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뉴스 전재은 기자 | 베이징 2025년 12월 18일 -- 겨울 추위가 찾아온 가운데 화려한 얼음과 눈 조각상, 건축물, 엔터테인먼트로 구성된 대규모 축제인 제27회 하얼빈 빙설대세계(Harbin Ice-Snow World)가 17일(수) 아침 개막했다. 중국 동북부 '얼음 도시' 하얼빈에서 열린 올해 행사는 역대 최대 규모인 40만 입방미터의 얼음과 눈을 사용해 방문객들에게 광활한 얼음 동화 같은 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120만 평방미터에 달하는 공간에서 펼쳐지는 하얼빈 빙설대세계는 북 연주와 환영 춤, 그리고 활기찬 분위기를 더해주는 '개막일 얼음 통' 선물로 관광객들을 맞이했다. 궈홍웨이(Guo Hongwei) 하얼빈 빙설대세계 유한회사(Harbin Ice and Snow World Co., Ltd.) 회장은 "올해 행사는 역사상 최대 규모의 얼음과 눈을 사용했을 뿐 아니라 '국제적 스타일'과 중국 문화의 상호작용을 상징한다"고 말했다. 중국 중부 우한의 오랜 명소인 황학루(Yellow Crane Tower)를 본떠 얼음으로 만든 빙설 황학루와
사람과뉴스 전재은 기자 | 쿠알라룸푸르, 말레이시아 2025년 12월 18일 -- 더 나은 생활 환경과 디지털 혁신을 표방하는 세계 굴지의 기업 하이얼 그룹(Haier Group)이 쿠알라룸푸르의 파빌리온 부킷 잘릴(Pavilion Bukit Jalil) 쇼핑몰 3층 피아차(The Piazza) 광장에 압도적인 팝업 공간을 꾸미고 오늘부터 5일간 제7회 하이얼 글로벌 팬 페스티벌(Haier Global Fans Festival)을 진행한다. 2,600㎡ 규모의 이 체험 공간을 찾은 축구 팬, 스포츠 애호가, 하이얼 제품 애용자는 배드민턴, 축구, 테니스 등 하루 종일 진행되는 다양한 미니 게임에 직접 참여하여 '당신을 삶의 승리자로 만드는 하이얼(Champion Your Haier Life)'이란 슬로건의 의미를 되새기고, 다채로운 하이얼 독점 경품의 주인공이 될 기회도 얻게 된다. 올해의 페스티벌은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하이얼 고객을 위한 디지털 행사가 이제는 전 세계 수백만 팬이 함께하는 범세계적 브랜드 캠페인으로 진일보했기 때문이다. 하이얼은 이번 페스티벌을 무대로 삼아 자사의 혁신 기술을 공개하고 전
사람과뉴스 안근학 기자 | 연간 미화 3천억불+ 시장 공략해 브랜드 라이센싱으로 새로운 가치 창출, 이해선 전 코웨이 대표 미래비전 CVO로 합류 서울, 대한민국 2025년 12월 18일 -- 내셔널지오그래픽(National Geopgraphic)이나 디스커버리(Discovery)는 더이상 잡지나 TV 채널 이름이 아니다, 거리에서 흔히 볼수 있는 인기 패션 브랜드다. 지프(Jeep)도 더 이상 자동차 브랜드가 아니다, Jeep을 좋아하는 세계각국 소비자들의 다이내믹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패션 브랜드다. 세계 각국 소비자들 사이에 지명도가 높은 브랜드들을 패션, 뷰티, 식품, 생활용품, 가전제품 등 업종을 뛰어넘는 다양한 분야의 제조업체, 유통 업체들과 협력하여 좋은 품질의 새로운 소비자 제품으로 개발, 제조, 유통 판매할 수 있도록 라이센싱 함으로써, 새로운 시장과 수익, 일자리들을 창출해 나가는 특별한 전문 서비스 업체들이 있다. 이들 업체들은 세계 각국 소비자들에게 브랜드가 지닌 개성과 이미지, 생활 속의 다양한 경험들을 제공해 나가면서 해가 거듭될수록 브랜드 가치를 한층 더 높여 나
사람과뉴스 안근학 기자 | 연간 미화 3천억불+ 시장 공략해 브랜드 라이센싱으로 새로운 가치 창출, 이해선 전 코웨이 대표 미래비전 CVO로 합류 서울, 대한민국 2025년 12월 18일 -- 내셔널지오그래픽(National Geopgraphic)이나 디스커버리(Discovery)는 더이상 잡지나 TV 채널 이름이 아니다, 거리에서 흔히 볼수 있는 인기 패션 브랜드다. 지프(Jeep)도 더 이상 자동차 브랜드가 아니다, Jeep을 좋아하는 세계각국 소비자들의 다이내믹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패션 브랜드다. 세계 각국 소비자들 사이에 지명도가 높은 브랜드들을 패션, 뷰티, 식품, 생활용품, 가전제품 등 업종을 뛰어넘는 다양한 분야의 제조업체, 유통 업체들과 협력하여 좋은 품질의 새로운 소비자 제품으로 개발, 제조, 유통 판매할 수 있도록 라이센싱 함으로써, 새로운 시장과 수익, 일자리들을 창출해 나가는 특별한 전문 서비스 업체들이 있다. 이들 업체들은 세계 각국 소비자들에게 브랜드가 지닌 개성과 이미지, 생활 속의 다양한 경험들을 제공해 나가면서 해가 거듭될수록 브랜드 가치를 한층 더 높여 나
사람과뉴스 안근학 기자 | 라오까이, 베트남 2025년 12월 17일 -- 베트남 북부 고원 지대 해발 1,500미터 지점에 가리야 무깡차이(Garrya Mu Cang Chai) 리조트가 문을 열었다.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대나무 구조물 중심의 심신 회복 휴양지이자 반얀 그룹(Banyan Group)이 베트남에 처음으로 가리야(Garrya)라는 브랜드를 내세워 개장한 이 리조트는 올해에 '건강 회복에 이상적인 신축 리조트(World's Best New Wellness Retreat)'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룬 바 있다. 라오까이성 경관 보호 구역의 계단식 산비탈 6.5헥타르 부지에 자리한 이 리조트에서는 고즈넉하고 때 묻지 않은 베트남 북부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온몸으로 맞이하는 흔치 않은 호사를 누릴 수 있다. 이 리조트는 오랜 기간 외부와 동떨어진 채 고유의 전통을 놀라울 정도로 온전하게 보존해 온 몽족(Hmong) 마을이 인접해 있어 유익한 문화 체험도 가능하다. 베트남 대나무 공예와 몽족의 유산이 어우러진 건축물 이 리조트에서는 대나무로 완성된 독특한 건축적 정체성과 더불어, 베트남의 전통적인 대나무 수공예의 우아함과
사람과뉴스 전재은 기자 | 베이징 2025년 12월 17일 -- 한때 마르코 폴로가 '상인과 물자가 넘쳐나는 위대한 동방의 항구'라고 찬사했던 중국 남동부 푸젠성의 세계유산 도시 취안저우(Quanzhou)가 오늘날에도 살아 숨 쉬는 유산과 활기찬 거리 문화, 그리고 변함없는 개방성으로 방문객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2024년 취안저우의 관광객 방문 수는 1억 명을 넘어 전년 대비 16.8% 증가했다. 여행객들은 단순히 역사를 되짚는 데서 그치지 않고, 일상과 문화적 유산이 긴밀히 맞물려 공존하는 도시를 경험하기 위해 이곳을 찾고 있다. 취안저우의 음식 문화는 해안의 해양 환형동물로 만든 투순 젤리부터 명절 음식인 룬빙에 이르기까지, 해양 전통과 민속 관습이 어우러진 지역적 특색을 보여준다. 이러한 미식 문화는 지난 10월 31일 유엔 교육과학문화기구(유네스코, UNESCO)로부터 '미식 창의 도시(Creative City of Gastronomy)'로 지정되며 그 독창성을 인정받았다. 면적 6제곱킬로미터에 달하는 취안저우 고성에는 여전히 여러 세대에 걸친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다. 현지 당국은
올랜도, 플로리다주, 2025년 12월 17일 -- 전 세계 유원시설 산업을 대표하는 협회인 IAAPA가 익스프레션 캐피털 파트너스(Expression Capital Partners LLP)와 새로운 글로벌 파트너십을 맺고, 전 세계 IAAPA 회원사의 거시적 성공, 재무 건전성, 혁신 역량을 강화하고자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발표했다. IAAPA의 독점 사모펀드 및 인수합병 자문 파트너이자 모든 IAAPA 엑스포(IAAPA Expos)의 플래티넘 스폰서(Platinum Sponsor)인 익스프레션 캐피털 파트너스는 전 세계 모든 지역의 유원시설 소유주, 개발자, 운영자에게 전문적인 금융 지식과 투자 기회, 그리고 경영 전략을 전수할 예정이다. 영국 금융감독청(FCA)의 인허가와 규제를 받는 익스프레션 캐피털 파트너스는 휴양 및 공연•오락 업계와 매우 특이하고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일반적인 사모펀드 회사와 달리, 익스프레션 캐피털 파트너스의 설립자 대다수가 공연•오락 업계에 대대로 투신한 가문 출신으로 유원시설, 숙박업, 공연 예술 분야의 건립, 운영, 금융 및 혁신 노하우를 쌓아 온 그야말로
사람과뉴스 전재은 기자 | 베이징 2025년 12월 17일 -- 지난 12월 4일에 중국 동부 장시성 멍산진에서 와인을 테마로 삼아, 현지 문화와 와인, 그리고 토속 음식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민속 문화 축제가 열렸다. 이곳을 찾은 방문객들은 고리 던지기, 찹쌀떡(현지의 실제 명칭은 마츠(麻糍)) 만들기, 서예, 액운을 쫓는 술잔 깨기, 일정 거리에서 항아리 속으로 화살을 던져 더 많이 넣은 사람이 이기는 전통놀이인 투호, 와인 대회 등 다채로운 참여형 프로그램을 즐겼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은 이번 축제에는 수많은 인파가 몰려 주최 측에서 준비한 문화 활동을 즐기는 한편, 지역 특산 와인과 먹거리를 맛볼 수 있었다. 원문 출처: https://en.imsilkroad.com/p/348815.html
사람과뉴스 안근학 기자 | 타이베이 2025년 12월 17일 -- 타이베이 공연 예술 센터(Taipei Performing Arts Center), 프랑스 국립 무용 센터(Centre National de la Danse, CND), 샤넬(CHANEL)이 협력한 '2025 캠핑 아시아(Camping Asia)'가 올해 11월 10일부터 21일까지 열렸다. 이 행사는 CND가 창안한 '캠핑' 콘셉트를 아시아만의 독창적인 버전으로 구현한 것이다. 캠핑 아시아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매우 개방적인 분위기 속에서 자유롭게 교류하고 소통하며 생동감 넘치는 예술 여정을 함께 만들어갔다. 장벽을 허물고 교류를 증진한다는 핵심 정신을 바탕으로 올해 캠핑 아시아는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이번 행사에는 대만, 홍콩, 일본, 한국, 싱가포르, 오스트리아, 프랑스 등 16개 예술 학교가 한자리에 모였다. 23명의 융복합 예술가가 초청돼 워크숍을 운영했고, 학생들은 모닝 클래스(Morning Classes)의 콘텐츠를 직접 구성했다. 자이언트 클래스(Giant Classes)는 원주민의 챈트(구호)나 서커스 동작 등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새로운 도전을
도하, 카타르, 2025년 12월 17일 -- '문화의 해(Years of Culture)' 프로그램 팀이 국가 간 상호 존중과 문화 교류, 그리고 범세계적 협력을 도모하고자 세계 각국과 함께할 문화 협력 계획을 새로 발표했다. 2026년에는 캐나다와 멕시코가, 2027년에는 이집트와 그리스가 협력 국가 명단에 새로 가세할 예정이다. 셰이카 알 마야사 빈트 하마드 빈 칼리파 알 타니(Sheikha Al Mayassa bint Hamad bin Khalifa Al Thani) 문화의 해 의장은 "문화의 해는 개인적으로 가장 큰 성취감을 느끼는 프로그램이다"라고 포문을 연 후 "이 프로그램은 2022년 FIFA 월드컵의 취지를 이어받았으며, 지금까지 10년 넘게 국경을 초월한 이해 증진에 이바지했다. 이 프로그램은 세계만방에 카타르의 문화를 소개하고 카타르의 진가와 인재를 알리는 한편, 국내에서 타국 문화를 기리는 상호 교류를 실현하고자 기획되었다. 올해에는 아르헨티나와 칠레가 문화의 해 행사에 동참한다. 그리고 내년에는 멕시코, 캐나다와 교류할 예정이며, 2027년에는 이집트와 그리스가 함께하기로 했다&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