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빈치 창의융합연구소와 소부리온마을배움터협동조합, 상호 미래교육과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협약식 진행 사람과뉴스=충남= 안수연 기자= 지난 2월 09일 다빈치 창의융합연구소는 소부리온마을배움터협동조합과 상호 긴밀한 협력을 통해 미래교육과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협약식을 진행하였다. 두 기관은 업무제휴를 통한 협력관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부리온마을배움터협동조합은 부여 지역에 위치한 협동조합으로 마을 학교의 원활한 설립을 위해 외산아미골협동조합의 도움을 받아 2020년 1월 설립되었다. 작년 한 해 동안 부여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돌봄센터 운영 및 주말제안 프로그램으로 파티쉐, 내 고장탐험, 음악놀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아이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소부리온마을배움터협동조합 이병숙 이사장은 협약 소감을 묻는 인터뷰에서 “이번 협약을 통해 저희 소부리마을학교가 한걸음 도약하는 계기로 삼으며, 지역문화를 활용한 양질의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다빈치 창의융합연구소 이수진 소장은 협약 소감을 묻는 인터뷰에서 “과학교육을 통해 부여지역 학
「군사시설 보호구역 축소 및 고도제한 완화를 위한 건의문」을 채택 사람과뉴스=양양군=안수연 기자= 양양군의회(의장 김의성)는 1월 25일, 제253회 양양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여 「군사시설 보호구역 축소 및 고도제한 완화를 위한 건의문」을 채택했다. 의원들은 지난 1월 14일 있었던 국방부의 국방개혁 2.0과제 추진계획에 의해 군사시설 보호구역이 해제 또는 완화된 지역에 양양군이 포함되지 않은 사실에 안타까움을 표하였다. 지난 1993년 8군단이 양양군으로 이전되면서부터 양양읍 월리 및 손양면 간리 일원이 군사시설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도시가 성장하고 지역개발이 계속되고 있는 현시점에서 양양읍 해당 지역은 군부대 동의 없이는 건물 신축이 불가능하며 그 또한 명확하지 않은 고도제한 규정으로 인해 개발에 난항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민의를 대변하는 양양군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주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지역의 균형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군사시설 보호구역을 축소하고 고도제한을 완화해 줄 것을 국방부에 강력히 촉구하였다. 김의성 양양군의회 의장은 “양양군의 관문이자 시가지화의 중심지에 해당하는 지역이 불합리한 군사시설 보호구
양양읍 송암리 29-8번지 일원에 건설중인 양양 종합여객터미널 조감도 사람과뉴스=양양군=안수연 기자= 올해 완공하는 양양 종합여객터미널이 설악권에서 최신식 시설로 운영될 예정인 가운데 산악과 해안을 잇는 거점형 문화복합타운으로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군은 현재 동절기 공사 중지로 17%의 진척률을 보이고 있지만, 2월부터 조성사업을 본격화할 예정으로, 모든 공정이 끝나는 오는 12월 완공 후 운영에 들어가게 된다. 신축하는 양양 종합여객터미널은 양양읍 송암리 29-8번지 일원에 대지면적 8,394㎡,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약 1,800㎡의 규모로 조성한다. 최신식 시설로 건축하는 이 시설은 1층에 대합실과 매표소, 무인 발권기, 수화물 보관소, 정비소 등 터미널 기본시설을 비롯해 관광안내소, 휴게음식점도 설치해 관광객들의 편의 증진을 도울 계획이다. 또한, 2층에는 사무실과 함께 카페도 운영해 터미널 이용객들의 휴게 편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특히, 양양여객터미널 주변에는 양양농협의 대형 하나로마트가 신축되고 국토관리사무소 양양출장소 인근에 양양경찰서도 신축할 예정인 가운데 동해북부선 양양역사도 2027년 개통하게 되면
양양고등학교. 양양군 체육관 들어가는 안내 간판과 버스 승강장 정경 사람과뉴스=양양군=안수연 기자=양양군 지역 농어촌 버스 이용객들의 버스 이용 편의가 향상 될 전망이다. 양양군(군수 김진하)은 2021년 1월말까지 820만 원을 투입해 버스승차 알림 시스템을 지역 내 5개소에 설치 한다고 밝혔다. 버스승차 알림 시스템은 버스 이용객이 승강장에 대기하고 있을 경우, 승강장 안에 설치되어 있는 벨을 작동 후 대기하면 승강장에 설치된 LED 탑승 알림등이 작동해 승차 대기자 유무를 버스 기사가 알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다. 양양군은 이달 말까지 양양중학교 앞, 양양고등학교 앞, 강현농협 앞, 홈마트 앞 등 5개소에 설치할 계획이다. 그동안 우천, 무더위, 추위, 야간 시간 등 승차 대기자가 승강장에 대기하고 있음에도 버스가 대기자를 인지하지 못하고 그냥 지나치는 사례가 발생하는 등 불편함이 제기 돼 왔다. 이상길 안전교통 과장은 “이번 승차 알림 시스템 설치로 농어촌 버스를 이용하는 군민들이 한층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고, 버스 운행 기사님들도 멀리서도 승강장 대기 상황을 쉽게 파악할 수 있어 안전 운행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양양군 양양읍 임천리 전경 사람과뉴스=양양군= 안 수연 기자=강원도 양양군의 2021년 표준지공시지가(안) 상승률이 19.86%로 전국 시·군·구 중 내년도 표준지 공시지가가 가장 많이 오를 것으로 나타났다. 내년도 전국 변동률 10.37%와 비교해도 약 2배가량 높은 수치이다. 양양군 공시지가는 가격 현실화율이 낮았으며, 낙산도립공원 해제에 따른 군 관리 계획 변경, 코로나19로 인한 국내 관광수요 증가, 서핑산업을 대표로한 해양레포츠 활성화, 서울~양양 고속도로 개통 등 각종 호재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소유자 및 지자체 의견청취,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2월 1일 결정, 공시할 예정이며 양양군은 1월 중순 양양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하여 표준지 공시지가에 대한 양양군 의견을 국토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공시지가는 부동산 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와 해당 표준지가 소재한 시·군·구청 민원실에서 24일부터 내년 1월 12일까지 열람할 수 있다. 의견이 있는 경우에는 내년 1월 12일까지 의견서를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제출하거나, 서면으로 해당 표준지
왼쪽부터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차국헌 학장과 양양군 김진하 군수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람과뉴스 = 안수연 기자] 서울대학교 공과대학과 강원도 양양군이 스마트도시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양군이 스마트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방향을 모색하는 연구에 서울대학교는 국토부 지정 ‘스마트시티 혁신인재육성사업’ 수행 대학으로 함께한다. 27일 서울대 공대 소회의실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차국헌 공과대학 학장과 김진하 양양군수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대와 양양군은 스마트관광, 스마트농업에 해당하는 IT 공모 사업 자문, 스마트도시 정책 개발을 위한 도시 데이터 공동 활용 및 분석 기술 개발, 스마트도시 혁신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과정 개발 및 운영 협력 등을 약속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2024년까지 계속된다. 서울대 공대에서는 건설환경공학부가 실무협력부서 역할을 하게 되며 양양군청과 함께 상호 발전을 위한 인력 및 학술 교류, 창업 커리큘럼 등을 함께 해나갈 예정이다. 차국헌 학장은 이번 업무 협약에 대해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의 교수 인프라와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개발 중인 스마트시티 요소 기술 등을 토대로
양양군의회(의장 김의성) 홈페이지 캡쳐사진 사람과뉴스=양양군=안수연 기자=양양군(군수 김진하)이 2021년도 당초예산으로 3,364억 7,371만원을 편성했다. 오는 20일,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252회 양양군의회 정례회가 개회되어 행정사무 감사와 예산안, 조례안 등의 심의를 시작하는 가운데, 군은 내년도 예산으로 올해 3,160억 8,633만원보다 203억원 8,738만원이 증액된 3,364억 7,371만원의 예산안을 편성, 본예산으로는 처음 일반회계 3천억이 넘는 예산안을 군의회에 제출한다. 일반회계는 3,124억 1,822만원으로 올해 2,948억 3,704만원보다 175억 8,117만원(5.9%)이 증액 편성되었다. 분야별로는 ▶농림․해양수산, 산업, 수송․교통, 국토․지역개발 등 경제 분야가 전체 예산의 34.3%인 1,072억 2,513만원 ▶복지, 보건, 환경, 문화․관광 등 군민 삶의 질 향상 분야에 39.1%인 1,222억 294만원 ▶재난방재, 민방위 등 군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 분야에 1.6%인 52억 6,529만원 ▶인건비 등 운영경비와 기타 분야에 24.8%인 777억 2,486만원을 각각 편성하였다. 주요 사업별로는 육아통합지원센터
양양군 홈페이지 화면 캡쳐 사람과뉴스=양양군=안수연 기자=양양군(군수 김진하)이 양양지역 숙원사업인 ‘동해북부선(강릉~제진) 단선 전철 건설사업’에 대한 ‘전략환경 영향평가(초안)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이번 공청회는「강릉~제진 단선 전철 건설사업」과 관련하여「환경영향평가법 제13조, 동법시행령 제13조, 제15조」에 따라 전략환경 영향평가서 초안을 공개하고 대상 지역 주민의 의견을 듣는 자리이다. 지난 9월 24일에 1차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였으며, 초안 공람은 9월 17일부터 10월 21일까지 양양군청 대외정책과와 양양읍사무소에서 열람을 실시하였다. 이번 공청회는 지난 주민설명회 및 초안 공람 시 제기되었던 주민 의견에 대한 내용을 담아 설명회를 개최한다. 공청회는 20일 오후 2시 양양문화복지회관에서 개최 됐으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 준수를 위해 이번 공청회와 초안 공람에 방문(참석)하는 주민들도 마스크 착용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는등 순조롭게 진행 됐다. 한편, 양양군의회 및 양양군번영회에서는 동해북부선 노선도에서 양양군 구간은 34km에 달하는 긴 거리임에도 역사
‘스타트업’ OST 산들의 ‘어른 일기’·레드벨벳 웬디의 ‘두 글자’(사진제공 : WM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 뮤직버디, 블렌딩 제공) 사람과뉴스=안수연 기자=황금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은 tvN 토·일 드라마 ‘스타트업’의 열 번째 OST ‘산들’의 ‘어른 일기’와 열한 번째 OST ‘웬디 (WENDY)’의 ‘두 글자’가 각각 11월 14일, 15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산들의 ‘어른 일기’와 웬디(WENDY)의 ‘두 글자’는 앞선 13일 블렌딩을 통해 일부 음원이 최초 공개되며 스타트업 드라마 팬뿐만 아니라 국내외 케이팝 팬들에게도 많은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14일 공개되는 tvN ‘스타트업’ OST PART.10 ‘어른 일기’는 잔잔한 어쿠스틱 기타 선율 위에 독백하듯 담담한 산들의 목소리가 더해져 가을밤의 짙은 바람처럼 쓸쓸한 분위기를 연출한 곡이다. 가창에 참
‘일본 진출 웹툰 공모전’ 포스터 사람과뉴스=안수연 기자=일본 법인 로켓 스태프(대표이사 고영욱, 도쿄 시부야구)는 일본 내 첫 웹툰 스튜디오인 ‘스튜디오 리본’을 설립하고, 한국 웹툰을 일본 현지에 로컬라이징하는 일본 유통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스튜디오 리본은 로켓 스태프가 일본 현지에 처음 설립하는 웹툰 전문 제작 및 유통 스튜디오로, 한국의 우수한 신인 웹툰 작가에게도 일본 진출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일본 만화 시장은 인쇄물을 통한 유통 구조가 전체 시장의 70%에 달하며, 디지털 만화 시장 및 웹툰 시장은 전체 규모에 비교해 30%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일본 디지털 만화 시장은 아직까지 인쇄물을 디지털로 변환해 서비스하는 게 대부분이며, 일본 웹툰 시장은 한국의 약 3배 규모인 3조 원까지 성장할 것이라는 게 고영욱 대표의 전망이다. 현재 일본 내 웹툰 시장은 LINE망가(네이버) 및 픽코마(카카오)가 선두로, 해당 회사들은 한국에서 흥행이 증명된 작품만을 선별해 서비스하고 있다. 스튜디오 리본은 이런 베테랑 작가뿐만 아니라 우수한 신인 작가들에게도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에 스튜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