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뉴스 편집국 기자 | 2024년 12월 10일, 대한민국 서해안의 교통 지형을 바꿀 서부내륙고속도로 평택-부여 구간이 개통됐다. 국토교통부는 하루 전날 예산 예당호휴게소에서 열린 개통식을 통해 이번 고속도로 개통의 의미와 기대 효과를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한 지자체 관계자, 공사 관계자, 지역 주민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평택시 포승읍에서 부여군 규암면까지 연결되는 서부내륙고속도로는 경기 평택에서 전북 익산까지를 잇는 총연장 137.4km의 민자 고속도로다. 이번에 개통된 1단계 평택-부여 구간은 총연장 94km로, 사업비만 약 3조 2,700억 원이 투입된 대규모 프로젝트다. 취재팀이 직접 다녀본 서부내륙고속도로는 수도권과 충청권을 60분대로 연결하며, 지역 간 접근성을 대폭 개선했다. 이전보다 이동 거리가 약 32km 줄고 주행 시간도 약 26분 단축됐다. 특히 이 구간은 주변의 서해안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의 교통량을 분산시키며, 서해대교와 천안·안성 분기점의 상습 정체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서해안 제2대동맥’의 탄생 국토교통부는 이번 고속도로 개통으로 서해안선(서해대교)의 교통량
사람과뉴스 편집국 세계 최고의 테마파크는 미국, 유럽, 일본에 집중되어 있다. 현재 중동 (사우디 아라비아 및 아랍 에미리트),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및 중국은 수십억 달러를 투자하여 새로 조성하였고 또한 앞으로 건설될 대규모 테마 파크에 엄청난 해외방문객들을 유치하고 있다. 불행하게도 한국은 강원도에만 레고랜드를 유치하였지만 규모가 너무작아 아시아의 다른 지역에서 개발되는 대규모 테마파크에 비해 방문객 수가 매우 작은 규모이다. 수년 동안 미국 테마파크 업체들은 한국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미래 성장 잠재력이 높다고 평가 하고 한국 시장 진출을 시도하여왔다. 한국에 메가 테마파크 개발을 계획하고 있는 컨소시엄인 GTRH(Global Theme Park Resort Holdings)는 미국을 중심으로 유럽, 중동의 금융 및 전략 투자 회사들과 한국진출을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 이미 2021년부터 3년에 걸쳐서 국내 초기 사업 타당성 조사와 시장성 평가를 마쳤으며, 테마 엔터테인먼트 분야 전문가를 포함한 국내외 파트너사들과 함께 한국 진출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결정하고 이 테마파크 리조트는 한국 서울의 수도권 남부지역에 세계 최고의 테마파크와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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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에코로이드 이인수 본부장 가정부터 음식물처리기로 자원순환 가능할까? 공동주택은 싱크대에서 발생한 음식물을 비닐봉지에 모아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와 무선인식(RFID) 음식물 쓰레기 종량기에 버리고, 개별주택은 음식물쓰레기종량제봉투에 모아 버리는데, 침출수 및 악취로 음식물 쓰레기의 처리 과정은 번거롭다. 그런데 이 모든 과정을 싱크대 앞에서 간단하게 버튼만으로 한번에 처리하는. 음식물처리기라는 것이 홈쇼핑과 여러 매체를 통해 우리 가정에 깊숙하게 다가오고 있다. 싱크대에서 직접 버리고 버튼만 누르면 끝나는 음식물 처리기, 우리 가정에는 신세계가 따로 없다. 더 이상 냄새나는 음식물을 만지지 않아도, 버리러 나가지 않아도 되고, 너무너무 편한 세상에 살고 있다. 심지어 이게 음식물쓰레기 자원순환, 친환경적 방법이란다. 제조사들은 각종 특허와 인증을 보여주며 광고하는데 이렇게나 좋은 제품들을 왜 굳이 비공개 카페에서 합법 제품이라며 폐쇄적으로 광고하는 것일까? 과연 이 제품들은 소비자 만족도와 환경에는 몇 점을 받을 수 있을까? 이상하다. 홈쇼핑에서는 소비자 만족도가 100%라는데 본인이 볼 때는 소비자 불만족으로 음식물처리기 시장을 혼탁하게 하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