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쓰리디㈜, 메탈3D 프린팅 공정에 대한 특허 등록 시작
[사람과뉴스=울산=주승환 기자] 3D메탈프린터 부품 제조 및 장비 공급업체인 메탈쓰리디㈜(대표이사 여환철)는 지난 3월 24일 3D프린터 및 적층제품에 대한 제조 공정 특허를 출원하여 등록을 했다고 발표했다. 메탈쓰리디㈜는 국내 금속 3D프린팅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윈포시스의 메탈3D 프린팅 부분 자회사로 시작하여, 윈포시스와 국내 최초 SLM(Selective Laser Melting)방식의 금속 프린터 개발 및 상용화에 성공한 기업이다. 또한, 현대중공업 금속3D 프린팅 부품 공급업체이다. SLM방식은 금속분말을 30~100μm정도 얇게 펴고 레이져로 용융한 후 다시 금속분말을 얇게 펴는 반복공정을 통해 3차원 가공물을 제작하는 방식으로,높은 정밀도의 3차원 가공물을 제작하고, 제어기술의 복잡성과 장비 자체의 높은 기술력 있는 기술이다. 윈포시스/메탈쓰리디는 국내에 메탈3D 프린팅 임플란트 장비를 다수 납품하여, 국내에서 생산 중이며, 현대중공업 등의 메탈3D프린팅 부품을 납품하고 있다. 최근 고강도 알루미늄 메탈3D 프린팅 공정 기술 개발, 대형 사이즈 인코넬 부품 제조 공정 등을 개발했고, 공정 개발과정에서 취득한 기술을 특허로 등록을 했다.
- 주승환 미래교육국장
- 2021-04-05 1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