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김현섭 기자] 경기도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형철)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한 ‘제8회 경기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광주소방서 대표 ‘동심이’ 팀이 최우상을 수상했다. 7일 오전 용인시 소재 경기도소방학교에서 개최된 이번 경연대회는 도내 소방서를 대표한 일반인 22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심장정지 발생 시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짧은 형태의 상황극으로 구성해 경연하는 이번 대회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위해 소방재난본부, 소방학교, 외부위원 4명의 평가위원단을 구성했다. 수상결과 최우수상은 광주소방서 대표 ‘동심이’ 팀이 차지했으며, 우수상은 광명소방서 ‘살려야하죠’ 팀과 수원소방서 ‘일일이 더한 4분의 심장타격 ’팀이 차지했다. 그 외, 대회에 출전한 나머지 18개 팀에게는 장려상이 수여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동심이’ 팀은 동원대 보건운동관리학과 김재영(19·여), 김유환(18·남), 김준용(18·남)으로 구성됐으며, 흥부전을 재치있게 각색해 심
[화성=김현섭 기자] 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김도근)는 8일 오전 화성시 콜센터를 찾아 시민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들었다. 이날 현장체험은 상담사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화성시 콜센터 운영사항에 대한 지역주민 홍보로 콜센터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김도근 위원장을 비롯한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상담사와 동석해 상담콜을 청취하면서 시민의 주요 불편사례를 파악하고, 상담사들과의 대화를 통해 개선방안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도근 위원장은 “콜센터는 화성시의 첫인상이라고 볼 수 있는데 현장에서 근무하는 상담사분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친절하고 신속・정확한 대응으로 임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화성시콜센터(☎1577-4200)는 2008년 1월에 개소한 이래 25명의 상담사들이 평일 오전 8시 반부터 오후 6시반까지 일평균 2,500여건의 세무, 교통, 보건 등 민원상담을 처리하고 있다. 우수운영 사례 벤치마킹으로 시흥시, 군포시. 안산시, 공주시 등 전국에서 찾고 있다.
[수원=임승수 기자] 장안구 조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7일 관내 소재 음식점인 한상복오리집에 ‘복지인의 집’ 현판을 전달(사진)했다. 8일 장안구에 따르면 복지인의 집 현판 전달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관내 홀몸노인과 저소득층에 매월 무료식사 쿠폰을 제공하거나 이‧미용서비스 등을 무료로 제공해주는 업소에 현판을 제작해 달아주는 사업이다. 지난 1월 공화춘을 시작으로 이번 한상복오리집에 이어 이웃을 돕고자하는 관내 업소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 현판을 전달받은 한상복 대표는 “이곳에서 오랫동안 가게를 운영하면서 주민들과 정도 많이 들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도움을 줄 수 있게 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최종진 조원2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솔선하여 참여해주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지역복지를 증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유지현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통복동을 시작으로 세교동과 비전1동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환경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민선7기 시정목표인 환경우선 클린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설명회는 평택시 미세먼지 저감정책과 남부도심하천 통복천 수질개선전략을 설명하고 참석한 시민들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평택시 미세먼지 저감정책으로 ▲평택시 미세먼지 현주소 ▲평택시 미세먼지 성분분석 연구용역 결과에 따른 맞춤형 대책 ▲자동차 저공해화 정책 ▲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자동차 보급정책 ▲발전소 및 사업장 미세먼지 관리대책 ▲지난달 15일부터 시행중인 경유차 5등급 운행제한내용의 미세먼지 특별법 안내 등 다양한 평택시 미세먼지 저감대책에 대해 설명했다. 현재 4등급인 통복천 수질을 2022년 2등급으로 올리기 위한 개선전략으로 ▲ 구간별 수질 및 수량 분석현황 ▲ 수질악화요인 분석제시 ▲ 하천유지용수 수질강화 방안 ▲ 국비공모사업 진행사항 ▲ 배다리저수지 수질 강화방안 ▲ 남부도심 전체 물순환 개선을 위한 전문연구용역 시행 등 정확한 진단을 통한 수질개선 계획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이
[수원=임승수 기자]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동장 김진표)과 곡선지구대(지구대장 강응구)는 지난주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안전한 동네환경 조성 및 범죄의 사전예방을 위해 ‘우리동네 순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8일 권선구청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시의원, 권선2동 동장 및 행정복지센터 직원, 곡선지구대장 및 팀원과 권선2동 각 단체장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또이날 발대식에서는 행사에 참여한 지역주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지역을 만들기 위하여 적극적으로 함께할 것을 결의했다. 우리동네 순찰대는 SNS 밴드(BAND) 모임 구축으로 치안소식 발간 게시를 통한 우리동네 치안 정보를 우선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마을의 범죄 예방에 기여할 예정이다. 김진표 동장은 “권선2동을 누비게 될 우리동네 순찰대가 안전한 동네 환경을 만들어가는 출발점이 되길 기원하며 앞으로도 경찰·주민이 함께하는 공동치안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임승수 기자] 대한적십자사 세류동봉사회(회장 김정숙)는 지난 7일 세류2동 새터경로당에서 경로당 회원 및 지역 어르신 70여명에게 떡국 및 잔치음식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떡국 나눔은 세류동봉사회 회원들이 봄을 맞이해 지역 어르신의 건강 기원을 위해 아침부터 조리와 배식준비를 하는 등 정성을 기울였다. 자리를 함께 한 새터경로당 전병옥 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맛과 정성이 담긴 한소반을 준비해주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준식 세류2동장은 “적십자 봉사회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행사를 준비해주셔서 고맙고, 따뜻한 떡국을 드시고 어르신들이 꽃샘추위를 이겨내고 건강해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원=이재식 기자] 춘천경찰서(서장 김희중)는 8일 오전 청내 2층 소회의실에서 각 과ㆍ실장, 계ㆍ팀장 및 지구대ㆍ파출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보이스피싱 근절 예방대책‘ 및 ’19년도 치안성과 분석보고회'를 개최했다. 춘천경찰서는 ‘18년도 치안성과평가'에서 도내1위를 차지했으며, 올해도 지역 치안질서 유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경기=김현섭 기자] 경기도의회 양운석(더민주, 안성1), 백승기(더민주, 안성2) 도의원은 지난 6일 안성상담소에서 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회 안성시지회장 하은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요구사항과 관련하여 면담을 가졌다. 이날 하은수 지회장은 “후자녀 회원화 법제화 추진과 참전명예수당 및 시보조금 운영비 인상, 전적지 순례 보조금 평준화, 나라사랑 위로연 행사 추진, 안성시 봉안당에 배우자도 안장 가능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양운석 의원과 백승기 의원은 “시의원을 비롯해 관계자와 내용을 공유하고 함께 협의해 해결방안을 모색해보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안성상담소(031-673-5220/ 안성시 중앙로 473, 2층 2호)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경기=김현섭 기자] 최경자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더민주, 의정부1) 의원은 의정부상담소에서 도시재생지원센터 정철 센터장과 의정부시 도시재생과 김종철 도시재생팀장 등과 함께 의정부시 도시재생뉴딜계획(우리동네 살리기) 조성 관련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논의는 가능동 732-1 일원(면적:57,000㎡, 사업예산:66.5억원)의 흥선 행복마을 조성사업과 의정부동 287-35번지 일원(면적:17,223㎡, 사업예산:43억원)의 신흥마을 조성사업 등이다. 이날 최경자 의원은 "정이 넘치는 마을 공동체, 깨끗하고 편리한 생활환경 개선, 안전하고 지속적인 주거환경 정비가 되어 시민들에게 행복함과 자긍심, 편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반드시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면서 "나 또한 도의원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안민석 국회의원[국회=김현섭 기자]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안민석), (사)한국미술협회(잇하장 이범헌), One K Global Campaign이 주최하는 ‘국회 남북미술전’ 개관식이 오는 11일(월)에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문화샛길에서 열린다. 8일 안민석 의원실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한국 작가 강찬모, 구자승, 곽석손, 이범헌 등 28명, 북한 작가 리쾌대, 김기만, 리석남, 최성룡 등 22명 총 50여 명의 남북한 작가들의 조선화, 유화, 자수 등이 전시돼 5월 10일까지 약 2개월간 열릴 예정이다. 특히, 한국 근대 미술사의 거장 리쾌대 작가를 비롯해 북한의 최고 인민예술가와 공훈 예술가 등 한국에서 평소 접하기 힘든 작품들도 전시된다. 이를 통해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남북한의 문화예술 교류 활성화 증진과 남북한의 우수한 작품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남북한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작년 10월부터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복도는 삭막한 국회를 문화예술의 상상력으로 채워 국민들께 돌려드리겠다는 취지로 ‘문화샛길’이라고 이름 짓고 다양한 미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