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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1 (토)

경기소상공인협동조합 살리기 위해 맞잡은 두손 조희수 청장, 봉필규 회장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조희수 청장, 경기소상공인협동조합협업단 봉필규 회장 면담
경기소상공인협동조합 현실 공감, 회생 지원 협력키로
9월 27일 경기도소상공인협동조합협업단 워크샵 개최

 

[사람과뉴스  전재은 기자] 2024년 8월 8일  중소 벤처기업부 경기지방 중소벤처기업청에서 경기소상공인협동조합협업단 봉필규 회장과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조희수 청장의 경기도 소상공인협동조합의 현재와 미래를 위한 면담이 있었다.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조희수]으로 올해 2024년 2월 부임한  조희수 청장은  대구 성광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경북대학교에서 전자공학 학사, 포항공과대학교에서 전자전기공학 석사, 경북대학교에서 전자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고 중소벤처기업부 기획총괄과장, 특구총괄과장, 특구정책과장 등을 역임했다.

 

  1990년대 중소기업청 개청 시절부터 약 29년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관련된 정책 기획 및 집행하였다. 최근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정책과장 및 기술정책과장 등을 맡으면서 창업촉진, 투자 유치, R&D 등 기술창업 촉진과 중소기업의 혁신 활동을 지원하였고, 특구정책과장 시절에는 규제자유특구 지정, 글로벌 혁신특구 기획 등 규제 해소와 지역 특화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그동안의 중소벤처기업부 본부에서의 정책 경험을 바탕으로 경기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조희수 청장은 부드러운 리더십과 탁월한 소통능력으로  경기도내 중소기업 지원 정책을 이끌어 갈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경기소상공인 협동조합 봉필규회장은 협동조합 활성화 지원정책이 시급하다며  이전 정부에 활성화 되었다가 정부가 바뀌면서 모든 지원이 끊어진 상태로 현재 협동조합은 자생이 어려운 상태로 관리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하게 호소했다.

 

 경기도의 소상공인 협동조합은 지역 소상공인들이 협동으로 조직한 사업체로. 협동조합은 경기도내에서 설립되며, 다양한 업종과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협동조합은 공동의 목적을 가진 5인 이상이 모여 조직한 사업체로, 영리추구 목적에 따라 일반협동조합과 사회적협동조합으로 분류,. 협동조합은 소상공인들이 함께 협력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권익을 보호하는 중요한 조직이라고 힘주어 이야기하였다.

 

함께 동석한 경기소상공인협동조합협업단 안근학 수석부회장은 소상공인협동조합을 관리하는 사람들조차 협동조합에 대해 잘 모르는것이 근본적인 문제로 소상공인 협동조합과 제품을 알리는 행사나 워크샵 세미나등 주요 활동들에 지속적인 도움을 주었으면 한다며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였다

 

경기소상공인협동조합협업단 봉필규 회장은 9월 27일 수원 노보텔 엠버서더 호텔에서 경기소상공인협동조합협업단 워크샆이 성공 적으로 개최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 해서 코로나 이후 침체된 소상공인 협동조합 활성화의 계기가 될수있도록 하겠다.  선물도 준비 했으니 많은 동참 바란다 .라고  밝혔다. 

경기소상공인협동조합협업단 워크샵 개최는 새로운 전환점이  될수있다며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조희수]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를 표했다.

 

 

이에 조희수청장은 경기소상공인협동조합의 어려움을 공감한다. 그러나 소상공인 정책화 예산 책정에서는 기재부의 협조가 필요하다며 기재부의 협조를 구해 세미나 워크샵등 소상공인협동조합의 회생에 힘이 되도록 주요활동들의 지원에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