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스마트플랜트 계약학과 사업단장 김정엽, 유한회사 디모데, 태광쓰리디, 그린웨일글로벌, 루고랩스 협약식 사람과뉴스=전재은 기자=전남대학교 스마트플랜트 계약학과 선도대학 사업단 단장 김정엽과 유한회사 디모데, 태광쓰리디, 그린웨일글로벌, 루고랩스는 “친환경 천연소재 카사바 전분을 이용하여. 유해성(유해인자)을 최소화한 필라멘트 개발과 이를 이용하여 출력 및 보관성을 높인 3D프린터 개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2022년 7월 20일 전남대학교 스마트플랜트 계약학과에서 진행했다. 인체에 무해한 필라멘트 소재 개발의 중요성이 높아져 가고 있으며, 이에 대한 국내 필라멘트 생산업체들의 소재를 개발하기 위해 많은 연구가 진행됐지만, 필라멘트를 구성하고 있는 성분의 건강에 무해한 요소의 추출, 재료의 선정, 필라멘트의 배합 등의 단점이 존재해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 이에 전남대학교는 지역 기반 중소기업(디모데)와 서울, 창원, 부산 등에 있는 중소기업들과 연계하여 4차산업 교육현장의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는 3D프린터 교육 중에 발생되는 필라멘트 유해성 문제를 해결 하고자 식용 성분인 카사바(타피오카)전분을 이용한 3D프린터용 필라멘트와 이를 이용
< 5세대 스마트 처리 시스템 > [사람과뉴스= 민희윤 기자] (주)더손글로벌(유형근 대표)는 2022년 3월3일 경주소재 더그린모어 본점에서 유기성 무기성 폐기물 처리 시연회를 개최했다. 폐기물 처리 업체 및 지자체 관계자 약 30여명이 참석하였다. 새로 개발한 5세대 스마트처리 시스템은 유기성 폐기물 함량 80%이상을 일 단위가 아닌 1 시간 단위로 처리하는 시스템이며 온도가 380℃이상 유지되어 멸균 및 악취가 나지 않는 혁신적인 공법이다. 이날 시연회에서는 유기성, 무기성 폐기물 시간당 1.5t 처리로 100% Biochar(숯)을 자원화 하는 기술을 선보였으며 자원 순환을 통해 폐수와 악취 민원이 제로가 되는 것에 대한 높은 검증도 마쳤다. 폐기물을 투입하고 가동하며 내용물을 숯으로 만들어 열과 가스를 냉각 장치로 이송 하는 과정이며 열 가공 공정이 재처리 됨으로서 타업체 대비 동력 연료비 절감 효과가 크다. 환경 수도연구원의 오염치 결과 또한 수은, 카드뮴이 불검출 되고 오염 물질이 저감 되는 효과를 나타냈다. (주)더손글로벌에서 시연회에 선보인 기술은 폐사 가축은 물론, 가축의 분뇨, 음식물 쓰레기, 의료 폐기물 등을 악취와 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사람과뉴스 안근학 기자=SM엔터테인먼트의(이하 SM) 계열사 SM브랜드마케팅(이하 SMBM)이 글로벌 Play2Create(이하 P2C) 생태계 구축을 위해 세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인 바이낸스와 메인넷, NFT, 펀드 조성 등 블록체인 분야의 포괄적 파트너십에 대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P2C란 SM의 이수만 총괄프로듀서가 최초로 제시한 개념으로, IP를 활용한 리크리에이션(Recreation, 재생산)을 놀이처럼 즐길 수 있게 하는 새로운 개념이자 참여형 창작 문화이다. 유저들은 이커머스와 메타버스 플랫폼 내에서 제공된 툴(tool)과 IP를 활용해 직접 게임, 음악, 춤, 굿즈 등의 형태로 리크리에이터블(Re-Creatable) 콘텐츠 및 상품을 만들 수 있다. P2C 생태계 내에서 이러한 콘텐츠와 상품들은 NFT로 변환이 가능해 오리지널리티를 인정받는 동시에 유저들이 수익화를 할 수 있어, 기존 P2E(Play-to-Earn) 방식을 넘어서는 보다 진화된 모델이다. 향후 SMBM은 전세계 크리에이터들이 IP를 활용한 리크리에이션에 쉽게 참여하고, 관련 로열티 등 투명하게 수익화를 할 수 있도록 제반 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러한 리크리에
경기도 18일 빅데이터위원회 열고 ‘데이터 기반 도정혁신 방안’ 논의했다. [사람과뉴스=경기=오치훈 기자]경기도가 올해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복지정보 알림 서비스인 ‘경기알림톡’ 서비스 제공정보를 대폭 확대하고, 도민들이 앱 하나로 다양한 본인정보를 저장하고 활용, 관리할 수 있는 ‘경기도 마이데이터 플랫폼’ 서비스를 시작한다. 경기도는 18일 수원시 경기도R&DB센터에서 2022년 빅데이터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위원회에서는 위원장(공병훈 협성대 교수)을 포함해 당연직·위촉직 위원 등 총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주요사업 성과에 대한 평가와 2022년 경기도의 ‘데이터 기반 도정혁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올해 추진계획 심의에서는 ▲데이터 기반 과학적 행정 ▲데이터 활용 생태계 조성 ▲데이터 산업 경쟁력 강화 ▲마이데이터 기반 혁신 서비스 ▲데이터 활용 지원 거버넌스 등 5개 분야 추진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경기도는 활용도 높고 민간 수요가 큰 데이터를 중심으로 발굴·개방(40종)하고, 인공지능 등 신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컨벤션 센터, 삼성전자 전시관에서 참가자들이 '마이크로 LED'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사람과뉴스=박명오 기자] 삼성전자의 영상·음향 제품이 5일에서 7일까지(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2‘에서 미국소비자기술협회(The 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 CTA)가 수여하는 ’CES 혁신상'뿐만 아니라 주요 글로벌 매체들이 선정하는 현장 어워드에서도 압도적인 성과를 거뒀다. 삼성전자는 영상·음향 제품에서만 CES 혁신상 21개를 포함해 총 108개의 어워드를 받았다. 특히 2022년형 ‘마이크로 LED’와 ‘Neo QLED’는 독보적인 화질로 큰 주목을 받았다. 미국 IT 전문 매체 톰스 가이드(Tom's Guide)는 마이크로 LED에 대해 “삼성 마이크로 LED 없는 CES는 상상할 수 없다”며 “89형까지 다양해진 라인업으로 거실에 완벽한 시청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극찬했다. Neo QLED 8K는 신규로 적용한
[사람과뉴스=3DP=박명오 기자] 현재, 우리는 4차 산업(AI, VR, 빅데이터, 3d 프린팅 등)이라는 산업의 전환기에 살고 있다. 그러나 인식은 하고 있어도, 이미 우리 생활은 그 변환점에 있고, 또한 새로운 직업군을 형성하기에 어려운 점이 있는 것도 4차 산업이 아닐까 생각이 된다. 그래서 4차 산업 중 특히, 이번에 기재할 내용은 3d 모델링 / 3d 프린팅(제조업)에 따른 현재 있는 직업군과 앞으로 생기게 될 직업군에 대하여 알아보고, 직업에 대한 분류는 3d 프로그램을 기준으로 하여 분류해 보고자 한다. 크게 산업적으로 제조/설계산업과 엔터산업으로 나누어 보았다. 먼저 프로그램을 사용한 경험이 없으나 제조설계 산업쪽으로 열거해 본다면 자동차, 항공(드론), 전자제품 등에서는 오토데스크사의 autoCAD, alias, 인벤터, 다쏘시스템의 카티아, 솔리드 워크가 유명하다. 그리고 건축/설계에서는 중복되지만 autoCAD를 비롯한 revit, bim 그리고 sketchup 등이 쓰이고 있다. ※ 카디아 프로그램 이미지 예 이미지 출처 ; https://www.skyfilabs.com/project-ideas/latest-projects-based-
XR 메타버스 플랫폼 '인게이지'에서 진행하는 포럼행사 [사람과뉴스=오치훈 기자]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메타버스 Metaverse’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메타버스’는 온라인 속 3차원 가상세계에 현실을 그대로 옮겨놓은 플랫폼이다. 오프라인 축제나 각종 행사의 대안으로 다양한 플랫폼이 제시되고 있으나, 현실은 반쪽짜리 대안에 불과한 실정이다. 이에 실감형 콘텐츠 솔루션을 개발하는 ‘쇼글’에서는 오프라인에서 즐기던 축제와 전시, 포럼까지 모두 다 가능한 완성도 높은 국내유일 XR 메타버스 플랫폼 ‘Engage(이하 인게이지)’를 대안으로 제시했다. 인게이지는 한 공간에 모일 수 있는 동시 접속자가 70명이며, 전체 공간에서는 최대 1000명까지 동시에 활동할 수 있다. 또한, 1200개가 넘는 IFX(도구모음) 기능으로 행사에 필요한 물체를 바로 불러낼 수 있다. ◆ 줌화면이 아닌 행사장으로 초대하세요! [기념식·포럼] 줌으로 진행하던 기념식과 포럼이 메타버스 공간으로 들어오게 된다. 식전행사로 홍보부스 운영과 참석자간의 네트워킹이 진행되고, 행사장에 입장하면 본 행사에 참여 가능하다. (좌) 메타버스 온라인 세미나 강연 / (우) 오프닝 미디어 퍼포먼스
[사람과뉴스=몽골=홍연화 기자] 몽골 의료공학 교육기관은 몽골 국립과학기술대학교(이하 과기대)와 사립대학으로 후레대학교(Huree University)와 에트겡 대학교(Etugen Uinverisyt)가 있다. 그리고 국립의과대학교 내의 2년제 의료공학과 학과가 있다. 몽골 과기대의 의료공학과는 1996년도 설립되었다. 이후 몽골 교육부와 과기대 의료공학과의 교수들의 협조로 사립대학인 후레대는 2009년도, 에트겡대는 2010년도에 의료공학과가 설립되었다. 이후 몽골 과기대 의료공학 교수들은 몽골 의료공학의 발전을 위해 사립대 의료공학 학과들과 지금까지 긴밀한 교육협력을 하고 있다. 의료공학 분야는 의료와 생물학 및 공학 등 다양한 학문들이 융합되어 있기에, 의료공학의 범위는 넓다. 의료공학은 생물정보공학(Bioinformatics), 생체역학(Biomechanics), 조직공학(Tissue Engineering), 유전공학(Genetic Engineering), 의료기기(Medical Device), 재활공학(Rehabilitation Engineering) 등 여러 분야가 있다. 다양한 의료공학 분야 중 몽골은 임상공학(Clinical Engineerin
[사람과뉴스=울산=주승환 기자] 3D메탈프린터 부품 제조 및 장비 공급업체인 메탈쓰리디㈜(대표이사 여환철)는 지난 3월 24일 3D프린터 및 적층제품에 대한 제조 공정 특허를 출원하여 등록을 했다고 발표했다. 메탈쓰리디㈜는 국내 금속 3D프린팅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윈포시스의 메탈3D 프린팅 부분 자회사로 시작하여, 윈포시스와 국내 최초 SLM(Selective Laser Melting)방식의 금속 프린터 개발 및 상용화에 성공한 기업이다. 또한, 현대중공업 금속3D 프린팅 부품 공급업체이다. SLM방식은 금속분말을 30~100μm정도 얇게 펴고 레이져로 용융한 후 다시 금속분말을 얇게 펴는 반복공정을 통해 3차원 가공물을 제작하는 방식으로,높은 정밀도의 3차원 가공물을 제작하고, 제어기술의 복잡성과 장비 자체의 높은 기술력 있는 기술이다. 윈포시스/메탈쓰리디는 국내에 메탈3D 프린팅 임플란트 장비를 다수 납품하여, 국내에서 생산 중이며, 현대중공업 등의 메탈3D프린팅 부품을 납품하고 있다. 최근 고강도 알루미늄 메탈3D 프린팅 공정 기술 개발, 대형 사이즈 인코넬 부품 제조 공정 등을 개발했고, 공정 개발과정에서 취득한 기술을 특허로 등록을 했다.
에어로졸 기술을 이용해 3차원 나노 구조물 수천 개 이상을 동시에 제작할 수 있는 3차원 나노 프린팅 구조도 [사람과뉴스=오치훈 기자]서울대학교 공과대학(학장 차국헌)은 기계공학부 최만수 교수팀이 포항공과대학교 노준석 교수팀과 공동으로 100나노미터 수준의 3차원 구조물을 제작할 수 있는 3차원 나노 프린팅 기술을 개발해 세계적인 학술지 ‘네이처(Nature)’에 4월 1일 온라인 게재됐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기존 기술로 제작 가능한 구조물 크기의 1/100도 되지 않는 3차원 나노 구조물을 한 번에 수천 개 이상 제작할 수 있는 실용적인 기술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폴리머나 잉크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차이점이며 건식 방법으로 금속 나노 에어로졸 을 발생시킨 후 조립해 불순물을 최소화한 초고순도 구조물을 제작할 수 있다. 불순물의 포함 여부는 금속의 전도도나 물성의 차이를 만들기 때문에 금속 고유의 물성을 바탕으로 하는 응용에서 매우 중요하다. 현재의 3차원 프린팅 기술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요소 기술이면서 산업 제조 기술의 큰 변화를 일으키고 있지만 이번 연구는 그 한계를 뛰어넘어 3차원 나노 금속 구조물까지 실용적으로 제작할 수 있다는 점에서 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