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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4 (화)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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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선 평택시장, 3선 불출마 선언... 30년 정치 인생 마무리

평택시장, 임기 후 모든 공직 선거 불출마 공식 발표

[사람과뉴스 안근학 기자] 정장선 평택시장이 26일 기자회견을 열고 현 임기를 마지막으로 시장을 포함한 국회의원, 도지사 등 모든 공직 선거에 출마하지 않고 30년 정치 인생을 마감하겠다고 선언했다. 정 시장은 "제 역할은 여기까지라고 생각한다"며, "새로운 사람들이 평택의 발전을 이어가는 것이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주요 회견내용은 다음과 같다. 정치 인생 회고 및 성과로 정 시장은 통합 평택시와 함께 경기도의원으로 정치 생활을 시작해 30년을 맞았다고 언급하며, 정치적 세력이나 배경 없이 평택을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 달려왔다고 회고했다. 주요 성과로는 국회의원 시절 IMF로 중단된 평택항 개발을 위해 1,50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현재의 컨테이너 부두(6, 7, 8번 부두)를 조성한 것, 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평택지원특별법을 대표 발의해 수도권 규제를 완화하고 약 18조 원의 정부 지원금과 430만 평의 산업단지를 확보한 점을 들었다. 또한, 이 산업단지에 삼성전자를 유치하고 브레인시티 등을 조성해 평택이 산업도시로 변모했으며, 국제고덕신도시 계획, 국제대교, 평택지제역, 평택안중 철도 조기 착공, 동부고속도로 계획 등 SOC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IFA 2025 성공적 데뷔, (주)에쎈바이오 음식물처리기 국내외 주목

환경 정책 선도하는 독일처럼, 한국도 친환경 음식물처리기 도입 시급 국내판권 계약 한음처협동조합, 표가은 시니어 전속 모델 선정 다채로운 사회적경제 마케팅 펼쳐 306만 톤의 가정용 음식물 쓰레기, 424만 톤의 탄소 감축!정부와 지자체 나서야

[사람과뉴스 안근학 기자] IFA(Internationale Funkausstellung)는 독일 베를린에서 매년 9월 초에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 및 IT 기술 전시회이다. 1924년에 처음 시작된 이 박람회는 세계 3대 IT 및 전자제품 박람회 중 하나로 손꼽히며, 전 세계 수십만 명의 참관객과 1,800여 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하는 거대한 비즈니스 네트워킹 플랫폼이다. IFA는 단순히 신제품을 선보이는 것을 넘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미래 산업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2025년 박람회에서는 베를린에서 성공적으로 막을 내린 IFA 2025를 통해 경기도 중소기업 (주)에쎈바이오가 선보인 친환경 기반 음식물 쓰레기를 물로 배출하는 획기적인 특허 기술로 주방용 음식물 처리 스마트 가전이 해외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주)에쎈바이오의 제품은 IFA 2025의 핵심 트렌드인 AI 기반 기술, 지속가능성, 그리고 로봇 자동화를 모두 충족하며, 특히 독일의 친환경 정책과 맞물려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음식물처리기 (주)에쎈바이오의 괄목할 만한 성과는 한국 또한 독일과 같이 친환경 정책의 일환으로 친환경 기반 음식물 처리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