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남청년정책이니셔티브, 토감(토마토감자) 나누기 캠페인 진행
  • 박상래 기자
  • 등록 2021-05-26 12:40:03
  • 수정 2021-05-27 08:09:54

기사수정
  • 느티나무 경상남도 장애인 부모회, 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 대상 캠페인 진행
  • 고성 소재 귀농청년이 기증한 ‘토감’로 함께하는 따뜻한 성장 응원

[사람과뉴스=경남=박상래 기자] 경남연구원 청년정책이니셔티브는 5월 25일 느티나무 경상남도 장애인 부모회와 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에 방문하여‘토감 나누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토감은 뿌리는 감자, 줄기는 토마토인 新(신) 농업작물로서 현재 고성군 소재 농업회사인 비트로플렉스 최원석 대표가 귀농하여 생산하고 있는 작물이다.

 ‘토감 나누기 캠페인’은 청년 장애인들을 지원하는 다양한 복지기관에 토감 기부를 통하여 청년 장애인들의 자존감 향상과 토감 재배를 통한 새로운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실시 되었다. 이번에 기부한 토감은 각 기관별로 50개씩 총 100개의 토감자을 나누었다.

 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청년 장애인은 코로나로 인하여 활동의 제약이 많았는데 토감 덕분에 새로운 여가 생활이 생겨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신지훈 경남청년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청년에게 조금이나마 꿈과 희망이 되고자‘토마토감자와 함께하는 따뜻한 성장’ 캠페인에 동참했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청년 장애인들의 자존감 향상과 새로움 경험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사람과뉴스=박상래 기자=pnn8585@naver.com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