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뉴스=민희윤기자] 김희겸 전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수원시장에 출마한다고 선언했다. 김 전 부지사는 17일 오전 11시에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수원시민 여러분과 함께 품격있는 도시, 살고 싶은 수원을 새롭고 든든하게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전 부지사는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으로부터 검증을 받아 지난 16일에 수원 팔달구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이날 수원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수원시 경수대로 수원시청 인근 마라톤빌딩에 선거사무소를 설치하고 후원회 구성 등 본격적인 선거전에 들어갔다. 김 전 부지사는 이날 출마선언에서 대학 인프라 등을 활용한 ‘씨앗기업’ 500개 육성과 ‘대한민국 디지털 수도 수원’을 포함한 8대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이 전 부지사는 먼저 일자리와 산업 활성화 분야에서 ▲대학 인프라 등을 활용한 ‘씨앗기업’ 500개 육성 ▲첨단 및 강소기업 100개 유치 ▲수원 R&D 사이언스 파크 조기 추진 ▲미래형 스마트 산업지구 조성 ▲무담보 저금리 중소 영세기업자금 지원 등을 제시했다. 또 ‘대한민국
김희겸 전 경기도 행정1부지사 오는 17일 오전 11시 수원컨벤션센터 207호에서 수원시장 출마 공식 선언 [사람과뉴스= 민희윤 기자] 김희겸 전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오는 17일 오전 11시 수원컨벤션센터 207호에서 수원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고 밝혔다. 김 전 부지사는 지난해 8월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차관급)으로 공직을 퇴직한 후 수원미래발전연구소를 설립하고 최근까지 수원시내 각종 행사에 적극 참여하는 등 수원시장 출마 예정자로서의 행보를 이어왔다. 출마 선언을 통해 김희겸 전 부지사는 외형적 성장에 걸맞는 『품격있는 도시, 살고 싶은 수원』을 만들기 위해 ▲일자리가 넘치는 지역경제 ▲균형있는 도시발전 ▲다함께 행복한 따뜻한 사회 ▲살기 편리한 매력있는 도시 ▲모두가 안전한 도시 ▲시민과 함께하는 특례시를 만들겠다고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김희겸 전 부지사는 첨단 기업유치, 미래형 스마트 산업지구 조성, 산·학·연 협력 거버넌스 구축 등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청년지원 정책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수원비행장 이전 및 이용부지 활용방안, 영통소각장의 이전 등 수원의 현안과제의 해결 방안에 대한 정책적 대안을 검
팽성읍 석근리 142-1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7억 8천만 원을 투입해 금년 신축한 거점 세척·소독시설 사람과뉴스=평택시=안근학 기자= 지난 12월 11일 정장선 평택시장은 AI・ASF 등 가축전염병 방역상황 점검을 위해 평택시 거점소독시설(팽성읍 석근리 소재) 및 철새도래지 차단 방역태세를 점검하고 한 치의 오차 없이 차단 방역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지시하였다. 평택시는 12월 15일 00시부터 팽성읍 석근리 142-1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7억 8천만 원을 투입해 금년 신축한 거점 세척·소독시설의 운영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 신축 시설은 기존 거점 소독시설에 대한 최신 시설개선을 목적으로 2019년 5월 소독시설 설치에 대한 도로점용허가를 받았으며, 금년 1월 농림축산식품부 설치계획 승인되어 5월 공사 착공하여 11월 말 완공되었다. 지상 1층, 200㎡ 면적으로 사무실, 소독시설을 갖춘 거점 세척·소독시설은 축산농가에 출입하는 모든 차량이 반드시 경유해 소독을 받아야 하는 지역거점 소독시설로 야생멧돼지의 ASF 발생 차단과 전북 정읍 고병원성 AI의 확진 등 동절기 가축전염병 발생위험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평택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