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뉴스 = 황교진 기자] 최초의 3D 푸드 프린터는 실험실에서 광경화성 수지 같은 비싼 재료를 출력하기 전에 초콜릿을 출력하는 실험적으로 사용하는 프린터였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3D 푸드 프린터는 상업화와 음식의 고급화, 콘텐츠의 증가, 전문적인 회의 등으로 세계의 기준으로 보면 점차 각광받는 3D 프린터의 분야이다. 이제는 3D 푸드 프린터를 이용한 2번째 전문 레스토랑이 생긴다고 한다. 하지만 전의 레스토랑과는 다르게 시각적인 것뿐만 아니라 영양도 소비자에 맞춘 음식을 생산하는 스시 싱귤러리티(Sushi Singularity)라는 초밥 레스토랑이 오픈밀스(Open meals)와 일본 최대 광고 회사인 덴츠(Dentsu Inc.)와 손잡고 2020년까지 일본 도쿄에 생긴다. 오픈밀스의 3D 푸드 프린터 전문 레스토랑 오픈 예정 이 프로젝트는 오픈밀스(Open meals)는 2019년 사우스 바이 사우스 웨스트(SXSW)에서 공개했다. 바로 전년도에는 픽셀 푸드 프린터(Pixel Food Printer)를 선보였고 바로 다음해 이러한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이것은 디지털 오뎅(DIGITAL ODEN), 푸드 베이스(Food Base), 픽셀 푸드 프
8 비트 초밥 [미래교육국=황교진 기자] 3D 푸드 프린터라는 기술은 많은 사람들에게 생소한 기술이다. 하지만 3D 프린터라는 기술은 현재 알든 모르든 대중에게는 어느 정도 알려진 기술로 사람들이 플라스틱을 3차원으로 적층하는 정도는 알 것이다. 그러면 3D 푸드 프린터라는 기술은 무엇인가? 그것은 3D 프린터의 기술로 출력하는 재료가 식재료를 의미한다. 출력하는 식재료는 대표적으로 초콜릿, 밀가루 반죽, 사탕, 마지팬, 치즈, 요거트 등이 있다. 이 기술의 특징으로는 요리에서 지금까지는 많이 어려웠던 도형, 문양, 캐릭터같이 시각적으로 사람들에게 직접적인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어서 사람들에게 특별한 날에 대한 추억을 새롭게 만들어 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 기술은 누구나 배우고, 다루기 쉽기 때문에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자신만의 메시지를 만들어 전달 할 수 있다. 이러한 직관적 기술은 새로운 영감과 창조성으로 지금까지 만든 요리의 한계를 벗어나 새로운 도구로 사용이 가능할 것이다. 그것은 요리라는 영역에서 지금과는 또 다른 창조적 발상의 탄생으로 사람들과의 감정의 연결을 더 단단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3D 푸드 프린터나 푸드 프린팅은 산업의 초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