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뉴스=서울=박용우 기자] 서울특별시강서양천교육지원청(교육장 백정흠)은 늦봄과 초여름 사이 5. 13.(목), 5. 27.(목), 6. 10.(목)(저녁 7시~9시) 3일간 학부모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온라인 작가 강연회 ‘시인이 사랑하는 시인을 읽는 밤’」을 운영한다. ‘시인이 사랑하는 시인을 읽는 밤’은 서울특별시강서양천교육지원청과 양천도서관이 협력하여 코로나19 상황으로 문화생활이 어려운 학부모 및 지역주민을 위해 마련한 온라인 독서·문화 프로그램이다. 사전신청을 하면 줌(ZOOM)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인이 사랑하는 시인을 읽는 밤’은 젊은 시인 3명이 가장 사랑하는 시인에 대해 이야기하고 함께 시를 읽는 실시간 온라인 시토크행사이다. △박연준 시인의『눈물의 시인, ‘박용래’』(5월 13일)는 박용래 시인의 삶과 우리를 슬프게 하는 것들과 슬픔의 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그의 시집에 수록된 시를 낭독하는 시간을 갖는다. △박준 시인의『‘백석’을 읽는 밤, 응앙응앙 울을 것이다’』(5월 27일)는 많
아프리카 르완다의 대표적인 교통수단 Moto Taxi [사람과뉴스 = 르완다 = 권혁표 특파원] 아프리카 르완다! 1,300여만명의 인구를 가진 이 나라의 대표적인 교통수단은 Moto Taxi라 불리는 오토바이택시이다. 우리나라 경상도 크기만 한 나라의 도로를 누비고 있는 Moto Taxi는 55,000여대에 이른다, 이중 25,000여대가 수도 키갈리에서 운행되고 있다. 르완다 전국의 도로는 14,008km이다. 이중 19%정도인 2,662km가 포장도로이고, 81%인 11,346km가 비포장도로이다. 한국의 도로 111,314㎞에 비하면 르완다 전체 도로는 한국의 13%정도이다. 한국 도로 포장률은 93.5% (2019기준)로 대부분 포장도로이며 특히 서울, 광주, 대전, 세종시는 100% 포장도로로 한국의 도로 상황과 르완다는 많이 다르다. 르완다는 1,500여m 고지대에 위치한 산악형 국가로 대부분의 도로는 곡선이며 오르막 내리막이 심한 형태이다. 이곳 현지인들이 이용하고 있는 교통수단으로는 오토바이택시, 자전거택시, 택시, 시내버스, 도시간 연결되는 합승택시와 고속 , 탄자니아, 우간다, 케냐, DR콩고, 부룬디 국경을 넘나드는 버스 등이다.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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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색 표시 구간 : 낚시가능 구간(사진 평택시 제공) 사람과뉴스=평택시=안근학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3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진위천과 안성천을 낚시 금지지역으로 지정 계획을 밝혔다. 진위천과 안성천은 일부 낚시객들의 무분별한 쓰레기 투기와 불법 낚시 좌대 설치로 하천 미관이 훼손되고 떡밥․어분과 음식물로 인한 수질오염, 하천변 도로 불법 주차로 교통 불편과 사고위험이 커지고 있다는 민원이 하천이용객과 인근 주민들로부터 계속하여 제기되어 왔다. 이에 시는 수질 및 하천환경 개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진위천과 안성천 낚시금지지역으로 지정하고자 낚시단체 및 애호가, 어업인, 마을대표, 환경단체 등의 의견을 경청하고 합의점을 찾고자 3차례의 간담회를 가졌으며, 행정 예고기간 중 접수한 의견을 종합․검토하여 안성천 29.8km와 진위천 17.9km를 낚시 금지지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낚시 금지지역 지정 공고 후, 하천 계곡 지킴이 등 하천관리인력을 통하여 5월 31일까지 적극 계도를 실시하고, 6월 1일부터는 민간단체와 ‘낚시 금지지역 단속용역’을 체결, 보트를 이용한 전방위적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며 낚시 금지행위 적발 시 1차 1
이미지 출처 : 페이스북 [사람과뉴스 = 몽골 = 박소영 기자] 매년 3월 8일은 세계 여성의 날이다.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몽골, 등에서는 세계 여성의 날을 공휴일로 지정하고 있다. 이 국가들의 특징은 모두 사회주의권 국가였다는 사실이다. 몽골은 사회주의 체제를 수용하면서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게 되었으며 이는 국가적으로 큰 행사 중 하나로 자리를 잡았다. 이처럼 몽골에서는 매년 3월 8일을 국가 공휴일로 지정할 정도로 여성의 날은 몽골사람들에게 있어서 중요한 날이다. 몽골에서의 여성의 날은 모든 여성의 노고에 감사하고 여성의 뜻이 성취되도록 격려하는 날이다. 이날은 가정, 기관이나 단체에서도 기념하며 남자들이 여자들에게 꽃과 선물을 주기도 한다. 특히나 여성의 날 학교에서는 남학생들이 케이크와 꽃과 편지를 모든 여학생과 여선생님들에게 주며 공연을 하는 재미있는 상황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길거리에는 꽃다발을 들고 있지 않은 사람을 찾기 어려울 정도이다. 국가에서는 여성의 날에 ‘장한 어머니’ 상과 9가지의 표창장을 여성들에게 수여하는 행사를 주최하며 이는 앞으로의 몽골 사회에 모든 여성의 역할이 중요함을 나타낸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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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글로벌K모델 선발대회 성황리 개최, 인스코비 - 더미코스상 시상 장면 [사람과뉴스 = 박용우 기자] 제2회 글로벌K모델 선발대회가 22일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라마다서울호텔 신의정원에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개최되었다. 전 연령대가 출전할 수 있는 대회로 모델세계에 첫 발을 내딛는 키즈부터 장년층뿐만 아니라 100세 시대에 걸맞게, 제 2의 인생을 꿈꾸는 모든 시니어 모델까지 출전했다. 글로벌 케이 모델 조직위원회(협회장 이영지)가 주관하고, 식스 앤 식스티플러스 ENT가 주최, 국민대학교 평생교육원 후원으로 이루어진 글로벌 케이 모델 선발대회는 지난 1회 대회보다 참여 부문을 넓혀 만5세 이상의 키즈, 10대 주니어들의 참가를 시작으로 20대에서 70대까지 출전해 전 연령대 모델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다재다능한 재능을 가진 참가자들은 자유로운 청바지 캐주얼 컨셉으로 멋지게 자기소개로 시작을 알렸고, 화려한 드레스와 턱시도 퍼레이드를 펼치며 모델로서 도전장을 던졌다. 이번 대회 수상자는 키즈, 주니어, 미즈, 미시즈, 시니어 부문별 진, 선, 미가 선발되었으며, 각 협찬사들의 특별상 등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겼다. 키즈 부문은 주식회사 꼬망
사람과뉴스= 안수연 기자= 정부가 규제 유예제도(이하 샌드박스) 임시허가 승인을 받아 운영하고 있는 앱미터를 제도화한다. 이를 통해 택시 서비스가 더욱 편리해지고 모빌리티 서비스의 혁신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장관 변창흠)는 GPS 기반 택시 앱미터를 제도화하는 내용의「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 및 「자동차 검사 시행요령 등에 관한 규정」개정안을 2월 10일부터 입법 및 행정예고 한다고 밝혔다. 앱미터는 GPS 정보를 통해 차량의 위치, 이동 거리, 이동시간 등을 계산하고 이에 따른 택시 주행요금을 산정하는 방식으로, 혁신적인 택시 서비스·요금의 발굴·산정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적 기반이 되며, 바퀴 회전수에 따른 펄스(전기식 신호)를 이용하여 거리·시간을 계산하고 요금을 산정하는 기존의 전기식 미터와는 구분이 된다. 그간 관련 업계에서 앱미터에 대한 기술개발 및 사용수요 등이 지속적으로 있어왔으며, 국토교통부는 앱미터에 대한 임시검정 기준을 우선 마련(’20.6)한 후, 규제 샌드박스 제도를 통하여 앱미터 개발 및 실증에 대하여 조건부(국토부의 임시검정을 거친 후 사업을 개시하도록 하는 조건) 임시
사람과뉴스 = 박용우 기자= 세종이야기미술관(관장 이혜경)은 오는 2월 1일(월)부터 7일(일)까지 '아트마스크X아트토이X아트사이클링 콜라보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축년을 맞이하여 신년기획전 형태로 개최되는 ‘3색 콜라보전’은 코로나19가 불러온 변화인 ‘마스크’를 주제로 버려지는 자원에 디자인을 더한 작품들로 이루어졌다. 세종이야기미술관은 지난해 10월 9일 한글날을 맞아 재개관한 미술관으로, 세종대왕의 애민정신을 실천하기 위하여 다양한 작가들의 창작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기획전은 이불작가 명주 장계영의 '아트마스크전', 세종대왕·소헌왕후의 '아트토이전', 솟대작가 이경림의 '아트사이클링전'으로 구성되며, 총 2백여점의 작품이 선보인다. 이불작가인 명주 장계영의 '아트마스크전'에서는 버려진 자투리 천을 활용해 한땀 한땀 이불 만드는 정성으로 면 마스크에 수놓았다. 세종대왕·소헌왕후 '아트토이전'에서는 전국민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는 마스코트 ‘세종대왕 아트토이’와
무창포 해수욕장 설경 [사람과뉴스 = 보령 = 장윤석 기자] 그리 크진 않지만 서해안에서 제일 먼저 생긴 유서 깊은 해수욕장이다. 20세기 초였으니 그 시절 옛사람들 눈에도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을 간직한 입지조건이었던 셈이다. 올망졸망 멀고 가까운 섬들과 하얀 백사장. 시시때때 섬까지 갈라지는 바닷길. 다양한 바다생명의 보고인 갯벌....그리고 잊을 수 없는 인생의 낙조를 만날 수 있는 곳. 무창포는 아직도 번잡스럽지 않고 청정자연의 모습을 고스란히 잘 보존하고 있는 곳이다. 포근한 엄마의 품을 닮아 편안히 쉬며 힐링과 충전이 가능한 공간이다. 무창포 해수욕장 노을 가수 최백호의 노래 ‘무창포’ 속에서 절망의 끝자락에서 마지막 위안의 공간이었고. 노원숙의 시(바람이 남기고 간 자리) 속 문명의 온갖 근심들 다 떨쳐버리고 새로운 모세의 출애굽을 써내려갈 여행지로서의 무창포도 다 좋다. 바로 그 바다 해변가에 썬셋파크 호텔(sunsetpark.co.kr)이 자리잡고 있다. 왼쪽 닭벼슬섬과 오른쪽 무창포항을 가르는 석대도를 바라보며 무창포를 한 눈에 품고 있다. 호텔은 5층 건물에 해수 야외수영장, 까페, 맥주바, 갤러리, 세미나룸 등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