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2 컨벤션 센터 웨스트 홀, CES 2022 CONVENTION CENTER WEST HALL [사람과뉴스=부산=곽서영 기자] CES(Consumer Electronics Show)는 세계 최대 IT 가전 전시회로 2년 만에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LVCC와 베네시안 엑스포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됐다. 개막을 앞두고 급등한 오미크론 확진자 수로 인해 원래 일정인 (현지 날짜)1월 5일~1월 8일에서 하루 단축시켜 1월 7일까지만 진행되었는데 3일간 방문객은 총 4만명으로, 방문객 중 30%가 미국이 아닌 해외 국가에서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CES 2022의 주요 키워드는 인공지능(AI), 메타버스(3차원 가상 세계), 우주테크, 푸드테크, 로봇, 헬스, 친환경 등으로 요즘 트렌드와 기술의 발전을 볼 수 있었다. 스티브 코닝 CTA 부회장은 “올해 CES에서는 '모빌리티·우주·디지털 헬스케어' 등을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올해는 지난 해 6월에 개장한 웨스트홀도 전시장으로 활용했지만, 해외 유명 대기업들인 구글, 제너럴모터스(GM), 아마존,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트위터,
케이원 본사에서 몽골후레대학교 의공학 바이오메디컬엔지니어링 박용우 겸임교수와 케이원 송관섭 사장, 이재준 전무, 나종빈 수석부장, 이상기 본부장이 미팅을 가졌다.(좌측부터) [사람과뉴스=서울=오치훈 기자] 국내 IT업계의 개발자 구하기가 전쟁수준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여기에 높은 연봉과 안정성을 앞세운 대형 IT업체들로 인력들이 몰리고 있다. 중소기업들도 전문 인력 모집을 위해 여러 대안을 찾고 있는 가운데 케이원(대표 김승일)은 해외쪽으로 그 방법을 찾고 있다. 2일 오전11시 가산디지털단지에 위치한 케이원 본사에서 송관섭 사장과 몽골후레대학교 의공학 바이오메디컬엔지니어링 박용우 겸임교수가 미팅을 가졌다. 몽골후레대학교 소프트웨어전공 학생들의 케이원 취업과 몽골후레대학교간 전략적 제휴에 관해 트루바인 박용우 대표는 몽골후레대학교 의공학 바이오메디컬엔지니어링 겸임교수자격으로 몽골과 몽골후레대학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이야기를 나누었다. 후레대의 우수한 인재들을 선별하여 프로그램 교육 및 교육기자재 등의 지원방안, 장기채용계획을 통해 한국에서도 정착하기 쉽게 케어프로그램제도와 학교와 회사가 연계하여 학생들을 책임지는 해외인력공급에이전시 시범사업 롤모델의
로킷헬스케어에서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4D 바이오 프린팅 원리를 설명하고 있다. [사람과뉴스 = 박현 = 강남마을미디어 청소년기자] 로킷헬스케어(대표 유석환)는 19일 강남구에 위치한 코너스톤 스페이스에서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최적화 기술이라 할 수 있는 4D 바이오 프린팅의 원리와 활용사례에 대한 이론을 배우고 실습까지 할 수 있는 ‘4D Bio Printing - ROKIT OPEN PIONEER SCHOOL’이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를 주최한 로킷헬스케어에서는 코로나19로 현장참석인원을 제한하고, 유튜브를 활용한 실시간 웨비나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배울 수 있게 했다. 자연모사기술과 재생의학의 융합, 4D Bio Printing 기술의 역사와 최신동향, 바이오프린팅의 원리와 활용사례, Dr. INVIVO를 활용한 바이오프린팅 실습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 한 박시온(대원외고2) 학생은 “인체에 적용될 수 있는 4D 바이오프린팅 기술의 현황이 놀라웠고, 실험동물 토끼, 쥐 등을 대체하는 인공피부를 통한 면역 체계 반응, 아토피 등 여러 질병모델, 노화모델 등을 테스트할 수 있는 기능
[사람과뉴스 = 홍연화 몽골특파원] 몽골의 2020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7월 2일부터 5일까지 시행된다.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수학능력시험 후 몽골의 교육박람회를 통해 몽골 내 대학교와 전공에 대한 정보를 얻는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교육박람회들이 취소됐다. 몽골 수학능력시험 후 몽골의 교육정보 플랫폼인 ‘ELSEIT(엘셀트, 몽골어로 입학, 등록이라는 의미)’ 이용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ELSEIT’ 회사의 사장 ‘체첵 자르갈(만 38세)’씨를 만났다. 1. 몽골 교육정보 플랫폼인 ELSEIT 회사의 사명은 무엇인가? 몽골의 국가경쟁력지수는 141개국 중 102위(2018년 기준)이다. 몽골의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것은 ‘교육’ 밖에 없다. 2018년에 설립된 ELSEIT는 ‘경쟁력 있고 건강한 몽골인을 만들기 위한 교육정보’ 플랫폼이다. ELSEIT 사명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따라 미래의 사회변화를 가져올 다양한 교육정보들을 제공하는 것이다. 자신의 역량에 맞는 진로와 직업을 선택하는 것은 중요하다. 우리 플랫폼을 통해 몽골 젊은
우민3D프린팅 박상래 대표(우) [사람과뉴스 = 박지호 기자] 우민3D프린팅(대표 박상래)은 2018년 1월에 경남창원에 오픈한 3D프린팅 시제품전문회사다. 해외지사를 두고 국내 최초 자동견적시스템도입을 했으며, 국내외 최저가로 시제품을 제공하면서 이미 회원수 19만명의 방문객을 보유하고 있는 명실상부 경남최고의 3D프린팅 회사가 됐다. 2020년1월 경남 제조산업의 메가인 창원공단과 협력하여 제조산업의 새로운 플랫폼을 구성하여 가공몰을 오픈했다. 창원공단 중에서 특히 130개 업체가 한 곳에 모여 있는 코리아지식센터에 자리 잡아서 밀링,선반 및 기타 모든 가공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도록 협약한 것이 큰 장점이며, 이로인해 창원공단의 새로운 제조업 발전에 큰 이바지를 할 수 있을 거라 예상한다. 차후 우민3D프린팅은 4차 산업의 R&D부분에 가장 필요한 소재유통시장으로 확장하여 국내 기업이 시제품제작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우민3D프린팅 홈페이지 => www.woomin3d.com pnn7117@naver.com
용인시 수지구에 위치한 용인시가족센터 [사람과뉴스 = 오치훈 기자] 지난 19일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에 위치한 용인시건강가정 ‧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수희, 이하 용인시가족센터)를 방문하여 현재 진행중인 로봇동아리운영과 뇌훈련센터운영에 대한 인터뷰를 했다. 용인시가족센터는 여성가족부로부터 지정받아, 사회복지법인 지구촌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가족서비스 전문기관으로서 다문화가족을 위한 한국어교육, 가족교육, 상담, 문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하고, 지역 공동체의 다문화 인식개선을 통한 사회통합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건강한 다문화사회 건설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용인시에는 12,000여명 상당의 다문화가족들이 살고 있으며, 미취학아동뿐 아니라 초등학교에도 많이 취학되어있는 상태다. 용인시가족센터에서는 향후 아이들이 성장했을 때 사회에 기여할 수 있고, 쓰임이 많은 뛰어난 인재로 거듭나기를 바라며 다양한 경험들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실무진들이 애쓰고 있다. (좌로부터) 김수경 대리, 임선영 팀원, 이수희 센터장, 이환동 대표 일반적인 캠프나, 합창단, 견학 프로그램도 있지만 지난 6월부터 후원을 통해 &l
창의적인 모델링으로 출력된 초콜릿들이 구현된 사례 [사람과뉴스=황교진 기자] 현재 우리 사회에 3D 푸드 프린터에 대한 인식은 거의 미미하다.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그중에서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3D 푸드 프린터를 만드는 회사가 거의 없다시피 하기 때문이다. 현시점에서 3D 푸드 프린터가 가장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는 유럽의 경우에는 한국의 사정과는 많이 다르다. 3D 푸드 프린터를 만드는 회사가 제품을 출시하면 3D 푸드 프린터를 언론이 다양한 콘텐츠가 있는 방법으로 홍보를 해준다. 단순히 3D 프린팅 중에 하나가 아닌 3D 푸드 프린팅을 다른 3D 프린팅과 차별화해서 소개를 한다. 방송도 뉴스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소개를 한다. 예를 들어, 바이플로우(byFlow)사의 포커스(Focus)는 한국에도 잘 알려진 마스터셰프라는 시리즈 중 하나인 마스터셰프 호주에 3D 푸드 프린팅관련 주제로 나왔고 네추럴 머신(Natural Machines)사의 푸디니(Foodini)는 마스터셰프 에스파냐에 마스터셰프 로고 쿠키를 만드는 시범으로 보이기도 했다. 이것뿐만이 아니라 인터넷 언론이나 인플루언서, 3D 푸드 프린팅 전문 전시회 등 다양한 단체와 사람들의
[사람과뉴스=서울=오치훈 기자] 오는 6월26 ~ 28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90개사 300부스 규모로 인사이드 3D프린팅 컨퍼런스&엑스포가 개최됐다. 이 전시회는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먹거리 시장을 발굴할 수 있는 4차 산업혁명 기술 중 하나인 3D 프린팅 전시회로 다양한 3D프린팅 관련 업체들이 참여해 다양한 제품과 신기술을 소개했다. 올해로 6회를 맞은 3D 프린팅 엑스포는 세계 최대 3D프린팅 언론사가 이끌고 있으며, 지난 2013년 미국 뉴욕을 시작으로 세계 8개 주요 도시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3D 프린팅·적층제조 전문 행사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3D프린팅 기술이 의학 영역뿐만 아니라 제조업·금형·건설·우주항공·산업 디자인·쥬얼리 등 산업 전반으로 확장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글로벌 3D프린팅 분야 최신 트렌드를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캐리마'를 비롯한 글로벌 기업, 산업용 전문기업 '벨츠3D', 의료용 3D 전문기업 '메디컬IP', 고성능 저비용 레진 3D프린터를 개발한 '유진랩', 3
[미래교육국=오치훈 기자] 4차 산업혁명 전문 저널지 사람과뉴스는 지난 17일 서울 교대에 위치한 재단법인 글로벌스마트융합센터를 방문했다. 그동안 플랜트건설의 NCS개발, 학습모듈 개발 및 전문 연구개발을 통하여 24년간 쌓아온 기술과 인력 양성에 대한 노하우를 지닌 (재)한국플랜트건설연구원은 4차 산업혁명의 미래 일자리 창출과 비즈니스 창출에 이바지 하고자 하여, 흩어져 있는 4차 산업혁명의 기술들을 하나로 융합하고, 전문가 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및 제공하는 (재)글로벌스마트융합센터(Global Smart Convergence Center 이하 GSCC)를 설립했다. 박순상 이사장과 김영건 원장이 이끌어 가고 있는 GSCC의 현재진행 사항과 앞으로 사업추진 계획에 관하여 인터뷰했다. 김 원장은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핵심적인 인재를 훈련하고 양성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이라는 새로운 시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교육 플랫폼이라고 생각합니다. 플랫폼이라는 것은 모든 것을 한 곳으로 모을 수 있으며, 모은 것이 또 다른 필요한 곳으로 흘러 갈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지난 2일 ‘사람과뉴스’ 특별취재반은 국내 최초의 ※DLP(Digital Light Processing, 빛으로 원료를 경화시키는 방식) 3D프린터 제조사인 캐리마를 방문했다. 1983년 ㈜CK산업을 설립하고 세계 최초로 DLP 사진 인화기를 개발했으며, 2000년 ㈜캐리마 법인 설립하고, 국내 최초 DLP 3D프린터 개발하여 출시했다. 이후 전문 DLP 3D프린터로 개발을 거듭하여 많은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술집약형 중소기업이다. ※ DLP 3D프린팅 방식이란? 디지털 광학 기술을 이용한 3D프린터로서 프린팅 되는 단면(레이어)에 고해상도의 프로젝터 광원인 빛을 광경화성 수지에 쬐어 고형화시키는 원리. 하나의 단면을 한 번에 출력할 수 있어 속도와 정밀도가 우수하며, 다양한 물성을 가진 광경화성 액상 레진(Resin)을 쉽게 교체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장비 값과 원료가 다른 방식보다 비싼 게 단점이지만, 매우 높은 정밀도와 세밀한 표면조도를 갖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임. 제품 성능 시험이나 개발을 위해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요되는 금형을 제작해야 하는 기업이나 개발자들에게 3D프린터의 출현은 제조 방식을 혁신하는 기적의 제조기술이었다. 하지만 10여 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