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뉴스=MBEA 기자] 메타버스와 게더타운을 학생들의 진로와 진학(일반고), 취업(특성화고)에 활용하는 맵 개발과 이용 방법을 공교육에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는 MBEA(메타버스비즈전문가협회)에서 2022년 5월 4일, 전교생 400명이 메타버스 가상세계인 게더타운 ‘김해고타운’에 참가하는 1일 캠프를 진행한다. 경남 김해시의 김해고등학교(교장-박강수)는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는 인문계 학교다. 입시 준비에 올인해도 부족한 상황에서 메타버스와 인공지능이 지배하는 미래 시대를 위해서 학생들을 교육하고 준비시키는 것도 중요하다 결정했다. 그래서 2021년 12월에 MBEA에 김해고타운 개발을 의뢰하여 완성하고 학생과 교사, 학부모들에게 지난 1월초에 ‘김해고타운’을 공개했다. 이 곳을 방문한 학생들은 ‘실제 교정과 똑같아서 너무 놀랬다. 방학이라 학교에 가는 것이 그리웠는데, 이곳에서 친구들과 선생님을 만나고 여러 가지 활동을 할 수 있어 기대가 된다.’고 했다. ‘김해고타운’ 개발 후, 1월과 2월 두 달 동안 40명의 지원자를 선정하여 겨울캠프를 진행했고 학교들이 교사
[사람과뉴스 - MBEA 기자] 메타버스와 게더타운을 학생들의 진로와 진학(일반고), 취업(특성화고)에 활용하는 맵 개발과 이용 방법을 공교육에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는 MBEA(메타버스비즈전문가협회)에서 부산, 경남 지역의 초등4에서 중등2까지 20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2022년 2월 21~23일 동안 합숙으로 진행하는 ‘메타버스 & 게더타운 2박3일 부산 캠프’ 1기를 성공적으로 종료했다. 메타버스가 세상을 뒤흔들고 있는 지금, 부모들도 이번 교육이 자녀들에게 도움이 될까 하는 마음으로 캠프가 진행된 부경대 미래관 2층에 아이들을 맡기고 돌아갔다. 학교 공부에 지친 아이들이 메타버스에 대한 강연을 들으면서 알들말듯한 표정으로 큰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이어서 진행된 게더타운 맵에 접속하고 자신의 아바타와 함께 공간의 구석구석을 자유롭게 다니면서 다른 아바타와 만나거나 상호작용할 때마다 환호하고 깔깔대며 신나는 시간을 보냈다. 게더타운에서 맵메이커로 공간을 설계하고 만드는 과정은 픽처코딩(Picture Coding)으로 불리는 방법으로 버그(Bug, 에러)를 찾아내어 제거하는 디버그 과정을 반복하면서 컴퓨팅사고력과 알로리즘사고력을 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