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한국자영업자노동조합(위원장 봉필규) 국회앞 기자회견 현장 [사람과뉴스=경기=오치훈 기자] 한국자영업자노동조합(위원장 봉필규, 이하 한자노)은 14일 국회정문앞에서 한국노총의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하며 긴급 기자회견을 가졌고, 한자노 집행부는 기자회견 도중 삭발식을 진행하며 결의를 다졌다. 한자노 봉필규 위원장은 '5인 미만 사업장 근로기준법 전면 적용 주장은 3년째 접어든 코로나 사태로 벼랑 끝에 서 있는 영세 자영업자들을 등 떠미는 꼴이다."라고 토로하며 지난 1월 26일 이재명 후보가 5인 미만 사업장의 근로기준법을 단계적 적용하겠다는 공약 발표이후로 한국노총에서 지난 2월 8일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조합원 총투표가 아니라 대의원 투표로 진행한 한국노총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현장투표를 열기 어렵고, 전 조합원 모바일 투표를 위해선 조합원 개인정보 이용 동의가 필요한데 시일이 촉박해 동의를 구하지 못했다”라는 이유로 ‘대의원 모바일 투표’로 지지 후보를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봉위원장은 "조합원 총투표가 아니라 대의원 투표로 진
2월10일 오후 4시 국회의원회관에서 간담회 현장 한국자영업자노동조합 봉필규 위원장 발표 현장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답변 현장 정책간담회 기념촬영 현장
스마트시티 가상 이미지 [사람과뉴스=경기=안근학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스마트챌린지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도시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창의적인 솔루션을 발굴하고 실증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혁신기술 발굴사업을 추진한다. * 스마트 솔루션 도입을 통해 도시문제를 해결하고자 ’18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으로 전국 64개 도시에서 240여개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실증 중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혁신기술 발굴사업은 스마트시티 서비스의 안정적 도입을 위해 사업기획 단계부터 스마트 솔루션의 수요자인 시민과 공급자인 기업·대학의 참여를 도모하고 혁신적인 지역문제 해결형 솔루션을 다양하게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기존 스마트 챌린지 사업은 지자체의 수요에 맞춘 계획을 토대로 사업이 추진되어 기업과 대학의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서비스나 기술을 자유롭게 발굴하는 데는 다소 미흡한 측면이 있었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이와 같은 문제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혁신기술 발굴사업은 혁신기술을 보유한 기업·대학·지지체를 대상으로 하는 ①기업주도형과 시민이 주도하여 지역의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②시민주도 리빙랩형의 두 가지 형
경기도 18일 빅데이터위원회 열고 ‘데이터 기반 도정혁신 방안’ 논의했다. [사람과뉴스=경기=오치훈 기자]경기도가 올해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복지정보 알림 서비스인 ‘경기알림톡’ 서비스 제공정보를 대폭 확대하고, 도민들이 앱 하나로 다양한 본인정보를 저장하고 활용, 관리할 수 있는 ‘경기도 마이데이터 플랫폼’ 서비스를 시작한다. 경기도는 18일 수원시 경기도R&DB센터에서 2022년 빅데이터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위원회에서는 위원장(공병훈 협성대 교수)을 포함해 당연직·위촉직 위원 등 총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주요사업 성과에 대한 평가와 2022년 경기도의 ‘데이터 기반 도정혁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올해 추진계획 심의에서는 ▲데이터 기반 과학적 행정 ▲데이터 활용 생태계 조성 ▲데이터 산업 경쟁력 강화 ▲마이데이터 기반 혁신 서비스 ▲데이터 활용 지원 거버넌스 등 5개 분야 추진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경기도는 활용도 높고 민간 수요가 큰 데이터를 중심으로 발굴·개방(40종)하고, 인공지능 등 신
[사람과뉴스=경기=오치훈 기자] 생산·공정 관련 직업과 사무행정직 분야가 인공지능 기술로 인한 자동화 가능성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원장 류장수)은 1월 13일(목) ‘KRIVET Issue Brief’ 제225호 ‘인공지능 기술 발달에 따른 일과 숙련의 변화 전망’을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조성익 한국직업능력연구원 부연구위원은 미국 고용훈련국의 직업정보데이터(O*Net)상의 직업과 숙련요소 목록을 활용한 국내 관련 전문가 조사 및 딥러닝 분석을 통해, 인공지능 기술 발달에 따른 일과 숙련의 자동화 전망 결과 도출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기술적 실행 가능성과 더불어 사회적·경제적·규제적 요인 등 인공지능 기술을 현장에 도입하는데 실제로 영향을 미치는 비기술적 측면을 함께 고려했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생산·공정 관련 직업과 사무행정직 등이 인공지능 기술 도입으로 인한 자동화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술·스포츠 분야와 사회·의료 관련 전문직 등의 자동화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전망됐다. ‘금속 및 플라스틱을 사용한 모
[사람과뉴스=경기=오치훈 기자] 7일부터 저소득층 성인의 평생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평생교육이용권 신청이 시작된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1월 7일부터 2월 4일까지 ‘2022년 평생교육이용권(평생교육바우처, 이하 이용권)’ 신청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만 19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인 가구의 구성원으로,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www.평생교육바우처.kr 또는 www.lllcard.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에 선정되면 평생교육 희망카드(NH농협)를 발급받아 평생교육강좌 수강료와 수강에 필요한 재료비·교재비로 연간 35만 원(최대 70만 원)까지 사용할 수 있다. 교육부는 ‘2022년 평생교육이용권 지원 기본계획’에 따라 지난해 대비 2배 늘어난 3만 명에게 평생교육이용권을 지원한다. 또 평생교육의 저변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우수이용자를 대상으로 35만 원의 재충전 기회를 올해 하반기에 부여할 방침이다. 아울러 다양해지는 평생교육 수요에 대응해 올해부터는 단기 강좌에도 이용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범위를 확대한다. 올
한국자영업자노동조합과 경기도상인연합회가 참여한 자영업자 생존권 보장 집회현장 [사진제공 : 한국자영업자노동조합] [사람과뉴스=경기=오치훈] 한국자영업자노동조합(위원장 봉필규, 이하 한자노)과 경기도상인연합회(회장 이충환, 이하 경상연)은 7일 오후 광화문 광장에서 영업시간 제한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손실 100%를 보상하도록 촉구하는 집회를 가졌다.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 및 인원을 준수하며 집회가 진행됐다. 지난 12월 29일 국회 정문 앞에서 집회를 열어 각 도지부, 시군지회 신규 위원장들이 속속 결집해 단합된 힘을 보였던 한자노는 이번에 경상연과 함께 더 확장된 규모로 정부와 국회, 대선후보자들에게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5대 정책 제안을 발표했다. 봉필규 위원장은 “자영업자들은 사업자등록만 가지고 있을 뿐이지 어떤 면에서는 하루 벌어 하루 먹고사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이들이 나이를 먹어 현역에서 은퇴했을 때의 대비책이 필요한 게 현실이다.” 라고 토로했다. 이어 “젊어서 열심히 벌은 거 10년 동안 골골하다 약값으로 다 들어가고 죽는다. 노후에 대한 대책으
[사람과뉴스=경기=오치훈 기자]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정대화)은 2021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를 축하하기 위한 시상식을 12월 28일(화),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표 수상자 및 심사위원 등 40여 명을 초청하여, 수상소감 발표, 축하공연, 강연 등으로 진행했고, 교육부 유튜브 채널(교육부TV)에 실시간으로 중계하여 수상자들을 축하·격려하는 방식으로 운영했다. 특히 이 가운데 사람과뉴스 청소년기자, 대원외국어고등학교 박시온양은 인문학과 디자인, 공학을 융합한 창의융합분야에 탁월한 성취와 사회 기여 의지를 보여 수상하게 됐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대상,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 한국청소년디자인전람회, 청소년사회참여발표대회, 삼성휴먼테크논문대상을 비롯하여 각종 빅데이터해커톤, 창의력올림피아드 국가대표 출전 등에 도전하며 괄목할 만한 성장과 성취를 이루어 왔다. 또한 사회봉사에도 적극적이었던 박시온양은 이주민을 위한 전래동화 번역(공맵 꿈드림 프로젝트), 장기기증 인식전환 캠페인(사랑의 장기기증 운동본부) 통번역, 과학보조교사(LH YMCA 퇴계푸름이 지역아동센터) 등
18일 오후 한국자영업자노동조합 안양 사무실에서 봉필규 위원장 진행으로 임시총회 회의중 [사람과뉴스=경기=오치훈 기자] 한국자영업자노동조합(위원장 봉필규, 이하 한자노)이 주최한 임시총회가 폭설과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지난18일 오후 6시 안양 사무실에서 열렸다. 지난달 1일 첫발을 뗀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을 거두고 다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가 시행된 이날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진행한 이날 총회에는 봉필규 위원장을 비롯하여, 이인수 사무총장, 안근학 수석부위원장, 단태욱 부위원장, 양일모 부위원장, 고덕준 오산시 지회장, 김충관 수원시 지회장, 박구봉 사무국장, 박지현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2021년 1월 22일 한자노 설립총회 이후, 전국에 일반회원 및 중앙임원 분과위원장, 도위원장, 시지회장, 자문위원 등 단시간에 역량 있는 회원들이 증가함에 따라 임시총회와 더불어 임명장 수여식을 같이했다. 이날 총회에서 봉필규 위원장은 한자노가 자영업자 권익보호를 위해 자영업자 대변인 역할을 할 것으로 정부에 천명하면서 “코로나19로 2년 동안 자영업자의 삶은 폐업과 죽음으로 내몰렸다”며 “코로나19 정책은 세계에 보여주기 식인 K방역으로 자영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