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은주, 이하 “예결위”)는 5월 22일부터 27일까지 제335회 임시회의) 사람과뉴스=경기=안근학 기자=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은주, 이하 “예결위”)는 5월 22일부터 27일까지 제335회 임시회에서 경기도 및 경기도 교육청의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에 대한 심의를 진행한다. 이번에 제출된 경기도의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규모는 22조 8,961억원이며, 경기도교육청은 18조 83억원에 이른다. 추경심의에 앞서 이은주 예결위원장은 암울한 경제전망 가운데 제출된 제1회 추경예산에 반영된 민선7기 주요사업들이 도민에게 얼마나 유용한 사업인지, 도민의 혈세가 낭비되고 있지는 않은지를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1,350만 도민의 눈으로 철저히 검증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2일은 2019년도 제1회 경기도 추경예산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총괄 제안설명을 시작으로 현안보고, 의회운영위, 경제과학기술위, 안전행정위, 농정해양위 소관 예산을 심의했다. 특히, 이날은 도비보조사업, 일자리사업, 균형발
사람과 뉴스= 한양희 반려견 전문기자 = 버거킹은 10일부터 약 열흘간 버거킹 앱과 배달의 민족 앱을 통해 주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반려견 간식 '독퍼'를 무료 증정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혀 독퍼에 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버거킹 제품 개발팀은 "사람이 독퍼의 향을 맡았을 때 와퍼보다 약하다고 느낄 수 있다. 그러나 사람의 후각보다 100만 배 이상 발달한 개의 후각을 고려해 독파의 맛과 향을 조절한 독퍼는 버거킹의 와퍼를 패러디한 닭고기 베이스 반려견 비스킷으로 친숙한 뼈다귀 모양으로, 와퍼 특유의 직화로 구운 패티의 불향을 살려 반려견들도 사람이 먹는 와퍼와 비슷한 맛과 향으로 즐길 수 있게 했다고 한다. 또 버거킹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팀은 " 집에서 햄버거를 즐길 때, 반려견의 눈치를 보거나 미안해하지 말고 함께 나누고자 하는 반려인의 세심한 마음을 담은 캠페인 동영상도 소개했다. 독퍼는 2개의 비스킷이 독퍼 전용 박스 상자에 담겨 나오며, 반려견 존재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딜리버리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되며 한정 수량 준비되어 매장별로 재고가 소진되면 행사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자세한 캠페인 내용은 버거킹 공식 홈페이지와
[논설위원=심재우] 4차산업혁명에 대해서 사람들은 두려워한다. 사람들이 무언가에 대해 두려움을 갖는 이유는 두 가지인데 두려움의 실체가 가진 힘이나 영향력을 너무도 분명히 인지하여 감히 거부하거나 대적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경우와 반대로 실체에 대해 정확히 인지하지 못하여 그것이 사람들의 생활과 삶에 어떤 충격과 변화를 줄 지 모르는 경우다. 역사를 돌이켜 볼 때 새로운 변화가 나타나면 항상 그에 대한 전문가 집단도 등장하여 변화의 실체가 무엇이고 어떤 파급력이 있고 사람들의 생각과 행동을 어떻게 바꿀지 나름의 이론과 주장을 펼친다. 아직은 추측이고 개인의 의견일 뿐이다. 그래서 전문가마다 전하는 핵심 메세지와 시사점이 모두 다르다. 그로 인해 사람들은 더욱 헷갈려 하며 불확실성으로 공포가 커지는데, 그래서 4차산업혁명에 대한 두려움은 후자에 해당된다. 수많은 전문가들이 내린 4차산업혁명의 정의를 종합하면 기존의 기술과 신기술이 융합하여 존재하지 않던 새로운 기술을 만드는 것, 현실 세계에 가상 세계(사물인터넷을 통해 수집된 빅데이터를 클라우드에 저장하고 인공지능으로 분석하고 처리하여 부가가치를 만드는) 기술을 융합하여 현실 세계에 도움을 주거나 활용하도록
[논설위원=정연수] 한국 일반 노동조합은 대한민국의 전체 노동자의 90%를 차지하고 있는 개별전문직 종사자 및 취약계층 근로자들의 꿈과 희망을 위해 설립되었다. 그간 우리사회는 글로벌 경쟁구도와 산업혁명으로 인하여 부의불균형은 더욱 심화 되고 중소기업, 영세상인, 개별전문직 종사자, 취약계층 노동자 등의 생계형 일자리는 줄어들고 근로현장은 더 어렵고 힘들어지고 있다. 노동조합이 있는 공무원, 공기업, 대기업. 조직 노동자와 노동조합을 설립하기 어려운 취약계층 노동자와의 임금, 근로조건 등의 차별과 노동시장의 이중구조는 누구하나 손도대지 못하고 심각한 사회 문제로 남겨져 있다. 1. 4차산업 혁명의 쓰나미에 내몰리는 취약계층 노동자 우리사회는 기득권세력들의 집요한 정치적 갈등, 사회적 갈등, 노사갈등 등으로 인한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이 년 300조에 달하고 있어 국민 경제를 더욱 어렵게 하고 있다. 더군다나 지구촌에 거세게 진행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은 문명의 풍요 속에 더 많은 일자리의 위기와 차별을 가져와 갈등을 증폭시키는 요인으로 작용 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러한 문명의 위기에서 기댈 언덕조차 없는 취약계층의 노동자들에게는 엄청난 시련이 아닐 수 없으며
[충남=여송은 기자] 아라메 조형예술협회는 이달 27~30일 서산시문화회관 1,2전시실에서 제 5회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회 오프닝은 27일 오후 2시에 있으며, 이번 전시회에는 고영진 작가, 고정혜 작가, 곽수빈 작가, 권영산 작가, 박수복 작가, 오혜숙 작가, 윤승호 작가, 이현숙 작가, 이태훈 작가, 정명희 작가 등의 작품이 전시된다. 특히 이번 전시회의 특별기획행사로 박수복작가의 자유와 독립의 열망을 담은 퍼포먼스가 진행되는데, 이는 독립운동의 애국정신을 기리고 대한민국의 건강하고 평화로운 향후 100년을 소망하는 마음을 담아 선보여질 예정이다.
정당한 집회 신고를 하고 시위를 하는 사람에게 물리적 폭력과 폭언, 그리고 집회 현수막을 제거해 쓰레기통에 버리는 것은 불법이다. 상가측의 이런 행위에 대해 피해자측의 경찰 신고 이후 조사가 진행 중이다. [사람과뉴스 단독/편집국] 성남시가 재래시장 현대화 사업으로 추진 중인 모란시장 인근 신축 상가들에 분양 사기 피해 접수가 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특히 피해사례들을 살펴보면 대출이 되지 않는 85세 노인에게 대출이 된다고 속여 계약을 체결한 사례, 거짓광고로 무리하게 계약을 성사시킨 뒤 계약자의 해지요청에도 시간을 끌며 유지시키다가 계약금을 몰수하는 사례 등 그 수법도 상식을 뛰어넘고 있다. 자칫 선량한 피해자들이 양산될 우려가 커 지금이라도 사법 등 관계 당국의 관리 감독이 시급해 보인다. 먼저 모란시장에서 37년간 과일 좌판을 해 온 강모(85)씨는 “틀림 없이 대출이 된다”는 떳다방 분양사기팀에 속아 오피스텔 계약금 2330만원을 뜯길 처지에 놓여 있다. 하지만 강씨에게 사기 계약을 체결한 여성은 이미 사라진 상태이며, 현재 그 곳 분양사에는 본부장 한명과 직원 한명만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사기 계약이
죄는 사기꾼이 짓고, 피해 눈물은 선량한 시민의 몫? [사람과뉴스 단독/김현섭 기자] 여기 한 사람이 있다. 그는 성남시 중원구 모란시장에서 37년간 좌판을 깔고 과일을 팔고 있다. 얼굴과 손은 쭈글쭈글하다. 눈가는 생기마저 사라지는 듯 어둡고 깊다. 그의 나이 85살. 37년전 부터 시장에서 좌판을 벌였으니 그의 나이 48살 장년은 어떠했을까? 그가 운다. 그는 성남시에서 핵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모란시장 현대화 사업 관련 분양사기 피해자로 전락했다. 속칭 분양상가오피스텔 떳다방의 사기와 농락에 가진 전 재산이라고 할 수 있는 2330만원을 뜯길 처지에 놓여있다. 그 충격 때문일까? 정신마저 오락가락하는 85살 노인분을 취재하는 것은 쉽지 않았다. 모란시장에서 37년간 과일 좌판을 하고 있는 85세의 노인에게 “대출이 되니깐 염려말라”는 말에 속아 계약서를 쓰고 평생 어렵게 모은 2330만원의 계약금을 뜯기게 될 처지에 놓인 강태봉씨. “그냥 그 돈 포기하고 말 거야. 내 가슴이 너무 답답해... 그 사기꾼들을 어디가서 찾아?” 그러다가는 이내 “내가 어떻게 모은 돈인데, 내가 어떻게 모은 돈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