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뉴스 기자 | 에녹은 지난 10월 9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 출연해 '이보영 닮은꼴' 의사 강정현 씨와 첫 번째 데이트를 펼쳤다.
이날 에녹은 강정현 씨와 데이트를 펼치며 새로운 인연의 시작을 알리는 설레는 감정으로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달달하게 만들었다. 그간 남다른 플러팅과 스윗한 매력으로 보는 이들의 설렘을 자아낸 에녹은 '인간 에녹'에 대한 호감도까지 상승시키며 무대 위 모습과는 또 다른 숨은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에녹은 강정현 씨와 데이트를 하며 완벽하지 않은 연애 스타일로 귀여운 반전 매력을 보여주는가 하면, 데이트를 펼치는 현재까지 설레는 시간들을 함께 보내는 모습을 통해 더 큰 공감을 자아내며 그의 새로운 연애를 응원하게 만들었다.
첫 번째 데이트에서 에녹은 강정현 씨와 실내 식물원에서 시간을 보냈다. 다정하게 대화를 하던 에녹은 강정현 씨와 서로를 향해 손 선풍기를 대주는 배려 넘치는 모습으로 설렘을 자극했다. 이후에도 에녹은 쌀국수를 좋아한다고 밝혔던 강정현 씨의 말을 기억하고 태국 음식점을 방문하는 세심한 면모를 뽐냈다.
에녹의 과감한 표현법도 패널들을 감탄케 했다. '모닝글로리 좋아해요?'라고 묻는 강정현 씨를 바라보며 고백하듯 '사랑해요'라고 달달한 답변을 내놓은 것. 또 서로의 음식 취향을 조사하던 중 민트초코 이야기가 나오자 에녹은 '사랑해요'라고 다정하게 말하며 강정현 씨와 하이파이브까지 했고, 음식을 먹으면서도 계속해서 눈을 맞추는 다정한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에녹은 강정현 씨와 라이브 음악 감상실 겸 바로 향했다. 감미로운 음악에 무알콜 칵테일을 즐긴 에녹은 분위기가 무르익자 강정현에게 '여왕님'이라며 칭찬 세례를 퍼부었다. 또 에녹은 무대에 나가 즉석에서 팝송을 불러주는 등 로맨틱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와 함께 데이트를 마친 뒤 강정현 씨를 집에 데려다준 에녹은 '다음에 언제 만날까요'라고 애프터 신청을 한 뒤 '스케줄 다 뺄게요'라며 과감한 애정 표현까지 하며 성공적으로 데이트를 마무리했다.
한편, 에녹은 현재 서울 링크아트센터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사의찬미'에서 '사내' 역을 맡아 무대에 오르고 있다. 그간 뮤지컬 무대에 이어 방송 프로그램 및 다양한 무대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며 다방면으로 활약한 에녹은 최근 뮤지컬 팬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새로 유입된 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대학로 흥행 스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에 뮤지컬 '사의찬미'는 에녹의 인지도 상승에 힘입어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는 것은 물론 매 공연마다 다채로운 팬들의 기립박수를 얻으며 호평을 받고 있다.
에녹은 뮤지컬 '사의찬미' 무대와 함께 앞으로도 다양한 방송 출연 및 콘텐츠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에녹이 출연하는 뮤지컬 '사의찬미'는 오는 10월 27일까지 서울 링크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기사제공=쇼온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