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뉴스=안수연 기자] 7일부터 저소득층 성인의 평생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평생교육이용권 신청이 시작된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1월 7일부터 2월 4일까지 ‘2022년 평생교육이용권(평생교육바우처, 이하 이용권)’ 신청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만 19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인 가구의 구성원으로,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www.평생교육바우처.kr 또는 www.lllcard.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에 선정되면 평생교육 희망카드(NH농협)를 발급받아 평생교육강좌 수강료와 수강에 필요한 재료비·교재비로 연간 35만 원(최대 70만 원)까지 사용할 수 있다. 교육부는 ‘2022년 평생교육이용권 지원 기본계획’에 따라 지난해 대비 2배 늘어난 3만 명에게 평생교육이용권을 지원한다. 또 평생교육의 저변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우수이용자를 대상으로 35만 원의 재충전 기회를 올해 하반기에 부여할 방침이다. 아울러 다양해지는 평생교육 수요에 대응해 올해부터는 단기 강좌에도 이용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범위를 확대한다. 올해 평
25일‘2021~22 국제 시장 포럼’ 참가해 수원시 ‘기후 행동’ 소개 [사람과뉴스=경기=송진철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이 유엔 지속가능개발센터(UNOSD)가 주최하는 ‘2021~22 국제 시장 포럼’에 참가해 수원시의 ‘기후 행동’을 세계에 알린다. ‘SDGs(지속가능개발 목표) 등 주요 국제협정 이행 및 코로나19로부터의 회복’ 등을 안건으로 설정한 2021~22 국제 시장 포럼은 1월 24~27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세계 각국 도시 시장·기후 전문가 등이 참가해 주제별로 발표하는데, 염태영 시장은 25일 오후 8시 45분 ‘국가도시 경험’ 분야 발표자로 나선다. 염태영 시장은 17일 집무실에서 국제 시장 포럼에서 소개될 발표 영상을 촬영했다. ‘기후 행동’은 국가적·국제적으로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정책과 실질적인 노력 등을 말한다. 염태영 시장은 “수원시는 2011년 ‘대한민국 환경수도’를 선언하고,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05년
한국자영업자노동조합 봉필규 위원장의 코로나19 피해 긴급민원센터 개소식 발언 사람과뉴스=안근학 기자= 한국자영업자노동조합(위원장 봉필규)은 최승재 국회의원이 20일(목) 10시 40분 국회 정문[1문] 앞 코로나19 피해 긴급민원센터에서 개소식을 갖고 국민의 목소리를 듣는 발언대에 참석하여 자영근로자들의 참담한 고충을 발언했다. 최승재 국회의원은 700만 소상공인, 그리고 국민과 현장을 대변하기 위해 국회에 들어왔습니다. 정부가 하지 못하는 소통의 역할, 국회에서 제대로 시작하겠습니다. 정부가 외면해 온 국민과 중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목소리를 듣고, 단 한명의 정책적 약자도 없도록 하겠습니다. 현장의 목소리가 입법과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소견을 밝혔다. 최승재 국회의원,한국자영업노동조합 봉필규 위원장,코로나피해자영업총연합, 자영업연대,. 손실보상 사각지대 자영업자 대한자영업연합 장기표 국민의힘 공정과 상식 실천본부 고문등 참석 오늘 행사명은 코로나19 피해 긴급민원센터 및 ‘나도 할 말 있다’ 발언대 개소 관련 기자 회견장이었다.행사취지 및 목적은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중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현장의
한국자영업자노동조합과 경기도상인연합회가 참여한 자영업자 생존권 보장 집회현장 [사진제공 : 한국자영업자노동조합] [사람과뉴스=경기=오치훈] 한국자영업자노동조합(위원장 봉필규, 이하 한자노)과 경기도상인연합회(회장 이충환, 이하 경상연)은 7일 오후 광화문 광장에서 영업시간 제한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손실 100%를 보상하도록 촉구하는 집회를 가졌다.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 및 인원을 준수하며 집회가 진행됐다. 지난 12월 29일 국회 정문 앞에서 집회를 열어 각 도지부, 시군지회 신규 위원장들이 속속 결집해 단합된 힘을 보였던 한자노는 이번에 경상연과 함께 더 확장된 규모로 정부와 국회, 대선후보자들에게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5대 정책 제안을 발표했다. 봉필규 위원장은 “자영업자들은 사업자등록만 가지고 있을 뿐이지 어떤 면에서는 하루 벌어 하루 먹고사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이들이 나이를 먹어 현역에서 은퇴했을 때의 대비책이 필요한 게 현실이다.” 라고 토로했다. 이어 “젊어서 열심히 벌은 거 10년 동안 골골하다 약값으로 다 들어가고 죽는다. 노후에 대한 대책으
한국자영업자노동조합(위원장 봉필규) 29일 오후 국회 정문에서, 5인 미만 근로기준법 적용 및 자영업자 생존권 보장 위한 긴급 기자회견 사람과뉴스=경기도=송진철 기자=한국자영업자노동조합(위원장 봉필규)은 29일 오후 국회 정문에서, 5인 미만 근로기준법 적용 및 자영업자 생존권 보장을 위한 집회를 가졌다. 이날 한국자영업자노동조합 봉필규 위원장은 성명서를 통해 “지난 2년 동안 우리 자영업자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벼랑 끝에 내몰리고 있다”며 “계속된 정부의 보여주기식 방역정책과 K방역의 최대 피해자는 우리 자영업자”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회사원들은 생활에 제약을 받아 힘들지만, 자영업자들은 고스란히 매출과 임대료 인건비 온몸으로 코로나19를 버텨내고 있다”며 정부의 적극적인 손실보상 정책을 요구했다. 한국자영업자노조(위원장 봉필규) 근로기준법 5인 미만 사업장 적용 확대 반대와 소상공인 손실보상 확대 지급 주요 교섭안으로 제시 봉 위원장은“특히 5인 미만 사업장 근로기준법 적용 역시 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들의 생존을 담보로 논의되는 일방적인 노동계의 주장”이라며,&ldq
18일 오후 한국자영업자노동조합 안양 사무실에서 봉필규 위원장 진행으로 임시총회 회의중 [사람과뉴스=경기=오치훈 기자] 한국자영업자노동조합(위원장 봉필규, 이하 한자노)이 주최한 임시총회가 폭설과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지난18일 오후 6시 안양 사무실에서 열렸다. 지난달 1일 첫발을 뗀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을 거두고 다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가 시행된 이날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진행한 이날 총회에는 봉필규 위원장을 비롯하여, 이인수 사무총장, 안근학 수석부위원장, 단태욱 부위원장, 양일모 부위원장, 고덕준 오산시 지회장, 김충관 수원시 지회장, 박구봉 사무국장, 박지현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2021년 1월 22일 한자노 설립총회 이후, 전국에 일반회원 및 중앙임원 분과위원장, 도위원장, 시지회장, 자문위원 등 단시간에 역량 있는 회원들이 증가함에 따라 임시총회와 더불어 임명장 수여식을 같이했다. 이날 총회에서 봉필규 위원장은 한자노가 자영업자 권익보호를 위해 자영업자 대변인 역할을 할 것으로 정부에 천명하면서 “코로나19로 2년 동안 자영업자의 삶은 폐업과 죽음으로 내몰렸다”며 “코로나19 정책은 세계에 보여주기 식인 K방역으로 자영업자
정의당 세종시당은 24일 세종벤처밸리 일반산업단지 개발이 세종시의 위법행정과 특혜로 진행되고 있다며 전동면 심중리 토지소유주와 시민 6백여 명의 청구인 연서명을 받아 감사원에 국민감사를 청구했다. (사진 류병희 사무처장) [사람과뉴스=세종=박용우 기자] 정의당 세종시당(위원장 이혁재)은 ‘세종벤처밸리 일반산업단지’개발사업과 관련해 세종시를 대상으로 감사원 국민감사를 청구했다. 세종벤처밸리 일반산업단지 개발은 세종시 전동면 심중리 일원에서 진행 중이며 세종시와 민간사업자 공동을 진행하는 민관개발사업이다. 시당은 국민감사 청구를 위해 토지소유주와 국민 감사청구에 동의하는 시민 등 600명 이상 청구인 연서명을 받았다. 시당은 2015년 당시 사업시행자 자격부터 요건이 충족되지 않았는데 시가 법률을 위반하면서까지 사업을 승인하고 민간사업을 민관공동개발로 전환하면서까지 특혜를 줬다고 했다. 주요 국민감사 청구 이유로 ▲시가 산업입지법에 따른 사업시행자 요건이 충족되지 않았는데 승인을 했다는 점 ▲사업시행자가 산업입지법 시행령에 근거한 분양계획서 제출, 분양 토지 저당권 말소, 공동약정 등 절차를 지키지 않고 보상 절차도 지나지 않은 토지 위치와
세종시청 브리핑룸에서 세종 벤처밸리 일반산업단지 개발사업 비리 고발 관련 기자회견 진행중 [사람과뉴스=세종=박용우 기자]정의당 세종시당은 10일 오전10시 세종시청 브리핑룸에서 세종 벤처밸리 일반산업단지 개발사업과 관련, 기자회견을 열어 "세종시 심중리 일대세종벤처밸리 산업단지 개발 불법성 고발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 문제가 많은 만큼 사업시행자는 사업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세종시당은 사업추진과정에서 여러 문제점 중 " (주)세종벤처밸리는 산업단지를 추진할 사업시행자로서의 적격성(SK건설 투자시점 및 지분보유증거)을 갖추지 못하였으며, 법령에 위배된 선수금을 수령하고, 토지소유자들의 신뢰를 얻지 못해 토지면적의 1/2이상의 소유권 확보를 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문제가 이렇게 많은 데도 세종시는 세종벤처밸리에 각종 특혜를 제공했고, 급기야 2억원의 혈세를 투입해 더는 사업을 진전시키기 어려운 세종벤처밸리를 구해줬다"고 덧붙였다. 원주민 토지 소유주들에게 적절한 보상을 하지 않았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세종시당은 세종시의 출자 이후 달라진 환경(사업시행자 변경 등)에서 토지소유주들은 흔들렸고, 적절한 보상을 기대하며 사업에 동의서를 제출하였으나
[사람과뉴스=경기=오치훈 기자] 경기권역 소상공인 협동조합 협업단 네트워킹 (이하 경기협업단 네트워킹)이 안동에서 11.5~6일 일정으로 개최됐다. 특히 이번달 1일부터 6주간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계획이 시행되고 있지만, 참석인원들은 코로나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조합원들만 참여하여 안전한 워크샵이 되도록 준비했다고 집행 관계자가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주관, kpc한국생산성본부가 운영하는 경기협업단 네트워킹은 소상공인 협동조합 임직원 및 조합원을 대상으로 서로의 사업에 관하여 이야기를 나누고, 협동조합 간 협력 활성화와 운영 노하우 공유 등 교류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정기간중 2021년 지역형 예비사회적 기업으로 선정된 '안동 하회도마 예목 협동조합'을 방문하여 안동 특산품인 도마를 통해서 기계공동사업, 판로개척(홍보), 조합원 업체의 소득증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및 사회서비스제공과 지역사회 기부등 설명을 듣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안동 하회도마 예목 협동조합 방문 경기협업단 봉필규 회장은 한국노총 소속 '한국자영업자노동조합' 위원장 자격으로 대통령 소속 '경제사회
[사람과뉴스=경기=박용우 기자] 올해로 창립 2년차인 (사)가평문화관광협의회가 가평지역 발전을 위해 각종 굵직한 현안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주목받고 있다. (사)가평문화관광협의회는 지난해 경기도에서 비영리단체로 사단법인 인가를 받았다. 가평지역에서는 유일하게 문화, 예술, 체육, 관광분야를 아우르는 사단법인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협의회가 가장 먼저 추진한 사업은 ‘제2경춘국도 반대집회’이다. 협의회는 2019년부터 국토교통부 등을 대상으로 제2경춘국도 교량건설 반대집회를 32차례나 추진했다. 협의회 회원들과 지역주민 등을 중심으로 원주지방국토관리청과 서울정부종합청사, 국회, 청와대, 행정안전부 등을 항의 방문해 가평군민의 뜻을 강력히 전달했다“고 했다. 김정현 협의회 이사장은 "(사)가평문화관광협의회 시위 활동은 중앙언론인 중앙일보를 비롯해 YTN, SBS, KBS 등의 방송을 타기도 했다"면서 "이 같은 노력들로 2000년 11월 자라섬과 남이섬 사이 제2경춘국도 교량건설 계획을 전면 백지화하는 성과를 도출했다"고 말했다. 가평지역 명산에 정상석을 설치하는 사업도 주목받고 있다. 협의회는 가평지역 장락산과 곡달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