 줄기차게 주장했던 과거가 있으면서도, 이번 세법 개정안이 8,000만원으로 후퇴 했다는 점에서 많은 아쉬움이 남습니다. 지난 2018년 기준 물가상승을 고려한 간이과세 기준이 7,500만원을 넘긴 통계도 나와 있는 상황에서, 이번 상향 조치는 현실성이 떨어집니다.
사람과뉴스=안근학 기자= 앞으로 가로주택정비사업, 자율주택정비사업 등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을 추진하는 경우 인근 주차장 사용권 확보로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주차 면수를 대체 할 수 있는 비율이 최대 50%까지 확대된다. 국토교통부 (장관 김현미 )는 「수도권 주택공급 기반 강화방안 (’20.5.6)」에 따른 후속 조치로서 이러한 내용을 반영한 「빈집 및 소규모 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이하 ‘소규모주택정비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마련하여 6월 30일 입법예고 (’20.6.30~8.9)한다. 라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소규모주택정비사업 (가로주택정비사업, 자율주택정비사업, 소규모 재건축) 또는 빈집정비사업 (이하 ‘소규모주택정비사업 등’)을 시행하는 경우 , 소규모주택정비사업 등의 사업시행구역 (이하 ‘사업시행구역’)내에 공용 주차장을 함께 설치하고 해당 공용 주차장의 사용권을 확보하거나 , 사업시행구역 밖이라도 도시재생활성화계획에 따라 설치된 공용 주차장의 사용권을 확보하면, 사용권 확보 면수로 주차 설치 의무 면수를 최대 50%까지 (현재 최
한국교육삼락회총연합회와 로킷헬스케어 산학 업무협약식 후 단체사진 [사람과뉴스 = 오치훈 기자] 한국교육삼락회총연합회(회장 김정호 / 이하 삼락회)와 (주)로킷헬스케어(대표 유석환)는 21일 삼락회 사무실에서 3D 프린팅 및 미래 IT 기술 교육과 사업의 육성을 위해 상호협력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한국교육삼락회총연합회 김정호 회장, 황오현 수석부회장, 이긍연 사무총장, 문경구 상임이사, 박맹우 상임이사, 박용우 이사, 스마트에듀분과 이경숙 특별위원, 이경훈 특별위원(이상 삼락회 임원), 로킷헬스케어의 이종승 사장, 김동준 팀장, 김준오 매니저가 참석했다. 대한민국 유일의 퇴직교원 단체인 삼락회는 4차 산업혁명의 미래를 열어갈 선두적인 글로벌 플랫폼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삼락회와 각 특별 분야의 전문가들이 기술 융합 및 생태계 구축을 포함한 미래교육, 미래산업, 미래 일자리창출을 향한 공동의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로킷헬스케어는 혁신적인 4D 바이오 프린팅 기술 및 응용 프로그램 개발에 중점을 둔 한국의 생명 공학 회사로 ‘노화는 질병’이라는 기본 신념을 통해 맞춤형 장기재생 플랫폼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것을 목표
지난해 6월 문재인 대통령이 창원컨벤션센터 인근에서 열린 수소 버스 제막식에 참석하고 있다.(사진=청와대) 사람과뉴스=안근학 기자= 정부는 지난해 1월 발표한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에 따라 2022년 버스 2000대를 시작으로 2040년까지 사업용 수소차 15만대(버스 4만·택시 8만·화물차 3만) 보급을 목표로 정책을 추진 중이다. 6월 기준으로 부산 5대, 창원 5대, 울산 3대 등 총 13대의 수소버스가 운행중이다. 서울에서는 20대의 수소택시가 시범 운행 중이다. 도입방안에 따라 우선 연료보조금 지급대상은 현행 유가보조금 대상인 노선버스 및 전세버스와 택시, 화물차에 모두 적용할 계획이다. 충전소 구축현황 등을 감안, 수소차 보급목표(로드맵)에 맞춰 버스는 2021년 시범사업을 실시한 후 2022년부터, 택시와 화물차는 2023년부터 연료보조금 제도를 시행한다. 연료보조금 지급단가는 수소차와 기존 차량 간 연료비 차이를 지급하되 가장 저렴한 전기차 연료비를 감안해 산정하는 경우, 수소버스 연료보조금은 kg당 3500원(수소가격 8000원/kg 가정) 수준이 될 것으로 국토부는 추정했다. 정부는 향후 여
사람과뉴스=안근학 기자=서울대 공대 재료공학부 이태우 교수 연구팀(김호범 박사, 김주성 연구원, 허정민 연구원)이 차세대 디스플레이 소재로 각광받을 발광 다이오드(LED)를 개발했다. 3D-2D 하이브리드 페로브스카이트 소재를 발광체로 적용한 이 LED는 기존 30분에 불과한 수명을 획기적으로 13시간 이상 연장시키고, 실제 사물과 가장 유사한 천연색의 이미지를 구현해낼 수 있다. 현재 상용화 되어있는 유기 발광 다이오드(OLED)를 이을 차세대 발광 다이오드(LED)에 대한 연구 및 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페로브스카이트는 가장 유망한 발광 소재 중 하나로 손 꼽힌다. 기존 발광 소재들에 비해 낮은 가격으로 생산이 가능하다는 점과 높은 색순도를 가지고 있어 실제 사물과 가장 유사한 천연색의 이미지 구현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바탕으로 차세대 디스플레이 소재로서 산업계로부터 크게 각광받고 있다. 페로브스카이트 LED는 관련 연구의 첫 발표 이래 5년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인광 OLED 및 양자점 발광 다이오드(QDLED) 수준의 효율을 보고하였다. 그러나 3차원 페로브스카이트 LED의 짧은 수명은 향후 상용화를 위해 반드시 극복돼야 하는 문제점으로 지적
산화텅스텐 박막을 이용한 나노광소자(위) 소자 동작 원리: 산화텅스텐을 환원·산화시켜 글씨 감추고 복원 가능한 광정보 암호화 소자 사람과뉴스=안근학 기자=서울대 공대(학장 차국헌)는 이병호 전기·정보공학부 교수와 정택동 화학부 교수, 선호정 군산대학교 신소재공학과 교수로 구성된 공동 연구팀이 전기 변색 물질인 산화텅스텐 나노 박막을 이용한 디스플레이 소자를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생산 비용과 소모 전력을 줄이고 보다 더 얇은 디스플레이 개발 가능성에 한 발 다가선 연구 결과다. 전기 변색은 전압에 따른 전기화학적 반응에 의해 물질의 색이 바뀌는 현상으로서 각각의 전기 변색 물질은 산화·환원에 따른 고유한 발현색을 가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표적 전기 변색 물질인 산화텅스텐의 경우 투명한 상태에서 환원 전압을 통해 리튬 이온이 물질에 주입되면서 짙은 청색으로 변색되며 이를 산화 전압을 통해 리튬 이온을 다시 추출함으로써 투명한 상태로 돌아올 수 있다. 낮은 전압으로 색을 바꿀 수 있는 이 현상을 디스플레이에 이용하려는 연구가 많이 행해졌으나 청색 이외의 다른 색으로 변색될 수 없는 한계 때문에 다양한 색을 표현하고
쪽갈비 업계 최초 우수프랜차이즈로 2020.7.16일 대한민국 고객 만족 브랜드 대상 수상 사람과뉴스=안근학 기자=㈜곽두리쪽갈비협동조합 (이사장 김순태)은 대한민국 최초 프랜차이즈와 협동조합이 상생하여 협동조합 체제로 운영되고 있는 망하지 않는 쪽갈비 업계 최초 우수프랜차이즈로 2020.7.16일 대한민국 고객 만족 브랜드 대상을 받았다. 수상 소감을 묻자, 김순태 이사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경영 혁신과 고객 만족을 위해 조합원과 직원분들이 다 함께 노력해 주신 덕분으로, 초심으로 더욱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 라고 말했다. 협동조합이란 미국의 버거킹, 던킨도너츠 협동조합의 경영방식을 벤치마킹하여 본사와 가맹점 모두 수직관계가 아닌 수평 관계를 유지하며 매년 매출 상승으로 경영성과를 달성하고 있다. 쪽갈비는 뼈만 있고 양이 적어 먹을게 없다는 부정적 인식을 깨기 위해 그간 양질의 쪽 갈비만을 고집하면서 많은 시행착오와 연구개발로 두툼한 갈빗살과 살아있는 육즙 등 최상의 품질의 갈비만을 제공하기 위해 자체개발한 특수분말염지를 밑간으로 뒷골목 선술집 분위기에서 온 가족과 직장회식, 연인들끼리 즐겨찾는 당당한 가족외식 공간으로의 변신을 거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