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뉴스=안수연 기자=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최근 발생한 동해안 산불 피해를 복구하기 위해 실시하는 지적측량에 대한 수수료를 특별재난지역 선포일로부터 2년간 감면한다고 밝혔다. 특별재난지역 선포일은 울진군·삼척시(3.6), 강릉시·동해시(3.8)이다. 동해안 산불로 주택, 창고, 농축산 시설의 소실 등 피해를 입은 국민들이 주택 및 시설물 등의 신·개축 등 해당 시설물을 복구하는데 필요한 지적측량 수수료를 감면하여 국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한 조치이다. 일반 국민이 경계복원측량, 토지분할측량, 지적현황측량, 등록전환측량 등을 신청하는 경우 적용하며, 정부․지자체․공공기관이 신청하는 경우는 제외다. 지적측량수수료 감면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재난으로 인한 피해 사항 등을 기재한 구비서류를 피해시설이 소재한 시장·군수·구청장 또는 읍·면장에게 제출하여야 하며, 피해 사실이 확인된 후에 ‘피해사실확인서’에 의하여 측량수수료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주택, 창고, 농축산 시설의 소실(전소, 반소) 경우 지적측량수수료 전액을 감면받을 수 있고, 시설물이
양양군청 홈페이지 메인화면 사람과뉴스=양양군=안수연 기자=양양군(군수 김진하)은 가정용 음식물쓰레기 감량기기 설치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각 가정의 음식물쓰레기 배출단계에서 쓰레기의 양을 줄이고, 수집·운반 과정에서 불거지는 악취·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이다. 이번 사업에 지원되는 음식물쓰레기 감량기기는 하루 약 1~2kg을 처리하는 규모로 가정 내에 기계를 설치하여 가열·건조 또는 미생물 발효처리 등을 통해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하는 방식으로, 외부 배출량을 감소시키고 쓰레기 보관으로 인한 침출수 누출 및 악취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보조금은 설치금액의 50% 범위 내 최대 30만원까지 지원되며, 지원대상 가정용 음식물쓰레기 감량기기는 단체표준(한국음식물처리기협동조합), 환경표지(한국환경산업기술원), K-마크(한국산업기술시험원) 중 1개 이상의 공인기관 품질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다만, 공공수역의 수질보호를 위해 싱크대에 설치해 분쇄방법으로 하수관을 통해 배출하는 방식은 공인 인증을 받은 제품이라도 지원받을 수 없으므로 지원대상 기기를 반드시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양양군에 주
[사람과뉴스=안수연 기자] 7일부터 저소득층 성인의 평생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평생교육이용권 신청이 시작된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1월 7일부터 2월 4일까지 ‘2022년 평생교육이용권(평생교육바우처, 이하 이용권)’ 신청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만 19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인 가구의 구성원으로,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www.평생교육바우처.kr 또는 www.lllcard.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에 선정되면 평생교육 희망카드(NH농협)를 발급받아 평생교육강좌 수강료와 수강에 필요한 재료비·교재비로 연간 35만 원(최대 70만 원)까지 사용할 수 있다. 교육부는 ‘2022년 평생교육이용권 지원 기본계획’에 따라 지난해 대비 2배 늘어난 3만 명에게 평생교육이용권을 지원한다. 또 평생교육의 저변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우수이용자를 대상으로 35만 원의 재충전 기회를 올해 하반기에 부여할 방침이다. 아울러 다양해지는 평생교육 수요에 대응해 올해부터는 단기 강좌에도 이용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범위를 확대한다. 올해 평
[사람과뉴스=양양=안수연 기자] 2022년 임인년 새해를 맞아 영양가 풍부한 1월 수산물 3가지를 소개한다. 1. 과메기 과메기는 청어나 꽁치를 손질하여 바닷바람에 얼렸다 녹이길 반복해서 만든 것을 말한다. 본래, 청어만 가공하여 만들었으나 어획량이 줄면서 꽁치도 함께 가공하여 만들기 시작했다. 추운 겨울에 먹으면 더 맛있는 과메기는 오메가-3 지방산(DHA, EPA)이 풍부하여 혈관 건강에 도움을 준다. 피로 해소와 면역력을 높여주는 류신, 라이신, 메티오닌과 같은 필수 아미노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겨울철 건강 유지에도 효과적이다. 일반적으로 과메기는 미역, 김과 함께 쌈을 싸서 주로 먹지만, 새콤달콤한 고추장 양념에 갖은 야채를 넣어 무침을 해 먹어도 좋다. 그뿐만 아니라 조림, 볶음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2. 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김은 우리나라 수산물 중 수출액 1위로, 매년 독보적인 수출 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대표 효자 수산물이다. 김은 해조류 중에서 단백질 함량이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식이섬유, 비타민과 칼슘, 철분 등 무기질도 풍부하여 미국의 저명한 잡지인 월스트리트 저널에서 김을 한국의 &l
양양군의회(의장 김의성) 전경 사람과뉴스=양양군=안수연 기자=양양군의회(의장 김의성)는 4월 22일부터 8일간 제255회 양양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21년도 제2회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재단법인 강원도 관광재단 출연금 지원 동의안 등 총 5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또한, 4월 26일 개의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귀선, 간사 김우섭)에서는 양양군수로부터 제출된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기금운용계획안」,「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게 되며 4월 29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 후 임시회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양양군의회는 지난 4월 13일 양양군 수어통역센터와 본회의 수어통역 방송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청각장애인들의 의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알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한 것으로 매 회기마다 본회의 시 수어통역을 통해 열린 의정을 펼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22일에 열리는 제2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정례회, 임시회 본회의마다 실시하게 되며, 홈페이지 인터넷방송을 통해 실시간 시청 가능하다. 김의성 의장은 “수어통역서비스 제
양양군청 전경 사람과뉴스=양양군= 안수연 기자=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양양에서 미리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귀농·귀촌, 살아보고 결정하세요!" 이번 ‘미리 살아보기 프로그램’은 귀농·귀촌 실행 전 도시민들이 농촌에 장기간 거주하면서 일자리와 생활을 체험하며 지역 주민과 교류 기회를 제공해 성공적인 농촌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 농촌체험마을로 서면 황이리 황룡마을을 선정하였으며, 참가자는 타 지역 거주 만18세 이상 도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12일까지 신청을 받아 유선 또는 영상면접을 통해 4월 27일까지 5명(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참가자는 황룡마을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영농기술 교육과 지역 일자리 체험, 주민과의 교류, 지역 탐색 등 농촌 생활 전반에 관한 지원을 받는다. 황룡마을의 프로그램 유형은 농촌이해 주민교류 지역탐색 등 농촌생활 전반을 돕는 귀촌형이다. 또한, 최소 1개월에서 최장 6개월까지 주거공간과 함께 15일 이상 마을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월 30만원의 연수비도 지원된다.
양양군의회(의장 김의성) 결산검사 위원에 김택철 의원, 김규홍, 김기원 전직 공무원 등 3명 선임 사람과뉴스=양양군=안수연 기자= 양양군의회(의장 김의성)는 2월 15일 의장실에서 제253회 임시회에서 선임된 ‘2020년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결산검사 위원에는 김택철 의원, 김규홍, 김기원 전직 공무원 등 3명이 선임됐다. 김의성 의장은 “2020년도 결산검사위원직을 수행함에 감사”를 표하며, “지난 한 해 동안 우리군 예산이 꼭 필요한 곳에 적절하게 쓰였는지, 낭비 요인은 없는지 면밀히 검토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에 위촉된 결산검사 위원은 4월 1일부터 4월 20일까지 20일간 활동하며, 양양군이 작성한 결산 자료를 분석 검토하여 검사 의견서를 작성 할 계획이다. 사람과뉴스=양양군=안수연 기자 기사제보 pnn7117@naver.com
사람과뉴스=안수연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모빌리티와 로보틱스 기술의 융합을 통해 이동의 한계를 뛰어넘는 신개념 미래 모빌리티 개발에 나선다. 현대자동차그룹은 10일(수) 변신하는 지능형 지상 이동 로봇 ‘타이거(Transforming Intelligent Ground Excursion Robot, TIGER)’를 현대자동차그룹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처음 공개했다. 현대자동차그룹 산하의 미래 모빌리티 담당 조직 ‘뉴 호라이즌스 스튜디오(New Horizons Studio)’에서 개발한 타이거는 2019년 CES에서 처음 공개했던 걸어다니는 모빌리티 ‘엘리베이트(Elevate)’와 유사한 모듈형 플랫폼 구조를 갖췄다. 이번에 공개된 타이거의 첫 번째 콘셉트 모델은 ‘X-1’으로 명명됐으며, 여기서 ‘X’는 ‘실험용(Experimental)’을 의미한다. 타이거는 길이 약 80cm, 폭 약 40cm, 무게 약 12kg에 4개의 다리와 바퀴가 달린 소형 무인 모빌리티로 성능이 뛰어난 오프로드 차량도 갈 수 없는 험난한 지형까지 지능형
사람과뉴스= 안수연 기자= 정부가 규제 유예제도(이하 샌드박스) 임시허가 승인을 받아 운영하고 있는 앱미터를 제도화한다. 이를 통해 택시 서비스가 더욱 편리해지고 모빌리티 서비스의 혁신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장관 변창흠)는 GPS 기반 택시 앱미터를 제도화하는 내용의「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 및 「자동차 검사 시행요령 등에 관한 규정」개정안을 2월 10일부터 입법 및 행정예고 한다고 밝혔다. 앱미터는 GPS 정보를 통해 차량의 위치, 이동 거리, 이동시간 등을 계산하고 이에 따른 택시 주행요금을 산정하는 방식으로, 혁신적인 택시 서비스·요금의 발굴·산정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적 기반이 되며, 바퀴 회전수에 따른 펄스(전기식 신호)를 이용하여 거리·시간을 계산하고 요금을 산정하는 기존의 전기식 미터와는 구분이 된다. 그간 관련 업계에서 앱미터에 대한 기술개발 및 사용수요 등이 지속적으로 있어왔으며, 국토교통부는 앱미터에 대한 임시검정 기준을 우선 마련(’20.6)한 후, 규제 샌드박스 제도를 통하여 앱미터 개발 및 실증에 대하여 조건부(국토부의 임시검정을 거친 후 사업을 개시하도록 하는 조건) 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