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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글로벌스마트융합센터 새로운 체재 출범
  • 오치훈 국장
  • 등록 2019-10-09 11:01:51
  • 수정 2019-10-09 11:5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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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 산업통상부 차관 우태희 이사장 취임, 장경석 고문 영입.

GSCC 신임 우태희 이사장

[사람과뉴스 = 오치훈 기자] 4차 산업혁명의 기술들을 하나로 융합하여, 전문가 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및 제공하는 (재)글로벌스마트융합센터(Global Smart Convergence Center 이하 GSCC)가 지난 08일 (화) 새로운 체재로 출범했다.

 김영건 원장은 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을 지낸 “우태희” 신임 이사장과 전 육군 항공작전사령부 사령관을 역임한 “장경석” 고문을 영입하여, 보다 새롭고, 발전적인 교육사업으로 추진하고자 한다.

 우태희 이사장은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 행정학과와 서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대학교 4학년 재학 중 제27회 행정고시에 합격했으며 1984년 상공부에서 공무원생활을 시작했다. 2002년부터 2006년 6월까지 대한민국 뉴욕총영사관에서 상무관으로 근무했으며, 이후 산업자원부 투자진흥과장, 청와대 산업비서관실 선임행정관, 주미 한국대사관 상무공사참사관, 지식경제부 에너지절약추진단장, 통상협력정책관,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실장, 통상차관보를 지냈다. 2016년부터 2017년 7월까지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을 역임했다.

 GSCC에서 4차 산업혁명에 관련한 핵심 융합교육을 통하여 현역 및 제대군인, 교육, 초·중·고 학생 교육, 미래역량교육지도사, 창의력개발질문지도사, 두뇌개발영재교육지도사 교육, 해외 방송영상 드론교육, 퇴직예정자 창직 교육과정과 또한 최근에는 건설근로자공제회와 같이 청년제대군인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건설기능분야로 실내인테리어 전문가양성과정까지 여러 분야와 다양한 영역에 접목시키고자 한다.

 특히, 최근에는 청년제대군인들을 대상으로 실내인테리어 전문가양성과정을 시범사업으로 하여 점진적으로 중기제대군인들과 중장기제대군인들을 대상으로 건설기능분야로 확대 추진계획을 하고 있으며 신임 우태희 이사장과 장경석 고문까지 GSCC에서 추진하고 있는 교육플랫폼 사업을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건설근로자공제회(이사장 송인회)에 따르면 건설근로자공제에서는 현재 낮은 고용안정성 및 청년층 진입기피로 건설현장의 내국인력 부족 현상은 심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훈련생 대부분이 50대 이상(56%)으로 고용부 실업자훈련(17%) 대비 훈련생 고령화가 심각하므로 청년층 유입 방안 필요하며, 기능향상지원사업은 수료율, 취업률, 자격취득률 등 성과에서 보듯이, 건설근로자가 건설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직업능력을 배양시키고 취업하는 데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젊은 기능인력의 진입을 지원하고 지역 훈련수요를 고려하여 현장성 높은 훈련을 실시하기 위하여 2019년도「거점훈련기관 시범사업」실시하고 있으며, 이에 훈련과정 운영 및 모니터링 과정에서 파악한 문제점 개선을 위해 타 훈련사업을 참고하고 이해관계자 등으로 수렴한 의견을 반영한 개선안을 마련하여 사업목표를 달성토록 추진하고 있다.

(좌) 산업설비플랜트안전센터장 오병섭, 글로벌융합센터 장경석 고문, 우태희 이사장, 김영원 원장

 국방부에서는 청년 제대군인에 대한 건설기능인의 젊은 층 확보를 위하여 노력과 발굴에 임하고 있는 현실에서 국방부에서는 젊은 제대군인의 현실적인 개인 기대감으로 양성과정 훈련 참석에 제한이 따름을 강조하고 있는봐 제대군인들의 연령층을 확대하여야 많은 수요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GSCC에서는 이러한 소요를 통하여 청년 제대군인과 중·장기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하여 점진적으로 대상자를 확대하고, 또한 젊은 제대군인들이 양성과정 중 전역시에도 연계(건설근로자공제회 교육편입)토록 기회를 부여하는 것으로 사업계획을 추진하여, 더 많은 인원들이 건설기능인 양성훈련교육을 받고, 전역 후에도 취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해 주는 것이 모두가 윈윈 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하고 있다.

 건설근로자공제회와 국방부에서 요구하는 건설기능인 확보와 제대군인들의 취업을 보장할 수 있도록 하며, 글로벌스마트융합센터에서는 보다 많고 좋은 양질의 건설기능인 컨텐츠를 제공하여 전역예정인 장병과 중장기제대군인들, 그리고 건설근로자공제회, 국방부 등 모두가 윈윈 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또한 청년 제대군인들 실내인테리어 관리자로서의 임무수행 가능토록 위해서, 제한된 기간(군복무) 국방임무수행 여건을 보장하기 위하여 건설근로자공제회, 건설기능업계 및 협회에서 인정한 실내인테리어 전문가로 하여금 군부대로 출장강의를 통하여 맞춤식 교육으로 「육군비전2030」과제의 하나인 맞춤형 취업 지원사격으로 청년 장병 일자리 창출에 기여함으로 전역후 일자리 문제 해결하는데 앞장서기로 했다. 앞으로 시범사업으로 수도권최기 부대에서 실내인테리어 관리자양성과정 교육을 이달 말경부터 추진한다고 한다. 

 교육내용으로는 자격증취득과 건설기능인 심화과정을 편성하여 전역과 동시에 취업과 연계토록 하며 중장기계획을 토대로 보다 더 많은 청년제대군인과 중장기제대군인들까지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한다고 한다.

  GSCC 우태희 이사장은 ‘인력양성과 새로운 연구 과제의 발굴, 신규로 도입하여 운영할 4차 산업 혁명분야의 질 높은 교육을 위하여 그동안의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조직의 역량을 최대한 끌어 올려서 글로벌 연구기관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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