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한방병원 건강기사] 단풍철 등산 이후 무릎 아프고 불편하다면?
[사람과뉴스 = 김신광 마을복지미디어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도 완연한 가을을 맞은 전국 산천은 단풍으로 아름답게 수 놓였다. 현재도 코로나19의 확산세가 끝나지 않은 만큼 개인 방역에 철저한 주의를 유지하되, 이따금씩 주변의 산과 들을 찾아 생계와 가사 그리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피로해진 심신에 상쾌한 휴식 시간을 주는 것도 건강 관리에 유익한 일일 것이다. 가벼운 맘으로 잠시 일상을 벗어나는 산행이라도 건강을 위해서는 꼼꼼한 준비가 필요하다.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을 위한 건강 팁들을 자생한방병원 김하늘 원장(한방재활의학과 전문의)의 도움말로 알아보자. 우선 늦가을 환절기는 변화무쌍하기 때문에 산행 시에는 보온이 잘되는 옷으로 여러 겹 입고, 산길에서 미끄러지지 않도록 운동화보다는 등산화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식수와 함께 빠르게 에너지원으로 사용할 수 있는 초콜릿 등 간식을 비상용으로 준비한다. 뱀, 멧돼지와 같은 야생동물이 있을 수 있으니 지정된 등산로를 이용하고, 보다 안전한 산행을 위해 등산스틱을 준비하는 것도 좋다. 무엇보다 주의해야 할 것은 산행 중 나타날 수 있는 부상이다. 가을 등산은 소요되는 시간이 길고 달리기,
- 김신광 마을복지미디어기자
- 2020-11-10 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