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박사가 서울 본사 용산사옥을 길 건너 신축 건물로 이전하고, 7월 30일(수) 오후 4시 신사옥 지하 1층에서 오픈식을 진행한다. 여행박사는 이번 신 사옥 건축과 이전으로 ‘뉴 여행박사’ 시대를 열어갈 계획이다. 신사옥은 지상 8층 지하 2층의 규모로 여행박사가 추구해온 펀(FUN) 경영을 폭넓게 펼칠 수 있는 기능을 강화했다. 특히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중점 배치한 점이 눈길을 끈다. 2층에는 카페 엔티끄(nTeaQue)를 열었다. 하우스웨딩, 돌잔치 등 주말에는 이벤트 홀로 외부인들에게 개방한다. 5층에는 독특한 말문 틔우기 강의법으로 강남에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영어 전문학원 ‘영나한’ 2호점이 입점했다. 여행박사 서울 본사 용산 신사옥 전경 모습이다. 직원들의 회의공간인 지하 강의실은 다양한 공개 강좌 공간으로 대여한다. 7월에는 3차례에 걸쳐 여행작가가 되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전문적인 사진과 글쓰기 노하우를 가르쳐주는 ‘트래비 아카데미(Travie Academy)’를 진행했으며, 보통마케터 안병민의 ‘마케팅 리스타트’ 강의를 무료로 열기도 했다. 지하 2층은 직원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사내 피트니스센터로 운영된다. 여행박사 주
이제 얼마 후면 프란치스코 교황이 역대 교황 중 3번째로 방한한다. 지난 7월에는 할리우드 스타 패리스힐튼이 케이블 방송 출연 차, 3월에는 영화 어벤져스2의 배우들이 영화촬영을 위해 대규모 제작진들과 함께 한국에 방문했다. 또한, 경제계에서도 ‘한·중 비즈니스 포럼’을 통해 무려 250여명이나 되는 중국 기업 대표들이 한국을 방문, 경제협력의 장을 마련하기도 했다. 이처럼 매년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외국인 VIP들의 수가 날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 관광 전문 여행사 코스모진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자사를 통해 방한한 VIP들을 대상으로 선호 관광지를 조사한 결과, 전통적으로 인기를 끌어온 강북 일대 관광지에서 더 나아가 강남 지역 일대 트렌디 명소를 방문한 경우가 전년 동기 대비 127%나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기존에 외국인 VIP들의 경우 일반 외국인 관광객과 달리 목적성 방한에 따른 시공간의 제약으로 경복궁, 덕수궁 등 궁궐 투어나 명동 시가지 투어 등 가장 유명한 일부 코스를 일정에 담곤 했다. 그런데, 한국의 강남권 일대가 싸이의 강남스타일 이후 폭발적인 관심 대상으로 떠오르고 세계적인 트렌디 중심가로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많은 V
서울--(뉴스와이어) 2014년 06월 24일 -- 현대경제연구원은 ‘자동차산업 핵심경쟁력의 중심이동’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개요 자동차산업은 국내 총생산 및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고 전후방 파급효과가 커서 국가 경제에서 중요한 위상을 차지하고 있다. 그런데 최근 자동차산업의 핵심경쟁력(core competency)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어 기민하게 대처하지 못하는 기업들은 도태 위기에 직면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세계 최고의 휴대폰 제조업체들이 스마트폰 트렌드에 대처하지 못하고 추락한 전철을 자동차 산업에서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서는 대응책 마련이 시급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자동차 산업의 혁신 트렌드, 가치사슬의 변화 및 경쟁구조 재편 현황을 점검하고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한다. 자동차산업 핵심경쟁력의 중심이동 (1) 자동차의 진화에 따른 핵심경쟁력의 변화 최근 자동차의 진화 트렌드를 살펴보면, 첫째, IT 융합 기술이 발전하고 안전성, 편의성에 대한 소비자의 기대가 높아지면서 스마트카, 자율주행 자동차 등 차량 시스템의 지능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둘째, 휘발유,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내연기관 엔진차에서 전기 배터리와 모터로
서울--(뉴스와이어) 2014년 06월 24일 -- 오는 7월 1일 민선 6기 지방정부 출범을 앞둔 가운데 기업들은 “새로운 지방정부가 규제완화, 세제감면 등을 통한 경제활성화를 최우선 정책과제로 삼아달라”고 당부했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는 최근 전국 700개 기업을 대상으로 ‘민선6기 지방자치단체에 바라는 기업의견’을 조사한 결과, 기업들이 새 지방정부의 지역경제 활성화 최우선 과제로 ‘규제완화·행정절차 간소화’(35.1%)를 가장 많이 꼽았다고 24일 밝혔다. 규제완화에 이어서는 ‘세제감면·금융지원 확대’(29.5.%), ‘R&D 지원 및 인재양성’ (19.8%), ‘용지·도로·항만 등 인프라 확충’(8.7%), ‘기업호감도 제고·반기업정서 해소’(6.9%)를 차례로 꼽았다. 대한상의는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기 위해서는 기업이 자유롭고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어야 한다”며 “새 지자체가 불합리한 규제개선, 행정·재정적 지원 강화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달라는게 기업들의 바램”이라고 설명했다. 민선6기 지자체 기대감 앞서…민선5기 지자체 평가는 5점 만점에 평균 2.97점 기업들은 민선 6기 지방정부에 대해 기대감을 나타냈다. 새
서울--(뉴스와이어) 2014년 06월 24일 -- 올해 7월부터 전자세금계산서 발급의무 대상자가 법인사업자 및 직전연도 공급가액 10억원 이상 개인사업자에서 3억원 이상 개인사업자까지 확대되며, 현금영수증 의무발행업종의 발급의무 기준금액이 30만원 이상에서 10만원 이상으로 확대된다. 2013년 기준 연간 공급가액이 3억 원 이상인 개인사업자는 2014. 7. 1.이후 거래분부터 반드시 전자세금계산서를 발급하여야 하며, 전자세금계산서를 발급하지 않는 등 의무를 위반하는 경우에는 가산세가 부과된다. 이번 발급의무 확대로 새롭게 전자세금계산서 발급의무가 생기는 개인사업자는 약 347천 명이며, 국세청은 해당 사업자들에게 발급의무 통지서를 발송하고, 전자발급 방법 등을 미리 익힐 수 있도록 전국 순회 설명회를 실시하였다. 전자세금계산서를 발급하기 위해서는 공인인증기관에서 전자세금계산서용 공인인증서를 발급받거나 세무서에서 보안카드를 발급 받은 후 인터넷 또는 스마트폰을 통해 전자세금계산서 발급시스템에 접속하는 방법이 있고,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경우에는 자동응답전화(ARS, 국번 없이 126에서 내선 3번)를 통해서도 발급할 수 있다. 또한, 개인사업자가 전자세금
서울--(뉴스와이어) 2014년 06월 24일 -- 안전행정부(장관 강병규)는 퇴직공직자의 취업이 제한되는 영리사기업체의 자본금과 연간 외형거래액 기준(50억원&150억원 이상 → 10억원&100억원 이상)을 하향 조정한 공직자윤리법 시행령을 공포하고 취업제한대상 영리사기업체 13,466개를 6월 25일 관보에 고시했다. 취업제한대상 영리사기업체 명단은 6월 25일 오전 9시부터 대한민국전자관보(gwanbo.korea.go.kr), 안전행정부(www.mospa.go.kr) 및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www.gpec.go.kr)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이는 지난 5월 19일 대통령께서 세월호 참사 대국민 담화를 통해 퇴직공직자의 취업제한 대상기관 수를 지금보다 3배 이상 대폭 확대하겠다고 밝힌데 따른 후속조치이다. 이번에 고시된 취업제한대상 영리사기업체 13,466개에는 일반 영리사기업체 13,399개를 비롯하여 법무법인 21개, 회계법인 25개, 세무법인 21개가 포함되었다. 앞으로 취업제한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업무관련성이 있는 영리사기업체에 대한 퇴직공직자의 취업이 대폭 제한될 것으로 보여 우리 사회 전반에 지속되어온 민관유착의 고질적
서울--(뉴스와이어) 2014년 06월 24일 -- 수많은 헤드헌팅 회사가 난립하면서 서치펌 간의 경쟁도 예전보다 상당히 심화되고 있는 추세다. 국내 천여 개가 넘는 헤드헌팅 회사가 있다 보니 헤드헌터들의 이직 또한 빈번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좋은 헤드헌터를 스카우트 해가는 현상도 비일비재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이처럼 신입 헤드헌터나 헤드헌터 경력자들은 항상 좋은 헤드헌팅 회사를 찾고자 노력한다. 자신의 인생을 걸고 전문직으로 승부를 걸고 싶은 이들에게 당연한 마음일 수 있다. 그렇다면 메이저 서치펌의 정의란 무엇이고 소위 말하는 좋은 헤드헌팅 회사란 어떤 의미인지에 대해 커리어앤스카우트(www.cnscout.co.kr)를 통해 알아보았다. 협업 시너지가 헤드헌팅 창출로 이어지는 경우 많아 대체적으로 인원이 적게는 2~3명부터 많게는 80명 정도에 이르기까지 서치펌은 그 종류가 다양하다. 하지만 내부적으로 오더 즉, 기업고객이 겹치지 않으면서 ‘괜찮은 코워크 시너지’가 나려면 경험적으로 비추어볼 때 20~30명선의 헤드헌터가 있는 조직이 가장 적당하고 좋은 서치펌이라는 판단이다. 그 안에는 에이스 인재에서부터 리서칭 업무에 치중하는 직원까지 다양한 구성을 이
인천--(뉴스와이어) 2014년 06월 24일 -- 전국 51개 국가산업단지의 안전성 향상을 위한 공동 노력이 추진된다.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백헌기)은 6.24(화) 울산광역시 중구 종가로에 소재한 안전보건공단 본부 회의실에서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강남훈)과 ‘산업단지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 개요> 일시 : 2014. 6.24(화) 11:00 ~ 장소 : 안전보건공단 6층 회의실(울산 광역시 중구 종가로 400) 참석자 : 백헌기 안전보건공단 이사장, 강남훈 산업단지공단 이사장 등 관계자 산업단지공단은 현재 전국에 51개 산업단지에 입주한 4만 5천여개 기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주로 중소기업들로 구성된 이들 입주기업들은 경제적, 지리적 여건상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안전보건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따라, 안전보건공단과 산업단지공단은 협약을 맺고 산업단지의 안전성 향상과 입주기업 근로자의 건강을 돌보기 위해 재해예방활동에 나서게 된다. 주요 협약내용은 양기관이 산업단지내에 ‘안전지원센터’와 ‘근로자 건강센터’ 설치 및 운영에 적극 협력한다는 것이다. ‘안전지원센터’는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과 안전보건 정보지
과천--(뉴스와이어) 2014년 06월 24일 -- 고용노동부는 전국경제인연합회와 공동으로 24일(화) 오후 13시 서초동 삼성전자 커리어컨설팅센터에서 37개 대기업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전직지원 서비스 설명회를 개최했다. * LG전자, 삼정전기, 한화케미칼, 현대증권 등 37개 기업 60여명 참석 이번 설명회에서는 전직지원 현황(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및 기업의 전직지원 우수사례를 발표하였다. 고용노동부는 현재 근로자수 300인 이하 중소기업에 대하여 노사발전재단,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등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전국 28개소)를 통하여 전직지원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한편, 전직지원 우수사례로 발표한 삼성전자에서는 ‘01년 커리어컨설팅센터를 설립하여 퇴직임원, 정년퇴직자, 일반퇴직자 등 대상별로 차별화된 경력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용하고 있으며, 금년도까지 3,400명을 전직지원하였다고 밝혔다. 금번 설명회는 대기업이 자율적으로 이직예정인 중장년들이 퇴직 이전에 미리 전직을 준비할 수 있도록 경력상담, 기초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지원하는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고용노동부 이수영 고령사회인력심의관은 “상당수 중장년 근
서울--(뉴스와이어) 2014년 06월 24일 -- 금융감독원과 관세청은 외국환거래 관련 법규위반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건전한 외국환거래질서 확립을 유도하기 위해 ‘외국환거래 공동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13.9월 양 기관간 체결한 ‘불법외환거래 조사 등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관세청과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서, 외국환거래 실무에 대한 종합적인 안내의 장을 마련했다. `14.6.26.∼7.3.(5일) 기간 중 서울, 인천, 광주, 부산, 대구 등 5개 주요 도시에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중소 수출입기업이 밀집해 있는 수도권 및 외환소비자의 접근성을 고려하여 지방광역시 등 5개 주요도시에서 실시한다. 주요 참석대상은 수출입기업 등 외국환거래당사자와 외국환은행의 외국환업무 담당자로서 외국환거래법상의 신고·보고의무, 지급·수령 절차 및 주요 위규사례 등 외국환거래법규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더불어 수출입 관련 외국환거래시 유의하여야 할 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다. 금번 설명회를 통해 대국민 홍보활동을 강화함으로써 외국환거래 관련법규 인지도를 제고하고 법규위반사례를 줄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금융감독원 소개 금융기관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