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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09 (금)

카시오, 일본의 전통 블루 계열인 하나다이로를 입힌 MR-G 출시

사람과뉴스 임명재 기자 | 일본 전통 목조 기술인 '기구미'에서 착안한 입체 격자 구조의 다이얼

 

도쿄 2026년 1월 8일 -- 카시오 컴퓨터(Casio Computer Co., Ltd.)가 오늘 내충격 구조의 시계 브랜드인 지샥(G-SHOCK)의 최고급 라인에 속하는 신형 MR-G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신형 MRG-B2100D는 일본의 전통적인 목공예 이음 기법인 기구미(きぐみ, 木組み)*1에서 착안한 입체 격자 무늬 다이얼과 우아한 블루 계열 색상인 하나다이로(はなだいろ, 縹色)가 조화를 이루고 있다.
* 기구미는 못이나 기타 금속 고정 부품을 사용하지 않고 목재를 정교하게 맞물려 잇는 일본의 전통적인 건축 방식이자 목공예 기법이다.

 

 

카시오는 '경이로움을 선사하는 기술력을 통해 개개인의 삶에 차원이 다른 즐거움을 더한다(Through the power to put wonder at hand, bring new levels of joy to lives one by one)'는 기업 이념을 원동력 삼아 세상에 없던 새로운 가치를 끊임없이 만들어낸다. 지샥의 최고급 라인인 MR-G 시계에는 일본 장인 정신의 정수와 최첨단 기술의 절묘한 융합으로 이러한 경이로움과 즐거움이 실체화되었다. 또한 이 시계는 지샥이 자랑하는 탁월한 내충격성을 제공한다.

 

내충격성 기능을 제공하는 MRG-B2100D에는 기구미라는 일본의 전통적인 목공예 이음 기법을 입체 격자 무늬 다이얼로 구현하고, 일본과 역사를 함께한 블루 계열 색상인 하나다이로를 입혔다.

 

이 모델은 MR-G 시계의 제조지인 야마가타현의 국보 5층탑이 아침 안개에 싸인 오묘한 풍경에서 영감받아 제작되었다. 블루 다이얼은 마치 새벽에서 아침으로 이어지는 멋진 과정을 재현하듯 빛의 방향이나 보는 각도에 따라 분위기가 미묘하게 바뀐다.

 

다이얼에는 물결 형태의 능선과 작은 틈새로 절묘한 기하학적 문양을 연출하여 기구미의 미학을 고스란히 담았다. 격자 형태의 다이얼에 있는 작은 틈새는 시계의 동력원으로 사용될 태양광이나 실내 광원을 흡수하는 기능성도 겸하고 있다.

 

본체와 베젤은 정밀 조립 전 단계에서 정성을 다한 연마 과정을 거친 27개의 개별 부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유구한 전통을 자랑하는 일본 장인 정신과 최첨단 기술이 만나 정교하고 진정한 세련미를 담은 시계가 탄생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