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타인하겐, 독일, 2025년 5월 1일 -- 플라스마트리트(Plasmatreat)의 Openair-Plasma는 배터리 셀과 하우징 표면을 특정 방식으로 세정, 활성화 또는 코팅하는 데 사용된다. 이를 통해 환경에 유해한 용제 없이 접착제, 페인트, 코팅제, 실링재 등과의 완벽한 접착 조건을 만든다. 단 몇 초 만에 이루어지는 인라인 처리는 배터리 생산의 품질, 안전성 및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및 에너지 저장 솔루션 개발을 지원한다.
독일의 플라스마트리트는 Openair-Plasma를 사용한 비접촉 표면 처리 시스템을 개발한다. 이는 고에너지 플라스마 빔을 이용해 표면을 선택적으로 세정•활성화•코팅하는 기술이다. 배터리 생산 과정에서 이 기술은 부품 간 완벽한 접합, 도장 또는 코팅을 지원하며, 용제 없이도 접착제, 실링재, 절연재의 안정적인 부착을 가능하게 한다.
'PlasmaPlus'는 특히 혁신적인 플라스마 공정으로, 플라스마에 특수 물질을 주입해 초박막 보호층을 형성하는 방식이다. 이 보호층은 배터리의 민감한 소재를 부식으로부터 보호하고, 전기 절연 성능을 향상시키거나, 친환경 접착제 역할을 하기도 한다. 셀 생산, 절연 코팅, 모듈 조립, 배터리 하우징 밀봉 등 다양한 공정에서 품질•효율•비용 측면의 이점도 제공한다.
또 다른 장점은 공정이 생산 라인 내에서 직접 이루어진다는 점이다. 특히 단 몇 초 만에 자동으로 정밀하게 이루어지기 때문에 많은 양도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플라스마는 기존에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기계적 또는 화학적 전처리 공정을 대체하며, 자원 소비를 줄이고 폐기물 발생을 감소시킨다. 모든 부품이 균일하게 전처리 되기 때문에 박막과 같은 민감한 소재도 손상 없이 부드럽게 처리할 수 있다.
플라스마트리트의 루카스 부스케(Lukas Buske) 매니징 디렉터는 "우리 기술은 배터리 시스템의 품질과 안전성에 없어서는 안 될 요소"라며 "완벽한 접착 없이는 신뢰할 수 있는 배터리도 없다. Openair-Plasma와 PlasmaPlus 기술은 화학물질 없이 단 몇 초 만에 배터리 생산의 효율성과 품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고 말했다.
플라스마트리트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만들겠다는 목표 아래, 전 세계 주요 배터리 제조업체 및 시스템 설계 기업들과 협력하고 있다.
Openair-Plasma란?
플라스마는 고체, 액체, 기체와 함께 제4의 물질 상태로 알려져 있다. 기체에 추가적인 에너지를 가하면 이온화되어 에너지 플라스마 상태로 들어간다. 플라스틱, 금속, 유리, 종이 등 다양한 소재의 표면을 공정에 맞게 변화시키기 위해 이 플라스마 기술이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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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smatreat GmbH:
코린나 호캄프(Corinna Hoka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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