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뉴스=충남=최정직 기자] 1일 충남교육청에 따르면 보령시교육지원청 제34대로 김영화 교육장이 임명됐다. 김영화 교육장은 9.1일 취임식을 갖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취임사 전문은 다음과 같다. 존경하는 보령 교육가족 여러분! 산, 들, 바다가 아름답게 어우러지고 좋은 사람들이 가득하여 예로부터 충, 효, 예의 만세지 터, 보령의 제34대 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으로 취임하게 된 김영화입니다. 저는 오천면 녹도에서 태어나 학창 시절과 교직의 대부분을 보령에서 보냈습니다. 누구보다 보령에 대해 잘 알고, 깊은 애정을 가지고 있는 제가 교육장으로서 봉사 할 수 있도록 격려해 주시고, 환영해 주신 교육 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저는 오늘 교육장으로 취임하면서 보령 교육공동체와 학생들의 교육적 열망을 마음 깊이 새기며, 보령교육 가족들이 그동안 이루어낸 교육적 성과를 기반으로 신뢰받고 공감하는 보령교육, 한 단계 더 성장하는 보령교육을 이루기 위해 제가 앞으로 해야 할 일이 얼마나 크고 중요한 것인지 깨닫게 됩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교육가족 여러분! 저는 『배움이 즐거운 학교 함께 성장하는 보령교육』을 교육 비전으로 공교육을 강화하는
[사람과뉴스=충남=최정직 기자] 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서정문)은 8월 23일 보령상상이룸교육센터에서 서울과 보령지역 홈스쿨링 등으로 학습하고 있는 학교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관련 진로탐색을 위한 이리온(On) 캠프를 충남 최초로 실시했다. 이 캠프는 학교밖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사회에서 일어날 생활방식, 직업의 변화를 체험하고 자신의 흥미를 찾을 수 있도록, 드론, 코딩(앱 개발), VR(메타버스), 로봇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각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살아갈 4차 산업혁명시대에 가져야 할 가치와 태도에 대하여 생각해볼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미래에 활용될 드론의 다양한 역할을 체험해볼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고, 드론 축구를 통해 재미있게 드론 조종 방법을 익힐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보령교육지원청 서정문 교육장은 “ 4차 산업혁명 대비 교육은 한 아이도 소외되지 않아야 하며 이를 위해 보령교육지원청이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보령교육지원청은 4차 산업혁명 중점 교육지원청으로서 앞으로 학생들이 AI, 드론, 로봇, 코딩 등을 통해 다가올 미래를 대비하고
충청권 광역철도1단계 노선도 사람과뉴스=충청도=최정직 기자=국토교통부(장관 직무대행 윤성원)는 4월 21일 대전시·충청남도·국가철도공단·한국철도공사와 ‘계룡~신탄진’을 잇는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건설사업(이하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의 원활한 건설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는 기존 운영 중인 일반철도 노선(계룡~중촌까지 호남선, 오정~신탄진까지 경부선)을 개량하여 전동차를 투입·운영하는 사업으로, 새로 노선을 건설하는 신설형 사업에 비해 사업비를 대폭 절감하고, 호남고속철도 1단계 개통 이후 낮아지고 있는 일반철도의 활용도를 제고하는 효과가 있다. 해당 사업은 2015년 8월 광역철도 지정 이후 예비타당성 조사, 기본계획 고시 등 후속절차를 거쳐 2019년 12월부터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를 진행 중에 있다.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는 계룡~신탄진 구간(총 연장 35.4㎞)에 정거장 12개소를 설치(신설 6개, 개량 6개)하며, 총 사업비는 약 2,307억원(국고 1,198억원, 지방비 1,109억원)이다.12개 정거장 계