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영업자노동조합(위원장 봉필규) 29일 오후 국회 정문에서, 5인 미만 근로기준법 적용 및 자영업자 생존권 보장 위한 긴급 기자회견 사람과뉴스=경기도=송진철 기자=한국자영업자노동조합(위원장 봉필규)은 29일 오후 국회 정문에서, 5인 미만 근로기준법 적용 및 자영업자 생존권 보장을 위한 집회를 가졌다. 이날 한국자영업자노동조합 봉필규 위원장은 성명서를 통해 “지난 2년 동안 우리 자영업자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벼랑 끝에 내몰리고 있다”며 “계속된 정부의 보여주기식 방역정책과 K방역의 최대 피해자는 우리 자영업자”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회사원들은 생활에 제약을 받아 힘들지만, 자영업자들은 고스란히 매출과 임대료 인건비 온몸으로 코로나19를 버텨내고 있다”며 정부의 적극적인 손실보상 정책을 요구했다. 한국자영업자노조(위원장 봉필규) 근로기준법 5인 미만 사업장 적용 확대 반대와 소상공인 손실보상 확대 지급 주요 교섭안으로 제시 봉 위원장은“특히 5인 미만 사업장 근로기준법 적용 역시 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들의 생존을 담보로 논의되는 일방적인 노동계의 주장”이라며,&ldq
[사람과뉴스=경기=오치훈 기자]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정대화)은 2021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를 축하하기 위한 시상식을 12월 28일(화),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표 수상자 및 심사위원 등 40여 명을 초청하여, 수상소감 발표, 축하공연, 강연 등으로 진행했고, 교육부 유튜브 채널(교육부TV)에 실시간으로 중계하여 수상자들을 축하·격려하는 방식으로 운영했다. 특히 이 가운데 사람과뉴스 청소년기자, 대원외국어고등학교 박시온양은 인문학과 디자인, 공학을 융합한 창의융합분야에 탁월한 성취와 사회 기여 의지를 보여 수상하게 됐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대상,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 한국청소년디자인전람회, 청소년사회참여발표대회, 삼성휴먼테크논문대상을 비롯하여 각종 빅데이터해커톤, 창의력올림피아드 국가대표 출전 등에 도전하며 괄목할 만한 성장과 성취를 이루어 왔다. 또한 사회봉사에도 적극적이었던 박시온양은 이주민을 위한 전래동화 번역(공맵 꿈드림 프로젝트), 장기기증 인식전환 캠페인(사랑의 장기기증 운동본부) 통번역, 과학보조교사(LH YMCA 퇴계푸름이 지역아동센터) 등
18일 오후 한국자영업자노동조합 안양 사무실에서 봉필규 위원장 진행으로 임시총회 회의중 [사람과뉴스=경기=오치훈 기자] 한국자영업자노동조합(위원장 봉필규, 이하 한자노)이 주최한 임시총회가 폭설과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지난18일 오후 6시 안양 사무실에서 열렸다. 지난달 1일 첫발을 뗀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을 거두고 다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가 시행된 이날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진행한 이날 총회에는 봉필규 위원장을 비롯하여, 이인수 사무총장, 안근학 수석부위원장, 단태욱 부위원장, 양일모 부위원장, 고덕준 오산시 지회장, 김충관 수원시 지회장, 박구봉 사무국장, 박지현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2021년 1월 22일 한자노 설립총회 이후, 전국에 일반회원 및 중앙임원 분과위원장, 도위원장, 시지회장, 자문위원 등 단시간에 역량 있는 회원들이 증가함에 따라 임시총회와 더불어 임명장 수여식을 같이했다. 이날 총회에서 봉필규 위원장은 한자노가 자영업자 권익보호를 위해 자영업자 대변인 역할을 할 것으로 정부에 천명하면서 “코로나19로 2년 동안 자영업자의 삶은 폐업과 죽음으로 내몰렸다”며 “코로나19 정책은 세계에 보여주기 식인 K방역으로 자영업자
평택시의회(의장 홍선의) 의원 전원 공동 발의 촉구 사람과뉴스=평택시=안근학 기자=평택시의회(의장 홍선의)는 17일 정부와 주한미군에 주한미군 공여구역 CPX 훈련장 및 알파 탄약고의 조기 반환을 촉구했다. 시의회는 이날 제227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의원 전원이 공동 발의한 ‘주한미군 공여 구역 CPX 훈련장 및 알파 탄약고 반환 촉구 결의안’을 의결했다. 시의회는 결의문에서 “평택시에서 주한미군에 제공한 지속 공여 구역은 전국 46%, 경기도 76%를 차지할 정도로 국가 안보를 위해 장기간 희생을 감수해왔다”라면서 “팽성의 CPX 훈련장과 소총사격장, 고덕의 알파 탄약고는 반환예정 공여 구역임에도 불구하고 언제 반환될지 불분명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부와 주한미군에 “CPX 훈련장 및 알파 탄약고가 평택 시민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조기 반환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라”라고 촉구하며, “57만 평택시민의 대표로서 CPX 훈련장 및 알파 탄약고의 조기 반환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평택시에는 주한미군
사람과뉴스=경기도=안근학 기자=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오는 20일과 21일 이틀 동안 미래 교육 공감대 확산을 위해 ‘경기 미래형 수업 콘퍼런스’를 온라인으로 연다. 이번 콘퍼런스는 중등 교사 등을 대상으로 미래형 수업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발전 과제 등을 공유하면서 교육공동체 공감대를 넓히고자 도 교육청이 마련했다. 미래형 수업은 학생 스스로 진로나 학습 수준 등을 고려해 교과, 학교, 지역 등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넘나들면서 삶에 필요한 역량을 기르는 미래 교육 방향 가운데 하나다. 콘퍼런스는 20일, 21일 이틀 동안 유튜브 경기교사온TV(중등)를 통해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20일에는 미래형 수업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정보통신기술 활용한 교육 서비스(에듀테크)를 활용한 수업, ▲성취기준 중심 통합교육과정 구성과 운영 사례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21일에는 융․복합 수업, 고교학점제를 주제로, ▲과제 중심으로 실천 역량을 키우는 프로젝트 수업, ▲지역 시민으로 성장하게 하는 지역교육과정, ▲고교학점제를 위한 과목 이수 기준 설정과 수업 설계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도 교육청 송호현 학교교육과
고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안영미・이영숙)평택시 고덕동행정복지센터에서 발대식 사람과뉴스=평택시=안근학 기자=고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안영미・이영숙)는 지난 16일 평택시 고덕동행정복지센터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고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실정에 밝은 통장, 주민 등 20명이 위촉됐으며, 이들은 앞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틈새계층, 위기가정, 취약계층 등을 상시 발굴하고 지원체계 구축으로 복지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자에 대해 복지서비스 연계 및 협력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안영미 동장은 “마을 구석구석을 살피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취약계층들이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사람과뉴스=평택시=안근학 기자 기사제보 pnn8585@naver.com
평택시 안중출장소(소장 한승도)전경 사람과뉴스=평택시=안근학 기자=평택시 안중출장소(소장 한승도)는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이달 13일부터 내년 3월 말까지 미세먼지 다량 배출 공사 현장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미세먼지로 인한 시민 생활 불편과 건강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고자 화양지구 도시개발 사업 등 관내 대규모 건설 공사장 60여 개소를 대상으로 비산먼지 억제시설 설치 및 적정 운영에 관한 사항에 대해 특별 점검을 실시 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변경)사항, 방진막 설치, 공사장 내 살수시설 및 세륜시설, 야적토사 방진덮개 사용 여부 등이다. 또한, 안중출장소에서는 밀집 주거지역 인근이나 차량통행이 빈번한 도로와 인접한 사업장, 상습적 민원 발생사업장 등 미세먼지 배출 관리에 특별한 주의가 필요한 곳은 더욱 철저히 점검해 고의적으로 법령을 위반한 경우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엄정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한승도 안중출장소 소장은 “이번 미세먼지 계절관리제기간 동안의 특별 점검은 비산먼지 다량 배출 사업장의 자율관리를 유도해 미세먼지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처로, 공사장 등
평택시청 전경 사람과뉴스=평택시=안근학 기자=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경부고속도로 신설나들목(가칭 남사나들목) 시설물 명칭이 ‘남사진위IC’로 최종 확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남사나들목은 화성 동탄2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국지도23호선(중리~봉명)과 경부고속도로의 원활한 연계를 위해 오산과 안성휴게소 사이에 신설되는 IC로, 내년 5월 말 준공예정이다. 이에 따라 한국도로공사에서는 지난 8일 시설물 명칭심의위원회를 열고 해당 나들목의 명칭을 ‘남사진위IC’로 최종 확정했다. 그간 평택시와 평택시의회에서는 나들목 지역 소재지인 ‘진위’ 명칭이 부여될 수 있도록 성명서 발표 등 한국도로공사와 지속 협의해왔다. 또한 지역구 국회의원인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의원(평택시갑)도 나들목 명칭에 진위가 포함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지속 피력해왔다. 정장선 시장은 “경부고속도로에 평택시와 관련된 지명이 부여된 IC가 없는 만큼 이번 나들목 명칭 확정으로 평택시민의 자긍심 고취 및 고속도로 이용 편의가 확대되었다”라고 말했다. 사람과뉴스=평택시=안근학 기자 기사제보 pnn8585@nav
이경훈 사람과뉴스 미래교육전문 논설위원 "국문과를 입학한 아들에게 컴퓨터공학을 복수 전공하게 해서 이번에 졸업을 합니다. 아들이 저에게 얼마 전에 한 얘기가 이렇습니다, '아빠! 나 이렇게 살면 될 거 같아' 라고 자신에 차서 저에게 말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고맙다고 했습니다. '나는 네가 이력서를 내고, 면접 오라는 연락이 없더라도 상관없지만, 내가 속상해 할까봐 맘 졸이고 미안해할지도 모르는 네 모습을 안 보게 해줘서 고맙다.' 라고 말했습니다." [사람과뉴스=경기=오치훈 기자] 올해도 어김없이 대한민국 고3 수험생들의 2021년 수능이 치루어졌다. 여태까지 공부해온 환경 중 코로나라는 악재속에서 그 어느때 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수능시험을 치룬 학생들에게 먼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 사람과뉴스는 앞으로 우리나라 학생들의 교육과 관련하여 어떤 교육이 정말 필요한것인지, 4차 산업혁명과 맞물린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필요한 미래교육은 무엇인지, 각계 전문가들을 모시고, 인터뷰와 논설을 올릴 예정이다. 그 첫번째로 융합프로그래머이며, Nooh 시스템 대표인 이경훈 위원을 모시고 얘기를 나누어밨다.[편집자주] [가장 먼저 현시대에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